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SF

야 왕 [夜王] - 3부 25장

본문

야 왕 [夜王] 3 - 25






*** *** 일사혼(一死魂) 천(天)의 신분(身分)과 최정예 낙인군단(烙印軍團) - 1 *** ***










혁무제와 을지무성의 시선을 감지한 북리천은 미소를 짓고 가볍게 인사를 하듯 고개를 끄떡였다.


혁무제는 북리천의 인사를 가볍게 받고 미소를 짓어보이고 을지무성은 크게 웃으면서 북리천에게 말을 


했다.




" 허허허..더 강적이 되어 돌아왔군..허허허. "


" ?.. "




을지무성의 말뜻을 모르는 혁무제는 그를 바라볼때 을지무성이 혁무제를 보고 자랑스럽게 북리천에 대해


설명을 했다.




" 허허. 어때?. 말년(末年)에 얻은 내 아들놈일세. "


" 뭐!...자네..아들이라고?.. "


" 허허..놀라기는.. 천아..이리오너라.. "




을지무성이 오라는 소리에 북리천은 가볍게 걸어 을지무성앞으로 걸어왔다. 을지무성은 자기 옆에 온 북


리천의 머리를 만지면서 혁무제를 향해 소개했다.




" 인사하거라. 이 애비의 절친한 친구이자 일생일대의 적수인 흑마교의 교주 혁무제라고 한다. "


" 처음 뵙겠습니다. 북리천이라고 합니다. "


" 뭐!...그대가...크하하하하..그런가..하하.. "


" ?.. "




혁무제의 웃음을 북리천은 알고 있지만 옆에 있는 을지무성은 전혀 알지 못했다. 한 참 웃고 있던 혁무


제는 웃음을 멈추고 북리천을 바라보았다.




" 그대라면 당연히 지고 돌아왔겠지.. "


" 죄송합니다. "


" 아니야..내가 실수를 했군..그대가 그곳에 있다면 처음부터 내가 갔을것인데..하하.. "




혁무제와 북리천의 대화는 바로 천마성을 공격할때 이야기였다. 혁무제의 동생이 대군(大軍)을 몰고 천


마성을 쳐들어가 무참히 참패를 당하고 돌아온 이유를 이제야 안 혁무제였다.


이렇게 세사람은 한 참동안 대화를 나누고 있을때 다른 무림인들은 더 이상 이곳에 있을수가 없어 자신


들이 돌아오는 곳으로 돌아갔다. 일생일대(一生一大) 초고수들의 혈전은 무승부로 끝났고 거기에 천황


(天皇)의 세력에 대해 알자 더 이상 이곳에 있을수가 없다고 판단을 했다. 


이곳에 더 있으면 자신들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판단해서 떠나는 것이다. 




*^^*




붉은 빛에 비추는 화려한 방안..


붉은 빛이 비추는 방안에 하얀천으로 가려져 있는 침실.. 그때 누군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 


방안으로 들어오는 인영(人影)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천천히 침대쪽으로 걸어가 침대속을 가리고 있는 하


얀천을 바라보았다. 하얀천으로 비추는 그 안은 아름다운 여인이 중요한 부분을 이불로 가리고 나머지


부분은 밖으로 내 놓았다. 뽀하얀 피부가 뇌살적이라 뭇 남성들이 그녀의 피부를 보면 성욕을 느끼는 정


도로 매우 고운 피부였다. 인영은 천천히 하얀천을 저치고 안에 자고 있는 여인의 다리의 곡선을 바라보


고 있다. 점점 위로 올라가는 인영의 머리, 그는 그녀의 뽀하얀 허벅지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한 참동안 허벅지를 바라보는 인영은 천천히 상체를 숙여 그녀의 허벅지를 만져갔다. 인영의 손이 여인


의 허벅지에 닫는 순간 여인은 잠결이지 모르지만 자연적으로 반응을 보였다.




" 아... "


" .. "




허벅지를 지나 위로 올라가는 인영의 손, 그 손은 어느세 허리를 지나 여인의 톡 튀어나와 있는 여인의


젖무덤에 멈추었다. 젖무덤에 멈추고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는 순간 여인은 다시 한번 짧은 신음소리를 냈


다.




" 아..상..공..아.. "


" 업어가도 모르게 자고 있군..거기에 유혹까지..킁.. "




점점 여인의 젖가슴을 만지는 인영은 천천히 그녀의 살짝 튀어나와 있는 유두(乳頭)를 두 손가락으로 살


짝 잡아갔다. 그때 또 다시 여인의 짧은 신음소리에 인영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자신의 옷을 벗어갔다.


