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그리고 무림 - 5부
본문
엄청난 기운이다... 몸이 너무나도 뜨거워...."
승현은 자신의 몸안에서 날뛰는 마기를 느끼며 생각했다.
이런 기운이라니.. 자신이 이런 기운을 다스릴 수 있을까도
생각했지만 이 기운들은 자신을 주인으로 인정했는지
승현이 이끄는 길을 따라 순순히 돌고 있었다.
어느새 대주천이 끝나고 승현은 눈을 떴다.
"...... 부대주님?"
부대주인 홍화가 울상을 지으며 승현을 노려보고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1호?"
홍화는 눈에 고인 물기를 닦아내며 무서운 표정을 지었다.
그 기세에 찔끔한 승현은 홍화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저...... 저도 모르게 무아지경으로 빠져들었던 것 같습니다."
"너는 마령심법을 운용하지 않았어 마령심법을 익히기 이전에
익히던 무공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서 말해 숨기지 말고!"
홍화는 버럭 소리를 지르며 승현을 압박했다. 엄청난 기운이
승현에게 쏟아졌지만 예전이라면 받아내질 못할 기운이었던 것이
지금은 가볍게 넘기고 있었다. 그것을 깨달은 승현은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내 기운을 이렇게 쉽게...?"
"저... 그게... 부대주님께서는 자전마공(紫電魔功) 이라는 무공을 아십니까?"
"자전마공....?"
홍화는 자전마공을 무슨 무공인지 모르는 듯 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그것을 익히고 있던 것 같습니다."
"같습니다..? 같습니다 라니 너는 너가 익히는 무공도 몰랐단 말이야?"
홍화의 추궁에 승현은 땀을 뻘뻘 흘리며 말했다.
"아니.. 분명 저는 마령심법을 운용하는 가운데....."
승현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하나하나 홍화에게 설명했고
자신의 머릿속에 가득한 자전마공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말도 안돼 그런 무공이 존재한다니.."
홍화는 입을 딱 벌리며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되뇌었다.
이지를 가지고 있는 무공이라니.. 그런 무공은 듣도 보지도
못했던 무공이었다. 이지를 가지고 있는 보검이나 무기는
들은적이 있으나 이런 무공은 난생 처음이었다.
"..... 그러고 보니 너가 무공을 운용하는 동안
자색의 기운이 뻗어나와 네 몸을 감싸며 안으로 스며들어 갔지
그 기운이 너무나 강맹해서 나로써는 받아낼 자신이 없을 정도였어"
홍화 부대주가 받아내지를 못할 정도라니.. 승현은
자신이 정말 엄청난 무공을 익히게 된거 같아서
내심 기뻤으나 약간의 불안감도 들었다.
"이런 무공이 내 안에 잠자고 있었다니.. 전 주인 녀석은
이 무공에 먹혀버린 걸까..? 자전마공의 말로는 그런 것 같은데."
홍화는 이내 일어서며 승현에게도 일어서라고 손 짓 했다.
홍화가 무슨 짓을 하려는 것인지는 모르나 상관의 명령이기에
승현은 두 말하지 않고 바로 일어났는데.. 홍화가 갑작스럽게
자신의 독문무공인 혈녀조수를 사용해 자신에게 달려들고 있었다.
"우왓!!"
승현은 빨갛게 빛나는 그녀의 손을 바라보며 대경실색 했으나
갑작스럽게 기습해 들어온 그녀의 공격을 방어해내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을 깨닫고는 자전마공을 운용했다.
승현이 자전마공을 운용하자 5성에 경지에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자전탄기가 승현의 온 몸을 감싸며 승현을 보호했다.
자전탄기는 자전마공 제 5성의 경지에 들면 사용할 수 있는
호신강기였는데 보통의 호신강기와는 다른 열기와 단단함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었다.
그리고 그것의 위력은 지금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꺄아아악!!!"
홍화는 비명을 지르며 자신의 손을 부여잡고 물러났다.
홍화는 자신의 독문무공인 혈녀조수를 9성의 위력으로
끌어올려 공격했기에 당연히 뚫을 줄 알았건만 왠걸?
오히려 자신의 손만 화상을 입고 물러나고 말았다.
"호...홍화 부대주님!"
승현은 깜짝 놀라 홍화에게 다가갔지만 홍화는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네..네 몸에 둘러져 있는 자색의 기운 부터.. 없애고 다가와"
"아..."
