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SF

야 왕 [夜王] - 2부 30장

본문

야 왕 [夜王] 2 - 30






*** *** 설빙궁(雪氷宮)의 출현(出現), 두 마리의 용(龍) 1 *** ***








도저히 상대가 안되는 것을 보고 있는 초미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망설이고 있었다. 간신히 사


대호법만이 가짜 북리천의 무공을 막는데 정신이 없었다. 


남궁련은 자신 앞에서 싸우고 있는 가짜 북리천과 흑마교을 보고 있었다.




- 천상공보다 더 고수.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상공의 얼굴을 역용한것일까?. 그리고 상공은 어디에 있


는것일까?. -




그녀는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북리천이 어디에 있는지가 더욱 궁금했다. 




" 으악..악.. 우리의 악. "


" 우리가 상대할..인물이 아니다.. 으악.. "


" 크크크..하찮은 무공가지고 감히 나에게 검을 뽑아들다니.. 크크크크. "




초미후는 가만히 있을수 없는지 경공(輕功)을 발휘해 마혈(麻穴)에 찍혀 움직이지 못한 남궁련 곁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자신의 단검(短劍)을 뽑아들어 남궁련의 목에 가져갔다.




" 더 이상 움직이면 이 여자를 죽이겠다!. "




치졸한 수법(手法). 허나 가짜 북리천에게 도망칠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한 초미후였다. 


초미후의 목소리에 흑마교의 인물들은 싸우는 것을 멈추고 초미후가 있는 곳으로 후퇴했다. 가짜 북리


천은 초미후의 목소리를 듣고 행동을 멈추고 초미후를 바라보았다.


허나 가짜 북리천의 입가에는 여전히 간사한 미소만이 흐르고 있었다.




" 크크크. 그런 하찮은 여자를 가지고 나를 협박하는 것인가?. 흑마교(黑魔敎)도 보잘것 없는 집단이


군. 크하하하하. "


" 이놈...감히...우리 교(敎)를 모욕하다니..오냐!. 정 원한다면 소원대로 이 여자를 죽여주지. "




초미후는 남궁련의 목에 있는 단검을 그어갔다. 


그때...




" 탄검(彈劒)!. "




스..으으으..윽..


째..앵...




" 으..읔..누구?. 앗!. "




남궁련의 목을 그어가는 단검이 정체도 알 수 없는 인물의 공격에 의해 저지당하고 말았다. 거기에 어


느세 남궁련을 낚아채가는지 자신 앞에 있어야 할 남궁련이 없었다.


초미후는 남궁련이 사라지는 곳을 바라보는데 어느세 남궁련의 허리를 잡고 있는 인물을 바라보고 놀라


는 표정을 짓어갔다. 반면 남궁련의 마혈을 풀어주는 인물. 남궁련은 자신의 혈도(穴道)를 풀어주는 인


물을 보고 미소을 짓어갔다. 그리고 혈도가 풀리는 순간 주위의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그 인영의 목을


감아갔다.




" 상공..흑흑..천상공.. "


" 하하..오랜만이오..련매.. "


" 흑..흐..윽흑.. "




마냥 울기만하는 남궁련의 머리를 쓰다듬어가는 인물, 즉 진짜 북리천이였다. 


북리천은 남궁련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흑마교를 바라보고 또 죽어있는 흑마교의 시체를 쳐다보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얼굴을 하고 있는 인물을 쳐다보았다.




" 그대는 누구인데 나로 변장했는가?. "


" 크하하하.. 그대가 천마신군 북리천인가?. "


" 다시 묻는다. 왜 나로 변장했는가?. "


" 알 필요 없다. 너도 이곳에서 죽어라!. "




살인멸구(殺人滅口).


가짜 북리천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자신의 정체를 알아차린 흑마교와 진짜 북리천을 제거할 생각으로 먼


저 북리천을 향해 살수를 전개했다.


초미후는 가짜 북리천을 보고 속으로 웃어갔다.




- 그래 둘이서 싸워라. 그러는 동안 우리를 이곳을 떠나면 그만이다. 허나 다음에는 네놈의 정체를 밝


히고 말것이다. -




초미후는 자기 뒤에 있는 사대호법들과 다른 수하들에게 전음(傳音)을 보냈다.


전음을 보낸 초미후는 다시 두 사람의 격돌하는 장면을 바라보았다. 가짜 북리천이 막 북리천을 향해 


초식을 전개해 북리천의 급소를 향해 손을 뻗어갔다. 허나 북리천은 가짜 북리천의 공격을 가볍게 피


해 멀리 물러났다. 


