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SF

야 왕 [夜王] - 1부 24장

본문

야 왕 [夜王] 1-24






*** 황금마차(黃金馬車) - 1 ***










어느세 북리천도 절정이 다가왔는지 자신의 몸을 더욱 빨리 움직여 가고 있고 그 행동에 맞추어 용주화


도 움직여 가고 있었다.




" 누님.. 더 이상은.. 으으.. "


" 아아아.. "


" 누...니....임.. "




북리천의 행동이 멈추는 순간 그의 몸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남경에서 무엇인가 나오고 있었다. 북리천


몸에서 나오는 액체는 그대로 그녀의 몸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 헉.. 뜨거워.. 내 몸에 무엇인가.. 들어오고 있어.. 나 몰라.. "


" 으... 윽.. "




북리천은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물을 그녀의 몸안으로 가득 채워가고 있고 그녀는 자신의 몸에 들어오는


뜨거운 물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폭발이 자자지면서 북리천도 힘이 풀리고 용주화 몸위로 쓰러져 갔다. 용주화는 자신의 몸에 뜨거운 물이


더이상 들어오지 않는것을 알고 힘이 풀리고 말았다.




" 아..하..아..아.. "




그녀는 드디어 자신도 북리천의 여자가 됐다는 것을 알았는지 북리천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두사람


은 그 상태 그대로 잠이 들고 말았다.


*


*


*


" 상공!. 처음부터 이 상태로 있었나요?. "


" 네.. 누님!. "




어느덧 동굴에서 생활한지 2달 보름이 지났다.


북리천은 수염을 많이 자라 누군지 알아볼수가 없을 정도였고 용주화는 여전히 아름다움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다만 그녀의 옷차림이 너무 야성적이였다. 팔과 다리는 밖으로 다 나오고 오직 자신의 몸만 가


리고 있었다.


이성을 잃을때 자신의 손으로 자기 옷을 다 찢어버렸기 때문이다. 지금 그녀가 입고 있는 옷은 바로 북


리천의 겉옷이였다. 그리고 이들이 있는 곳은 누군지 알수 없는 시체가 있는 또 다른 동굴이였다.


용주화는 동굴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고 북리천은 시체가 있는 곳으로 향해갔다.




" 죄송합니다. "


" 호호.. 상공은 죽은 사람한테까지 예(禮)를 가추세요. "


" 그러면 안돼는것이오?. "


" 호호.. 아니에요.. "




북리천은 다시 시체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체에서는 아무런 단서가 없고 오직 죽은 사람의 시


체만이 앉아있었다. 반면 용주화도 동굴 구석구석 둘러보아도 나갈는 길이나 무슨 단서를 찾지 못했다.




" 걱정이네.. 이제 과일도 거의다 떨어져 가는데 이곳에서 나갈수가 없는것일까?. "


" 그것이 운명이라면 받아들이세요.. 누님.. "


" 어머.. 전 싫어요. 이곳에서 상공하고 사는것 좋은데 죽는것 싫어요. "


" 하하..누님도 참.. "


" 어차피 못 나갈것 같은니까. 여기를 우리 보금자리로 해요.. 어때요?. 상공. "


" 하지만 저분의 시체가.. "


" 밖에다가 묘지를 만들면 됐잖아요. "


" 그래도.. "


" 상공의 그런 마음으로 무림에 나갔다면 바로 비명횡사(非命橫死)할거에요. "


" 알았어요. 너무 그러지 말아요. "




하는 수 없이 북리천은 용주화의 성화(成火)에 못 이겨 시체를 밖으로 들고 나갔다. 시체를 들고 나가자


용주화는 바로 그 자리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북리천은 시체를 들고 나와 한쪽 구석으로 걸어가 그곳에 구덩이를 팠고 그 안에 시체를 넣고 다시 흙


을 덮어 주었다.




" 죄송합니다. 누님때문에.. 어쩔수 없이.. "




북리천이 누군지 알수 없는 시체에 사죄를 하고 있을때 동굴안에서 용주화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상공!. 빨리 들어와 보세요. "


" 또 무슨 일이지.. "




북리천은 용주화가 부르자 동굴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용주화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 그녀를 쳐다보는


데 그녀는 북리천을 보지 않고 앞만 바라보았다.




" 왜 그래요?. 누님. "


" 이곳에 글이.. "


" 어디.. "




용주화가 가르킨 곳을 본 북리천은 진짜로 글이 쓰여져 있었다. 북리천은 바로 글을 읽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참후에 그의 표정이 밝아지자 용주화는 북리천을 보고 물었다.