승현은 홍화의 말대로 한 후 홍화에게 다가갔다.
옷이 많이 타서 그을러 있었고 홍화의 예쁘고 가느다란
손이 약간의 화상을 입은 듯 했다.
"무..무서운 마공이야... 그런 힘의 경지가 고작 5성이라니.."
"저..저도 놀랐습니다. 저도 5성의 경지인걸 알고 자전탄기를
사용했지만 이 정도의 위력일 줄은...."
승현도 놀라며 대답했다. 자전마공의 위력을 깨달으며
승현은 이 무공을 함부로 써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제가 사용한 자전탄기는.. 5성에 경지에 들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호신강기이자 공격기술 입니다. 자전마공의 전해준
지식을 생각해보면 이 호신강기는 방어보다는 공격성이 더 뛰어나다고 했어요"
승현의 말에 홍화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전율할 만한
자전마공의 위력에 혀를 내둘렀다.
그렇게 홍화를 가만히 살펴보던 승현은 홍화의 옷이
여기저기 타서 군데군데 구멍이 나있는 것을 깨달았고
그 사이로 홍화의 육감적인 몸매와 가슴이 드러난 것을 보았다.
그것을 보자 갑자기 온 몸에서 열이나기 시작했다.
"크....크윽...!!!"
"무..무슨 일이야 1호?"
"가...갑자기 온 몸이..."
"설마 그 무공의 부작용인가..?"
홍화가 놀라며 승현을 살피자 승현은 말하지 않은 것이 있음을 깨달았다.
자전마공의 유일한 약점은... 그 엄청난 양기에 몸이 버텨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매일매일 여자를 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부..부대주님... 이...이 것을 가라 앉히려면..."
"가라 앉히려면..?"
승현의 다급한 모습에 홍화는 놀라며 얼른 되물었다.
"으...음양교합을..."
"뭐....뭐?!"
홍화는 얼굴을 붉히며 승현이 농담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승현의 심각한 표정을 보자니 도저히 농담을 하는것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자전마공의... 후유증은... 그 엄청난 열기에... 여자와 음양교합을.."
"......"
승현의 다급해 보이는 모습에 홍화는 당장 승현을 안아들어 자신의
침실로 데리고 갔다. 정말로 다급해 보였기에 홍화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침실에 승현을 눕히자 승현은 말할 새도 없이 홍화를 끌어안았다.
"아....."
홍화는 승현의 품에 안기자 그 엄청난 열기에 몸이 절로 뜨거워 짐을 느꼈다.
"아...내..내가 왜 이러지.."
이것도 자전마공의 효능이었다. 자전마공의 기운이 홍화에게
최음의 성분을 불어 넣었기에 홍화는 이제 승현을 거부할 수가 없게 되었다.
승현 또한 홍화의 옷을 벗길 틈도 없이 그녀의 옷을 찢어버리듯이 벗겼다.
"꺄악..!! 1호.. 자..잠깐만.."
"제 이름은 승현.. 앞으로 승현이라고 불러주십시오"
승현은 그렇게 말하며 홍화의 분홍빛 유두를 입에 담았다.
"하..하악.... 스...승현.. 이...이렇게 급하게..."
홍화의 간드러지는 신음에 더욱 불타오르는 승현은
그녀의 가슴을 여러번 입에 담으며 자신의 똘똘이를 꺼내었다.
"부대주님... 준비하십시오"
"주...준비라니..?"
홍화는 어느새 자신의 두 다리가 승현의 어깨에 걸쳐져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곧 이어 이어질 승현의 행동도 상상이 되었다.
"하...하지마..!"
홍화는 두려운 듯 소리쳤으나 승현의 두 귀에는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았다.
그저 푹 젖어 얼른 들어오라고 유혹하는 예쁜 꽃잎이 눈 앞에 보일 뿐이었다.
홍화의 글래머스러운 두 가슴과 그 가운데 달려 있는 분홍빛 유두..
그리고 잘 빠진 군살 없는 허리.. 육감적인 몸매는 승현에게 얼른 다가오라고 하는 것 같았다.
"허억...허억!!"
승현의 똘똘이가 자신의 꽃잎에 부벼지는 것을 느끼는 홍화는
두려운 듯 몸을 부르르 떨었으나 자신의 몸이 꼼작도 하지
않는 통에 자포자기 하며 두 눈을 감았다.
"스...승현.."