가짜 북리천과 조금 떨어진 북리천은 자신의 품에 있는 남궁련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입을 열었다.




" 련매는 잠시 이곳에 있으시오. "


" 상공.. "


" 걱정하지 마시오.. "


" 알았..어요.. 상공.. "




북리천은 남궁련을 뒤로 하고 가짜 북리천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자신의 들고 있는 검을 검집에서 빼기


시작했다. 온 통 검은색의 검(劍), 바로 천마검(天摩劍)을 뽑아 들었다. 




" 감히 나를 사칭(詐稱)하는 것으로 너의 목숨을 수거하겠다. "


" 크하하하. 어디 해 보시지.. 하찮은 놈. "




북리천은 검을 뻗어 빠른 속도로 가짜 북리천을 향해 돌진해 갔다.




" 회천(廻闡)!. "


" 어딜!. "




째..앵...


파..악..파파파..악.. 


두 사람의 모습을 희미해져 갔고 보고 있던 사람들도 두 사람의 행동을 잘 보지 못했다. 초미후도 자신


의 할 일을 잊어버린채 두 사람의 혈전을 보고 있었다.




- 대단해..설마 진짜 북리천의 무공이 절정고수 수준이라니.. 정보가 잘못 된것이다. 돌아가 부교주(付


敎主)와 상의해야겠군. -




서로의 급소를 공격해 가는 두 사람. 그러는 동안 두 사람이 있는 곳에는 두 사람의 내공(內功)에 의해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조금 떨어진 곳에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는 남궁련, 반면 틈을 보고 있던 초미


후와 그녀의 수하들은 주춤 뒤로 물러나고 있었다. 그리고 두 사람이 혈전(血戰)을 치열하게 싸우는 동


안 어느세 멀어지고 있었다.


사정거리에서 벗어나는 순간 초미후는 자신의 수하를 데리고 빠져나가는 순간 그녀의 귀가에서 울리는


소리에 놀라는 표정을 짓고 뒤를 돌아보았다. 초미후가 놀라는 이유는 가짜 북리천이 사용하는 무공에 


있었다.




" 천황벽공수(天凰壁空數)!. "


" 천마천뇌광(天魔天腦光)!. "




셀수도 없는 수 많은 내공들이 상대방을 향해 돌진했고 그 주변에 땅들이 파열되어 먼지가 끼기 시작하


면서 주변이 잘 보이지 않았다. 


초미후는 가짜 북리천의 무공을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짓고 그곳을 떠나는데 멈추지 않았다.




- 설마.. 가짜놈이 사용한것이 천황(天皇)의 무공(武功)이라니.. 이 사실을 빨리 부교주에게 알려야 


겠군. 자칫 잘못하면 우리의 계획이 숲으로 돌아갈수 있으니까. -




두 사람의 혈전이 치열한 곳을 벗어나 살아져 가는 초미후의 일행들..


그들이 사라지는 순간 두 사람의 행동은 멈추고 초미후가 사라져 가는 곳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내공을


운행(云行)해 주변에 누가 있는지 확인해 가는 북리천. 그와 동시에 가짜 북리천도 북리천과 같은 행동


을 하고 주변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을 보고 북리천을 향해 고개를 숙여 갔다.




" 소주인님!. 정말 저들이 속아 넘어갈까요?. "


" 모르지 하지만 저들도 천황이 움직인다는 것을 흑마교에 보고 할것이다. "


" 만약에 제가 사용한 무공이 천황의 무공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모든것이 수포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그것이 걱정입니다. "


" 뭐..그때는 다른 방법을 강구해 보야지. 그리고 안전하게 잠입했겠지?. "


" 예. 소주인님. 잠입한 인물에게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


" 그래. 이제 흑마교의 내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거라!. "


" 알겠습니다. 그럼 소인은 만약을 대비해 저들을 미행하겠습니다. "


" 수고해라. 추령!. "


" 예. "




추령은 몸을 돌리고 하늘을 향해 소리쳤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추령앞에 또 한명의 중년남자가 나타


나 추령과 북리천을 향해 인사를 했다.


추령은 그를 향해 쳐다보았다.




" 흑사(黑四)!. 너에게 소주인님을 부탁한다. "


" 예. 총군사님. "


" 소주인님을 모시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


" 예. "




흑사에게 당부를 하는 추령은 다시 북리천에게 인사를 하고 그 곳을 떠나갔다. 추령이 떠나자 흑사도


자연히 모습을 감추었다. 이제 두 사람만 남은 이곳에 북리천은 몸을 돌려 남궁련이 서 있는 곳을 바


라보는데..있어야할 남궁련이 사라지고 없었다.




