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올림푸스 - 2부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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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에 감사드립니다. 무림으로....쨔잔!!!
올림푸스 나머지 12 장로 - 자금성의 검은 구름 (4)
한편, 진은 칠금위들의 공력을 더욱 높여주고, 황궁서고에서 보았던 무공 중, 과거 살막의 막주에게만 전해지던 필살기 무연보와 일섬참을 전수했다. 무연보는 한 모금의 진기로 보이지 않는 연기처럼 어디든 소리 없이 움직일 수 있는 보법이었고, 일섬참은 단 한 초식의 검식으로 빛이 번쩍 했다는 것을 느낄 때는 이미 목이 떨어져 나가는 쾌검이었다. 무연보와 일섬참이 함께 시전되면 상대는 무언가 연기 같은 것이 흐릿하게 보이다가 아름다운 빛 한 줄기를 보게 된다. 그러나 이미 그의 목은 몸에서 분리 되고 있었다. 목이 분리되면서 빛을 보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죽은 것도 느끼지 못하고 죽는 것이다. 살막은 이 무연보와 일섬참의 진수를 잃고 이미 삼백년 전에 그저 삼류 살수 집단으로 바뀌었다. 살막이 살막으로 이름을 얻은 무공이었던 것이다. 칠금위들은 황제의 그림자 속에 자신들을 감추고 24시간 황제를 보호하게 되었고, 나머지 잠영대들은 벽돌 하나하나에, 기왓장 하나하나에 숨어 황제의 주변을 지켰다.
다시 태화전 지하 밀실.
“그렇다면, 황제 놈이 이미 만년소녀독을 해독했을 가능성이 있단 말이냐?”
“거의 그렀습니다. 이미 건청궁에서 일부 대신들이 황제 놈을 알현한 것 같습니다.”
“알현한 것 같다니, 무슨 보고가 그리 흐리멍텅한가?”
“그~~~ 그것이... 건청궁 쪽으로 간 첩자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뭐라구! 이런 멍청한 놈들! 그럼 너희들이라도 가봐야 할 거 아냐? 고작 나에게 그런 불투명한 보고나 하고 있단 말이냐?”
“곧 다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버러지 같은 놈들... 건청궁에 분명 이상이 생겼다. 황제 놈은 코배기도 보이지 않고, 첩자들은 사라지고, 대신들은 다시 황제 놈을 만나고 있다... 설비라는 계집은 잡았나?”
“그~~ 그것이~~~ 설비라는 계집 주변에 고수가 있는 듯합니다. 그 계집을 잡으러 보낸 놈들도 다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콰~~~앙!
묵연이 자욱한 계단의 일부에서 파란 불꽃이 튀고, 파편이 날린다. 청석으로 만들어진 층계가 평범한 주먹질 한번이 박살이 난 것이다. 그것도 직접 닿지도 않았는데...
“이런 병신 같은 놈들. 계집 하나 잡아오지도 못하면서 무슨 핑계는... 너희 두 놈이 직접 가라. 건청궁으로 한 놈이 가고, 설비 계집에게 한 놈이 가라. 가서 황제 놈의 목을 따오던,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오던... 반드시 무엇이든 가져와라. 설비 계집도 목을 따오던, 내 앞에 끌어오던 반드시 무엇이든 가져와라. 아니면 네놈들을 목이라도 가져와라. 알겠나!”
“존명!”
“꽝!”
두 거인의 머리가 청석 바닥에 부딪히면 파란 피가 튄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아무도 남지 않았다.
“형님, 제가 건청궁을 살펴보겠습니다. 형님은 설비라는 계집이나 잡아 여흥이나 즐기십시오.”
“아우. 이번 일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보낸 놈들만 벌써 50이 넘어. 모두 사라졌다. 시신도 없이 사라졌단 말이야. 건청궁이나 설비 계집의 궁이 모두 마찬가지야. 우리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다.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
“걱정 마십시오. 형님. 중원 천지에서 우리 형제를 무시할 놈이 누가 있겠습니까? 나중에 그 계집년 맛이나 보게 해 주십시오. 켈켈켈!”
