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받는 영약 - 2부 5장
본문
2-5 혜의 이야기2
제갈세가 지하 감옥
제갈기의 반역에 관여한 모든 사람들이 감옥에 갇혀있었다. 그리고 그 방 중 하나의 방에는 제갈기의 여인들이 차지하고 있었고 제갈혜는 그중에 한명이었다. 제갈혜는 자신의 두 어머니와 두 언니와 함께 감옥에 갇혀있었다.
“엄마.. 우리 어떻게 되는 거예요.”
“.......”
“할아버지 보고 싶어요. 할아버지라면 우리 구해 주실 건데...”
“......”
혜는 자신의 엄마에게 이런저런 말을 하였지만 엄마는 혜의 머리만 쓰다듬을 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이미 정해진 운명은 죽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혜도 사실 알고 있었다. 아직 어린 나이라고 해도.. 제갈세가의 피를 타고 난데다.. 다른 제갈 세가의 아이들보다 뛰어났던 혜는 어떤 상황인지 어떻게 될 것인지 알고 있었다.
혜가 엄마의 품에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옥안에는 아버지의 후처인 작은어머니와 두 명의 언니들도 보였다. 제갈미, 미언니는 이제 19살로 호북성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하여 호북제일미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웠다. 평소에 활발했던 미언니는 어디 갔는지.. 미언니의 표정에는 생기가 없었다. 죽음을 기다리는 죽어있는 눈빛이었다. 그리고 제갈선, 선언니는 후처인 작은어머니가 낳은 언니였다. 17살인 선언니와 혜는 평소에 친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었다. 선언니는 평범했다. 몰론! 제갈세가인 탓에 학문적인 지식은 뛰어났지만 선언니 정도는 제갈세가에 널리고 널린 정도였으니.. 게다가 외모도 아주 조금 예쁜 정도였다.
옥안의 5명의 여인들은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조용히 있을 때 감옥 안에 한 사람이 들어왔다. 그리고 여인들이 있는 옥으로 다가왔다.
“할아버지!”
“우리 강아지...”
제갈현이 옥으로 온 것이다. 혜는 제갈현을 향해 손을 뻗었고 제갈현은 혜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그리고 여인들의 눈에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옥에 들어온 지 처음 보는 제갈현의 모습.. 그리고 그런 제갈현이 유일한 희망이었기 때문이다.
제갈현은 혜를 살펴보았다. 다행히 여인들과 아이들에게 고문을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상처는 없었다. 그리고 여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안타깝구나.. 지아비를 잘못 만나서..”
“아니에요. 아버님..”
“내가 자식 교육을 잘못 시켰어...”
“....”
순간 정적이 흘렀다. 그리고 옥을 관리하는 무사들이 왔다. 그리고 옥의 문을 열었다. 이미 지시받은 것이 있었던 무사들은 옥안에 있는 여인들 중 제갈현의 손녀들 3명만 옥 밖으로 나가게 하였고 제갈기의 아내들은 여전히 옥안에서 나올 수가 없었다. 제갈현은 미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여 제갈기의 아내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의 딸들은 내가.. 외부로 보내기로 했다. 그게 아이들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 하지만 너희들은 어쩔 수가 없구나.”
“아버님..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본처는 자신들의 딸들이라도 살릴 수 있다는 말에 감사하다는 말을 하였다. 자신은 죽더라도 딸이라도 살리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후처는 그보다 다급한 것이 하나 더 있었다. 그래서 제갈현에게 다른 것을 물었다.
“아버님!! 제 아들은... 찬이는 어떻게 하죠?”
“...... 미안하구나.. 내가 구할 수 있는 애들은 손녀들뿐이라서..”
“찬이.. 찬이 어떻게 해요...흑흑..”
제갈기의 하나뿐인 아들인 제갈찬의 사형도 이미 확정된 상태였다. 후처가 울면서 슬퍼하고 있을 때 혜의 어머니는 혜와 미에게 마지막 말을 하고 있었다.
“미야.. 그리고 혜야 엄마 말 잘 들어!”
“네...”
