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올림푸스 - 2부 23장
본문
제가 있는 곳은 천둥 번개 비가 억수로 오네요. 눈이라도 오지ㅠㅠ 무림으로 가겠습니다. 즐감.
올림푸스 나머지 12 장로 - 무림, 영원할 이름이여 (1)
돌연 은빛이 사라지며 올림푸스의 밀실이다. 진의 앞에는 아직도 순이 넋이 나간 듯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 커다랗게 변했던 수정 삼각척은 이미 사라졌다.
“후우~~ 뭐가 뭔지 모르겠군.”
“주군... 제가 아직 살아있습니까?”
“후후후. 나도 모르겠네.”
올림푸스 상황실. 진을 중심으로 티파니, 설비, 취걸, 마르스, 제갈 순 등이 함께 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우주의 지혜를 인식하게 됨으로 해서, 새로운 상황들과 계획들이 발생하게 되었음을 말해주는 것이야.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주의 구조야. 우주는 마계, 선계, 천계 그리고 인간계의 사계(四界)로 이루어지고, 마계는 지저유혼천 (地底幽魂天), 흑해부어천, 혈환천, 드레곤천의 4천으로, 선계는 도원천, 자부천, 혼돈천, 드레곤천의 4천으로, 천계는 북두천, 남십자천, 발할라천으로 구분되어지고 있지. 그리고 인간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야. 마계는 마계 사천의 4 마왕이 각각 지배하고 있고, 선계는 4인의 선인들이 연합체를 구성하여 다스리고 있어, 천계는 3명의 천존들이 다스리지. 마왕들과 선인들, 그리고 천존들에 대해서는 나중에 알려주지. 인간계는 만겁칠종가라는 일곱 개의 절대 가문들이 음으로 양으로 힘을 뻗치고 있다. 우리는 먼저 만겁칠종가를 찾아내야 해. 온 역사의 권력을 지배하는 우내제왕가, 의술을 지배하는 천수의종가, 무술을 지배하는 건곤제황무가, 종교를 지배하는 은하천신가, 돈을 지배하는 황금보, 예술을 지배하는 천림, 그리고 과학과 수리 및 지식을 지배하는 만수장이 그들이지. 이들이 어떻게 안배되었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우리가 모르는 거대한 안배가 되어 있는 것은 확실해. 이들 중 만수장은 제갈 순에 의해 나타났고, 천수의종가는 헤파이스토스가 확실할 것 같고, 황금보는 언어와 상업, 메신저의 역할을 담당하는 헤르메스 아니면 포세이돈일 가능성이 농후해. 건곤제황무가는 취걸일 가능성이 높고. 우내제왕가는 포세이돈일 가능성이 높아. 즉, 포세이돈은 우내제왕가 아니면 황금보와 관련이 있을 거야. 은하천신가, 그리고 천림은 아직 모르겠어. 물론 제갈 순의 경우는 특이하지만, 다들 자신들이 만겁칠종가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모를 수 있어. 아마도 어떤 종류의 각성이 필요할 것 같아. 내가 제우스로 각성해 가듯이 말이지.”
“제가 무술을 지배하는 건곤제황무가의 일인일맥이라고요? 저는 금시초문인데요, 형님?”
“가만히 계셔보십시오, 취걸 형님. 이건 무슨 옛날이야기 같은 말이라 도무지...”
“취걸은 나중에 그 문제를 다시 이야기 하자. 근본적으로 사계는 철저히 독립을 유지하게 되있어. 한 쪽에서 다른 쪽에 영향을 줄 수 없지. 그러나 어둠의 안배에 의해 사계의 벽들이 열리고 있고, 그것은 곧 우리 올림푸스 12 장로를 부르는 신호이기도 한 것이지. 사실, 사계는 두 세력으로 양분되고 있어. 하나는 빛의 세력이고, 하나는 어둠의 세력이야. 사실은 우주의 시작과 끝이기도 하지, 우리는 빛의 세력에 의해 안배된 사람들이야. 어둠의 세력은 마계와 선계의 일부, 그리고 그들의 조종을 받는 인간계의 일부가 속할 거야. 인간계는 마계, 선계, 천계의 전쟁터가 되는 거지.”
“그럼, 아수라파천궁의 잔당들이 어둠의 세력의 동조자들이겠군요. 주군?”
“그렇다고 봐야지. 그들의 뒤에는 최소한 한 명 이상의 마왕이 조종하고 있을 거야. 아직은 마계 전체가 움직이지 않고 있으니 말이야.”