“아니야, 죽은 놈들도 한 가닥들 하는 놈들이야. 함부로 할 수 있는 놈들이 아니라고, 그런데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다. 심지어 그들이 있다는 것은 악도군 놈도 모를 정도로 은밀한 놈들이었단 말이다. 일단 악도군 놈을 건청궁에 보내보자. 놈이 황제에 대하여 알아보게 하고, 그 다음을 생각해 보자.”
“뭐 그러시죠. 그럼 설비라는 계집은 어찌하시려구요?”
“황후 년을 시켜 조사해보자.”
“그런데, 악도군이나 황후는 우리에게는 최후의 미끼인데...”
“알고 있다. 그러나 이미 아수라마황님의 노가 폭발 직전이다. 더 이상 꾸물거렸다간 우리 목숨마저 위태해. 일단 마지막 수단으로 악도군과 황후를 이용하자.”
“알겠습니다.”
청탑쌍마. 원래는 몽골 평야의 산적들었다. 나름 괴력을 가지고 있던 이름 꽤나 날리던 산적들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이 세워지고, 원의 세력이 흩어지는 와중에 그들을 찾아온 사람은 흑의로 자신을 완전히 가린 사람이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를 모골이 송연한 목소리로 자신을 따라오면 천하를 주겠다고 했다. 흑의의 사람은 두 형제에게 천력을 더해 주었고, 듣도 보도 못한 무공을 전수해 주었다. 부(斧)와 극(戟)을 사용하던 둘이 혼자 혹은 연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술이었다. 부극파천무. 정말 무시무시한 무공이었다. 도끼와 창 한 자루로 하늘을 가를 수 있었다. 더구나 부극파천무에서 파생된 파천뢰운보는 하늘을 가르며 갈 수 있는 막강한 경공과 보법이었다. 자신들의 거구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경공과 보법이었다. 이들은 부극파천무와 파천뢰운보로 몽골 평야의 산적들을 모두 통합해 버렸고, 몽골의 잔당들 또한 많이 모아 원의 잔존 세력으로 몽골 평야에 은밀한 조직을 만들었다. 그러다가 영락제가 집권하면서 자금성으로 스며들어와 자금성을 서서히 먹어가고 있었다. 벌써 한족어에 능통한 자신들의 사람들로 자금성의 많은 사람들을 바꿔치기 해놓은 상태다. 여차하면 자금성 안에서 궐기가 가능하게 해 놓은 것이다. 그런데, 그 끝이 보이는 이때에 돌연 이상한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시각, 설비의 처소에서는 티파니와 설비가 마주하고 있었다.
“티파니 언니, 정말 고마워요. 언니 덕분에 저의 내력은 물론 무공의 초식까지도 진일보 한 것 같아요.”
“설 동생이 워낙 뛰어나서 그런걸 뭐. 어쨌건 그것들을 준 것도 진이니까, 감사는 진에게 해야지 뭐.”
티파니는 진의 부탁으로 설비에게 황궁서고에서 얻은 고대 비급과 교룡의 비늘과 만년금구의 등껍질로 만든 채찍 하나를 주었고, 비급의 무공 연마를 위해 초상에너지를 공급해 주었다. 비급은 추혼뇌룡마영신공이었고 채찍은 현무구절편이었다. 교룡 비늘과 금구의 갑이 요철로 맞물려 아홉 가닥으로 된 채찍이었다. 추혼뇌룡마영신공은 검, 도, 편, 장 무엇으로든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으나, 그 기본은 편이다. 특히 현무구절편으로 펼치는 추혼뇌룡마영편은 모두 삼초식으로 일초식 뇌룡폭. 채찍으로 찢지 못하는 것은 없다. 이초식 현무백팔영. 현무구절편 아홉 가닥이 각각 12개의 편영을 만들어 모두 백팔개의 그림자를 만들어 천지사방으로 공격하니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삼초식 금룡파천. 채찍에서 폭사되는 금광이 하늘을 찢는다.
“이제 설 동생을 함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거야.”
“고마와요, 티파니 언니.”
“공주마마, 황후마마께서 드셨습니다.”
“황후께서? 어서 모시어라.”
티파니는 신수무영의 무영보로 자취를 감추었다. 앵화가 황후를 모셨고, 설비는 황후를 맞이한다.
“아무 연락도 없이 갑자기 들려서 공주에게 미안하구나,”
“아니옵니다, 황후마마. 그런데 어인일로...”
