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천년 외전 - 전모 냉약빙 - 1부 5장
본문
검한이 신강에서 돌아오고 난후 검한의 양기 배출을 위하여 보지와 입과 항문까지 제공한 그날 이후, 벌써 1년반이 지났습니다. 14세의 소년은 이제 16세의 헌헌장부가 되어 늠름해졌습니다. 그 사이에 검한이 이룬 성취는 실로 눈부실 정도입니다. 경신술 뿐만이 아니라 여타의 무공으로도 이제 소첩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고수로 성장했습니다.
최근 소첩의 일상은 대략 이와 같습니다.
묘시초 일어나서 검한을 깨웁니다. 흔들거나 소리쳐 깨우지 않고 검한이 일어나 기상 할때까지 입으로 검한의 자지를 빨아주지요. 보통은 소첩이 자지를 입에 대기전에 깨어나 있는편인데 소첩의 입에 사정 하고 나서야 이불에서 나옵니다.
새벽부터 목구멍 깊숙이 큰 자지를 받아들아다 보면 어느새 몸이 후끈 달아오릅니다. 그러면 검한이 소첩의 보지와 음핵을 살살 애무하여 절정의 직전까지 몰아갑니다. 그리고 소첩이 절정에 오를것 같으면 손을 떼고 식사 준비를 시켜요.
보지물을 질질 흘리며 식사 준비를 하면 검한은 밥을 먹고 장춘곡으로 무공을 수련하러 갑니다. 그럼 소첩은 옥룡심결의 조교편을 연마합니다
희대의 색마 옥룡음마의 비급 옥룡심결엔 옥룡음마를 위한 옥룡편과 음마의 여인을 위한 조교편의 두 비급이 있습니다. 그중 여인을 위한 조교편에는 몸을 단련하기 위한 서시연형이라는 동공이 하나, 일흔 두가지의 방중의 비법과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처의 치료에 아주 효과가 좋은 서시요상결이 있어요.
검한이 가고 나면 일단 밤새 고통받은 항문과 보지와 목구멍을 위하여 서시요상결을 시전합니다. 이때 밤새 온몸의 구멍으로 주입받은 검한이의 정액과 미처 구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몸에 묻어버린 정액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요상결에 의하면 남자의 정액에는 여자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기운들이 아주 많다고 합니다. 이 정액을 많이 마시거나 또는 몸에 묻힌채 요상결을 시전하면 요상결의 효과가 더욱 올라갑니다.
몸이 정상을 회복하면 서시연형으로 몸을 단련합니다. 서시연형은 매혹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유연성을 단련하는것이 주목적입니다. 1년반동안 부지런히 연마한 결과가 매우 놀랍습니다. 약간 늘어졋던 가슴은 더커지고 탱탱해졋어요. 예전엔 누우면 흐드러졋던 가슴이 이젠 누워도 그 원형을 유지하고 우뚝 서있습니다. 그렇게 탱탱해졋슴에도 만져보면 전보다 더 부드럽습니다. 나이살이 약간 붙어있던 배에는 기름기가 쫙 빠지고 엉덩이는 탱탱하게 골반으로 살이 올라 붙었습니다. 소첩이 보기에도 아주 색기가 흐르는 몸매입니다. 검한이가 앞으로 어떤 여자와 결혼을 하게 될지 모르지만, 그 어느 누구를 데려오더라도 몸매에서는 밀리지 않을 자신이 생겼어요.
점심은 아주 간단하게 과일이나 벽곡단으로 때우고, 자위를 시작합니다. 원래는 아침 식사후에도 자위를 해서 절정 직전까지 몰아 부쳐야 하지만, 아침 과정은 검한이 손가락으로 해주기 때문에 점심과 저녁 2차례만 자위를 합니다. 검한의 특별한 명령이 없는 이상 보지에는 손을 대면 안됩니다. 보지와 음핵을 제외한 부분을 이용해서 절정 직전까지 흥분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처음엔 몹시 어려웟지만 이젠 1다경 내로 젖꼭지와 항문의 애무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수있습니다.