“왜 하필이면 이곳 무림을...?”
“무림은 가공할 힘의 세계야. 우주의 기운들을 무림만큼 사용하는 곳도 드물지. 그리고 다음에 우리가 가야할 아륜이라는 대륙도 마찬가지야.”
“아륜 대륙이요? 그게 어딘데요?”
“아직은 나도 몰라, 설비. 일단 무림의 일이 일단락되어야 해.”
“휴우~~ 진,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하지만 당신이 가는 곳에 티프는 항상 함께 할 거야.”
“저도 그래요, 가가. 설비도 가가께서 가시는 곳은 어디든 갈 거예요.”
“저희도 그렇습니다, 형님.”
“주군, 그럼 현재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이제 적이 누군지 알았으니, 최소한 백 번을 싸워도 백 번을 지지는 않지. 더구나, 차원 이동을 위해 가장 중요한 원소이기도 한 다량의 수정과 금강석을 저들이 확보하려고 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저들의 준동을 우리는 발견할 수 있을 거야. 그들이 많은 량의 수정과 금강석을 모으는 대는 아마도 두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 아주 많은 수가 어떤 특정 지역으로 한꺼번에 이동을 한다든지, 아니면 여러 곳으로 분산하여 움직일 경우야. 현재의 상황으로 보건대, 십만대산의 한 곳으로 집중하려는 것 같아. 어떤 마계의 존재들이 쳐들어올지 모르지만 말이야.”
“마계의 존재들이라면, 기존의 아수라파천교 인물들과는 전혀 다를 텐데 말입니다 형님.”
“일단 아수라파천교의 무리들은 무림인들이 맡는다. 특히 십만대산의 마기가 지난번과 비교되지 않게 강한 것으로 보아, 취걸과 지단주는 정의맹의 각 향주를 중심으로 10명이 펼치는 십전구궁진을 더욱 발전시키고, 현재 무림맹 총단의 천지인 삼단 예하 구향의 인원 삼 백 명은 각 단주를 중심으로 99명이 펼치는 대십전구궁진을 완벽하게 수련해야 할 것이야.특히 천단의 무력이 강하니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지.”
“존명!”
“나아가, 무림사천왕은...”
“존명!”
어디선가 무림사천왕이 진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역시 명불허전이군, 사천왕. 이렇게 가까이 와있었는데도 나 마르스가 인지하지 못하다니...”
“후후. 마르스, 사천왕은 장차 무림을 지탱할 네 기둥이야.”
“알겠습니다, 형님.”
“위지천!”
사천왕인 지국천왕 서영, 광목천왕 황보천, 증장천왕 남궁천, 그리고 다문천왕 위지천의 위계는 모두 같았지만, 위지천의 나이가 가장 많았기에 사천왕의 수장 역할을 하고 있었다. 물론 그의 무공이 이들 중 가장 강한 것도 원인이었다.
“하명하십시오.”
“사천왕의 합벽공 천우사신위진공은 몇 성까지 완성됐나?”
“저희들이 미흡하여 이제 겨우 십성을 완성했습니다.”
“좋다. 사천왕들은 각각 자신들의 직속 부대에서 가장 강한 자들 세 명씩을 뽑아 그 부대별로 각 사천왕들의 상징 무공인 지국천왕의 천뢰탄음파, 황보천의 칠룡파천멸강, 증장천왕의 태극뇌려강, 다문천왕의 은하용권풍을 전수하여 12명으로 펼칠 수 있는 대천우사신위진공을 만들라. 사천왕 일 인이 맡은 역할을 세 명이 하게 하여 위급 시 자네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존명!”
사천왕은 다시 그대로 연기처럼 사라졌다.
“순, 저들을 잘 보아두게. 저들은 곧 자네의 손발이 될 것이야.”
“주군, 제가 감히 어떻게 저들을...”
“후후. 겸손하지 말게. 자네는 부맹주야. 맹주 위고 시 자네가 맹주임을 잊지 말게. 그에 걸맞은 능력을 내가 줄 것이야.”
“주군!”
“이미 자네의 머릿속에는 팔만사천 무공이 암기되어 있음을 알고 있어.”
“어..어떻게...”