“아바마마의 근황이 걱정되어서... 그동안 그저 건청궁에서 편히 계시던 폐하께서 근자에 병환을 얻었다는 소식도 있더니, 대신들이 건청궁까지 폐하를 접견하러 들린다고 하기에... 너는 무엇을 좀 알까 해서 들렸느니...”
‘흥. 그동안 단 한 번도 건청궁을 들리지 않고, 어디선가 못된 짓만 하던 여인이...’
“글쎄요, 저야 뭐 특별히 아는 것이 있을 수 있나요. 한낱 아낙네 주제에...”
‘흐음. 네년이 뭔가를 알고 있기는 하구나.’
“그래. 헌데 요즈음, 웬 낯선 사람들이 이곳을 드나든다는 소문이 있던데...”
“글쎄요, 가끔 소녀와 경을 읽는 글방 친구들 이외에는 앵화뿐인데요?”
“그래... 앵화라구? 그럼 되었다. 별일 없으니 다행이구나. 혹시 아바마마의 신변에 무슨 일이 있으면 나에게 연통을 넣어다오.”
“알겠사옵니다, 황후 마마.”
“그럼 나는...”
같은 시간, 건청궁.
“중도독 나리, 지금은 황제 폐하를 알현할 수 없사옵니다.”
“무엇이라. 나 악도군이 황제 폐하를 알현할 수 없단 말이냐?”
“죄송합니다. 대도독께서 허락하지 않은 사람은 누구도 들이지 말라는 명이 있었습니다.”
“황제 폐하의 명도 아니고, 대도독의 명이라구?”
‘대도독이 무언가 일을 꾸미고 있구만...’
“벌써 많은 대신들이 황제 폐하를 알현했다고 들었는데... 중도독인 나도 황제 폐하를 알현하지 못한단 말이냐?”
“송구스럽습니다. 대도독의 지엄한 명이라 저희로서는...”
“알았다. 내가 직접 대도독을 만나겠다.”
악도군은 건청궁을 나왔다. 무언가 자신이 모르는 일이 벌어지고 있음이 틀림없었다. 더구나 대도독은 감히 건청궁을 자신의 임의로 통제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눈에 가시 같던 대도독인데, 감히 황제를 알현하는 것을 통제하고 있다. 역모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것은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 대도독을 없애고 자신이 일인지하 만인지상이 될 수 있는...
대도독부. 관준과 악도군이 마주앉아 있다.
“대도독, 어찌하여 황제 폐하를 알현하려는 저를 막으신단 말이요.”
“미안하오. 중도독. 황제 폐하의 병환이 병환이니 마치, 모든 사람을 들일 수는 없는 일이었소.”
“그럼, 대도독께서 황제 폐하를 만날 사람을 선택한단 말이오. 수렴첨정이라도 하신단 말입니까?”
“무엄하오. 감히 수렴첨정이라니. 황제 폐하께서 엄연히 보위를 지키고 계시거늘.”
“그렇다면 어찌 대도독께서 건청궁의 출입을 마음대로 결정한단 말이오.”
“폐하의 병환이 중하다 하지 않았소.”
“하지만, 다른 대신들은 폐하는 알현하는데 왜 나는 안 된단 말입니까? 혹시 대도독께서 나쁜 마음이라도 품으신 것 아니오?”
“이런. 무엄하구려. 우리가 아무리 선대 황제 폐하를 모시고 몽골과 중원을 도모했다고 하지만, 이리 무엄한 말은 삼가시오.”
“도대체, 나 악도군이 황제 폐하의 근황을 이리도 모른대서야 말이 됩니까? 그래도 명색이 중도독인데 말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황제 폐하 주변에는 얼씬도 안하던 중도독께서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 이리도 본인을 난감하게 한단 말이오. 황제 폐하의 명으로 폐하께서 원하시는 사람 이외에는 아무도 들이지 말라는 명을 지키는 나에게...”
‘하아. 황제가 만나려고 하는 사람이 있고, 정말로 사람을 만나고 있구만.’
“흐음. 알겠소, 황제 폐하에게 전해주시고, 악도군이 알현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알겠소. 곧 연통을 넣으리다.”
