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야사 - 31부
본문
관속의 미녀...
미녀라고 할수 있을까? 온몸이 마치 수정으로 깎아놓은듯한 조각같은 여인..
만약 칠흑 같은 검은 머리가 둔부아래까지 치렁처렁 내려있지 않았다면 , 천성은 이 관속의 여인을 얼음 조각으로 착각하였을 것이다 .
눈의 동공마저도 투명하게 변한 이여인..... 이 여인에게서 색깔이 있는 곳이라고는 머리카락, 그리고 비부를 두른 체모밖에 없었다.
"휴, 이게 정말 사람이란 말인가? 이게 얼음덩어리지..... 얼음을 끌어않고 지랄을 해야 하다니, 애구 기구한 팔자야.. 천성아 너는 왜 이리 잘나서 골치아픈 일들은 다 떠맡는단 말이냐.."
실제로 천성은 자지를 세우고 있기도 힘들었다. 이 살을 에이는 추위 와 음기 속에서, 만약 태양신강을 극성으로 운용하지 않았다면, 어쩌면 자지가 부러질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어쨌든 내가 선택한 일이니, 죽으나 사나 댐벼봐야지. 하긴 다행히 몸매 하나는 끝내주는구나. 얼음덩어리가"
천성은 장난스레, 여인의 가슴을 만져보았다.
"헉" 마치 얼음 처럼 딱딱할 것 같았던 여인의 가슴은 생각외로 탄력이 있었던 것이었다.
"허, 이런 기괴한 일이있나? 아니 이런 음기덩어리가 이렇게 부드러울수 있다니? "
천성은 다시 그녀의 허벅지를 눌러보았다.
역시 그녀의 허벅지도 살도 마치 생고무처럼 탄력을 유지 하고 있었던 것이다.
"휴, 그나마 다행이군. 얼음덩이 끌어안고 지랄해야 하는줄 알았는데, 그나마 사람같은 탄력이라도 있어서,
그냥 딸한번 치는 샘 치면 되겠군. "
천성은 그것이 얼마나 큰 착각이었는지를 알게되기 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자, 그럼 사람을 구하는 숭고한 대법을 시전해 볼까? 음양 대법???? ㅎㅎㅎ
천성은 섭영영의 몸체에 자신의 포개었다.
무슨 애무나 그런걸 할 처지도 되지 못했다.
시체같은 걸 끌어안고 무슨 애무? ㅎㅎㅎ
극성의 태양신강을 몸에 두르고 그녀의 몸에 포개자 그녀의 몸에서는 극음의 현빙신강이 대적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에 붙어있은지 얼마 안되어, 천성은 자신의 몸이 얼어붙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확실히 선천적인 신골을 후천적인 노력으로 제어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덜,덜,덜 온몸의 기운이 마치 물먹은 솜처럼 빠져가며 마비되가는 감각을 느꼈다.
"흑, 이래다간 안된다. 내가 먼저 죽는다. 빨리 수를 내어야 한다. "
천성은 주저하지 않고, 영영의 두 다리를 벌리고 억지로 세워놓았던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흐,흐,흐 음양 교합이 이렇게 고통스러운 것인줄은 이제야 처음 알았군."
"천성의 자지는 양기의 정화이지만, 어찌 천음신녀의 의 음기의 정화인 보지와 비교하리?
"자지가 첨단부터 얼어가는 감각을 느끼며,
이대로 가다간 자신도 여타 4인처럼 얼음덩어리가 될것 같았다.
"흐,악, 태양조천하... "" 태양이 천하를 비추다는 태양신공의 최후 법문을 외치며 천성은 입술을 악다물고,
돌진해 들어갔다.
시간하는 느낌이 이렇까? 여인의 옥문은 생고무 처럼 부드러웠지만, 이미 오랜 시강대법으로 인해, 파과로 인한 처녀혈도 볼수없었고, 시체처럼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러나, 천성은 느낄수 있었다.