어느사이에 인영은 옷을 다 벗고 여인의 옆으로 올라와 여인의 젖가슴과 펑퍼짐한 엉덩이를 만져갔다.


확실히 만져가는데도 여인은 전혀 일어날려고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다. 인영은 그런 여인의 반응에 더


욱 화가 났다.




" 이것봐라..날 잡아가라 하고 있네..어디 두고 보자.. "


" 아.. "




남자는 천천히 여인의 은밀한 부분으로 손을 가져가 만져갔다. 수림지대를 밑으로 내려가는 남자의 손은


어느세 여인의 대음순(大陰脣)을 만지고 있었다.


꽃잎같이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대음순을 양쪽으로 저치고 안으로 들어가는 손가락, 그런 행동에 여인은


일어날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다. 혈도(穴道)를 찢지 않는 이상 이렇게 무반응의 행동을 보이는 여인은


처음 보았다. 


이렇게까지 무반응으로 나오는 여인을 내려다보는 남자는 더 대범하게 여인의 다리를 벌리고 그 안으로


자신의 몸을 가져갔다. 양쪽으로 벌리는 여인의 다리의 중심에 검은 수림이 적날하게 나타났다. 검은 수


림을 바라보는 남자는 자신의 중심부에 있는 남근(男根)을 한손으로 잡고 여인의 중심부로 다가갔다.


여인의 대음순에 도착한 남자는 자신의 남근을 천천히 대음순에 맞추고 살짝 문질러 대음순 안으로 넣어


갔다. 문질러가는 순간 점점 안으로 들어가는 남근의 귀두(龜頭), 귀두 끝부분이 여인의 대음순으로 들


어가자 남자는 천천히 자신의 허리를 앞으로 밀어넣었다. 


쑤..욱..들어가는 남자의 남근, 자신의 몸속에 무엇인가 들어오는 것을 감지했는지 여인의 눈을 감고 몸


을 파들파들 떨어갔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남자는 그녀의 몸속에 넣는 것을 멈추고 상체를 숙여 그녀


의 귀가에 얼굴을 가져갔다.




" 언제 깨어있는 거야?. "


" 아..들어..올..때..부터..깨어..있어습니다..상공.. "


" 그런데 자는 척 해서 나를 유혹하는 것이군.. "


" 아..상공...흑.. "




눈을 뜨는 여인은 자기 몸위에 있는 남자의 목을 두 손으로 감아갔다. 꽈악 감아가는 여인의 손에 남자


는 그녀의 뜻대로 따라 주고 그녀의 얼굴에 가까워지자 그녀의 입술을 찾아갔다.


두 사람의 입술이 포개지면서 서로의 혀를 상대방의 입속으로 넣어갔다. 요리조리 얼굴을 돌려가면서 서


로의 입술을 탐닉하는 두 사람은 더욱 찐하게 입맞춤을 했다.


남자는 여인의 입술을 탐닉하면서 중간밖에 들어가지 않은 자신의 하체를 천천히 여인의 소음순(小陰脣)


안으로 넣어갔다. 굵은 남근이 여인의 질속으로 사라지고 두 사람의 하체는 어느세 한치의 틈도 보이지


않았다. 여인의 몸속에 다 들어가는 것을 알자 남자는 천천히 자신의 허리를 뒤로 움직였다.


뒤로빼는 남자의 하체는 남자의 행동에 맞추어 여인의 몸속에서 나오고 있었다. 어느정도 밖으로 나오는


남근을 다시 집어넣어가는 남자, 이런 남자의 행동은 계속 반복해 갔고 그럴때 마다 여인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더욱 커져갔다.




" 아아..상공..아아.. "


" 으..용용..으.. "


" 아.. "




사십대 중년의 여인은 서용용이 였고 그 위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남자는 바로 서용용이 허락할수 있


는 단 하나의 남자, 바로 북리천이였다. 




저녁이 될때까지 을지무성과 여러 무림선배들과 강호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몇잔의 술이 오고갔다.


뒤늦게 북리천이 왔다는 소리를 들은 서용용은 그를 보기 위해 그곳을 향해 갔지만 많은 무림인들이 있


어 차마 그곳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주위에 망설이고 있던 서용용은 북리성의 울음소리에 어쩔수 없이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북리성과 침대에 누워 있는 서용용은 자꾸 문쪽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들어


올것 같은 마음에 문쪽으로 바라보던 서용용은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자고 있을까,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에 서용용은 잠을 깨고 말았다. 서용용은 자신의


방에 들어올수 있는 사람은 이 검성에서 오직 한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계속 자는 척 했다. 북리천이 안


으로 들어와 자신의 알몸을 보고 손으로 만지는 순간 서용용은 흥분을 참아 갔다.