그렇게 발정 상태가 되면 다시 보지에 보짓물이 질퍽이게 됩니다. 그럼 또 서시연형을 연마하거나 또는 필요한 집안일(대개 옷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을 하고 저녁식사를 준비합니다. 조교편에는 여러가지 의복제안이 있는데 그중에 입을만한 옷을 만들어 놓는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져 있지만, 조교편의 의복제안은 정말 파격적인 것이 많아서 처음엔 정말 깜짝 놀랏습니다. 지금 입고있는 치파오는 그중 가장 무난한 옷입니다. 재질이 좀 얇아서 햇살이 강할때에는 몸이 다 비춰보인다는 문제와 옆구리까지 길게 트여있는 트임때문에 간간이 바람이 불때마다 보지와 항문까지 드러난다는 것이 좀 문제이긴 하지만, 그나마 가장 입을만한 옷입니다. 검한은 소첩에게 일체의 속옷을 못입게 하기 때문에 무난한 의복은 외출시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이 치파오를 제외한 대다수의 의복제안은 대부분 의복이라기보다는 남성들에게 시간 당하고 수치스러워지기 위한 도구들입니다. 차라리 벌거벗는것이 덜 수치스러울지도 모릅니다. 옷이라기보다는 대부분 그냥 끈같은 것들이고, 또 제법 넓은 천으로 만들어진것들은 대부분 유방이나 사타구니 엉덩이를 선명하게 노출시키는 것들입니다. 정말 만들고 싶지 않지만, 검한은 소첩이 그런옷을 입고 있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미리 미리 만들어 둬야 합니다.
저녁시간이 되면 검한이 돌아옵니다. 그럼 식사를 하고 부엌을 치우고 검한이 보는앞에서 자위를 합니다. 절정 직전에서 헐떡이고 있으면 비로서 검한이 소첩의 몸에 옥룡결을 시전합니다. 쉽게 말하면 보지에 항문에 입에 마구 박아댑니다. 이때의 검한은 매우 난폭하기 때문에 어딘가 다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고통과 쾌감으로 이성이 희미해져 있을때라도, 요상결을 펼칠수 있어야 합니다.
대략 1 ~2시진 그렇게 당하다 보면, 하루종일 달구어져 있던 몸이 수십번의 절정에 오르며 매우 만족한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어느새 잠이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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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륜의 겨울은 중원보다 두 달 이상 빨리 찾아옵니다. 곤륜 일대가 워낙 고지대이기 때문입니다.
한여름에도 곤륜의 고봉(高峰)들은 만년설(萬年雪)을 머리에 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겨울이 되면 고봉들 뿐만 아니라 곤륜산역 전체가 온통 희디흰 백설로 뒤덮여 버리지요. 겨우내 눈이 녹지 않는 곤륜산의 겨울은 백(白) 일색으로 치장된 한 폭의 수려한 산수화와 같아요.
스읏!
화라라락!
하나의 깎아지른 설봉 위로 훌쩍 날아갑니다. 늘씬한 교구가 잘드러나는 치파오를 입은 여인, 바로, 소첩이예요. 옆구리까지 트인 치마단 사이로 쭈욱 빠진 흰 다리가 드러납니다.
" 이 아이가 어디로 사라졌지? "
소첩은 아미를 찡그리며 주위를 두리번거려 봅니다. 소첩은 검한이와 경신술로 경주를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소첩의 조카이자 연인인 검한의 경신술은 어느덧 소첩을 추월할 정도가 되었습니다.천하에서 가장 빠른 경신술의 소유자라는 소첩이건만 앞서 가던 이검한의 종적을 그만 놓치고 만 것이예요.
(벌써 일 년 반이나 지났구나!)
하얀 입김을 토하며 은은하게 미소지어 봅니다. 두 뺨이 발그레한 홍조로 물들어 갑니다.