" 왜그래요?. "


" 잘 하면 나가는 길이 있을것 같아. "


" 정말인가요?. "


" 응.. "


" 뭐라고 쓰여있나요?. "




북리천은 용주화에게 글의 내용을 읽어주었다.




- 억울하다.


너무 억울해 이곳에서 내 생을 마감한다.


무림을 주름잡던 나는 한가지 실수로 무림인들에게 추격을 당하고 말았다. 무림인들은 나를 죽이기 위


해 나를 끝까지 추격하고 나는 더 이상 도망갈수가 없었다. 그때 우연히 이곳을 발견하고 나는 바로 이


안으로 들어왔다. 하지마 어떻게 알았는지 무림인들이 이 안으로 들어왔고 나는 그들과 열흘동안 혈전


(血戰)을 치루었다. 


나는 전 무림인들과 혈전에서 너무 지쳐있어 더 이상 싸울 힘도 없었다. 난 무림인들이 나를 빨리 죽


이기를 바라고 있을때 그들은 서로 내분(內紛)이 일어나고 말았다. 이유인즉 나의 무공이 탐이난 사람


들이 혼자 독차지 하기 위해 서로 죽이기 시작했다. 


나는 너무 억울했다. 이런 무림인들에게 내 목숨을 줄려고 하는 것을,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이들에게


죽는것 보다 이곳을 매장(埋藏)시키는게 좋겠다고...




" 이것이 전부에요. "


" 이 벽중에 나가는 길이 있다는 말이군요. "


" 응.. "




용주화는 그 말에 벽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한 참을 찾아보지만 역시 나가는 길을 찾을 수가 없었다.




" 없잖아요.. 거짓말을 한거 아니야.. "


" 하하하.. 이것이 우리 운명이라면 받아 들여요. "


" 난 싫어.. 그렇게는 못해.. "


" 하하.. 누님의 그 성격을 누가 말려.. "


" 흥... "




단념..


용주화도 더 이상 나가는 것을 단념하고 말았다. 북리천은 너무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고 용주화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서 같이 지내는 것이 너무 좋았다.


밤에는 두 사람의 뜨거운 열정이 동굴가득 채웠고 낮에는 북리천은 무공을 연마하고 용주화는 그런 북


리천의 무공연마하는것을 보고만 있었다.




" 왜 여기서 막히는 거지?. "


" 너무 열심히 하지 말아요.. 몸 상해요.. 어차피 못나는데 무공이 무슨 필요 있었요. "


" 하하.. 누님 말이 맞네요.. 이곳에서 나가지 못하는데 무공이 필요 없지.. 하하하.. "




북리천은 자리에 일어나 걸어가면서 자신의 손으로 무공연마를 하고 있었다. 그때 너무 열심히 하는 바


람에 그만 자신도 모르게 손에 내공(內功)을 주고 말았다.




" 꽝..아아아아..앙.. "


" 읔.. "


" 상공!... 위험해요.. "




북리천은 자기의 실수로 벽을 쳐버리자 그곳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위험한 북리천은 용주화를 안


고 밖으로 나가고 말았다. 그 뒤 얼마동안 동굴안에서 무너지는 소리가 나고 멈추었다.




" 어떻해.. 우리 침실을.. "


" 미안합니다. 누님.. "


" 들어가봐요.. "




두 사람은 다시 동굴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동굴을 어디로 갔는지 찾아볼수가 없고 다만 천장위에 조


그만한 구멍이 생겼다. 북리천은 기어 올라가 그안을 들어다 보았다.




" 누님. 이곳에 또 다른 동굴이 있어요. "


" 정말이에요?. "


" 네. 올라와봐요. "




용주화는 북리천이 있는 곳으로 올라갔고 두 사람은 좁은 굴을 지나 앞으로 나갔다. 그러자 두 사람이


온곳은 또 다른 동굴이였고 그 안에는 많은 사람들의 시체가 있었다.




" 엄마야!. "


" 하하. 그냥 시체들이에요. "


" 그래도 무서워. "




용주화는 진짜로 무서웠는지 북리천 뒤로 숨어갔고 북리천은 그런 그녀를 만져주고 앞을 보았다. 넓은 


동굴안에 많은 시체들이 있었다. 


북리천은 시체들을 둘러보았다.




" 여러 문파(門派)들의 시체들이군. 소림, 무당. 아미. 등등 많은 문파들이 죽어갔군. "




그러했다. 이곳에 죽은 시체들은 앞 동굴에서 죽은 사람과 같은 시기(時機)에 죽은 시체들이였다. 즉 이


많은 시체들은 앞 시체를 뒤따라와 이곳에서 생(生)을 마감한것이였다.