*********
교태전. 황제는 건청궁에 있는데, 교태전 황후의 침소에 열풍이 불고 있다. 이런 일이 황후의 침실에서 벌어지고 있다니.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다.
“아흥~~~ 너무 좋아~~~ 아하아아앙~~~ 어서~~~ 더 세게~~~ 아항~~~ ”
황후의 두 손은 몽둥이 같은 양물을 잡고 연신 게걸스럽게 핥고 있었고, 황후의 음부는 또 다른 거대한 양물이 들락날락 하고 있었다.
“이런 암캐 년. 그리도 이 양물이 좋으냐? 아주 미치는구나. 더 세게 핥아라 이년아. 목구멍까지 넣으란 말이야!”
“켈켈. 형님. 이년의 보지는 정말 기막힙니다. 마치 살아있는 조개 속에 저의 자지가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려. 흐엉. 그래 그렇게 물어라. 더 세게 조여봐라 이년아.”
“하으으으응~~~~~ 좋아~~~ 보지가~~~ 터질 것 같아~~~ 아항~~~ 커억~~~ 캑~~~ 후릅~~~ 쭈업~~~ 후르릅~~~ 허억~~ 아흥~~~ "
황후는 연신 손으로 쥔 양물을 핥고 삼키고를 반복하고 있다. 입 주변은 침인지 양물에서 나온 애액인지 모를 끈덕진 허연 액체로 범벅이 되어 있었고, 눈은 허옇게 뒤집어지고 있었다. 개처럼 엎드려 높이 든 보지 구멍에서는 연식 허연 액체가 꾸역꾸역 밀려 나오고 있었고, 양물이 드나들 때마다 대음순이 함께 말려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한다. 계속 밀려 나오는 애액은 황후의 허벅지를 타고 내려 침상이 흥건이 젖고 있었다. 마치 소변이라도 본 침상 처럼 흥건히 젖어 있다. 상체가 앞뒤로 흔들릴 때마다, 입으로 양물이 깊이 들어오면, 보지에서는 빠져 나오고, 입에서 빠져 나오면 보지로는 깊이 들어왔다.
"아훅~~~ 아훅~~~ 흐어어어어헝~~~ 커억~~ 커어~~~ 아흐으으응~~~ 아항~~~ 보지가 찢어져~~~ 아항~~~ 이렇게 큰게~~ 너무 좋아~~~ 아항~~ 아하아아아항~~~~ 주인님!~~~ 이년의 보지를 찢어주세요~~ 아하아앙~~~~ 후르릅~~ 후르릅~~~ 쩌어업~~ 하아아아앙~~~~“
황후의 허벅지는 급살을 맞은 듯 부들부들 떨고 있고, 허리는 활처럼 휘어지고 있다. 눈동자는 이미 보이지 않는다. 꽉 막힌 보지에서는 홍수라도 난듯이 애액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년을 봤나. 정말 죽여주는 년이군... 이런 년이 황후라니... 그래 그렇게 꽉꽉 조여라~~~ 나의 양물로 네 년의 보지를 거덜을 내주마!!!”
“훅 훅~~~ 조금 더 세게 빨아라~~~ 후~~ 목구멍이 보지 구멍 같구만~~~ 아래 위 구멍이 모두 꽉꽉 조여대는구나... 그래 조금 더 집어 넣어봐라 이년아.”
청탑쌍마의 허리 움직임이 빨라지더니 급기야 온몸을 부르르 떤다. 황후의 온 몸이 작살 맞은 잉어처럼 퍼득거린다. 이윽고 황후의 입과 보지 구멍에서는 두 양물에서 쏟아진 허연 정액들이 쏟아져 나온다. 크기만큼이나 양도 엄청난 듯, 황후의 아래 위는 정액으로 뒤덤벅이 된다.
‘이런 썅. 황후 년이 저런 모습으로... 중원 최고의 여인이라던 절색의 황후가 저런 야만인들의 암캐가 되어 좃물이나 받고 있다니...’
악도군은 청탑쌍마에게 보고하러 왔다가, 한참 씹질을 시작하던 쌍마에게 기다리란 소리만 듣고, 침상에서 벌어지는 황후와 두 거인의 쓰리썸을 보게 된 것이다. 그의 양물도 거대하게 핏발이 섰지만, 지금은 경거망동 할 때가 아니다.