지금 자신에게는 오직 전진하는 길만 있다는 것을.. 지금 자신을 압박하는 이 거대한 음기를 제어하지 못하면 사람을 구하는 것은 물론, 자신도 모든 양기를 소진하고 싸늘한 얼음이 된다는 것을.....
천성의 입술사이로 한가닥 피가 흘러내렸다.
이제껏 모든 전투에서 피한번 흘려보지 않은 고천성, 스스로 정신을 잃지 않기위해, 입술을 깨물어서 피를 흘린것이다.
혼미해 가는 정신속에서 피를 흘림으로 인해 비로서 잠깐이나마 자신의 몸을 제어할 수 있었다.
"어차피 죽기아니면 살기다. 간다..."
천성은 전신의 힘을 다해 피스톤 운동을 해 나갔다. 오직 사정만이 살길이라는 듯이...
영영은 여전히 시체처럼 아무런 미동도 없었다.
헉,헉,헉, 땀이 비오듯 흘러야 하나, 석굴의 음기는 땀조차 흘릴 여지를 주지 않았다.
잠시만 내공을 풀어도 온몸을 파고드는 추위에, 천성은 그저 폭주기관차 처럼 가장 빠른 속도로 자신의 육봉을 영영의 질에 박아댈 뿐이엇다.
헉,헉,헉, 아 된다. 그래 ...
천성은 아찔한 현기증을 느끼며, 자신의 육봉을 영영의 몸속에 가장 깊게 넣으며, 사정하기 시작했다.
너무나 투명한 그녀의 몸속으로 자신의 정자가 분출되는 것조차 보여지는 듯 했다.
그리고 이 한번의 분출을 마친 후 천성은 의식을 잃어갔다.
영영은 여전히 미동도 없고, 천성은 영영의 가슴에 자신의 얼굴을 뭍고 혼절했다.
끝이라고 느꼈다. 실패라고 생각했다.
자신은 이제 기력을 뽑아낼 힘도 없고, 영영은 아직도 깨어나지 않고...
이제 남은 것은 무림의 재난과 자신의 죽음뿐.......
그런데,
천성은 자신의 육봉을 머금고 있는 그녀의 질이 수축을 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마치 시체와 같은 그녀가...
그리고 자신을 갉아먹듯이 얼려가는 그녀가....
그리고 그 느낌은 점점 강해지면서, 확실해 지기 시작했다.
천성은 그 것으로 인해 가물거리고 잃어가던 의식을 되찾기 시작했다.
그 느낌은 마치 지난번 화사란이 양기를 빨아들이던 것과 같은 느낌,
자신의 육봉으로부터 자신의 양기가 급격하게 영영의 체내로 빠져나가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고, 이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력하게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수혼 마녀의 흡정대법...
수혼시강을 시전받은 마녀가 본능적으로 일으키는 흡정대법 이었다. 일반적으로 내공이 일천한 자들은 이상황에서 일각을 못버티고 정기를 모두 빨린 후 피골이 상접한 모습으로 죽어간다.
그러나
천성이 누구인가? 양기의 대명사 태양신제의 후인 아닌가? 그리고 지구상 가장 양강한 무공인 태양신강은 흡정대법의 음공에 본능적으로 대항을 하게 되어있었다.
그래서 천성은 태양신강을 일으켜 그녀의 흡정대법에 저항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수혼음녀는 본능적으로 저항에 부딛히자 더 강한 흡입력으로 천성의 정기를 뽑아내려 하였다.
이렇게 서로 뺏고 뺏기지 않고자하는 보이지않는 결투속에서, 천성은 몸도 꼼짝 할 수 없었지만, 본능적으로
수혼음녀의 정신을 분산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마치 지난번 화사란을 역으로 공격해 죽이듯이..
