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그리고 무림 - 8부
본문
후우... 정말 엄청난 기운이었어..."
승현은 마상천의 그 위압적인 눈 빛을 떠올렸다. 눈을 맞추는
것도 힘들정도로 위압적인 카리스마 만인지상의 자리의 오른
교주이고 그 실력 또한 엄청난 것 같았다.
"내가 비마대주가 되었으니 비마대의 훈련 또한 어떻게 해야 될지"
갑갑했다. 한 단체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니 그것 또한 매우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뿌듯함 보다는 앞으로의 향후 일정이 걱정되었다.
"벌써 밤인가.."
승현은 자신이 항상 수련하던 비마각의 연무장으로 나가며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마유연을 생각했다.
"귀여운 꼬맹이지.."
"왜 이렇게 늦게 왔어!!"
"그게 좀 사정이 있었달까.."
"그게 뭔데..?"
연무장에 도착하자마자 익숙한 목소리가 크게 울려퍼지며
승현을 부르자 승현은 피식 웃으며 다가가 말했다.
"비밀"
"그런게 어딨어!! 너랑 나 사이에!"
"우리가 무슨 사이인데....."
실 없는 생각을 하며 마유연의 머리를 쓰다듬는 승현이었다.
갑자기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승현때문에 마유연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헤헤 웃었다.
"큭.. 애 맞잖아 하하하"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애처럼 좋아하는 마유연이 귀여웠기에
승현은 마유연을 놀리며 대소를 터뜨렸다.
"치이!! 내가 뭘!"
"알았어... 하하하하"
승현이 계속 웃자 마유연을 얼굴이 붉어지며 고개를 돌렸다.
"응..? 삐진거야?"
"흥!! 말 걸지마!"
"어어..? 왜 그래 너 답지 않게"
마유연이 정말로 삐진 듯 해 보이자 승현은 마유연을 건드리며
말했으나 마유연은 본 척도 안하며 승현을 무시했다.
"큭.. 알았어 안 놀릴게 그니까 말 좀 해"
"그럼 비밀을 말해줘"
"...... 그렇게 알고 싶냐 나도 사생활 이라는게 있어"
"너의 사생활은 곧 나의 사생활이야!!"
"그럼 너도 너의 사생활을 알려주던가"
승현이 계속 자신이 하는 말에 토를 달자 결국엔
막무가내 식으로 떼를 쓰며 소리치는 마유연을 보자
결국 승현은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했다.
"알았어 말해주면 되잖아.. 애도 아니고"
"너도 애야!!"
"너보단 어른일걸?"
"씨이!!! 알았으니까 말해"
"교주님을 만났어"
아버지의 얘기가 나오자 마유연은 눈 빛이 초롱초롱 해지며
승현에게 붙어 승현이 말하기를 기다렸다.
"너를... 만나지 말라고 하셨어.."
쿠궁!!
마유연은 충격을 받았는지 한 순간 얼어버렸다.
그 모습을 보고 더욱 장난기가 치 솟은 승현은
정말로 아쉽다는 듯 고개를 숙이며 연기했다.
"정말...... 어쩔 수 없나봐 너랑 나는.."
"아닐거야... 우리 아빠가 그랬을리가 없단 말야.."
마유연은 생각외의 발언에 당황하며 승현의 말을 부정했다.
뭐 거짓말 이지만 이렇게 당황하는 마유연을 보자 왠지
승현은 하지 말아야 할 장난을 친 것 같아서 그만 두기로 했다.
"...... 왜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 들이는 거냐.. 농담인데"
승현이 농담이라고 하자 마유연은 곧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해지며
승현에게 빽 소리를 질렀다. 얼마나 큰지 귀가 얼얼 거렸다.
"이 바보야!! 그런 농담 하지마!! 진짜인 줄 알았잖아!!"
움찔!
"미....미안합니다."
"알면 반성해!!"
"아니 내가 뭘..."
"반성!!"
"네...."
마유연의 서슬 퍼런 기세에 눌린 승현은 움찔 하며 대답했다.
그 모습을 보던 마유연도 화가 풀렸는지 미소지으며 승현에게 다가갔다.
"근데.. 정말 무슨 말 했어?"
"너랑 친하게 지내면 안된다고.... 하지는 않고 그냥 그랬어"
농담을 하려다 다시 마유연의 눈이 가드다래 지자 승현은 말을 멈추며 대답했다.
"아.. 답답해!! 빨리 말해!"