일 년 반의 세월동안 검한이에게 조교 받아 소첩은 이제 완전히 그의 여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 오히려 더 젊어져 이십대 초반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지난 일 년 반의 시간은 소첩에게 있어서 가히 천국이었습니다. 뒤늦게 여자로서의 기쁨에 눈을 떳기 때문입니다. 삼십대 중반의 나이에 뒤늦게 여자로서의 즐거움을 알게 된 소첩.. 용형혈지에 중독이 된 젋은 10대의 고수와 이제 여자의 쾌락에 눈을 뜨게된 30대의 중년 여성의 조합은 매일매일 계속되는 성교가 지겹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검한이에겐 수만명의 여인을 농락한 희대의 색마 옥면음마의 비전서가 있습니다. 그것이 비록 이모와 조카라는 불륜이더라도 옥면음마의 비전서에의해 조교되는 소첩은 지난 세월이 정말 천국 그 자체입니다.
활화산같은 양기를 지닌 검한은 강한 인내심으로 무공을 연마할때와 소첩을 조교할때를 잘 구분해서 참아내어요. 또한 밤마다 소첩을 조교하기 위하여 하루종일 전심전력을 다해 무공 연마에 몰두하게 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어요.
지난 일을 회상하던 소첩의 눈빛이 촉촉하게 젖어듭니다.
"이제 곧 검한이를 떠나 보내야 한다!"
그 생각이 들자 가슴을 찌르는 고통이 엄습합니다. 이검한이 강해진 것은 기쁜 일이지만 그것은 곧 소첩과의 헤어짐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검한은 소첩에게 함께 중원으로 들어가자고 조를 것입니다. 검한으로서는 보호자이면서 동시에 연인인 소첩과 평생 헤어지고 싶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첩은 이검한과 헤어질 각오가 되어 있어요. 소첩의 나이나 외모나 무엇으로도 이검한의 배우자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 저 녀석! 저기서 무얼하는 게지?"
헤어져야 하는 미래에 대해 슬픈 상념에 잠겨 있던 소첩은 흠칫했습니다. 소첩이 서있는 설봉의 우측에는 이 설봉보다도 훨씬 더 높은 고봉이 하나 우뚝 서 있습니다. 그 산봉 위에는 만년설과 최근에 내린 눈이 두텁게 쌓여 있어요. 헌데 그 산중턱에 한 명의 청년이 서 있는 것이 개미같이 작게 보입니다. 비록 거리가 멀긴 하지만 소첩은 한눈에 그 청년이 누군지 알아볼 수가 있어요.
육 척의 훤칠한 키에 무쇠로 빚은 듯 강인해 보이는 몸을 지닌 그 청년은 엄동설한(嚴冬雪寒)임에도 불구하고 소매 없는 가죽옷 하나만 달랑 걸치고 있어요. 붉은 빛이 도는 긴 머리를 등까지 드리우고 있는 그 청년은 물론 소첩의 조카이자 정인이자 주인인 이검한이예요.
화망단정(火 丹精)과 용형혈지(龍形血芝), 거기에다가 철골신력단(鐵骨神力丹)까지 복용한 덕분에 그는 누가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당당한 체격의 청년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누가 그를 16세 소년으로 볼까요...이제 어린 티는 완전히 사라진 그의 얼굴은 더욱 준수하고 헌앙해져 일견하기에도 여인들의 방심을 사정없이 흔들어 놓기에 충분합니다.
눈쌓인 급경사의 산비탈에 우뚝 서 있는 이검한을 발견한 소첩은 깜짝 놀라 다급히 외쳤습니다.
"검한아! 위험해! 그곳은 너무 가파라서 눈사태가 날 수도 있어! 어서 피해라!"
소첩이 외치자 검한이 제쪽을 돌아보며 싱긋 웃습니다.
"우우우!"
이어 그는 고개를 젖히면서 한소리 우렁찬 사자후(獅子吼)를 터트립니다.
소첩은 질겁했어요.
"저… 저런 바보같은……!"
이검한이 서 있는 산비탈은 극히 가파른 경사를 이루고 있어 눈사태가 일어나기 쉬운 곳입니다. 그런 급경사의 산비탈에 서서 심후한 내공이 실린 사자후를 터트리다니 제정신이란 말인가요?
아니나 다를까?
우르르릉!
이검한의 사자후가 터진 직후 산봉 전체가 마치 지진이라도 만난 듯 뒤흔들리며 들썩거립니다.
쿠쿠쿠쿠!
