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SF

야 왕 [夜王] - 2부 10장

본문

야 왕 [夜王] 2 - 10






*** *** 죄(罪)와 벌(罰). 그리고 유가령의 신분(身分). 3 *** ***








오대수의 남근을 상하운동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남근을 빨아가는 유가령은 보자 동진호는 그녀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하체쪽으로 잡아당겼다.




" 읍..읍.. "


" 으..가령..당신의 입속은 너무 따뜻해..흐흐. "




사모에서 이제 가령이라고 부르는 두 사람. 그들은 사모(師母)와 제자(弟子)의 관계(關係)가 아니고 서


로의 몸을 탐닉(耽溺)하는 하나의 짐승과 같았다.


옆에서 세사람의 타락(墮落)을 지켜보는 있는 사공자는 알수 없는 미소를 짓고 그들을 향해 몇마디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 이제 천마성은 너희것이다. 성에서 다음 지시(指示)를 기달려라!. "




허나 이 세사람은 사공자의 말을 듣고 있지 않는것 같았다. 오로지 유가령에게 신경을 쓰고 있었다. 유


가령은 두개의 남근을 번갈아 가면서 자신의 입속을 넣어갔고 오대수와 동진호는 그녀의 혀 놀림에 흥


분을 감출수가 없었다.


유가령이 동진호의 남근을 빨고 있을때 오대수는 유가령의 뒤로 돌아가 그녀의 허리를 잡고 일으켜 세


웠다. 그리고 자신의 남근을 잡고 그녀의 음부에 맞추고 천천히 삽입(揷入)해 갔다. 유가령은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오대수의 남근을 느끼고 있지만 그것도 잠시 동진호가 유가령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남근을 입속 깊이 넣어갔다.


앞 뒤로 두개의 남근이 동시에 공격했고 유가령은 두배의 즐거움을 맛보고 있었다.




" 읍..으..아.. "


" 으...좋아..가령..아.. "


" 으..언제 먹어도 맛있어. 으. "




짐승들이나 할수 있는 짓을 하는 세 사람. 이들의 행위는 계속 이어졌고 주위에는 아무것도 있지 않았


다. 오직 숲과 보름달만이 세사람의 행위를 보고 있을뿐이다.


앞뒤로 움직여 가는 두 사람은 첫번째 사정을 했고 유가령의 음부속과 입속에 사정했다. 그리고 멈추지


않고 자리를 바꿔 다시 움직여 가는 두 사람. 유가령은 두 사람이 자신의 흥분과 쾌락을 만족시켜줄때


까지 멈추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




북리천의 죽음..


유가령이 천마성으로 돌아와 모든 위임(委任)을 오대수와 동진호에게 넘겠다. 몇명의 원로(元老)는 유


가령의 말을 수긍(首肯)했지만 몇명의 원로는 유가령과 오대수 일행에 불만을 가졌다.




" 모두 이의(異議) 없겠죠?. 이것은 나 유가령의 명령입니다. "


" 감사하옵니다. 사모님!. "




오대수와 동진호는 사모, 유가령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고 유가령은 이 두 사람에게 전권(全權)을 부여


했다. 그때 그들 앞에 서 있는 원로중 한 사람이 이들의 행동을 저지했다.




" 나는..동의(同義)할수 없소. "


" 무엇때문이오?. 청호장노?. "


" 장문인(將門人)의 상징인 옥천수(玉天繡)가 없지 않소. 난 그것이 없는 이상 저 둘에게 천마성을 넘


길수가 없소. "


" 나도 마찮가지오!. "




한사람의 불만이 다른 사람에게 이어졌고 원로 절반이상이 두 사람의 전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런


데 이 세사람은 원로들의 말을 듣지 않는지 마냥 웃기만 했다.




" 호호. 그이가 사라진것이 벌써 몇십년이 흘렀어요. 그런데 아직도 천마성을 주인없이 보낼 생각이십


니까?. 옥천수가 없었도 천마성을 이어갈 사람이 풀요합니다. 제 말 이해하시겠소?. "


"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동의는 못하오. "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가버린 원로들.. 반 이상이 나갔고 나머지 원로들은 자신의 자리에 있었다.




" 우리들은 사모의 의견에 동의하오. 어서 이행하시오. "


" 고맙소..원로 여러분.. "




모든 전권을 물러주는 가운데 세사람은 전음(傳音)으로 대화를 주고 받았다.




- 사모. 반대한 원로들을 어떻게 할것이오?. -


- 호호. 걱정하지 말아라!. 사공자님이 알아서 할것이다. 우리는 그냥 있기만 하면 된다. -


- 하하. 알겠소. 가령..흐흐..헌데 지금 하고 싶어 미치겠소. -


- 어머..또..나를 밤세도록 괴롭히고 또.. 호호..아무튼 색마(色魔)같아.. -




이들 세사람의 대화는 거의 음탕음녀(淫蕩淫女)의 전음(傳音)이였다. 이 세사람의 대화를 밑에서 보고


있는 원로들이 들었다면 그 자리에서 뒤로 넘어갈 대화들이였다. 헌나 이들은 저 세사람의 대화를 듣


지 못했다.


위임식(委任식)이 끝나갔다. 그러는 동안 이들의 행위를 방해(妨害)하는 이는 하나도 없었다. 원로들은


이 두사람의 위임식을 보고 천마탑(天摩塔)을 나왔다.


원로들이 나가고 다시 세사람만이 남은 자리..이들의 눈에는 서로의 몸을 탐닉하는 눈으로 변해 있고


서로의 손으로 몸을 만지고 있었다. 오대수가 유가령의 치마속으로 손을 넣고 그녀의 음부를 만지는 동


안 동진호는 유가령의 젖가슴에 손을 넣고 젖가슴을 주물러갔다.


