풍류수호지 - 1부 > 무협/SF

제1장 송강의 노숙

그날, 송강은 청풍산 산자락에 도착했는데 날이 이미 저물어 산에 오를 수 없어 산 아래 평평한 바위를 골라 잠을 자고 다음날 산에 올라 화영을 보려가려 생각한다. 때는 심야 이경인데 사람의 발자국 소리와 말소리가 들린다.

송강은 비록 미관말직이나 국록을 먹는 관인으로 잠을 자도 경각심을 가지는바 몸을 일으켜 칼을 뽑아 손에 들고 나무 뒤에 숨어서 보니 맨발의 네 가마꾼이 가마를 지고 산 아랫길을 따라간다. 

가마가 송강이 숨어 있는 나무로부터 불과 몇 장을 사이를 두고, 예쁜 여자의 목소리가 “가마 내려요!” 들린다. 네 가마꾼은 가마를 내리자, 여인이 “초대! 당신 가마에 좀 들어와요. 할 말이 있어요!”. 초대는 네 가마꾼 중 몸이 가장 건장한 사람으로, 분부를 듣자 가마에 곧바로 들어간다. 오래지 않아 그 가마가 흔들리기 시작하며 귀를 세워 들으니, 여자의 숨 헐떡이는 소리가 바람을 타고 전해진다. 송강이 머리를 내밀어 살피니 세 명의 가마꾼이 머리를 가마에 집어넣고 구경 중이라.

송강은 좌우에 사람이 없음을 확인하고 가마 뒤로 돌아가 천천히 가마의 뒤쪽 커튼을 보니 , 이 가마는 관용 가마이었으며 안이 넓고 호화롭다. 송강은 가마 속으로 머리를 집어넣고 안쪽을 살피려 하다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미모가 화려한 부인이 몸을 반쯤 눕혀 금침에 기대어, 배두렁이를 옆으로 까놓으니 한 쌍의 눈보다 흰 유방과 홍조를 띤 젖꼭지가 보이는데, 송강의 아랫도리가 갑자기 뜨거워지면서 좆이 급속히 팽창을 한다. 계속보자 하니 아이 팔뚝만한 시커멓고 윤기가 나는 좆이 부인의 저 작은 보지에 좆질을 하는데 부인의 보지는 좆질에 따라 소음순이 보였다 없어졌다를 반복한다.

바로이때, 초대는 낮은 소리를 지르며 “안 돼, 쌀 것 같아!, 안~돼, 아!” 

부인이 초대를 보고 “안에다 싸면 안 돼!” 

초대는 부인의 말을 듣자마자 좆을 꺼내들고 부인의 입에 가져다 대니 부인은 입을 벌려 초대의 좆을 물고 좆빨을 하는데 옆에 있던 가마꾼이 부인의 보지가 벌려진 걸 보고 자기의 좆으로 박아 버린다. 

이 가마꾼들은 모두 노동으로 끼니를 때우는 중생들로 수십일 목욕을 안 하는 지라, 그 가랑이 사이의 비리고 퀴퀴한 좆 냄새를 형용할 수 없으나, 부인은 초대의 좆을 잡고 빠는데 마치 감칠맛 나는 듯 하며, 초대는 부인의 입을 보지 삼아 좆질을 한다. 

“아!, 싼다. 싼다”......초대의 신음소리와 더불어 농밀하고 비리고 퀴퀴한 정액이 부인의 입속에 사정을 한다.

부인은 초대의 정액을 모두 목으로 삼킨 후 애교 섞인 목소리로 “다음은 누구야?” 

옆에 있던 가마꾼 둘이 약속이나 한 듯 동시에 “내 차례요”

부인은 그중 좆이 비교적 긴 놈을 부르며 아주 음탕한 어조로 

“그러면 자네가 먼저 좆질 좀 해봐!, 자네는 조금만 기다리고!” 둘은 분부에 따른다.