“미야.. 넌 동생 꼭 잘 챙겨야 한다. 아마 제갈세가 밖으로 나가게 될것 같은데. 그럼 너희 둘이 의지하고 살아야해.”
“네 어머니!”
“엄마! 엄마는.. 왜 못나가? 할아버지한테 부탁하면 안 될까?”
미는 혜의 어깨를 손바닥으로 살짝 때렸다. 그러자 혜는 언니가 조용히 하라는 것을 알고 입을 닫았다.
“미야.. 만약 갈 곳이 없다면 북해의 빙궁을 찾아가거라.. 그 곳에서 네 외삼촌들이 있을 거야 아마 너희를 도와줄 거야. 그리고 그 징표로...”
미는 어머니가 주는 목걸이를 받았다. 그리고 그 목걸이를 목에 걸었다. 목걸이를 거는 미의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고 엄마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렀다. 그리고 덩달아 혜도 눈물이 흘러내렸다.
“할아버지 말 잘 듣고.. 꼭 살아남아라…….”
“엄마…….흑흑...”
결국 참지 못한 미와 혜는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녀의 마지막 대화를 듣고 있던 제갈현은 이제 나가야된다는 것을 알았다. 옥에 오래있는 것은 지금의 제갈현과 손녀들에게 좋을 것이 하나도 없었다.
“애들아 나가자...”
“흑흑....”
결국 제갈미와 제갈혜, 그리고 제갈선은 무사들에 의해 울면서 옥에서 끌려 나왔다. 제갈현은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녀들이 슬퍼하는 모습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옥에서 나온 제갈현과 손녀들은 바로 가주전을 향해 걸어갔다. 가주전을 가는 동안에 혜는 울면서 계속 제갈현에게 말을 하였다.
“할아버지... 할아버지.. 엉엉”
“.....”
“엄마.. 엄마도.. 살려주세요.. ”
“....”
“제발!.. 제!! 발!!! 할아버지.. 흑흑.. 할아버지!!!”
“....”
울면서 절규에 가까운 말을 하였지만 제갈현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해주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결국 혜가 할아버지의 바지자락을 잡고 길바닥에 앉아버렸고 그 자리에서 대성통곡을 하였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던 제갈미와 제갈선도 소리 죽여 울고 있었다. 제갈현은 그런 손녀들을 보며 크게 한숨만 쉬었다.
결국 혜는 미의 등에 업혀서 가주전에 들어갔다. 가주전에는 제갈각이 상좌에 앉아있었고 제갈각의 주변에는 팽무하를 비롯한 그의 형제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제갈현은 손녀들과 함께 가주전에 들어오자 제갈각이 제갈현에게 말했다.
“아버님.. 이제 들어가 보시죠? 여기 안 계셔도 될 것 같습니다만…….”
“흠.. 그래?”
“네! 아버님..”
명백한 강제 퇴장의 요구였다. 하지만 제갈현은 더 이상 아들과 싸울 기력도 힘도 나지 않았다. 그저 이렇게 일을 키운 자신을 탓하는 수밖에...
“알겠다.”
제갈각의 말에 제갈현이 가주전을 나갔고 가주전안에는 제갈각과 팽가 삼형제 그리고 제갈기의 3명의 딸들만 남았다. 제갈각의 표정이 변했다. 마치 야차처럼 그리고 아이들을 노려보면서 말했다.
“오늘부로.. 너희는 제갈씨가 아니다! 그리고 너희에게 새로운 성을 주겠다. 너희는 앞으로 반(斑)가 사람들이다. 반역할 반자를 성으로 쓰는 아주 몹쓸 성이지!”
“.....”
“그리고 너희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반미! 너는 앞으로 여기 계신 팽무하 무사님의 첩이다.”
“!!”
갑작스러운 첩이라니……. 미는 놀랐고 혜와 선도 놀랐다. 미는 팽무하는 바라보았다. 우락부락하게 생긴 30대 초반의 사내... 무림에 신진 고수로 유명했지만 그 행실이 더러운 것도 유명했기 때문에 미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참모의 본질인 냉철함을 가지고 있던 미는 금방 냉정함을 찾았다. 그리고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팽가라면 목숨에 위험을 없을 테니..