" 련매?.. "




주변을 살펴 보아도 남궁련의 모습은 없었다.


금방까지 있던 남궁련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없자 북리천은 더욱 먼 곳에 시선을 돌려 주위를 둘러


보지만 역시 남궁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 련매!..련!..매!. 어디있는 거야!. "




소리쳐 남궁련을 불러보는 북리천.


북리천과 멀리 떨어져 있는 숲속에 몸을 숨기고 있는 남궁련. 그녀의 얼굴에는 온 통 눈물에 얼룩져 있


고 두 손은 자신의 입을 막고 있었다.




- 흑흑.. 미안해요..상공..더럽혀진 몸으로 어떻게..흑흑..차마 상공을 볼 수가 없어서.. -




며칠전 자신의 혼인날 오달구에게 자신의 몸을 주던 일이 생각난 남궁련은 차마 북리천을 볼 수가 없었


기때문에 그곳에서 도망치고 말았던 것이다. 


멀리서 들려오는 북리천의 외치는 소리에 더욱 눈물을 흘리는 남궁련. 




- 소녀를 그만 잊어주세요. 천상공..흑흑.. -




소리없이 일어나는 남궁련은 앞을 향해 경공(輕功)을 전개해 멀리 달아났다. 무작정 앞을 향해 가는 남


궁련은 더 이상 앞으로 가지 못하자 그 자리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남궁련이 서 있는 자리는 절벽이였고 상당히 높은 곳이였다. 


하늘을 바라보던 남궁련은 고개를 숙여 다리 밑에 절벽을 쳐다보고 잠시 멈췄다. 그리고 한마디를 남기


는 남궁련은 그대로 몸을 앞으로 쓰러져 갔다.




" 상..공..흑.. "




절벽 밑으로 떨어져 가는 남궁련. 그녀는 눈을 감고 자신의 두 손을 가슴에 모았다.


죽기 위해 뛰어내리는 남궁련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빠른 속도로 하강해 가는 남궁련의 몸, 그


런 그녀는 눈을 감고 북리천을 상상해 가면서 죽음을 맞이해 갔다.




- 안..녕... -




정신이 희미해져 가는 남궁련...




*^^*




술시[(戌時)밤 7시부터-9시]


어둠이 깔려고 아무도 찾지 않는 숲속..


불빛도 없는 어두운 숲속에 하나의 물체가 숲속으로 향해 들어가고 있었다. 어두워 잘 보이지 않지만


그의 몸짓을 보아 건전한 남자의 몸이였다. 그리고 그 남자가 한 쪽 어깨에는 큰 보자기가 매고 있고


급히 어디를 향해 가는 것 같았다.


가던 길을 멈추는 남자는 잠시 주위를 둘러보고 거친 숨을 쉬고 있었다.




" 빨리 찾아야 한다. 안전한 곳을..흐흐흐. "




주위를 둘러보는 남자는 다시 옆을 향해 도약(跳躍)을 해 사라져 갔다. 이 남자의 행동을 보아 무림에


이름을 날리는 무림인(武林人)같았다.




아..우우우우우우..


들짐승의 울음소리가 온 숲속에 울려 퍼졌다. 


오직 짐승의 울음소리가 울리는 숲속에 또 다른 소리가 울리고 있는데 잘 들리지 않은 미세한 소리였다


마치 여인이 우는 소리와 비슷한 여인의 소리였다.




" 아아..더..더.. "




여인의 울음소리는 숲속 끝에 있는 절벽에서 나는 소리였다. 절벽 바로 밑에는 아주 작은 동굴이 있는


데 들짐승의 보금자리같았다. 헌데 그 속에서 들려오는 여인의 소리는 마치 울고있는 소리보다 황홀에


빠져있는 그런 신음소리였다.


여인의 소리가 들리는 소리와 같이 또 다른 굵은 남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 아..련매..아.. "


" 아..상..공..천상공..아. "




동굴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남궁련과 북리천이였다. 헌데 어떻게 절벽에서 떨어져 죽


은 남궁련이 이곳에 살아서 북리천과 같이 있는것일까?.


남궁련이 절벽을 향해 떨어져 의식을 잃어가는 순간 그녀의 몸을 낚아채는 손이 있는데 바로 북리천이


였다. 


