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SF

무림야사 - 49부

본문

혜아와 빙아의 반응은 역시나 였다. 




청지기가 천성의 도착을 알림과 동시에 반갑다고 앞 다투어 뛰어 나오다, 




영영외에 산산을 본 혜아와 빙아의 눈에 어린 적개심......




아마 무공이 극상승의 경지에 이르렀다면 살기만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기세였다. 




"오빠, 헉 저여자는???"




"오빠, 보고싶었..... 헉 저년은 또 누구야?"




영영은 간단히 산산을 소개하고 산산의 거처를 안배했다. 




"서방님, 너무 피곤해요... 난 좀 일찍 쉴래요.. 동생들 우리 그동안 너무 피곤해서 잘 씻지도 못했어... 그냥 잘래... 우리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고...... 그럼 나먼저 잔다......"




혜,빙: 언니!!!!???????




"혜아야, 빙아야, 나도 제왕밀부에서 악전고투를 치루다 와서 너무 피곤하니 우리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자... 나도 일단 좀 푹 자둬야 겠다.....




혜, 빙: 이게모야? 라는 벙찐 표정으로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천성,산산, 영영이 다 사라지고 나니, 궁금한 것도 많고, 아쉬운 것도 많은 혜아와 빙아는 정말 허탈했다. 




여아홍을 앞에 두고 혜아와 빙아는 서로 대작을 하고 있다. 




빙: 이게 모니? 오자마자 다 자빠져 잔다고 사라져 버리고.....홀짝....




혜: 그러게 말이야? 언니 저 산산이란 여자 뭔가 좀 수상한거 같지않아?




빙: 너도 그렇게 느꼈어??? 언니가 그렇게 대충 소개하는 것도 꺼림찍하고...




혜: 내말이...... 내가 좀 과민한가? 




빙: 하긴, 아무리 그래도 나이가 좀 들어 보이는데 설마 무슨 일이야 있으려구?




혜: 언니, 그건 모르는 일이지.... 그 인간이 치마만 둘렀다하면 사죽을 못쓰는 인간인데, 또 그렇게 한 상다구 하는 여자를 데리고 온거봐 뭔가 좀 수상해...




빙: 음, 아무튼 졸립다. 자세한 건 내일 일어나서 따져보자. 만약, 이번에도 언 년을 꿰차고 온거면 내가 가만히 안둘거야....




혜: 내말이... 언니는 맘이 착해서 가만히 있을지 몰라도, 난 사생결단을 낼거야.....




빙: 그래.. 그건 내일 생각하고 , 나도 술이 좀 오른다. 이만 자야되겠다. 너도 잘 자렴...




혜: 그래 언니 잘자.... 




빙아는 약간 취기가 오름을 느끼며 혜아의 방을 나왔다. 




자신의 방에 들어서는 데,....




흡., 누구? 자신의 입을 막아대는 커다란 손......




"조용, 조용, 옆방의 혜아 깰라......"




"오빠????????""




빙아는 감격의 눈짓을 보내며 천성의 목을 끌어안았다. 




흡,,, 음.... 감미로운 천성의 입맞춤에 빙아는 넋이 나가는 것 같았다. 




천성은 빙아를 안고 그대로 침상에 쓰러졌다. 어느새 서로 알몸이 되었는지.....




"하악, 학 , 오빠 아 좋아... 




"흡, 조용, 혜아 깰라....."




빙아는 죽을 맛이었다. 이토록 환장할 쾌감을 단순히 옆방의 혜아 깰까봐 소리도 못지르고.....




어쨋든 혜아보다 먼저 오빠의 사랑을 받는다는 그 기쁜 사실, 그 만족감, 그 성취감.....




오빠, 으~~응, 허엉, 아~~~~~~




빙아는 쾌감의 신음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음, 철퍽 철퍽.....




빙아야 , 너무 쫄깃쫄깃 해.... 하악.....




오빠, 너무해,, 그런 야한 소리를 .... 아앙 난 몰라...... 오빠...... 나 참을수가 없어... 엄마야... 




빙아는 너무도 빨리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오빠,, 하앙... 안에다 안에다 해줘.... 나 오빠 애기 갖고 싶어.... 앙앙ㅇ..