잠시 기다리라고 지목을 받은 놈이 좆을 붙잡고 부인의 입에 집어넣을 때, 송강은 참을 수 가 없음에 바지를 내리고 자기의 팔 촌이나 되는 좆을 꺼내어 쪼그리고 앉아 부인의 엉덩이 밑쪽의 커튼을 열어서 희고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보이게 하니 연분홍의 보지가 가마꾼 좆질에 의해 음수가 질질 흐르는데, 부인의 시커먼 항문이 눈에 들어온다. 분명 다른 사람에 의해 이미 개발된 연못일지라.... 

송강은 자기의 좆을 가까이 하여 먼저 부인의 보지에서 나온 보지물을 좆 끝에 묻혀, 두 손으로 부인의 엉덩이를 벌리고 허리에 힘을 주니 “푸”하는 소리와 함께 송강의 팔 촌 좆이 부인의 항문 속으로 자취를 감추어 버린다. 

부인은 입으로 좆을 하나 물고, 보지에는 다른 좆을 하나 끼우고 천당을 오락가락 하는데, 갑자기 후장에 좆이 하나 들어오니 求之不得 이라, 누구 좆이던 무슨 상관 일까? 지금 후장 안이 가려워 죽겠는데..., 부인은 세 좆에 의해 도화원을 헤매며 음란한 신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송강은 힘을 대해 좆질을 하는데 뽑을 때는 항문입구까지 박을 때는 좆 뿌리가 들어가도록 박으니, 부인은 비록 여러 사람과 단체 씹을 한두 번 해 본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송강의 두툼하고 긴 좆은 처음이라 음란한 소리가 끊이지 않고 송강 역시 막 흥분하여 좆질 하는데, 갑자기 가마 밖에서 청천벽역 같은 징소리가 울리니, 송강은 부득불 좆을 부인의 항문에서 꺼낸다. 

바깥에 사람이 일갈하기를

“청풍산 산채의 주인이다. 통행료를 내시라!” 말 하는 사이 가마 밖에서 칼 휘두르는 소리가 들리며

“아!.....윽”

송강이 목을 내밀어 살피니, 그 가마꾼들 머리가 잘려 땅에 떨어졌고 그 중 둘은 바지도 입지 못했는데 그 좆은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있다.

그중 키가 오 척이 안 되는 건장한 산적이 손에 날카로운 칼을 들었는데, 바로 청풍산 채주 왜각호 왕영이라.

왕영이 가마로 와서 커튼을 열어보고 놀람을 금치 못하니, 가마 안의 부인이 옷이 모두 풀어진 채 두 다리는 八자로 벌리고, 가늘고 흰 섬섬옥수가 풍만하게 솟아오른 유방을 문지르고 주무르며, 다른 한 손은 손가락을 내밀어 두 가랑이 사이의 보지를 죽도록 문지른다. 보지입구에서는 끊임없이 하얀 보지물이 흘러내리고, 보지 부근의 시커먼 잡초들을 모두 젖어 반짝거린다.

부인은 스스로의 자위아래 두 쪽 뺨이 붉어지고 반쯤감은 눈 에서 육욕이 튀는데, 왕영 역시 호색한이라 이지경이 된 부인을 보고 참을 수 있을까? 

왕영은 낮은 신음을 지르며 옷을 모두 벗어버리고 부인을 꼭 안고서 그 커다랗고 웅장한 좆을 부인의 음순에 문질러 대니 두 사람의 음욕이 극대로 올라간다.

왕영은 오랫동안 여자의 맛을 못 본지라, 부인의 보지에 음수가 범람한 것을 보고 좆을 부인의 보지입구에 살짝 집어넣고 그 맛을 즐기기 시작하다 좆질을 시작한다.

왕영의 엉덩이가 좆질하는 동작에 따라 왔다갔다를 반복하며 두 손의 열 손가락은 부인의 유방을 잡고 놓지 않고 입에는 황소와 같은 숨을 거칠게 쉬는데.....

부인의 가냘픈 몸은 왕영의 좆질을 따라 떨리며, 두 손은 가마에 깔아놓은 깔개를 꼭 잡고, 고개를 들며 두 눈을 꼭 감으니 취한 것 같이 홀린 것 같은 신음 소리만 낸다.

송강과 왕영의 이야기를 알려면 다음회를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