“자네에게는 천마비행신과 초상제신결만이 필요할 거야. 천마비행신은 한 가닥의 호흡만 남아 있어도 한 호흡으로 천마가 날아가듯이 천리를 갈 수 있어.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경신법이라고 할 수 있어. 초상제신결은 이미 알려준 대로 초상에너지를 이용하여 천지간의 어떤 기운이던 흡입하여 다시 검, 장, 지, 권, 각, 신, 보 무엇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 내 내력을 쓰는 것이 아니기에 절대로 지치지도 않는 것이야. 거의 신의 무공이라 할 수 있어. 초상제신결에 자네가 알고 있는 어떤 무공이든 연결하여 사용하면 되지.”
“주..주군!”
“한가지 더. 이것은 ‘제왕천뢰검’이라 불리는 검일세. 자네에게 검은 사실 필요 없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이 검은 지국천왕 서영의 뇌정묵율(雷霆墨篥)과 같이 만 년을 벽뢰를 맞으며 지심극열적사라는 용암에도 녹지 않고 지심의 용암 못에 있는 모래에 뿌리를 박고 자란 나무, 뇌정묵강으로 만들어진 검일세. 일종의 木劒이지만 단순한 목검이라고 할 수 없는 검이지. 원을 아우른 황제께 대막의 부족들이 상납한 것을 황궁무고에서 찾아낸 것이야. 그 강함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지. 지국천왕의 뇌정묵율과 잘 어울릴거야.”
“감읍합니다, 맹주님.”
“자네와 무림사천왕들에 의하여 무림은 영원 할 것이야.”
“주군!”
“자~~ 이제 각자 할 일들을 찾았으니 어서 일을 해야지!”“존명!”
“취걸, 마르스, 티파니, 그리고 설비는 천우사신위진공을 사대천왕에게 전수하느라 수고했어. 이제 지난 번 아수라대혈전에서 선 보였던 만겁뇌룡사신진을 완벽하게 다듬었으니, 이것으로 올림푸스 사신방의 합벽공을 삼을 것이야. 현재 무림의 기준으로 하면 네 명이 10 갑자 이상의 내공을 가지고 있어야 펼칠 수 있는 것이기에, 현 무림에서는 누구도 할 수 없는 것이지, 오직 그대들 네 명 만이 할 수 있어. 그 위력은 일만의 뇌력이 한 장소에 폭사되는 것과 같은 힘이야. 거의 폭발이라고 봐야지.”
“알겠습니다, 형님. 과연 그런 합벽공을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마계의 힘은 무서워.”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티파니와 설비는 올림푸스와 판도라의 도움을 이용해 십만대산의 마기와 관련된 마계의 존재를 추적해줘.”
“저희가 그것을 어떻게...”
“기억나? 황궁에 있었던 괴물 같은 놈들? 몸이 거대해지고, 강한 화기를 이용한 무공들로 봐서는 혈환천의 마물들과 연계가 있을 것 같아. 동시에 지난번 아수라파천궁이 있던 곳도 바다 근처 였고, 이번 십만대산도 가장 남쪽의 바다와 면해 있는 것으로 봐서 흑해부어천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고...”
“그건 그렇다 치고, 진, 요즈음 우리를 너무 홀 대하는 거 아니야?”
“티파니 언니?”
“무슨 소리야 티프?”
“바쁘다고 우리는 완전히 딴전이야. 이러면 나중에 후회하게 해준다.”
“이런 이런 우리 공주님들이...”
“흥! 맞아요, 가가. 우리 삐졌어요.”
“취걸이 기다리고 있는데...”
“아하! 취걸이 더 중요하다? 알았어, 가봐~~ 가보라구~~~”
“아이~~ 왜그래 티프~~~ 설비?”
“흥!”
진이 생각해도 심했다. 너무 바빠서 둘을 그동안 너무 소홀히 대했다.
“미안... 티프... 설... 하지만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진은 둘을 살며시 안았고, 둘의 볼과 입술에 입맞춤을 해주었다. 진의 실수였다. 기다렸다는 듯이 티프는 달려들었고,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던 설비까지 합세하여 진은 눈 깜빡할 사이에 두 여인에게 사로 잡혔다.
“아무리 바빠도 이런 미녀들을 외롭게 하다니... 이 녀석도 벌써 화를 내고 있는데... 하앙~~~ 뜨거워~~~”
“너무 오랜만이예요 가가~~ 하앙~~~ 단단해~~~”
티파니와 설비의 손이 이미 뜨겁게 꿈틀대는 진의 상징을 붙들고 흔들어 대고 있다. 두 여인은 언제인지 모르게 벌써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다. 참, 티프와 설비의 옷은 판도라에 의해 만들어진 첨단의 옷이었기에 그녀들의 생각대로 갑옷으로도 일상 옷으로도 벗을 수도 있는 것이었기에 그녀들의 마음의 원대로 이미 발가벗겨졌다.