그러나 말이쉽지,,,
상대가 누군가? 천음절맥을 타고난 여인이 아닌가? 화사란 과 같은 음공을 익힌 여자들과는 비교할 바가 아니었다.
반항은 고사하고 손가락 하나 까닥할수 없는 상황에서, 천성은 태양신강을 극성으로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죽느냐, 사느냐, 먹느냐, 먹히느냐의 싸움이엇다.
어두컴컴한 동굴속,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른다. 이건 음과 양, 정력과 정력의 싸움이었고 먼저 고갈되는 자가 죽음에 이르는 생사의 박투였다.
서로의 하체가 마치 문어의 빨판처럼 한치도 빈틈없이 맞붙은 상태에서 천성은 한편으로는 그녀의 음기의 침투를 막고, 또 한편으로는 자신의 양기로 그녀의 음기를 중화시켜야 하는 것이었다.
만약, 천성의 양기로 영영의 음기를 제어하지 못하면, 천성은 그길로 바로 골로 가는 것이었다.
그녀의 옥문이 마치 살아있는 문어의 흡반처럼, 천성의 자지를 빨아당겨, 한순간 정신을 놓으면 천성은 좃질없이도 바로 사정을 하고 말것이었다.
이번에는 사정을 하게되면 , 천성에게 다시 기회가 없을 것이었다.
천성은 온갖힘을 다해 상체를 일으켰다. 그리고 영영을 겨우 일으켜 앉혀, 이제는 그녀가 그의 몸위에 앉은 여성상위의 체위가 되었다. 그동안 태양강기를 7성이상 일으키지를 못했는데, 그것은 몸의 장기가 태양강기의 열기를 못이기고 주화입마에 빠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신의 극성의 태양강기를 식혀줄 천음절맥의 여인이 있으니, 어차피 이판사판인거, 목숨을 걸기로 결정했다.
"뭐 , 여인과 교접하다가 죽다, 개잡놈인 나한테는 과분한 죽음이지. 더군다나 상대가 천음절맥이다. 음 정말로 나한테는 멋진 죽음이야.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그래 갈때까지 가보는 거야...."
스스로도 제어할수 없는 태양신공의 극치, 천성은 서서히 내공을 극한대까지 끌어올려갔다.
만약 내공을 극한대로 끌어올렸는대도 그녀의 음기를 제어할 수 없으면 그건 뭐 ............
오직 죽음밖에 없는 것이었다.
"태양염천하" 태양이 천하를 태우다.
천성은 영영의 가느다란 허리를 감아안고 자신의 온몸에서 최극강의 내공을 발산했다.
육봉을 통해 전해지는 극강의 태양신강에 영영의 질도 절대로 질수 없다는 듯이 한층 더 강한 음기를 발산하며 태양신강에 대항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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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랜 시간이 흘렀을까,
천성은 내공이 점점 흩어지는 것을 느꼈다. 이제 내력이 다해간다는 것.....
최고조의 내공으로 대항하던 천성은 오직 한가지, 밀리면 죽는다는 신념속에서, 무아일체가 되어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알수가 없었다.
주위의 살을 에이는 추위도, 온몸을 압박하던 음기도 느낄 여유가 없엇다. 다만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극한대의 의지력으로 자신을 제어하려는 음기에 처절하게 저항할 뿐이었다.
그리고, 이제 의지력으로 버티던 자신의 몸이 마치 기름떨어진 등처럼 온몸에 한올의 기력도 없음을 느꼈을때,
천성은 의식의 끈을 놓아버렸다. 그렇게 천성은 그녀의 몸위로 무너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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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아야, 좀 빨아봐....
아이 오빠, 그건 좀 부끄러워...
에이, 기집애 뭐가 부끄러.. 원래 부부간에는 그런게 부끄러운 게 없는거야..
아이그래도.. .
너 자꾸 그러면 빙아부른다?
뭐라고? 야 색마, 니가 죽고잡냐?
지금 시방 그걸 말이라고... 너 죽을래 오빠야?