“그리고 반선과 반혜도 이번에 미와 같이 팽가로 가라! 제갈세가의 가주인 내가 너희를 팽가의 시녀로 허락했으니.. 죽을 때까지 팽가에서 나오지 않도록!”
“.....”
“저것들 꼴도 보기 싫소! 팽무사! 데려갈 테면 당장 데려가시오!”
“하하하 가주님께서 그러신다면.. 저는 기쁘게 데려가겠습니다.”
그렇게 팽무하 삼형제에게 새로운 반가 여식들이 끌려가게 되었다.
5일 후에 팽가의 객이 머무는 방에서 팽무하와 미는 초야를 치르게 된다. 그리고 그 초야는 정상적인 것이 아니었다. 객이 머무는 커다란 방에 팽가 삼형제와 미를 비롯한 혜와 선까지 같이 생활하는 방에서의 초야였으니…….
“형님! 내일이면 다시 팽가로 돌아가야 합니다.”
“크크크 그래 다시 돌아가야지. 이번에 생각보다 지루했지?”
“그렇습니다. 제갈세가가.. 아무리 무보다 문을 중시하는 가문이며 참모의 역할을 하는 가문이라고 해도. 너무 약한 탓에.. 사실 실망이 컸습니다.”
“막내야.. 너는 평소에는 똑똑하면서 가끔 본질을 보지 못할 때가 있구나. 그래도! 5대세가중 하나다! 그리고 제갈세가의 위력은 진과 병법에서 있다. 진짜 전장에서 만났을 때 마냥 무시하다가는 큰 코 다칠 거야!”
팽무하의 말이 맞았다. 이번 팽무하 삼형제가 팽가를 쉽게 진압할 수 있었던 것은 난전이었고 지휘관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만약 지휘체계가 확실하게 잡혀있는 제갈세가의 무사들이었다면 팽가 삼형제가 제갈세가를 제압하는 데에는 아무 큰 고난이 있었을 것이다.
“그나저나.. 형님 새로 들어온 년은 아직도 맛도 안보셨습니까? 크크크”
팽가 삼형제가 술을 마시고 있는 술판과 가장 떨어진 방구석에 미와 혜, 선이 소리 없이 앉아있었다. 그리고 술이 얼큰하게 취한 팽가 삼형제의 관심이 그 쪽으로 향했다.
“그래.. 요 며칠 사이에.. 호북성의 유명한 기방과 기루들을 탐방하다보니.. 크크 그리고 저년은 어차피 내 것인데 이제 얼마든지 맛 볼 텐데.. 무슨 걱정인가.. 크크크”
“아! 그래도 형님! 호북성에서 손꼽히는 미녀인데 아직도 손도 안대시다니.. 저라면 첫날에 이미 맛보았을 텐데.. 흐흐”
“.... 저라도 그렇게 했을 겁니다. 형님.”
둘째와 막내의 말에 팽무하는 음심이 동했다. 그리고 미를 향해 소리쳤다.
“야! 미!! 너 이리와 봐!”
“네...”
미는 기어가는 목소리로 팽무하에게 다가갔다. 그런 미를 보는 혜는 당혹감과 무서움이 들었다. 그리고 옆에 있던 선과 손을 꼭잡았다. 평소에 그리 친하지 않았던 선이었지만 지금은 둘이 손을 잡고 두려움을 극복하려 하고 있었다.
“자! 서방님께 술 한 잔 따라보렴.”
“네... 서방님.”
미는 팽무하의 빈 술잔에 술을 따랐다. 그리고 팽무하는 바로 술잔을 비웠다. 그리고는 미에게 술잔을 내밀었다.
“자~ 너도 한잔 받아야지?”
“저.. 술 못하는데...”
미가 작은 목소리로 말하였다. 이제 19살인 미는 아직 술을 제대로 할 줄 몰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미의 모습에 팽가 삼형제는 웃기 시작했다.
“크크크크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풋년이구나~”
“술을 못해? 그럼 아직 처녀인가?”