남궁련이 숨어 있다가 경공을 전개(展開)하는 순간 북리천의 귀가에 그 소리을 듣고 그곳을 향해 경공


을 전개했던 것이다. 그리고 남궁련이 떨어지는 순간 북리천도 같이 절벽을 뛰어내려 간 것이다. 간신


히 남궁련의 몸을 잡고 벽을 타고 내려오는 북리천은 자신의 품에 기절해 있는 남궁련을 안고 바로 앞


에 있는 동굴속으로 들어간것이다. 


동굴속에서 기절해 있는 남궁련을 보고 있던 북리천은 그녀의 아름다눈 자태(姿態)를 보고 욕정(欲情) 


이 생겨 자신도 모르게 남궁련의 몸을 탐닉(耽溺)해 간 것이다.


북리천의 행동때문에 나중에 깨어난 남궁련은 북리천이 자신의 몸을 탐닉하고 특히 자신의 은밀한 부분


인 소음순(小陰脣)안에 들어가 있는 북리천의 남근(男根)을 온 몸에 전해져 왔다. 남궁련은 더러워진


몸을 더 이상 허용하지 못하게 몸부림 치지만 북리천의 힘에 밀리고 말았다. 그리고 하체에서 전해져


오는 쾌감(快感)에 그만 북리천의 행동에 동조(同調)하고 말았다.




" 아아...천..랑(郞).아아. "




북리천의 몸위에서 움직여 가는 남궁련.


그때마다 그녀와 북리천의 결합부분인 소음순에서 투명한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바로 남궁련의


음액(陰液)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다.


북리천의 남근에 의해 몇번이고 사정해 버린 남궁련이였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욱 많은 양의 음액이 흘러나와 굵은 북리천의 남근에 묻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북리천은 자신의 몸위에서 상하 운동을 하고 있는 남궁련의 몸을 탐닉하고 자신의 두손을 그녀의 툭 튀


어나온 육봉(肉峯)을 잡고 힘을 가하고 있고 입은 그녀의 입술과 목부분을 햝아가고 있었다.


남궁련은 자신의 온 몸을 햝고 만지는 북리천의 손에 의해 몸이 녹아 내려가고 있었다.




" 으..련매.. "


" 아..천..랑..더..더 깊이..아아.. "




북리천의 남근을 뿌리 깊이 몸속으로 넣어가는 남궁련, 그녀의 움직임에 그녀의 대음순(大陰脣)이 북


리천의 남근과 같이 움직여 갔고 특히 그녀의 속에 있는 소음순의 분흥빛 속살이 밖으로 나오기 까지 


했다. 이런 두 사람의 뜨거운 행위때문에 어느세 동굴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 아..련매..더 이상은..아.. "


" 천랑...소녀도 더 이사은..아아. "




두 사람은 서로 무엇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리고 있고 두 사람의 몸이 일치하는 순간이였다. 


더욱 빠른 행동을 취해가는 두 사람. 그리고 동시에 행동을 멈추는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을 더욱 힘을


주어 안아갔다. 


같이 행동을 멈추는 두 사람의 얼굴을 더욱 붉게 물들여 갔고 입에서는 야릿한 신음소리가 길게 흘러


나오고 있었다.




" 아아... "


" 아... "




화련한 폭발..


두 사람의 몸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북리천의 폭발은 바로 밖으로 분출해 갔다. 바로 남궁련의 소음순


안에다가 분출한 것이다. 남궁련은 자신의 몸속에 북리천의 뜨거운 액체가 흘러 들어오는 것을 알고


더욱 힘을 주어 북리천을 안아갔다. 


한 동안 그 상태 그대로 있던 두 사람때문에 다시 숲속과 동굴을 정적(靜的)만이 흘러갔다.


일다경(一茶頃)이 지나고 먼저 정적을 깨는 사람은 바로 남궁련이였다. 그녀는 북리천을 똑바로 쳐다보


지 못하고 고개를 숙여 자신의 다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 왜 소녀를 구해 주셨나요. 소녀는 상공을..받아.. "


" 미안해..련매..내가 조금만 일직 갔다면 련매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인데.. "


" 아니..에요..흑흑..랑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어요..있다면..소녀에게.. "


" 련매.. "


" 랑.. 천랑..흑흑.. "




북리천은 울고 있는 남궁련의 어깨를 잡고 자신의 몸에서 조금 떨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울고 있는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그녀의 턱을 잡고 자신의 눈과 마주치게 했다.


그 토록 그리워하고 만나기를 바라는 북리천이거만 남궁련의 마음은 그러치 못했다. 바로 자신의 몸을


북리천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과연 북리천은 어떻게 할것인가?.


남궁련은 그런 북리천을 받아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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