“아흑~~~ 가가~~ 거기는~~~ 하아아앙~~~ ”
“진~~~ 세게~~~ 깊이~~~”
진의 양손이 어디로 들어갔는지 두 여인의 비궁은 벌써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당신들은 너무 뜨거운 여인들이야.”
“흐응~~~ 진 당신만 좋겠네~~ 하악~~~ 거길~~~~ 하으으으응~~~~”
“가가~~ 어서~~~ 어서~~~”
“진~~~ 어서 당신의 이 굵은 자지로 우리 보지를~~~~”
진 역시 이미 봇물이 터졌다. 진은 사정도 보지 않고 그대로 티파니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니 티파니의 손이 진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 속으로 쑤셔 넣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아하아아아아~~~ 좋아~~~ 티프의 보지가 터지는 것 같아~~~ 하악~~~ 하악~~~ 뜨거워~~~ 아하아아하앙~~~ 진~~~~~”
“티프 언니 너무해~~~ 언니만 먼저~~~ 아흑~~~ 가가~~~ 거기를~~~ 비벼줘~~~ 아흑~~~”
진은 자지로 티파니의 보지에 마찰을 해 주었고, 손으로 설비의 보지 천정을 비벼주었다. 이미 그녀들의 보지 속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아악~~~ 진~~~ 아흐으으으응~~~~ 좋아~~~ 더 세게~~~ 더~~~ 더 세게~~~ 아항~~~ 아항~~~~ 하아아앙~~~ 자궁까지 뚫고 들어와~~~~ 아흐으으윽~~~~·”
“오~~~ 가가~~~ 으흐으으응~~~~”
“우~~ 티프... 자지가 끈어질 것 같아~~~ 설~~~ 손가락을~~~ 우~~~ 당신들의 보지는 정말~~~ 대단해~~~ 우흑~~~”
“앞으로~~~ 으흑~~~ 우리~~~ 하앙~~~ 외롭게~~ 하면~~ 하아앙~~~ 하아아악~~~ 눈물도 없을 줄~~~ 아흑~~~ 알아~~~ 아아아아아아하아앙~~~ 진~~~ 이제 설비를~~~ 하윽~~ 나는 더 이상~~~ 아으으응~~~~”
설비는 기다렸다는 듯이 티파니의 보지 속에 깊이 들어가고도 아직 삼분의 일은 남아 있는 진의 자지를 잡아 빼내어 자신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는다.
“오오오호오오오~~~ 가가~~~ 너무~~ 이 느낌~~~ 아하아아앙~~~ 좋아~~~~ 미워~~ 가가~~ 미워요~~~ 이렇게~~ 오랫동안~~~ 설비를~~~ 외롭게~~ 하아아앙아~~~ 아학~~ 아학~~ 아흐으으으응~~~~~ 더 깊이~~~ 더 깊이~~~ 들어오세요~~~ 아흐으으으응~~~~ 가가~~~”
“우욱~~~ 설비~~~ 아예 내 자지를 부러뜨리는구나.~~ 대단해~~~ 우윽~~~”
“하흥~~ 하흥~~ 가가~~~ 설비가~~~”
설비가 진을 눕히고 진의 자지에 걸터앉는다.
“하윽~~~ 깊어~~ 너무~~ 깊어~~ 아흐으으응~~~ 뱃속을 뚫고 올라와~~~ 아아아아하아아앙~~~~~ 가가~~ 가가~~ 자지의 혈맥이~~~ 설비의 보지 벽을~~~ 후아아아앙~~~ 좋아~~~ 좋아요~~~ 아흑~~~ 아흑~~~ 아흑~~~”
설비의 허리가 앞뒤로 거세게 요분질 치고, 위아래로 힘 있게 요분질 친다.
“설~~~ 더 세게~~~ 우흑~~~ 그렇게~~ 우~~~ 설비~~ 정말 대단해~~~ 우흐으응~~~”
“아항~~ 가가~~~ 설비의 보지가~~~ 터질 것 같아요~~ 오오호오오옹~~~ 아학~~ 하아앙~~ 하악~~ 아학~~~ 너무해~~ 너무해~~~ 아흐으으응~~~~~”
그렇게 세 남녀의 요란한 신음 소리는 끝없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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