"너한테 과한 짓 하지 말라시드라.. 너가 나랑 입 맞춤 한걸 아시는 것 같아"
승현의 대답에 마유연은 또 한번 얼어붙으며 진짜냐고 물었다.
"정말이야?"
"응"
"어...어떡해.. 우리 아빠가.... 실망하셨을 지도 몰라"
"왜 실망하는데?"
"우리 아빠는... 자기 외에 남자에게는 뽀뽀하면 안된다고 했단 말야!"
"쿠.....쿡.... 푸하하하하!!"
정말로 큰일이라도 난 듯 안절부절 하는 모습의 마유연이
너무나 귀여워 또 다시 웃음을 터뜨리며 마유연을 보는 승현이었다.
"왜...왜 웃어!! 이것도 농담은 아니지?"
"아니 정말이야... 큭큭...."
"근데 왜 웃어!!"
"니가 귀여운걸 어떡하냐"
승현의 말에 마유연은 얼굴이 붉어졌다. 그 모습을 보던 승현은
얘가 또 왜 이래 하면서 마유연을 살폈으나 마유연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응..? 또 왜 ..."
퍽!!
"으악!!"
갑자기 마유연이 자신에게 펀치를 날리자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승현이었다.
"왜 때려!!"
"니가 잘못했으니까!!"
"내가 뭘!!"
"갑자기 그런말 하지마!! 부끄럽잖아!!"
"그래.. 다 내 잘못이지"
"알면 반성해!!"
"......."
내가 뭘 잘못했는데 맞아야 하고 반성해야 하는거냐?
응..? 대체 내가 뭘 잘못했다고!! 이 악질 꼬맹아!!
"너 지금 내 욕했지!!"
"아....아뇨"
"웃기지마 날 보는 니 눈 빛이 이상했어!!"
"추측만으로 모함하지마!!"
"됬어!! 넌 즉결처벌이야!"
퍽!!!
"으아악!!"
그렇게 한 동안 마유연에게 구타당하고 나서야 숨을 돌리고
마유연을 바라보며 말했다.
"나랑 있는게 즐거워?"
"응.."
"내가 뭐가 좋다고"
"니가 날 좋아하는거 아니였어?"
"...... 내가 널 왜..."
흠칫!!
자신을 째려보는 매서운 눈 빛에 뒷 말을 삼키는 승현은
머쓱하게 웃으며 고개를 숙였다.
"흠....흠.. 이제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까 들어가 보자..
수련도 못하고 이게 뭐야.... 앞으론 수련을 해야한다고"
"내가 같이 해줄게"
"괜찮은데.. 그냥 나 혼자 할게"
"한대 맞고 할래 두대 맞고 할래?"
서...선택지가 무슨 그 따위냐!!
"그냥 할게.."
승현의 풀 죽은 대답에 마유연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승현을 지긋이 바라보았다. 뭘 바라고 있는 걸까?
승현이 한 동안 마유연을 응시하며 가만히 있자 또 다시 펀치가 작렬했다.
퍽!!
"으악!! 또 왜 때려!!"
"몰라서 물어? 이 바보야!"
마유연은 한심한 듯 소리치며 승현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더니 승현의 얼굴 가까이 다가와 승현의 입에 입을 맞추었다.
승현은 입술에서 따스한 감촉을 느끼며 마유연을 끌어안았다.
마유연의 부드러운 입술 감촉을 느끼며 승현은 마유연의
입 안으로 서서히 혀를 집어 넣었다.
그 공세에 놀랐는지 마유연은 움찔했지만 이내 다시 눈을 감으며
승현과의 키스에 집중했고 긴 시간 동안에 키스가 끝나자 다시
얼굴을 붉히며 후다닥 멀어진후 뛰어가 버렸다.
"아직 애긴 하지만.. 몸은 애가 아니구나.."
승현이 마유연을 끌어안으면서 느꼈던 뭉클한 가슴의 감촉과
여인의 향기는 분명 성인 여자의 향기였다.
"후우.. 이제 맘대로 끌어안지도 못하겠네.. 너무 감촉이 리얼하단 말야.."
그렇게 생각하며 이제 새로이 자신의 거처가 된 방으로 옮겨 잠을 청하며
오늘 있었던 일을 생각했다. 마상천을 만나고 그 기세를 겨우 견뎌내고
장로가 자신을 제자로 삼으려고 했던것.. 오늘은 정말 정신 없는 날이었다.
"후우... 명교대전이라.. 거기서... 나는 어떻게 될까?"
앞으로 있을 명교대전.. 거기서 승현은 자신의 가치와
실력을 증명해 보이며 명교에서 우뚝 서 보여야만 했다.
