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애루주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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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권, 도광후 - 태극권을 버린 무당에 반발해서 뛰쳐나온 무당파의 일원에서 비롯된 암묵적 으로 비롯된 태극권 일 인문의 전대 계승자, 당대 계승자는 광권과 적화의 제자인 유백,
전전대 장문인이 뒷골목에서 주먹질 하던 광권을 발견하고 그 재능에 반해 대려다 제자로 삼았다.
그리고 광권은 처음으로 스승이 시전해 보인 태극권에 완전히 반해 버렸는 데, 훗날 태극권을 창시 한 장삼봉 조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반발하여 태 극권과 동등하거나 뛰어넘는 공격권을 만들겠다 는 조사들의 생각에 자신의 인생뿐 아니라 목숨까지 걸게 되었다.
사실 뒷골목에서 자라나 얕보이기 싫어하는 성격 탓에 반발하고 있지만...실 제로는 태극권에 완전 히 반해 버린 만큼 장삼봉 조사에 대한 존경과 경외심이 더 크다.
실제 반 태극권에 매달리는 이유 또한 나중에 저승에 가 거든 장삼봉조사에게 자랑하고 싶고 칭찬 받고 싶어서, 물론 광권은 적화를 제외한 아무에게도 속내를 밝힌적 없다.
(......하지만 적화가 술먹고 불어서 십철광천마 전부가 알고 있다.)
은근히 남자다움을 따지는 성격과 무뚝뚝한 외모와는 달리 십칠광천마들 중에서도 가장 순수한 성 격으로 은근히 남을 챙기기 좋아한다.
사매인 적화에게 첫 동정을 때었으며 그 후에도 적화에게 큰 소리 한번 못 해본 숙맥,
동시에 광권 생에 유일하게 사랑을 느꼈고 주었던 사매의 양아들이자 제자 가 조금 맞았다고 강호를 뒤집어 버릴 생각까지 한 순정남이기도......
적에게는 용서가 없고 타인의 이목엔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이 그 무위 와 어울려 결국 강호 공적 으로 몰리게 되었다.
덕분에 사매인 적화도 강호 공적으로 몰렸기 때문에 광권은 적화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적화를 그렇게나 좋아하면서도 내색 못하는 것은 이 때문이기도 하다.
그 무위는 천하제일이라는 십칠광천마중에서도 일순위. 유백조차 광권을 괴물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광권 또한 유백을 괴물이라고 부른다....)
화혼마녀, 적화 - 정사마 연합의 음모로 인해 음란한데다 남자의 정기를 빨아먹는다 하여 화혼마녀라는 별호로 불 리운다. 하지만 실제로는 털털하고 조금은 맹한 할.....(죽을래?? 아니요!) 여인....
고아에 기녀 출신으로 어린나이에 기적에 이름을 올리고 기녀로 자랐다. 적화라는 이름은 기적에 올린 이름이며 부모의 얼굴조차 모르기에 본래의 이름은 그녀 자신도 알지 못한다.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사랑을 느낀 한 젊은 상인이 그녀를 기적에서 빼 내었지만, 빼어난 외모와 털털하며 남자에게 부담주지 않는 성격, 그리고 조금은 맹한 몸짓으로 인기가 많았던 그녀를 빼오 는 대가로 젊은 상인은 자신의 재산 거의 대부분 기루에 넘겨야 했고, 덕분에 적화와 같이 직접 상 행을 뛰어야 했다.
그렇게 상행을 뛰던중 마적때에 젊은 상인은 목숨을 잃고 적화는 마적대의 성 처리 도구로 살아가 게 된다. 끔찍했던 생활이었지만 그래도 적화는 적극적으로 마적대의 능욕에 응했는데,
그것은 자신 때문에 재산과 목숨을 잃은 상인을 대신해 자신이 받아야 할 벌이라 고 생각해 그 끔 찍한 고통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적화의 과거를 알게 된 유백은 더욱 기루를 차릴 욕심이 커졌다.... 애한 테 할 말 못 할 말이 따로 있지!!!!)
이후 적화에게 질려버린 마적들은 그녀를 버렸고 죽어가던 적화는 광권의 스승에 의해 구출된다. 처음엔 작은 동정심, 그리고 광권과 자신의 뒷바라지 해줄 몸종이자 적화의 몸이 나은 후 한창 때 인 광권이 수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욕을 풀어줄 성노로 그녀를 대려온 광권의 스승이였으나 자리를 털고 일어난 그녀가 보여준 자질에 반해 일인문이라는 암묵적인 규칙을 깨고 적화를 받아 들였다.
실제로 스물이 넘는 늦은 나이에 무공을 시작했음에도 태극권에 대한 이해도는 오히려 광권보다 뛰어날 정도.
그녀가 흡성대법을 익혀야 했던건 늦은 나이로 인해 내공심법을 시작하기엔 문제 가 있었고 망가진 몸 또한 그런 내공심법을 쌓는게 어려웠기 때문에 익힌것,
당시 그녀의 몸상태는 흡성대법을 제외하면 딱히 다른 대안이 없을 정도로 망가져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재능은 무서울정도라 태극권과 흡성대법을 하나로 합쳐 절 정을 넘어 무림에 서도 한손에 꼽힐 정도로 자라나게 된 적화의 재능과 능력은 스 승과 광권조차 놀랄정도 였다.
"남자로 태어나 조금만 더 일찍 자신의 눈에 뛰었다면 진즉에 태극권을 뛰어넘는 권이 완성 됬을텐 데....."