“형님.. 흐흐 횡재하셨소! 저렇게 예쁜 년이 순진하다니.. 크크”
미는 자신을 비웃는 팽가 삼형제의 말에 아무 말도 못하고 조용히 있었다. 그리고 팽무하는 다시 미에게 술잔을 건네주면서 말했다.
“자~ 서방님이 주는 건 받아도 돼! 서방님 말은 하늘이고 법이야 알겠어?”
“....”
팽무하가 미에게 술을 따라주었고 그리고 팽무하가 억지로 미에게 술을 먹였다. 술자리는 계속 되었다. 그리고 팽무하는 계속 미에게 술을 먹였다. 그리고 어느덧 미는 술기운이 올라서 몸을 제대로 가눌 수가 없게 되었다.
“아! 형님.. 저년이 술이 잔득 취했는데요?”
“얼굴이 홍조가.. 더 색기가 있게 보입니다.”
“그래? 내 첩년 예쁘긴 하군.. 흐흐 오늘.. 초야를 치러볼까?”
팽무하는 미를 그 자리에서 눕혔다. 그리고 미의 옷자락을 하나씩 풀기 시작했다. 마치 술집의 기녀처럼... 아무리 술에 취해있던 미라고 해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말했다.
“서방님.. 여기는.. 다른 사람이.. 아...”
팽무하의 손이 이미 미의 가슴을 꽉 움켜잡았다. 그리고 팽무하는 미의 몸을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서방님 말은 법이라고 했지? 내가 하자고 하면 어디서든지 하는 거야..”
“하지만.. 여긴 안 돼요!... 여기엔.. 동생들도...”
미가 손으로 옷자락을 움켜잡으면서 옷이 더 안 벗겨지게 보호하면서 말을 하였다. 여기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확고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팽무하는 여전히 거침없었다.
“흐흐 뭐 어때? 어차피 나는 마누라를 뺀 모든 것을 내 형제들과 함께 하지.. 그러니까 내 동생들은 신경 쓸 필요 없고.. 네 동생들은.. 귀찮은데 바깥에 버릴 수도 없으니.. 그냥 조용히 내말들어.”
“안 되어요! 여기선!”
“내말 들으라니까!!”
“안 되어요! 서방님!!”
“이 년이!!”
계속되는 미의 거절에 팽무하의 인내심이 바닥났다. 그리고는 손으로 미의 뺨을 몇 대 때렸다. 미는 그래도 계속 반항하였고 맹무하의 화는 머리끝까지 차올랐다.
“이년이 주제도 모르고!! 예쁘게 봐주려고 했더니.. 애들아!”
“아.. 형님.. 진짜..”
“여자 하나 마음대로 하지 못하시고..”
팽가 삼형제가 나섰다. 그리고는 미의 양손을 둘째가 머리위에서 잡았고 양 다리를 막내가 잡았다. 그리고 팽무하는 미의 옷을 벗기는 것이 아니라 찢기 시작했고 속옷을 찢은 후에 미가 소리 지르지 못하게 입을 막아버렸다. 그래도 옷이 다 찢겨진 미가 반항을 하자 주먹으로 가슴과 복부를 몇 대 때렸다. 미는 더 이상 반항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체념과 함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명품이네.. 이년.. 흐흐 가슴도 적당하고.. 핑크빛 유두에..”
“얼굴은 몰론! 허리와 엉덩이, 허벅지도.. 예술입니다. 형님.. 크크 호북성에서 알아줄만 합니다..”
“이년 보지에 왜 이리 털이 많습니까? 정리 좀 해야 합니다. 형님”
미는 그렇게 자신을 보고 있는 팽가 삼형제를 보고 무기력한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팽무하는 잠시 미의 보지를 만지작거렸다. 음핵과 질구를 손으로 가지고 놀고 입은 미의 유두를 빨았다. 그리고 미의 보지에서 애액이 나오자 팽무하가 자신의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 팽무하의 성을 내고 있는 거대한 양물이 출현하였다.
“이년아! 서방님께서! 너를 맛보겠다.. 감사히 생각해라!”