뒤이어 산 정상으로부터 엄청난 눈덩이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마치 산봉우리 전체가 허물어져 내리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대설붕(大雪崩)!
바로 눈사태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쿠쿠쿠! 두두두!
수천 척 높이의 산봉에 쌓여있던 엄청난 양의 눈들이 굉음을 일으키며 해일과도 같은 기세로 아래로 굴러내립니다. 그것은 실로 일대장관이 아닐 수 없지만,
"검한아!"
소첩은 사색이 되어 외치며 이검한에게로 날아가려 했어요.
"오지마세요 이모! 일부러 눈사태를 일으킨 거에요!"
헌데 몸을 날리려던 소첩의 귓전으로 우레 같은 이검한의 전음성이 들려왔어요. 그 소리에 소첩은 본능적으로 몸을 멈추었어요.
"설마 저 녀석… 자신의 무공을 시험하려고……!"
소첩은 순간적으로 깨달아지는 것이 있어 안색이 싹 변했습니다.
콰아아아!
무서운 기세로 휩쓸려 내려온 눈사태가 산중턱에 우뚝 서 있는 이검한을 강타했습니다. 지축을 뒤흔드는 가공할 굉음과 함께 눈보라가 미친 듯이 하늘로 치솟아 올릅니다. 그 속에서 이검한의 모습은 삽시에 눈보라 속에 파묻혀 버립니다.
지켜보고 있던 소첩의 안색이 창백하게 변한 채 발만 동동 굴립니다.
"아아, 미련한 아이 같으니! 저따위 위험한 짓으로 자신의 무공을 시험하려 들다니!"
저는 안타까움에 어쩔 줄 모르겟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일이예요. 소첩이 아무리 경신술이 빠르다 해도 그 엄청난 눈사태에 휩쓸리면 결코 무사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다경쯤 지났을까?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건만 소첩에게는 마치 천년같이 길게 느껴졌어요. 거대한 눈사태가 마침내 끝이 났습니다.
"제… 제발!"
소첩은 두 손을 꼭 움켜쥔 채 건너편을 주시했습니다. 눈사태가 지나간 산중턱에 한 명의 청년이 우뚝 서 있는 것이 보입니다...마치 곤륜산맥 중앙에 뿌리라도 박힌 듯 우뚝 서 있는 청년! 물론 그는 이검한입니다.
"아아! 드디어 부동결(不動訣)이 팔성(八成)에 이르렀구나!"
소첩 입에서 흥분에 들뜬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나한부동결(羅漢不動訣)!
나한삼절예의 기초심법으로 고독마야 연남천조차 연성해내지 못했던 그 난해한 신공을 마침내 이검한이 연마해낸 것입니다. 나한부동심결을 연마하는 데 몇 가지 전제조건이 있어요.
첫째는, 임독이맥이 막히지 않은 상태에서 오 세 이전의 어린나이 때부터 연마하기 시작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나한부동신공이 팔성(八成)의 화후에 이를 때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부단히 수련해야만 합니다.
나한부동결은 일단 연마하면 천지개벽에도 동요치 않는 부동심을 주는 최강의 호신기공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팔성에 이르기 전까지는 아무런 효용도 발휘하지 못해요. 그러나 팔성의 화후에 이르는 순간 그 절대무비한 위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소첩의 정랑 이검한은 드디어 바로 그 팔성의 경지를 이루것 이예요.
" 하하! 드디어 해냈어요, 이모! "
화라라락!
검한이 득의만만하게 웃으며 소첩이 서 있는 산봉으로 질풍같이 날아옵니다.
" 이...이 무모한 녀석! "
소첩은 날아내린 검한을 와락 품에 끌어안으며 오열을 터트렸어요.
" 나쁜 아이! 이..이모를 이토록 걱정하게 만들다니! "
소첩은 검한의 얼굴을 젖가슴 사이에 끌어안고 눈물을 펑펑 쏟아냈어요. 뭉클한 젖무덤 사이에 얼굴을 파묻힌 검한이 숨이 턱 막힌 모양입니다.