그래 빙아, ,, 사랑해.......




오빠, 나도 사랑해... 앙, 하악, 난 몰라,,,, 난 죽어도 좋아.... 




오빠 더 빨리 내 보지가 뚤어지도록 그래, , 더 세게,,,,,,




오빠 , 앙 ,너무좋아 하~~~~~~~~악!!!!!!!!!!




빙아의 절정과 함께 천성은 빙아의 질속 깊숙이 자신의 정액을 토해 내었다. 








"아 , 넘 좋았어 오빠......."




빙아는 만족한 미소를 띄우며 천성의 가슴에 얼굴을 뭍고 있었다. 




"그래 나도 우리 빙아가 너무 이뻐 죽겠어..... 사랑해 빙아.....""




"나두요 오빠.... 우리 오빠 너무 이뻐 죽겠어.....




"참 그런데 오빠!!!!!!"




아까는 피곤하다고 하더니 어떻게 된거야? 내 방에 들어와 있고 ? 나 기다린거야???




그럼 바보야... 보고싶은 니들을 이렇게 오랜만에 만났는데, 내가 누구부터 안아준다고 이야기를 하냐? 서로 속상하게..... 그래서 피곤한 척 하고 먼저 네 방에 와 있던거지... 그래도 니가 언니잖아.......




"헤헤헤, 고마워 오빠.. 어유, 이뻐 죽겠어... 우리 오빠는 똑똑하기도 하지... 호호호호....."


이제야 오빠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어.... 호호호, 지난번, 영영언니땜에 좀 서운하기는 했는데, 이제 그런거 없어.... 오빠가 하는 일이라면 다 이해하도록 할께......""




헉, 천성은 가슴이 철렁했다. 갑자기 영영의 이야기를.... 그러나 전혀 표정도 안 바꾸며....


"허허허, 그래 그래 다 이해한다. 뭐 어쩔수 없는 상황이란 것도 있잖아....., 그래도 우리 마음씨 고운 빙아가 다 이해해 줘서 얼마나 이쁜지 몰라......"




"뭐 내가 마음이 넓긴 하지만, 오빠 그땐 오빠가 얼마나 미웠는지 모른다고.. 다시 한번 더 그런일 만들었단 봐라. 그땐 국물도 없는 줄 알아!!!!!!!......"




아이구 내 팔자야.... 쉽지 않겠구나... 이 난국을 어찌 돌파한다냐? 


열심히 짱구를 굴려봤자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였다. 




"아무튼 빙아야, 오빠 믿지... 오빠가 항상 우리 빙아 사랑하는거 알지?"




"호호호, 그럼,,, 누구 낭군인데..... 난 오빠를 믿어.... 다 이해해...." 빙아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천성을 꼭 끌어안았다. 




휴,어쨌든 일단 시키는대로 하기는 했는데, 내일이 걱정이구나.... 제발 큰 사고가 터지지 말아야 할텐데......




천성은 빙아의 수혈을 짚어 잠재워 놓고, 혜아의 침실로 향했다. 








하악, 하악, 오빠 너무 쎄... 엉,엉, 아 너무 좋아....




허억,허억, 혜아야 너무 쪼여, ,, 아 좋다....




혜아야, 사랑해.....




나두 오빠, 오빠랑 영원히 이렇게 살면 좋겠어....




그럼, 나도 우리 혜아랑 영원히 이렇게 살거야.....




오빠!!!!!!




혜아야!!!!




아~~~~~ 오빠 나 올르는 거 같아.... 오빠 더 세게 .박아죠.... 보지가 찢어지도록 쎄게ㅔㅔㅔ 앙앙아앙...




그래, 혜아야 오빠도 된다.... 우리 같이 가.....




오빠!!!!!! 




혜아는 절정의 순간.... 천성의 몸을 부서져라 끌어안았다. 


천성은 자신의 자지를 오물오물 씹어대며 빨아대는듯한 혜아의 질속에 참지 못하고 강렬한 물줄기를 쏘아넣었다. 




"악,, 오빠 느껴져 오빠의 뜨거운 놈이 내안에 부딛혀..... 아, 좋아 죽겠어..... 




혜아야, 사랑해... 너무 좋아...




오빠 나도 오빠 너무너무 사랑해!!!!!!!