홍화는 자신의 안으로 들어오려는 승현을 애틋한 눈 빛으로
바라보았다. 사실은.. 자신도 기다리고 있었다. 승현이
좋아지고 있었고 승현이 남자로 보이는 자신을 부정했지만
이제는 부정하지 않았다. 이런 매력 있는 남자를 놓치기는 싫었다.
승현의 똘돌이가 자신의 꽃잎 속 안으로 파고 들어오는게 느껴졌다.
"하...하아악.."
홍화는 그 느낌이 자지러지는 신음을 흘리며 승현을 끌어안았다.
"승현...."
홍화는 우수에 젖은 눈 빛으로 승현을 바라보며 승현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원래 이 정도 까지는 아니였지만
자전마공의 영향력이 홍화의 마음을 자극하는
촉진제가 되어 홍화는 승현이 더욱 좋아져 버린 것이었다.
"부대주님..."
"그렇게 딱딱한 칭호를... 이런 장소에서까지 부르지 마.."
홍화의 말에 승현은 자신의 똘똘이에서 느껴지는 조임을
느끼며 홍화를 바라보았다.
"화매.... 라고 불러..."
"알았어요.. 화매.."
승현이 자신을 화매라고 불러주자 홍화는 더욱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안에서 멈춰선 똘똘이를 꽉 조였다.
"허억... 화매... 너무.. 마음에 들어요"
승현은 그렇게 말하며 홍화의 안 속에서 왕복 운동을 시작했다.
철썩철썩!!
홍화의 탐스러운 엉덩이와 승현의 허벅지가 부딪히며
음란한 마찰소리가 울려퍼졌고 곧 홍화와 승현은
그 행위에 녹아들어 정신없이 허리를 흔들고 신음을 쏟았다.
"하아악!! 하아악!!"
홍화는 자신의 속 안을 강하게 휘 젓는 막대기 때문에
정신이 없을 지경이었다. 자신의 첫 남자였던 고성보다도
훨씬 크고 우람할 것만 같았다. 고성과 승현의 성격도
비교되었고 생김새도 비교되었다. 그 결과는 승현의
압승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실한 똘똘이는
이제 완전하게 승현에게 빠져드는 홍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하아앙!! 조..좀더 빨리!!"
홍화가 온 몸에서 미끈거리는 땀을 흘리며 자신에게 더욱 빨리
오라고 하자 승현또한 흥분되는 마음을 부여 잡으며 더욱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홍화의 질 속은 무척 따뜻하고 조임이 굉장했기에
승현은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만 같았다. 자신의 동정딱지를
무협의 세계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여인에게 주고 있다는게
생각되면서 굉장한 성취감이 들었다.
"허억..!! 화...화매.. 화매 안은 정말 따뜻해요"
"하아악!! 하악!!.. 다....다...당연해.. 하아앙!!"
홍화는 승현의 손을 잡아 자신의 양 가슴 위에 올려놓으며 말했다.
부드러운 젖 가슴의 감촉이 손 안 가득 느껴지면서 승현의 기분은 날아갈것만 같았다.
"화...화매...!!"
승현은 엄청난 쾌감에 그만 사정해버리고 말았다.
"아...안에... 해..선 아...안돼.."
홍화는 지금 가임기간 이었기에 승현에게 다급히 말했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홍화는 자신의 자궁속에 뜨거운 것들이
가득 차오름을 느끼며 자지러지는 신음을 질렀다.
"하아아앙!!"
"허억!!... 허억!!"
홍화는 눈을 찡그리며 승현을 흘겨보았지만 승현은
눈을 돌리며 딴청을 피웠다.
"안에 하면 안된 됬잖아.."
그 모습에 승현이 귀여워 보인 홍화는 마음이 풀어지며
승현의 뺨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하...하지만.. 전 처음이라... 조절을 못했어요.."
"내가 처음이야..? 어떡해.. 나는... 아닌데.."
홍화는 자신이 승현의 동정을 가져갔다는 것에 기뻤지만
자신은 처녀가 아니었고 여러 남자와 잠자리를 가졌었기에
승현에게 죄책감을 느끼며 말했다.
"괜찮아요.. 지금은 나만 봐주면 되니까요.."
승현의 따뜻한 말에 승현을 향한 애정이 더욱 강해짐을
느끼며 홍화는 따뜻한 승현의 품에 꼬옥 안겼다.
"흐응!!... 아..아직 커져있어.."