“그래 갔던 일은 어찌 되었나?”
“예. 말씀하신 대로 분명 황제는 정신을 차린 듯 합니다. 이미 몇몇 대신들이 황제를 만났고, 곽준이 건청궁을 호위하고 있습니다.”
“흐음. 수고했다. 그렇다면, 황제 주위에 곽준만 있더냐?”
“곽준과 그의 수호대인 잠영대는 일당 백입니다. 하지만, 그들만으로는 지금 현재 건청궁에서 벌어지는 일이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누군가가 누군데?”
“그것은 아직....”
“이런 바보같은 놈. 그런 정도는 동네 개도 생각해 낼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러니 만날 곽준의 똥구멍이나 핥고 있지... 알았다. 네놈이 그 정도 알아낸 것만 해도 대단하다. 가서 네 부하 놈들이나 잘 챙겨둬라. 곧 지시가 있을 것이다.”
“아니다. 우리가 갈 것이니, 이 황후 년의 보지 맛이나 한번 보고 가라. 그래도 수고하였는데 상은 있어야지.”
쌍마는 사라졌다. 악도군은 쌍마에 의해 화도 났고, 조금 전의 모습을 보고 아직도 하체가 뻐근해 있었다. 일단 물불을 가릴 때가 아니다. 아직도 황후는 정신 못 차리고 가랑이를 벌린 채 누워 있었다. 악도군은 바지만 내린 채 황후에게 다가갔다. 그대로 자신의 양물을 황후의 보지에 갔다 박았다. 역시 황후는 민감했다. 죽은 듯이 누워있던 황후는 자신의 보지에 또 다른 느낌이 오자, 곧 바로 보지의 벽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흥~~~ 다시~~~ 좋아~~ 더 세게~~~ 더 깊이 들어와요~~~ 아항~~ 거기를~~~ 아항~~~”
악도군은 자신의 자지 만으로는 황후가 느끼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곧바로 손가락 세 개를 황후의 보지 속으로 자지와 함께 넣었다. 손가락 끝에 약간 까칠한 느낌의 보지 천정이 느껴진다. 황후의 민감한 곳이다. 손가락 세 개로 그 곳을 비벼댔다. 곧 바로 황후의 허리는 활 처럼 휘어졌고, 악도군의 손가락과 자지를 끊을 듯이 물어왔다.
“우윽. 과연 대단한 보지이군. 이리도 강하게 물다니. 그래 이년아 더 세게 물어봐라. 여기가 그리도 좋으냐.. 이런 암캐 년아.”
악도군은 손가락에 더 힘을 주면서 동시에 허리를 더 세게 움직였다.
“아악!~~~~ 거기를~~~ 더 세게~~~ 더 세게 비벼줘~~~ 아항~~~ 아항~~~ 거기를~~~ 우흐으으응~~~~ 좋아~~~~ 더 세게~~~ 아항~~ 아악~~~ 아아아앙~~~~~~ 더 세게~~~ ”
황후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악도군을 눕히고 자신이 악도군의 자지를 타고 앉는다. 황후의 요분질이 시작된다. 허리가 앞뒤로 좌우로 튕겨지듯이 움직였고, 상하로 방아를 찢기도 했다.
“아훅~~~ 아훅~~~ 좋아~~~ 아항~~ 아항~~ 흐어어엉~~~~ 너무 좋아~~~ 아항~~~ 조금만 더~~ 아항~~ 아항~~~~”
드디어 악도군에게 신호가 온다. 황후의 보짓 살이 사정없이 자신의 양물을 물어댓고, 상하좌우로 움직여 대면서 조여대는 보지에 정신이 없다. 가끔씩 깊이 물어댈 때는 자신의 끝이 자궁의 입구를 건드리는지 온 몸에 전기가 흐른다.
“우훅~~~ 과연~~~ 황후~~~ 이년아~~ 더 세게~~ 요분질 쳐봐라~~ 그렇게~~~ 후응~~~ 대단해~~~ 우~~ 가~~~ 간다~~~ 이년아~~ 간다!~~~~~”
“아항~~ 저도~~ 저도 가요~~~ 아항~~ 아항~~~ 아후으으으응~~~~~ 가요~~~~~~ 아하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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