북리천은 앞으로 나가면서 다양하게 죽은 사람들을 지나갔고 동굴을 계속 들어갔다. 




" 밖으로 나갈수 있을까?. "


" 모르겠어요. 나갈수 있으면 이 사람들이 죽어 있을 필요가 없겠죠. "




한참동안 안으로 들어가던 두 사람은 얼마 가지못해 그만 걸음을 멈추고 말았다. 조금 넓은 동굴이지만


역시 그곳도 막혀 있었다. 그런데 많은 시체들에서 이곳까지 오는 동안 시체라고는 없었는데 이 막다른


동굴에서 또 시체가 있었다. 




" 어머. 여기도 시체가 있었요. "


" 응.. 잠깐만.. "




북리천은 몇구의 시체중 한 시체앞으로 걸어가 그의 가슴에 있는 낡은 천을 집어들었다. 천을 펴자 그


천에는 피로 쓰여지 혈서(血書)가 있었다.


한참동안 일어가고 있을때 옆에 있던 용주화는 무엇을 발견하고 북리천을 불렀다.




" 상공!. 이것을 보세요. "


" 무엇이오?. "


" 이곳에 많은 비급(秘?)들이 있었요. "




북리천은 다시 혈서를 다 읽고 용주화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 이 사람들이 안에 죽은 사람들의 몸에서 가져온것 갔군. 이 혈서에도 적어 있어. "


" 그래요.. 그런데 이것이 있으면 뭐해요. 이곳에서 나가지 못하는데. "




북리천은 잠시 생각을 하다 시체들이 있는 동굴벽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그곳을 만지는가 싶더니 그


때 벽을 공격해 갔다.




" 꽝..아아아앙.. "


" 뭐에요?. 으..악.. "




이대로 두 사람은 죽고 마는 것일까?..


*


*


*


어둠..


달빛도 없는 컴컴한 밤..


권가 역시 이런 어둠에서 조용한 밤을 맞이하고 있었다. 권호와 그의 부인도 북리천과 용주화를 절벽에


서 흑무애로 떨어뜨리고 아주 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때 권호가 자고 있는 방에 검은 인영이 안으로 들어와 권호가 자고 있는 침실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


고 한참동안 두 사람이 자고있는 것을 보고 있던 인영은 자신의 손에 들고 있는 검을 뽑아들고 권호의


목으로 가져갔다.




" 권호!. "


" 누구?.. 누구냐!. 너는.. "


" 나를 죽이고 편히 살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


" 너는... 연...화... "


" 드디어 스승님의 복수를 하겠군.. "


" 제..발.. 살려줘.. 잘못했어... "


" 호호호.. 지금에 왔서 용서를 빈다고 스승님이 살아 돌아오겠는냐. 네놈이 직접 지옥에 가서 사죄하거


라.. 권호!.. "


" 한번..만.. 제..발.. "


" 죽어라.. "




인영은 그대로 검에 힘을 주어 권호를 죽여갈려고 했다. 그러나 그 인영의 손을 저지하는 또 다른 손이


있었다. 인영은 자신의 손을 저지하는 손을 보고 말을 했다.




" 상공.. 왜?.. "


" 누님이 이자를 죽인다고 누님의 사부가 살아 돌아오는 것은 아니잖소. 그러니 죽일필요까지는.. "


" 이런 자를 살려주면 또 무고한 여인이 죽어갑니다. "


" 알고 있소.. 하지만 다른 방법도 있을것이오.. "


" 모릅니다. 전 그냥 이자를 죽이고 싶습니다. 제발.. "


" 누님... "




지금 권호의 생명을 가지고 논하는 사람은 북리천과 용주화였다. 


두 사람은 다행이 그 동굴에서 나올수 있었다. 북리천이 생각하는데로 그 벽뒤에는 나가는 입구가 있었


고, 동굴이 잠시 멈추는 사이 북리천은 밖으로 나온것이다. 


용주화는 나오자 바로 권호가 살고 있는 이곳으로 달려온 것이였다. 그리고 드디어 권호를 죽여 자기 스


승님의 복수를 할 생각이였지만 북리천이 그녀의 행동을 저지한것이였다.


용주화는 부탁하는 북리천을 보고 마음이 약해지고 있을때..




" 죽었라!.. "


" 누님.. "


" 피..쓩.. "


" 으악... "


" 아버지... "




권호의 딸이 뒤에서 용주화를 죽일려고 뒤에서 암습을 했지만 다행이 북리천이 그것을 알아 차리고 용


주화를 피하게 했다. 용주화가 피하자 그 암기는 그대로 권호가 앉아있는 곳으로 날아가 권호가 맞고 말


았다. 그리 큰 상처를 입지 않은 권호인데 그의 몸이 떨어가고 있었다.