자는 척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리는 북리천의 말에 서용용은 눈을 뜨고 북리천을 안아간 것이다.




하체를 움직여 가는 북리천의 입에서는 큰 신음소리가 흘러 나오는 것을 알자 서용용은 자신의 손으로 


북리천의 입을 막아갔다.




" 조용..히..성이가 자고 있어요.. "


" 잉?. "




북리천은 서용용이 보는 곳으로 시선을 돌리는 곳에 아주 작고 앙증맞은 아이가 고이 잠을 자고 있었다.


북리천은 북리성을 보고 천천히 하체를 움직여 갔다.




" 저놈도 이해 할거야..오랜만에 엄마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데.. "


" 아..상공..도 참..아..아..더..깊이..아아.. "


" 으..용용..으.. "




두 사람은 목소리를 죽여가면서 허리를 빨리 움직여 갔다. 하체의 움직임으로 침대가 흔들리는 것이 북


리성이 있는 곳까지 전달되어갔다. 북리천은 그 흔들림에 북리성이 움직이는 것을 알자 하는 수 없이 누


워 있는 서용용의 몸을 일으켜 세웠다. 


일어나는 서용용은 북리천의 목을 감아가면서 자신의 몸을 위 아래로 움직여 갔다. 흔들림이 적어지는 것


을 아는 북리천은 그대로 계속 진행해 갔다. 두사람의 움직임으로 살과 살이 마주치는 소리가 방안가득


울러퍼졌고, 두 사람의 뜨거운 열기 또한 방안을 가득 채워갔다. 




" 아아..상공..제 몸속에,..아아..상공의 것이..느껴..아아.. "


" 으..용용..으..아.. "




서용용의 움직여 가는 동안 어느세 북리천의 남근에 하얀 액체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바로 서용용의 질 


속에서 나오고 있는 액체였다. 그 액체때문에 두 사람의 결합부분이 자유러워졌다. 더욱 자유로워지는 두


사람은 더욱 서로의 몸을 움직여 더 많은 쾌감을 느껴갔다. 


많은 시간이 흘러갔지만 좀 처럼 두사람의 절정은 이루지 못했다. 더 이상 침대에 있을 수 없는 두 사람


은 어느세 침대에 내려와서 사랑행위를 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동물들이 자주하는 동작으로 하고 있는 두 사람, 서용용은 엎드려 있고 그 뒤에서 북리천이 서


용용의 엉덩이에 밀착시켜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북리천의 허리가 서용용의 엉덩이로 밀착되는 순간


서용용은 앞으로 나아갔고 그때문에 그녀의 축 처져있는 배살과 유방이 흔들였다. 




" 아아..악..상공..아파..요..너무 깊이..찌르지..악..아.. "


" 으..용용..으.. "




어느세 두 사람의 목소리를 커져갔고 북리성이 깨든 말든 상관하지 않았다. 오로지 자신의 절정을 맞보


기 위해 최선을 다해 행위를 하고 있었다. 자신의 질속을 깊이 찔러대는 북리천의 남근에 서용용은 속이


아파왔다. 허나 아픔보다 자신의 몸속에 들어왔다 나가는 쾌감이 좋아하는 서용용...




" 아아..상공..저는 더 이상..아아.. "


" 으..나도...조금..만..더..으으.. "




두 사람은 몸의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즉 조금만 더 있으면 절정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고 있는 두


사람은 더욱 힘차게 자신의 역활에 충실해 갔다. 폭발을 기달리는 북리천은 더욱 빠르게 하체를 움직여


서용용의 소음순을 점령해 갔다. 반면 서용용은 자신의 몸속에 더욱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을 느끼고


절정을 맞이해 가고 있었다.


두 사람의 행위는 더욱 치열해 갔고 어느세 절정이 다가오는 것을 알았다.


최대로 움직여 가는 두 사람..그와 동시에 서로의 입에서 헛바람을 삼키는 소리를 내면서 행동이 멈추고


말았다. 두 사람이 절정을 하고 있다는 뜻이였다.




" 아... "


" 아... "




북리천은 정액이 나오는 것을 알자 자신의 남근을 서용용의 질속으로 깊이 넣고 하체에 힘을 가해 갔다.


마찮가지로 서용용 역시 온 몸에 힘을 주면서 자신의 하체에 더욱 힘을 가해갔다. 이렇게 두사람의 혼연


일체(渾然一體)가 되었다.


북리천의 몸속에 있는 뜨거운 정액은 천천히 그의 남근에 따라 귀도끝으로 흘러 나와 서용용의 질벽에


강타해 갔다. 