그러니까, 한번만 빨아달래니까,, 빙아는 잘 도,...
헉, 천성의 질투 유발작전은 성공했다.
확실히 얘들은 단순해서 좋다니까....ㅎㅎㅎㅎ
어제는 빙아한테 써먹었는데, 오늘은 혜아한테.....
오빠, 좋아?
어, 야 혜아가 빙아보다 더 잘 빤다. 너무 좋아.. 아 죽인다.
그럼,그럼 나이로 보나 미모로 보나, 내가 그년보다 딸릴게 뭐야....
그러니까 오빠는 나를 더 사랑해 줘야 한다... 어.....
그래 혜아야
자 이제 오빠 위로 올라와....
아이 부끄러워라...
오늘은 오빠가 좌식이라는 새로운 체위를 알려줄께.
아이 부끄럽게, 나보고 오빠위에 올라 앉으라고?
혜아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천성의 자지를 자신의 질로 유도하며
천성의 위에 걸터앉았다.
"아, 흑, 오빠 아 좋아, 오빠 것이 제일 깊은 데까지 들어오는거 같애...."
아 오빠 좋아 , 막쑤셔줘...
"야 언제 먹어도 우리 혜아는 질이 쫀득쫀득 너무 탄력이 좋아.."
"아, 오빠 그런말은 부끄러워... 앙,,,,오빠, 거기가 막 간지러워,"
자, 오빠가 제대로 박아 줄께...
간다,
퍽,퍽,퍽, 앙, 앙, 하악, 하악, ,
앙, 오빠 너무 좋아. 좋아 미치겠어. 천성은 혜야를 안고 보지속으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헉,헉, 혜아야 혜아 보지가 오빠 자지를 막 물어 ....
"헉, 오빠~~`, 너무 챙피해 그런말..."
"허, 그런데 오빠가 혜아 보지 이야기만 하면 혜아는 물을 펑펑 쏟는데, 은근히 즐기는 거 아냐?"
"앙,앙, 아냐,, 그런게 아냐, 하악 하악 , 아 난몰라, 오빠 나 오줌 쌀거 같애"
"혜아야 그건 오줌이 아니고 애액이라는거야, 참지말고 그냥 싸도되. 오빠도 이제 다 되간다. "
"우리 같이싸자.."
"아 , 좋아 오빠, 나 지금 막 나올라고 그래.. 엄마야, 어쩌면 좋아 앙앙 ,악,악, 오빠~~~"
"혜아는 오빠를 외치며 사지로 천성의 온몸을 옭아매듣 끌어않고 부르르 떨었다.
동시에 천성은 자신의 자지를 혜아의 몸을뚤겠다는 듯이 끝까지 밀어넣고 혜아의 몸속에 시원하게 정액을 쏘았다.
"하악, 하악, 혜아는 천성의 몸을 끌어않고,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오빠 너무 좋았어. 너무너무 좋아.. 오빠 그게 내 몸속에서 마치 춤추는 것 같애... 아 나 키스해줘..."
천성은 혜아의 입술을 부드럽게 빨았다.
청량하고 시원한 입술, 그리고 서늘 한 혀가 부드럽게 천성의 혀와 엉켰다.
허 이런맛은 또 첨이네. 혜아의 혀가 원래 달콤하고 뜨겁고 그랬는데, 이렇게 서늘하고 시원한 맛은 또...
헉?
천성은 서서히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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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만 쓸랍니다.
이전에 앞뒤다 재 보고 그리고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구성하고 뭐 그렇게 적어나가다가 나중에 스트레스가 쌓여 작업을 중단했는데, 이제는 그런거 다 빼고, 그냥 글가는대로 써가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심적인 부담이 좀 덜하네요. 아무튼 재미있게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가급적이면 매일은 아니더라도, 하루건너 하루한편정도는 올리도록 노력할께요. 그럼 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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