" 너.. 독을.. "


" 아버지.. 흑흑흑.. "


" 상공.. 괜찮으세요.. "




권호의 딸이 던진 암기에는 맹독(猛毒)이 묻어 있었다. 권호는 숨이 가빠지면서 천천히 눈을 감아가기


시작했다. 북리천은 용주화의 어깨를 잡아 갔다.




" 자업자득(自業自得). 그만 갑시다. 누님. "


" 네.. 상공.. "




북리천과 용주화는 권호가 죽은 곳을 한번 쳐다보고 몸을 돌려 권가를 빠져 나가고 말았다. 두 여인의 


울음소리는 밤하늘을 가득 채워갔다.


*


*


*


많은 사람들..


자리를 잡을 수 없을정도로 부쩍 붐벼갔고 그곳에서 두 사람이 맛있는 산해진미(山海珍味)를 가득 놓고


음식을 감미(甘味)하고 있었다. 그때 주위에서 둘러오는 소리가 두 사람의 귀에 자연히 들어오고 말았다




" 이봐!. 자네 이 이야기 들었는가?. "


" 무슨?. "


" 천마신군(天摩神君)를 잡으면 황금과 제일미인를 준다는 말. "


" 아.. 나도 들었어.. 그런데 도대채 왜 천마신군을 잡을려고 하지.. "


" 나도 모르지. 우리같이 하급(下級) 무사(武士)들이 그런것을 어떻게 알겠어. "


" 천마신군을 잡은 사람은 좋겠군. "


" 자네도 참.. 누가 천마의 제자를 잡을수 있겠나. "


" 그 말도 맞네. "


" 그냥 술이나 먹세. "




두 사람의 대화를 끝이나자 또 다른 곳에서는 다른 말이 나오고 있었다.




" 이봐!. 자네도 참가해 볼건가?. "


" 무엇을 말인가. 자네 혹시 천미루에서 개최하는 대회를 말하는것인가?. "


" 맞네.. 대회에서 우승하면 그곳에 있는 미인을 차지할수 있다고 하던데.. 나도 나가 볼까나. "


" 꿈깨게.. 우리같은 사람이 그곳에 나갈수 있다고 생각하나. 전 무림인들이 모두 올것인데. "


" 하하하. 그냥 말해 본거네.. 그런데 자세 이야기도 들었는가 모르겠네. 신비집단이 무림에 선포를 했


다면서.. "


" 무슨?.. "


" 1년.. 1년안에 전 무림을 통일 한다는 그말 말일쎄. "


" 누가 그런 엄청난 말을 했는가?. "


" 나도 모르겠네.. 그런데 그곳에 들어가면 자신이 원하는 비급(秘級)을 배울수 있다고 하던데. "


" 그럼 우리도 들어갈수 있겠나?. "


" 그야 모르지.. "


" 에이.. 설마 진짜로 비급을 줄까.. "




객잔에서 여러 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 상공!. 혹시 천미루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곳이 연동생이 있는 곳인가요?. "


" 맞소.. 하지만 그곳보다 먼저 해결해야할 일이 있소. "


" 무엇인지?. "


" 황금마차!. "


" 네?. 황금마차라면 설마.. "


" 아마도 저들이 말한 천마신군이 나를 말한것 갔소. "


" 그럼... "


" 나도 자세히는 모르오.. 왜 나을 잡을려고 하는지. 가서 알아봐야겠소. "


" 알았어요.. 상공.. "


" 누님은 계속 얼굴을 가리고 다닐겁니까?. "


" 왜요.. 이러는 것이 싫으세요?. "


" 그러지 말고 차라리 남장(男裝)을 하는것이.. "


" 남장이라?.... "




두 사람은 음식을 먹고 일어나 객잔을 나갔다. 


*


*


*


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길..


한적한 길에 많은 사람들이 행렬을 하고 있었다. 행렬속에 10마리의 말들이 몰고 있는 마차가 있었다.


거대한 마차는 온통 황금으로 만들어졌는지 황금색을 빛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주위에는 많은 호의무사들이 황금마차를 지키고 있었다.


문제의 황금마차 왜 북리천을 찾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었다. 물론 복리천 자신도 그 이유를 알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였다.


마차안은 그야말로 집을 통채로 가져오는 것 같이 넓고 많은 장식(裝飾)들이 있었다. 모두 값이 나가는


물건들만 있고 특히 여인이 쓰는 물건들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이 마차안에서 한명의 중년여인이 누워


있는것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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