" 앗..아..뜨거워..아.. "


" 으.. "




질벽을 강타하는 정액은 그대로 흘러 서용용의 질속에 고여가기 시작했다. 점점 많은 양의 정액이 쌓이


고 자신의 것도 쌓여갔다. 두 사람의 정액이 한곳에 모였지만 아직도 나오고 있는 북리천의 정액은 어느


세 질속을 가득 채웠다. 더 이상 질속에 있을 수 없는 정액은 두 사람의 틈으로 쓰며들어갔고, 그 정액


들은 점점 밖으로 나왔다. 


소음순 안에서 대음순으로 나오는 액은 그대로 흘러 서용용의 허벅지로 흘러 내려갔다. 북리천은 더 이


상 정액이 나오지 않는 것을 알고 그대로 서용용의 몸에 쓰러졌다. 


서용용도 절정이 끝났는지 힘을 풀면서 몸을 살짝 숙였다. 두 사람의 절정으로 방안 가득 뜨거운 열기가


가득채워졌다. 


절정을 맛보는 두 사람은 천천히 거친호흡을 해 갔고 서로의 호흡을 느끼고 있을때..




" 응애..응애. "


" 어머..성이가...깨어났어요..어서 비켜주세요.. "


" 킁..분위기 없는 놈..오랜만에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분위기를 깨네.. "




서용용은 뒤에 있는 북리천을 밀치고 침대위로 올라와 울고 있는 북리성을 안아갔다. 북리천은 서용용의


품에 안겨오자 무엇인가 찾아갔다. 북리성이 찾는 것은 바로 서용용의 탐스러운 젖꼭지였다.


젖꼭지를 찾은 북리성은 그대로 자신의 입속에 넣고 빨아갔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북리천은 하는 수 


없다는 행동을 하고 서용용 곁으로 누워갔다. 


두 사람은 젖꼭지를 빨고 있는 북리성을 바라보았다..




" 상공과 저의 아이예요.. "


" 그놈..참 귀엽게 생겼네..하하..마치 당신을 닮은것 같아..하하. "


" 아니요..상공을 닮았어요..특히 저 눈.. "




두 사람은 젖꼭지를 빨면서 잠이 들어버린 북리성을 보고 있었다.




*^^*




밝은 달빛이 온 세상을 내려다보는 가운데 밝은 달을 바라보는 여인이 있었다. 이십대 중반의 여인의 눈


에는 누군가를 기달리고 있는 슬픈 눈을 하고 있었다. 


마치 사랑하는 정인(情人)을 잃어버리는 여인처럼..




" 천.. "




방안에서 창문을 통해 달을 바라보는 여인은 세상이 무서워 하는 여검사(女劍士), 검후(劍后) 용주화였


다. 그녀가 검후가 되는 이유는 바로 북리천때문이다. 북리천의 여인이 되기 위해서는 그와 맞는 직위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을지무성에게 검술을 배워 강호에 나간것이다. 


무림에 나온 용주화는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자신의 세력을 갔는 것이였다. 숨어 살아가는 전대


고수들을 찾아가 자신의 수하로 만들어 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에게 찾아오는 것은 허전함,


곁에 있어야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 그녀를 더욱 괴롭게 만들었다. 


미치게 보고 싶어하는 북리천을 그리워 하는 용주화..그녀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삶의 반쪽을


가지고 있는 북리천을 만나기 이해 여러곳을 찾아갔다. 허나 그녀가 가는 곳에는 북리천이 없었다. 이곳


까지 온 용주화는 바로 자신 앞에 있는 북리천을 만나지 못한것이 더욱 가슴아프게 만들었다. 자신보다


북리천의 아이를 가진 서용용이 먼저였기때문이다.


한 숨을 쉬어가면서 달을 바라보는 그녀..




" 아...천...소첩은... 어머.. "


" 하하..누님..왜 그런 슬픈 목소리를 나를 찾은 것이오..내가 죽기나 했소?. "


" 아..천.. "




몸을 돌리는 용주화는 자기 눈앞에 있는 북리천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놀라는 눈으로 북리천을 보는 그


녀의 표정을 떨고 있었다.




" 상..공..얼굴이..어떻게.. "


" 하하.. 왜 이런 얼굴이 싫어하오..누님.. "


" 아...더욱..준수하고 늠름해 보여요..아..마치 제 모습이 초라해 보일 정도로.. "


" 누님.. "


" 어머..읍.. "




북리천은 더 이상 그녀의 말을 듣기 싫다는 행동으로 그녀의 허리를 꽉 잡고 그녀의 입술을 덮쳐갔다.


순식간에 입술을 빼아기는 용주화..허나 그녀는 북리천의 그런 행동을 저지하지 않았다. 오히려 용주화


가 더욱 적극적으로 북리천의 입술을 탐닉했고 입속을 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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