"최선을 다해야겠지..."
승현은 침을 꿀꺽 삼키며 비마각 연무장에 집합해 일렬로
각있게 정렬한 비마대원들을 보며 입을 열었다.
"다들 모였나?"
"비마대 일동 집합 완료했습니다."
100명의 비마대원... 이 많은 사람들 앞에 선 승현은
긴장되서 말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선건 처음이었기에 긴장했지만 뒤에서 홍화가 손을
잡아주며 긴장 풀라고 한 것에 긴장을 풀며 말했다.
"앞으로.. 새로이 비마대주가 된 승현이라고 한다.
너희들이야 말로 나에 대해서 가장 잘 알거라 생각하니
긴 말 하지는 않겠다. 강자존의 세계에서 힘으로 우뚝
군림하는 대주가 될 터이니 너희들도 강해졌으면 한다."
짧고 굵은 연설이었지만 강자지존의 세계인 명교에서는
이만한 연설도 없었다. 길게 지루하게 하는 것 보다는
짧고 굵게 가는 것이 훨씬 좋았다.
"부대주는 전과 같이 홍화 부대주가 맡게 될 것이다. 훈련
또한 홍화 부대주와 내가 같이 맡아서 하게 될 것이니 모두 그리 알도록"
"존명!!"
100명의 비마대원들은 우렁차게 대답하며 무릎을 꿇었다.
그 장엄한 광경에 승현은 가슴이 벅차올랐다.
비록 무림 제일의 협객은 아닐지라도 이렇게 많은 수하를
두게 되었으니 기쁘지 않을 사나이는 없었다.
오랫동안의 훈련이 끝난 후 승현은 땀을 훔치며 홍화의
거처를 찾았다. 홍화의 침실로 들어가자 홍화는 눈을 흘기며
승현의 방문을 달가워(?) 하지 않았다.
"왜 그래요 화매?"
"여자 방에 그렇게 성큼성큼 들어와도 되는거에요? 허락도 없이"
홍화 또한 이제 대주가 되었기에 승현에게 존대를
쓰려고 한 모양이지만 승현은 마음에 들지 않아 말을 놓게 했다.
"그.. 그럼 놔도 된다는 거지?"
"화매한테 그런건 어울리지 않아요"
"호홋... 하긴 내가 한 미모하니까.."
순간 처음으로 여자를 때리고 싶다는 충동이 들었다.
"으음... 그...그렇긴 하죠"
"그렇긴 하죠가 아니라 그런거 같지 않아 승현...?"
"......"
승현이 딴청을 피우며 고개를 돌리자 홍화가 뾰루퉁한 표정을
지으며 승현의 팔을 잡아 당겼다. 승현은 못 이기는 척 넘어가며
홍화와 같이 침대에 누워 살며시 입 맞춤 했다.
"승현.. 아직도 처음 볼때에 어리버리 했던 니가 생각나 쿠쿡..
그때는 정말 어리버리 하고 이상한 녀석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비마대주가 되어 있으니까.. 너무 신기해"
홍화의 말에 승현은 살며시 미소지으며 대답했다.
"그러게요.. 화매는 제가 지금도 그때의 어리버리 였다면
저를 좋아해 주었을까요..? 그건 참 의문인데.."
"당연히 아니지!! 나를 가질려면 강한 남자여야해"
"...... 화매보다 강한 남자가 있을리가.."
"난 여자야 이 멍청아..."
"...... 저기 좀 그만 놀리면 안돼요? 저도 이제 비마대주라고요"
"니가 말 놓으라며"
말 놓는 거랑 욕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
비마대주가 되어도 욕먹는 것은 똑같았다.
"후우.. 뭐 어쩔 수 없죠"
승현이 일어나려는 낌새를 채자 홍화는 승현을 보채며 말했다.
"승현! 얼른 씻고와.. 나는 다 씻었어.."
"왜요? 저는 수련을 할 거라서.."
"그냥 씻어"
"왜요?"
"씻어"
"...... 이유를 말해봐요"
"아.. 진짜 이 둔탱아!! 정말 모르겠어!?"
홍화가 정말로 정색하며 소리지르자 승현은 곰곰히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혹...... 땀 냄새가 심한가요?"
퍼억!!
"으악!!"
배게에 얻어 맞았건만 왜 이렇게 아픈거냐.. 혹시 내공이 실린건가?
라고 의문이 들었지만 순수한 근력만으로 휘두른 것이었다.