천성과 혜아는 결합한 채로 꼭 끌어안고 절정의 여운을 만끽하고 있었다. 




서로의 설육이 뒤섞이기를 얼마나 오래 했을까, 이윽고 혜아는 만족한 표정으로 눈을 떴다. 




"오빠, 나 너무 좋았어......"




"혜아야, 나도 그랬단다. 우리 혜아 실력 좋아졌는데!!!!!"




"아잉, 몰라 오빠 부끄러워 그런말..... 호호홓"




"혜아야 사랑해!!!!!!"




"오빠 나도!!!!!! 이렇게 다시 보니까 너무 좋다. 이젠 오빠하고 안 떨어질거야.......""




"그럼 나도 그럴생각인데...."






참 오빠 피곤하다더니 어떻게 된거야? 갑자기 내방에 나타나고...




어, 아무리 피곤해도 우리 혜아하고 이렇게 오랜만인데, 어떻게 그냥 넘어가 , 잠깐 잠들었다가 깨어나서 찾아온거지.....




그럼 내가????




그럼 그래도 우리 혜아가 오빠랑 제일 먼저 만난사람인데 당연히 우리 혜아가 먼저지... 아까 사실 그래서 피곤한 척 한거야...




아, 그랬구나... 난 그것도 모르고,, 서운해 했는데, 아이구 이뻐 죽겠어 우리 오빠,,, 혜아는 아주 달콤한 웃음이 입가를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혹시 오빠가 혜아한테 잘못하는 것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줘... 다 오빠가 사정이 있어서 그러는 거니까....."




"그럼 내가 마음이 얼마나 넓은데, 뭐 오빠가 딴년한테 헛짓하는 것 빼놓고는 다 용서해 줄거야,,, 아무리 큰 잘못을 해도...."




헉!!!!!!!! 역시 안되는구나.. 얘들은 정말 똑같아. 어찌 그리 질투가 강한지..... 애고 애고 좃됬구나... 이 난국을 어찌 수습한다냐??????




오빠, 뭐 고민하는거 있어? 갑자기 인상을 찡그리고 그래?




어, 아, 아냐, 갑자기 영영이 잘자는지 걱정되서.....




오빠!!!!!!!! 나하고 있을때는 나한테 집중해야지..... 나 질투한다!!!!!!!!




미안, 미안,,, 이번에 너무 고생을 많이해서......




혜아는 다시 누그러진 표정으로 천성의 가슴에 얼굴을 뭍으며 나직히 말한다...




알아 오빠, 오빠는 영영언니, 빙아언니, 그리고 나,,, 가슴에 너무 많은 여자를 담아야 하는 걸,,, 하지만, 최소한 나하고 있는 동안은 딴 생각 하지 말아죠... 우리도 서로 같이 잘 화합하도록 노력할께..... 나도 언니들 다 좋아해.... 


우리 서로 화목하게 잘 살자!!!!!




아이구 우리 혜아가 이제보니 어른이 다 되었구나? 이렇게 의젓하게 생각도 하고?




뭐야?????? 그럼 나를 아직도 애로 보고 있었단 말이야?????? 고천성 너 언제 철들래????




"알았어,미안미안 악..."혜아의 꼬집음에 아픈척을 하면서 천성은 혜아를 끌어안았다. 




혜아는 못이기는 척 하며 천성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아, 오빠의 품은 너무 따뜻해. 헤헤헤, 빙아언니, 내가 먼저 사랑받을 줄 몰랐지? 아마 알면 약오를 거다....그대신 내가 언니 많이 이뻐해 줄께.. 불쌍한 우리 언니...ㅋㅋㅋㅋㅋㅋ"




혜아는 이런 생각을 하며 잠이 들었다. 




천성은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아, 미치겠다. 




아무래도 꼴을 보니 얘들이 산산과의 일을 알면 미치고 팔딱 뛸것 같은데... 우짜면 좋냐? 오 신이시여, 난 어찌 이렇게 잘생기고 뛰어나 이 고생이랍니까? 이 여난을 어찌 해결하리오???? 사부님이 왜,평생을 여자들을 거부하고 살았는지 알것 같았다. ....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천성은 처량하게 대청마루에 앉아 홀로 술을 마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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