광권의 스승이 그렇게 아쉬워 할 정도로 무공에 대한 눈썰미와 재능은 무서울 정도, 다만 적화 자신 은 " 에헤? 이거 배우면 빨래가 수월하네요~" 라며 그리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마적대에서 겪었던 능욕과 동시에 왜 자신이 왜 이 문파에 들어오게 됐는지 짐작 하고 있었기에 무공 수련보다는 스승과 광권의 수발들기에 더 전념했다.
실제로 광권의 총각딱지 때준것도 적화,
"사형... 이런 몸이라도 괜찮으면 얼마든지 사용하세요...."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합일시킨 흡성대법과 태극권은 무서울 정도라 실제 무력은 십칠광천마 중에서도 순위권. 동료 남자들이 자존심 상할까 일부러 져 주고는 했지만 이미 알 사람은 다안다.
(누가뭐래도 천하 최강자들인 십칠광천마들이다. 안목이 낮을리가....)
십칠광천마중에서도순수 무력만 따진다면 4위! 이십여년 전엔 현 무림최강자라는 무현을 왕복 싸다 귀 7연타로 한달을 눕게 만들었던 적도 있다....
두지언, 광의- 의학에 미친 노인네........는 아니고 사실은 진성 변태.
여인의 몸을 마음껏 감상하고 주무르고 싶은 어린 마음에 의원이 되겠다는 꿈을 꾸 었고. 실제로 되었다.
문제는 이양반이 천재(天災)였던 것, 그 천재성은 변태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의학에 재미를 느끼며 더 욱 의학에 매진하게 된다. 실제로 그의 가진바 무공 또한 의학과 무공을 이용하면 좀 더 야한 짓을 할 수 있 지 않을까 해서 스스로 몸에 익힌 것이다.
다만...천재들의 머릿속을 범재가 감히 짐작키 힘들 듯...... 이 양반은 머리속에 오로 지 에로뿐.
그래도 그의 마음속을 알고 있었지만 그 재능과 의욕 때문에 차마 내칠 수 없었던 광의의 스승이 자 신의 모든 능력을 다해 의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광의에게 세뇌(?)시 키다 시피 각인시켜 광의에겐 의학은 사람을 구하는 학문이라는 본능적 의식이 자리 잡았고. 덕분에 에로에로 하고 싶은데도 환자 가 있으면 환자가 우선 이 된다.
(그래서 반쯤 미쳤다...)
그러다보니 가진바 천재성이 이상한(에로한) 방향으로만 커져가고 망상에 망상이 겹쳐 조금은...이 아니라 상당히 많은 변태성을 띈 의원이 되었다.
그래도 그런 온갖 망상과 변태성에도 불구하고 그 의술은 독보적이었고 그야말로 죽 은자도 살릴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의술로 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렸지만. 동시에 망상이 묘하게 돌출 되었는데.
단순히 소화불량으로 광의에게 치료 받은 여인이 두 번 다시 소화불량에 걸리진 않지만 빨래판 같던 가슴이 수박만 해지거나.... 단 순 엉덩이 종기로 광의에게 치료받은 여인의 엉덩이가 작은 엉덩이가 색기넘치게 커지고 항문이 성기화 되어 측간에 갈 때 마다 절정에 이르거나...하는 짓을 조금이라도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여인들에게 베푼 덕분에 강호 공적으로 몰리게 되었다.
광의로서는 꽤나 억울(?) 할 듯?
실제로 광의가 공적으로 몰린 후 상당수... 꽤 많은 환자(?) 들과 환자의 보호자(?)들이 광의의 구명 운동을 펼쳤다는 소문도 있다.
하지만 그런 변태성에도 불구하고 의원으로서의 정신머리도 제대로 박힌 덕과 아직도 150 넘게 총각 이다.
(어떻게 보면 불쌍하다... 광의 스승을 욕하자!)
워낙 불쌍한 나머지 적화가 총각 딱지 때줄려고 했지만, 적화에게 한눈에 반했던 광의가 적화의 나신 에 혼절했다가 일어나 변태적 행위를 요구한 덕에 결국 무산 되 었다...
십칠광천마들은 왠만큼 변태적인 욕구도 받아주겠다던 적화가 몸서리치며 도망 나올 만큼 변태적인 요구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고 있지만 그래도 차마 알고 싶지는 않은 모양.
그리고 적화가 죽은 지금, 광의의 총각딱지 땔 날은 요원해졌다. 아니, 사라졌다....
그 변태성은 나중에 미인화심법에 절실히 드러나며, 훗날 유백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무위는 십칠광천마 중에서는 하위권. 그래도 십칠광천마답게 그 의술과 합쳐진 무공은 무현정도의 실 력자라도 개기면 비오는 날 먼지나 듯 때려줄 정도는 된다.
취미 활동으로 춘화와 춘서를 수집하고 있었는데 적화가 만마동에서 몸을 숨김으로 그 취미 활동에 에로사항이 꽃피자 이제는 스스로 쓰고 있다.
150넘게 춘서와 춘화로 운우지락을 꿈꿔온 광의답게 온갖 로망이 넘쳐나 나름 못볼 꺼 다 보았다는 광 투조차 혀를 내두를 만큼 수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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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독자님들이 음애루주를 잊어 버리는게 두려워,
제가 만들어 놓은 설정 중에 네타가 되지 않을 정도의 인물 설정만 올립니다.
본편을 올리고 싶기도 하지만... 다람쥐는 소심합니다. 아시다시피
다람쥐가 글올려서 얻는 것은 독자님들의 리플을 읽으며 느껴지는
만족감 정도인데 정부에서 칼날을 휘두르니 소심한 다람쥐는 글 올리가 영 버겁네요.
대선 끝나면 가라 앉을테니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라고 해도
비축분은 별로 없습니다 ~~~! 아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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