"저...저도 모르겠어요.. 작아지지가 않아요.. 화매.."
승현이 당황스러운 듯 말하자 홍화는 자신이 승현을
아직 만족시키지 못했다고 생각하며 승현을 눕히고
승현의 아래로 앉았다.
"내가.... 이번엔 내가 할게.. 하아앙...!"
홍화는 신음을 흘리며 위 아래도 허리 율동을 시작했다.
"허어억!!"
더욱 깊숙히 삽입되는 느낌에 승현은 엄청난 쾌락을 느끼며
홍화의 예쁜 종 모양의 가슴을 움켜잡으며 자신도 허리를 흔들었다.
홍화가 자신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자니 승현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항상 자신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난 홍화였는데
이제는 자신에게 애정어린 미소를 보여주며 자신을 위해
몸을 흔들며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주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들자 홍화가 무척이나 사랑스러워 보였다.
"하...하지만.. 마유연..."
이미 마유연한테는... 홍화를 만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관계까지 맺고있는 자신을 생각하자 죄책감이 들었다.
귀여운 소공녀의 얼굴을 떳떳히 보지 못할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 생각은 오래 가지 않고 또 다시 느껴지는 쾌락에
홍화의 가슴을 세게 움켜잡으며 다시 행위에 집중했다.
"하아앙!! 스...승현.. 너무 좋아.."
홍화도 이제는 가버릴 것만 같았다. 고성은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했고
그 동안 어떤 남자도 자신에게 절정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지금
홍화는 절정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었다.
"하아아앙!! 스..승현 나... 나 이제... 흐아앙!!"
홍화는 자신의 아래에서 올라 퍼져오는 엄청난 쾌감에
눈을 뒤집으며 부르르 떨었다. 홍화의 꽃잎 속에서
엄청난 애액들이 홍수처럼 쏟아졌다.
"화...화매... 나...나도 이제..!"
승현도 그 자극적인 모습에 엄청난 쾌락을 느끼며 홍화의 안에
두 번째 사정을 했다. 또 다시 차오르는 뜨거운 것들이 홍화에
자궁 속에 가득 차오르며 홍화에게 다시 한번 엄청난 쾌감을 가져다 주었다.
승현은 이제서야 작아지는 똘똘이를 홍화의 자궁속에서 빼내며
홍화의 예쁜 꽃잎을 감상했다. 끈적끈적한 액체들이 가득 쏟아지며
무언가를 계속 토해내는 꽃잎이 너무나 음란해 보였다.
"아차차.. 이럴게 아니지"
승현은 얼른 일어나 천에 물을 적셔와 홍화에게 다가왔다.
홍화의 꽃잎과 온 몸을 정성스럽게 닦아주며 홍화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좋았나요 화매?"
"묻지마.. 그런건.. 그냥 안아줘..."
홍화가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자니 더 없이 사랑스러웠다.
승현은 홍화의 가녀린 몸을 꽉 끌어 안으며 홍화에게 속삭였다.
"화매... 정말 좋았어요.."
홍화도 자신의 몸을 부드럽게 끌어안는 승현에게 사랑스러운
감정을 느끼며 승현의 입술에 조용히 입을 맞추었다.
"고마워.. 나 이제 너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두 남녀가 조용히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보자니 너무나 흐뭇했지만
이 두 사람의 밀회를 엿 듣고 보는 한 남성이 있었다.
"뭐..?! 너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로군"
다름아닌 비마대의 대주 고성이었다. 홍화에게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며 몸을 부르르 떨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두고보자.. 홍화.. 1호..."
고성은 엄청난 분노를 느끼며 뒤로 돌아서서 사라져 버렸다.
한 편 승현도 미약한 살기를 느끼며 누군가가 자신들을
보고 있음을 느꼈으나 곧 사라지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홍화를 끌어안았다.
"화매... 고성대주는 어떡할 겁니까?"
"몰르겠어.. 흐응..."
지금 홍화는 승현에게 안겨있는 것이 마냥 좋은지
모르겠다고 대답하며 비음을 내었다.
"큭.. 화매의 이런 모습을 대원들이 알면 어떻게 될까요..?"
"뭐?! 끔찍한 소리 하지마 멍청아!"
"..... 넵..."
아무래도 승현은 공처가가 될 타입일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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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h 씬이 끝이 났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ㅎㅎ 이제부터는
2일 1회 연재로 바뀝니다... 비축분이 끝나버렸기에..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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