“음!.. 음!!!”
“그럼! 조금씩 들어간다!”
팽무하의 좃이 미의 보지에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미는 찢어지는 아픔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양팔과 양다리를 더욱 세게 움직이며 반항하려 했지만 구속당해있어 움직일 수 없었다.
“음!!!! 음!!!!!!”
팽무하의 좃이 미의 보지 깊숙이 들어오자 미는 고통에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리고 미의 다리를 잡고 있던 막내는 미의 보지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형님.. 이 년 처녀 맞습니다.”
“크크크 그래? 땡잡았군.. 그래.. 흐흐 게다가 보지도 완전 쪼여주네.. 크크”
팽무하의 씹질이 시작되었다. 미는 커다란 자지가 너무나도 아팠지만 아무런 반항도 할 수 없었고 팽무하는 미의 느낌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5분 남짓을 씹질 만에 팽무하는 미의 보지에 정액을 사정해 버렸다.
“음.. 좋군. 좋아.. 크크”
“.....흑흑흑..”
팽무하가 미의 보지에서 좃을 꺼내자 미의 보지에서는 피와 함께 정액이 흘러 내렸다. 미의 양손과 양다리를 잡고 있던 형제들도 더 이상 미를 잡지 않았고 팽무하가 미의 입에 있는 속옷 조각을 빼내자 미는 울기 시작했다.
아무리 정인.. 서방이라지만 강간과 다름없는 성교! 게다가 다른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 하는 성교라니.. 미가 생각할 때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형님! 어떻습니까?”
“완전 명기야! 내가 얼마 하지도 않고 사정을 할 정도니.. 흐흐 이거 공짜로 얻은 선물치고는 정말 좋은데?”
“그럼 저도 한번 맛봐도 되겠습니까?”
팽무이가 팽무하의 눈치를 살짝 보며 말했다. 평소에 기녀들이나 미천한 년들.... 음녀들은 같이 맛보긴 했었지만 미의 위치는 팽무하의 첩이었다. 하지만 팽무하는 미를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첩이지만.. 가장 비천한 희첩.. 그게 미의 위치였기 때문에!
“그래 너희들 맘대로 해!”
“!! 서방님!!”
울고 있던 미가 팽무하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팽무하는 그런 미를 비웃었다. 팽무이와 팽무삼이 미에게 다가왔다. 미는 반항을 하였다. 하지만 무사들에게 반항은.. 그저 매를 벌어올 뿐이었다. 미는 몇 대 맞고서는 그냥 포기해 버렸다. 그리고 팽무이와 팽무삼의 자지를 보지로 받아들였다. 미의 눈에서는 눈물이 멈추지가 않았고.. 팽가 삼형제의 씹질.. 윤간도 멈추지가 않았다. 첩이 아닌.. 노리개.. 그게 미의 운명이었다.
다음날
팽가 삼형제가 제갈세가를 떠나는 날이었다. 팽가 삼형제는 제갈세가로 부터 아주 화려한 마차와 마부를 받았다. 그리고 그 마차에는 팽가 삼형제와 미, 선, 혜가 타고 가게 되었다.
제갈세가는 골치 아픈 것들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팽가 삼형제는 그 선물에 만족하고 있었다.
호북성에서 하북성의 북경까지는 마차로 2달 가까이 걸리는 기간.. 그리고 벌써 1달째 마차는 달리고 있었고 그 동안 미는 마차 안에서 팽가 삼형제에게 몸을 대주었다. 처음에는 동생들 앞에서 부끄러웠던 미도.. 이제는 익숙해져서 거리낌 없이 알몸으로 씹질을 하였다.
“하.. 하!! 아.. 음... 하!!”
“이 년 이제는 제법 느끼는 데요.. 크크크”
“매일 같이 씹질을 하는데.. 느껴야지.. 석녀가 아니라면..”
마차 안에서 미는 알몸으로 팽무이를 상대하고 있었다. 팽무이의 기다란 좃이 미의 보지 깊숙이 들어갔고 미는 리듬에 맞추어 신음을 내질렀다.