"호..혹시 나중에 결혼하면 날 잡아먹는건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며 투덜투덜 씻으러 들어가는 승현이었다.
근데 왜 나는 항상 여자들한테 맞아야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후훗... 승현 다 씻고 나왔어?"
"그럼 씻으러 갔는데 씻고 오지 뭐해요?"
빠직!
"죽을래?"
"아...아뇨"
내가 뭘 잘못했다고... 말 대꾸 한게 죄냐...
승현이 머리를 긁적이며 대답하자 홍화는
밝게 미소지으며 승현을 침실로 이끌었다.
"나.. 기다렸단 말야.. 승현..."
그 모습에 승현도 씻고 나오란 말의 의미를 깨달았다.
아 이런거였나..? 하지만 승현은 장난기가 발동했다.
"제가 씻고 나오길 기다렸나요?"
"당연하지.. 그래야 할 수 있으니까.."
"뭘 해요?"
"...... 그....그거"
홍화는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대답했다. 예전에 다른 남자와
잘 때에는 이런 기분이 들지 않았는데 승현의 앞에서는 부끄러웠다.
"그게 뭔데요? 저는 단순해서 정확히 말해줘야만 알아들어요"
"그......그러니까..."
당황하며 말을 더듬는 홍화를 보자 승현은 왠지 홍화가
귀여웠다. 나보다 연상일지 몰라도 잠자리 만큼은 승현이 연상이었다.
"혹.. 이런걸 말하는 건가요?"
"흑!!"
승현이 홍화의 미끈한 허벅지를 지나 홍화의 꽃잎을 건드리자
홍화가 흥분된 신음을 터뜨리며 허벅지를 오무렸다.
"하...하지마..."
"이런걸 원한 거였잖아요? 그렇죠?"
"아..아니야.."
"그럼 저 그냥 갑니다 화매?"
정말로 승현이 갈 것 처럼 보이자 홍화는 화들짝 놀라며
승현의 팔을 붙 잡았다. 승현도 갈 생각은 없었지만 왠지
장난기가 치밀어서 한 행동이었기에 못 이기는 척
다시 홍화를 끌어안으며 홍화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아흑..!"
"이렇게 젖어있으면서.. 뭘 그렇게 부끄러워 해요?"
"왜..왠지 색녀같잖아.."
"제 부인이 될 여자들은 다 색녀여야만 해요"
"호색한......"
홍화는 말을 잇지 못하고 다시 크게 신음을 내질렀다.
"하아앙...!!"
"좋아요..?"
"너..너무 좋아... 승현... 정말...."
홍화는 반라가 된 차림으로 승현에게 올라타서 위 아래로 율동했고
승현 또한 그 조임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며 격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하체만 드러난 홍화의 차림새는 오히려 전라일때 보다 훨씬 더
자극적이었고 아름다웠다. 그 모습에 승현은 더욱더 흥분하며 허리를 흔들었다.
"하악!! 흐윽!!!"
홍화는 넘쳐나 주체할 수 없는 쾌락을 받아들이며 절정에 다다른 듯 했다.
"스....승현!!!"
홍화는 승현의 이름을 크게 부르짖으며 아래에서 한 차례 애액을 뿜어내었다.
그 결과로 승현의 두 다리가 젖어버릴 정도로 홍수가 나버렸지만..
"어...어떡해...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라 앉지 않는 쾌락에 홍화는 어쩔줄 몰라하며
다시 승현의 그것을 자신의 꽃잎으로 감싸 안으며 압박했다.
"이제는 제가 할게요. 화매"
승현은 홍화를 뒤짚어 엎어 후배위 자세로 만든뒤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하아악...!! 이...이런 자세.. 부끄러워..."
"저는 정말 예뻐보이니까. 걱정마요"
"마...말만... 잘해"
홍화는 정말로 부끄러운 듯 얼굴이 붉어졌지만 승현에게 보이지는 않았다.
후배위 자세였기에 얼굴이 보일리가 없었다. 승현은 홍화의
예쁜 젖가슴을 움켜잡으며 손 잡이 삼아 허리를 움직였고 한참을 움직이자
사정감이 솟아올랐다. 홍화 또한 멀티 오르가즘을 느끼며 승현의 그것을
엄청난 힘으로 압박하자 승현 또한 홍화의 자궁속 안에 정액을 쏟아부었다.
"......"
격렬한 행위가 끝나자 홍화는 가만히 승현의 품에 안겨
잠들어 버렸다. 그만큼 힘들었던 모양이었다.
승현 또한 홍화를 꽉 껴안으며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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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글이 잘 안써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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