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도 - 프롤로그
본문
1. 프롤로그
“후~~~~암”
내가 이렇게 하품을 하고 있는 것은 새벽녘까지 무협지를 읽었기 때문이다.
“어제 또 무협질 읽고 잤구나!!!”
뒤통수가 울리더니 내 옆에 한 녀석이 나에게 아는 체를 했다.
“성진이구나. 감히 이 형님의 머릴 때리다니 마니 컸구나 너!!!”
난 장난스레 성진이에게 헤드락을 걸었다.
“윤수야! 이제 도장가니? 도장 마치면 우리집에 와라 어제 새로운 게임을 샀거든 이 형이 너에게 새 게임을 해볼수 있도록 배려해 주지!”
성진이는 컴퓨터 게임 매니아이다. 이 녀석이 안 해본 게임이 없을 정도로 게임을 좋아한다. 녀석과 둘도 없는 친구인 나는 녀석이 새게임을 사면 항상 같이 즐기고 평가해주는 녀석의 게임 모니터라고 해야 할까? 뭐 이런 관계다. 나는 성진에게 도장을 마치면 가겠다고 하고서는 그 녀석과 헤어졌다. 참 내 소개가 늦었군.
내 이름은 이 윤수. 나이 17세.
6살 때부터 태권도 도장을 다니고 있고 지금은 3단인 태권도 유단자이다. 오늘도 학교를 마치고 도장에 가고 있는 중이였다.
막 횡단 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서 축구공 하나가 굴러나왔다. 아마 뒤쪽 골목에서 아이들이 공놀이를 하고 있었는 모양이다.
그런데 그 공은 내 옆을 지나 차로로 굴러갔다. 그 뒤엔 7살 정도 보이는 남자 아이가 공을 주우려고 그 공을 따라갔다.
내가 고개를 돌려 보니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 아이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미쳐 공을 주우려는 아이를 발견하지 못한 모양이다. 난 아무생각 없이 몸을 날려 그 애를 보도쪽으로 밀쳐냈다.
그 반동으로 내 몸은 차로 쪽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쿵.
무언가 내 몸에 부딪쳤다.
내 눈에는 내 주위로 몰려드는 사람들이 보였다. 그리구 웅성웅성 거리는 사람들의 소리도 들렸다. 잠시 후 엠뷸런스 소리도 귓가에 메아리쳤다.
점점 눈 앞이 가물거렸다. 그리고는 난 의식을 잃어버렸다.
--- 붉은 미르님의 영향을 받고 무협물을 써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우수한 작품이 많은 가운데 형편없는 졸작이 되지 안 도록 열심히
글을 적어 볼께요...
마스터와 음양도를 번갈아 가며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음양도는 무협소설이지만 한자의 사용을 될 수 있는한 자제 하겠습니다
(작가가 한자 실력도 딸리지만 여기서 글을 읽은 분들은 대부분 무협지를 읽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글의 내용만으로도 짐작을 할 수 있는바 제 글에서는 한자를 사용 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점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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