“이제.. 보지에.. 애액도 적당해지고.. 흐흐.. 하루 종일 씹질하면서도 애액이 넘치는 걸 보면 이년 색녀 기질도 있는 거 같은데..”
“야 빨아봐!”
미는 팽무삼의 말에 능숙하게 팽무삼의 바지와 속옷을 내린 다음 제대로 씻지 않아 냄새나는 좃을 빨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몰랐던 미는 폭력적인 팽가 삼형제의 교육에 어느새 기방의 기녀들만큼 능숙하게 오랄을 하였다. 미는 보지는 팽무이와 성교를 하고 입으로는 팽무삼에게 봉사를 하는 2:1 플레이도 능숙해 진 것이다.
팽무이와 팽무삼을 미가 상대할 때.. 그 맞은편에 선과 혜는 무표정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처음에는 경악이었지만……. 매일.. 하루 종일 동물처럼 성교하는 이들을 보고 있으니 이제는 만성이 된 것이었다. 그 중에서도 혜는 가능하면 아무런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았다. 마치 전혀 상관없는 다른 사람이 걸어가는 것을 보듯이 미와 팽가 삼형제의 성교를 보았다.
하지만! 이런 혜와 선의 반응이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는 게 문제였다.
“이 년들.. 표정이 뭐이래?”
미에게 씹질 할 자리가 없어서 가만히 있던 팽무하가 혜와 선을 보고 말을 하였다. 그리고 그 말에 혜와 선은 당황하였고 떼씹을 하고 있던 미와 팽무이, 팽무삼도 그 쪽을 바라보았다.
“..... 생각해보면 이년들도 하녀인데.. 왜 이렇게 상전마냥 우릴 구경하고 있는 거지?”
“그렇군요! 이 년들.. 하인으로 우리가 데려가는 건데...”
“흐흐흐 형님.. 뭔가 지루하셨나 보죠?”
“!!”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갑작스럽게 형성되었다. 혜와 선은 불안했고 팽가 삼형제의 눈빛이 야릇해졌다. 하지만 성교의 쾌락에 울부짖고 있던 미가 정신을 차리고 말했다.
“헤헤.. 서방님!! 그 아이들은 신경 쓰지 마시고.. 서방님도.. 도련님들과 함께 저랑 해요.. 헤헤”
“뭘 같이 하자는 거야? 벌써 니 구멍 2개를 내 동생들이 다 쓰고 있는데?”
“에이.. 서방님도.. 제 구멍이 하나 더 있잖아요.”
미는 정액이 흘러내리는 보지 밑에 있는 항문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러자 팽무하는 손뼉을 치며 말했다.
“아이고.. 우리 걸레 같은 첩년이.. 이제는 3명을 상대 하시겠다네! 크크 항문 뚫어 준지도 얼마 안 되었는데 벌써 맛을 아니?”
미는 배시시 웃으면서 말했다.
“서방님.. 저 애들은 아직 어리니.. 손대지 마시고.. 절 이용하세요.. 네? 외모도 제가 쟤네들보다는 훨씬 예쁘지 않으세요?”
“그래 너 예쁘긴 예쁘지.. 크크 게다가 이렇게 색녀라니.. 내 첩 자격이 있어. 크크”
팽무하는 미에게 다가갔고 미는 남은 항문으로 팽무하의 좃을 받았다. 그러자 미가 가지고 있는 보지와 항문, 입을 통해서 팽가 삼형제를 동시에 상대하게 된 것이다. 3명의 팽가 삼형제가 동시에 미의 구멍들에 쑤시자 미의 눈동자는 어느새 흰자를 드러내며 신음을 내질렀다. 그리고 제대로 느끼는지 미의 보지와 항문이 팽가 삼형제의 양물을 마구 쪼여댔다.
“크크크!! 이년 정말 맘에 들어 든다고!!”
“형님!! 저희도 좋습니다. 크크크”
“정말 최고의 색녀를 첩으로 맞으셨습니다. 형님!!”
미는 그렇게 팽가에 도착할 때까지 삼형제를 상대하였다. 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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