" 죄송해요, 이모! "
검한이 자신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소첩의 몸을 꼬옥 끌어안아 줍니다.
" 약속하거라. 다시는 그런 무모한 짓을....! "
얼굴을 떼며 엄한 표정으로 말하던 소첩의 옥용이 순간적으로 새빨갛게 물들어 집니다. 소첩의 아랫배를 찌르는 육중한 물체가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검한이 이글거리는 눈으로 소첩을 내려다 봅니다. 소첩은 그런 그의 시선에 급히 고개를 흔들었어요.
" 안돼! 어젯밤 내내 날 괴롭혔으면 되었지 않느냐? "
소첩은 말과 함께 검한을 품에서 떼어놓으려고 했어요. 하나, 검한의 팔은 소첩의 허리를 옥죄고 놓아주지 않아요.
" 제발 놓아다오! 지금은 백주 대낮이다! "
소첩은 검한을 바라보며 애원했어요. 하나, 검한은 뜨거운 갈망의 눈길로 소첩을 주시하며 고개를 흔듭니다.
" 안됩니다.부동결을 팔성 이룬 선물을 주셔야 합니다! "
그 말에 소첩은 기가 막혔어요.
" 선물......? "
" 헤헤! 당연히 이거 말입니다! "
검한이 히죽 웃으며 소첩의 풍만한 둔부를 더듬습니다.
" 징그러운 녀석! "
소첩은 얼굴을 붉히며 검한의 시선을 피해 봅니다. 검한은 그것을 허락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소첩의 교구를 와락 눈밭 위에 쓰러뜨립니다. 소첩은 순순히 눈밭 위에 몸을 뉘었어요.
검한은 그런 소첩의 얼굴에 입맞춤을 퍼부으며 한 손으로는 치마를 위로 걷어 올립니다. 옆구리까지 길게 트인 검은 치파오 치마가 걷혀지며 소첩의 탐스런 하체가 드러납니다.
지난 1년 반동안, 검한이 무공을 익히는 동안, 소첩은 옥룡심결의 비법에 따라 지속적으로 조교를 당했습니다. 그 결과, 소첩은 지금 치파오 하나만 걸치고 있을 뿐 젓가리개도 속곳도 착용하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검한이의 자지를 맞아들이기 편하게 하기 위함이 첫번째이고, 과도한 노출을 통해서 항상 발정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지속적으로 조교받은 옥룍심결은 철저하게 색마를 위한 색마의 비법입니다. 그 비법으로 조교받은 소첩은 항상 남자를 위한 여자가 되기를 강요받고 쇄뇌되었어요. 봉사하는 대상인 검한이의 즐거움이 곧 소첩의 즐거움이 되도록 조교 되어 소첩 자신의 고통이나 수치심 따위는 검한이의 즐거움을 위한 사소한 희생물일 뿐입니다.
검한이 그 자지를 슬슬 맨살의 허벅지에 비벼대며 희롱합니다. 아.. 너무 커요,,정말 큽니다. 검한이의 자지는 너무나 커서, 그것을 제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항상 보지에 애액이 넘치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희대의 색마 옥룡음마의 옥룡심결이 제시하는 비법은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적당한 노출을 통해 항상 성적인 긴장감을 유지할것. 두번째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후 반드시 자위 행위를 통해 발정 상태를 만들고 그 상태를 유지할것, 다만 이때 자위를 통해 절정에 이르러서는 안되며 절정 직전에 자위를 멈춰야 합니다. 자위의 방법도 아주 괴이해서 젖꼭지와 항문만을 이용해서 자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소첩의 치파오(중국식 원피스드레스)도 얇은 비단으로 되있어서 오늘처럼 햇살이 강렬한 날이면 허벅지사이의 삼각주라던가 혹은 젖꼭지라던가 하는부분이 은은이 비춰 집니다. 그리고 무릅까지만 내려오는 치마단도 옆트임이 옆구리까지 길게 나 있어서 이렇게 검한이 살짝만 치마단을 올려도 무방비 상태의 하체가 다 드러나게 됩니다. 더불어 뜨겁게 이글거리는 소첩의 보지도 일거에 다 드러나게 되지요.
검한은 지금 소첩의 상태가 어떤지 너무 잘알고있습니다. 검한이 그렇게 시켯기 때문이죠. 특히 오늘 아침엔 소첩이 자위하는걸 구경하고, 절정 직전에 멈추는걸 보있기 때문에. 소첩의 보지에 불이 난 상태라는걸 너무 잘알고 있어요.
"아아 나쁜아이.. 그렇게 쳐다만 보고있다니,, 이 이모를 너무 애태우는구나....이모가 또 애원하게 만들려고 그러니?"
검한이 누워있는 소첩의 몸매를 감상하며 이야기 합니다.
"후후 이모, 뭐가 그리 급하신가요?"
검한이 소첩의 젖꼭지를 살짝 만져주며 느긋하게 이야기 합니다. 젖꼭지에서 찌르르 흐르는 감각이 사뭇 애달파요. 저절로 허리가 들썩이게 됩니다. 보지에선 물이 줄줄 흐릅니다.
소첩의 보지는 1년전부터 털을 조금씩 뽑아내버려 지금은 완전한 민둥산입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보지물이 줄줄 흐르면, 감출 방법이 없어요. 너무 부끄럽지만, 그래서 또 너무 흥분됩니다.
"후훗.. 강기를 터득한 기념으로 만든 이모를 위한 선물도 있어요"
젖꼭지를 튀기며 그에 따라 들썩이던 소첩의 민둥산을 구경하던 검한이 선물이 있다고 합니다. 궁금해집니다 뭘까요?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급한것이 있습니다.
"그보다 아아 검한아 제발,, 지금 이모는 완전 발정난 상태야..이모를 좀 어떻게 해줘...미칠거 같아"
"하하 지금 이모에게도 아주 도움이 되는 거예요.."
검한이 품속에서 꺼낸것은 조그만 가락지 비슷한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가늘어요. 마치 철사를 구부려 놓은것 같습니다. 거기에 크기도 새끼손가락이 안들어갈정도로 작아보이네요
"어렵게 발견한 만년형강철입니다 아주 탄력이 좋고 녹슬지 않는 쇠예요 그리고 이렇게... 편다고 해도 다시 원상태로 금방 돌아가죠"
검한이 쇠고리를 살짝 벌려 보이자 쇠고리가 일자로 벌어집니다. 하지만 손을 떼자 다시 붙어서 원형이 되버립니다. 아앗.. 저 고리를 소첩의 음핵에 가져다 대봅니다. 저것은 소첩의 음핵에 채워놓을 족쇄인가봅니다.
검한이 소첩의 음핵 표피를 깝니다. 제가 보기에도 좀 부담스럽게 큰 음핵의 표피가 벗겨지자 조그마한 음경처럼 생긴 공알이 나옵니다. 검한이 공력을 운용해 쇠고리를 일자로 편후 껍질이 까여진 소첩의 음핵에 채워 넣습니다.
"하악..------아아아아~~~앙.."
그렇지 않아도 민감한 음핵인데 아 이제 저걸 채워놓으면 항상 껍질이 까여진 상태로 지내야 하나봅니다. 더군다나 음핵의 밑둥에서 조이는 힘이 제법 강해서 음핵이 금방 부풀어 오르고 저려옵니다.
"서시요상결을 항상 잘 운용해야 할거예요 이모. 잘못하면 피가 오래 통하지 않아서 음핵이 괴사 할수도 있어요 하하하"
이익.. 이 나쁜..
소첩의 음핵 대가리를 살짝 두드려준 검한이 음핵을 입에 대고 빨아줍니다. 그러더니 잘근 잘근 시나브로 강하게 씹어대기 시작합니다.
"아악,, 으으으흥~~~~ 아앙아앙... 아!!!악!! 이모 죽어.. 너무해 너무해..."
검한이 소첩의 보지를 잘 유린할수 있도록 최대한 다리를 벌리고 조카의 손길과 그 입의 애무에 꿈틀거립니다. 저멀리 곤륜의 겨울햇살이 바둥거리는 소첩을 따스이 비춰줍니다. 오늘은 또 얼마나 오래 당하는걸까요?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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