다시 색마색녀(色魔色念)로 변해가는 이 세사람. 이들은 이제 누가 보든 말든 상관안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마음것 해 갔다.




" 으으..가령..그대의 젖가슴은 언제봐도 일품(一品)이야. 흐흐. "


" 호호. 대수의 물건도 일품(一品)이야. 어디 얼마나 커졌는지 보자. "


" 으흐.. 홍수났군..살짝만 만져도 이렇게 물이 흘러 나오니.. "




이들은 다시 서로의 옷을 벗겨가면 서로의 몸을 입술을 햝아갔다. 




*******




" 이봐!. 너도 들었어. 오늘 대관식(戴冠式)을 한다는것?. "


" 응. 그래서 지금 천마성이 분주(奔走)하잖아. 오늘 진탕 마셔보자구. 하하하. "


" 좋지..거기에 여자까지...흐흐흐.. "




천마성을 지키는 경비들도 저녁 만찬(晩餐)을 기대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을때 저 멀리서 희미한 점


들이 천마성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 이봐!. 저것이 뭐야?. "


" 어디..음.. 잘 안보여. "




눈을 크게 뜨고 점점 다가오는 점(點)을 쳐다보다가 뒤를 향해 소리쳤다.




" 침입자(侵入者)다!. 신호를 보내라!. 침입자다!. "




쨍..쨍..쨍..앵..


침입자를 알리는 소리가 울리면서 천마성 안에 있는 모든 인물들이 무기를 들고 성벽으로 올라왔다.


천마탑에서 한 참 즐기고 있는 세 사람도 행동을 멈추고 소리를 듣고 서로를 쳐다보았다.




" 이소리는 침입자가 있다는 소리. 젠장 누가 천마성을.. "


" 이러지 말고 어서 나가봐야지. "


" 젠장..어떤 새끼야. "




옷을 다시 입은 세 사람은 경공(輕功)을 펼쳐 성벽으로 향해 날아갔다. 다른 원로들이나 천마성에서 직


위(職位)가 높은 인물들도 검(劍)을 들고 성벽으로 올라왔다.




" 무슨 일이냐?. "


" 적이 쳐들어 오고 있습니다. 저기.. "




한 사람이 손을 들어 가르켰다. 그곳에는 무수한 점들이 점점 다가오는데 한 사람의 무공(武功)이 출중


(出衆)한 무림인(武林人)들이였다.


유가령과 오대수는 그들을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짓었다.




" 저들은 검성(劍成)의 인물들..저들이 왜?. "


" 헉..일천검수(一千劍數)!. "




오대수는 성벽과 성벽밑에 있는 부하들을 보고 소리쳤다. 




" 모두 자리를 지켰라!. "




거의 천마성 앞까지 도착한 일천검수는 성벽을 향해 돌진했다. 성벽을 타고 위로 올라간 일천검수는 그


대로 성을 지키는 천마성의 사람들을 향해 살수(殺收)를 펼쳤다.


쨍..앵..사..악...




" 으악...악...읔...헉.. "


" 막아라!. "




일천(一千)대 일만(一萬)-


숫적으로 일천검수가 불리하지만 무공으로 본다면 오히려 반대다. 천마성의 일만명은 거의 초보 무공만


하는 사람들이고 일천검수들은 살수만을 전문(全文)적으로 하는 무림의 고수(高手)다.


검수들의 검에 죽어 나가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목숨이 붙어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치열한 싸움


에 손을 써보지 못하고 있는 천마성. 


유가령과 원로들은 일천검수의 한 사람과 대등(對等)하게 싸우고 있었다. 


오대수와 동진호는 여러명의 검수들의 검기(劍氣)를 피하는데 정신이 없었다. 한 두명정도면 오대수와


동진호가 이걸것이지만 한 사람에게 수십명의 검수가 공격하기때문에 제대로 공격을 펼칠수가 없었다.




" 천마지풍폭(天摩地風爆)!. "


" 천마광폭수(天魔光爆壽)!. "




땅에서 폭풍처럼 치밀어 오르며 무수한 빛들이 검수들을 향해 공격해 갔다. 검수들은 이들의 무공을 피


할수가 없었다. 하늘과 땅에서 동시에 공격을 하는 바람에 검수들은 피할수가 없어 큰 타격을 입고 말


았다. 하지만 거기서 멈출 검수들이 아니였다. 자신의 목숨보다 명성(名聲)을 앞서기때문에 죽음도 불


사(不死)하고 상대방을 공격해 갔다.




" 천폭(天爆). "


" 지천(地天). "


" 회풍(膾風). "




하늘에서 내려오는 검기(劍氣)..


땅을 가르며 상대방을 향해 돌진하는 검기(劍氣)..


몸을 회전하며서 검날(劍捺)을 상대방에게 경향하는 초식(初式)..


우르르르릉..꽈..앙...푸..욱...




" 으악...악..으악... "


" 헉...살..려..으악.. "




푸..욱..덜퍼덕...


쓰러져가는 사람. 검에 맞아 피를 튀기는 사람.. 이곳 저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쓰러졌고 그 사람들의


피가 천마성을 가득 덮어 갔다. 벽에도 붉은 피. 바닥에도 심지어 싸우고 있는 사람들의 옷이 붉은 색


으로 변해갔다. 아니 사람들의 살결도 붉게 물들여 갔다.


죽어 나가는 사람들이 쌓여갔고 붉은 피도 사람들 사이로 흘러 내려갔다. 너무나 치열한 싸움에 차마


눈을 뜨고 볼수가 없을정도로 참혹(慘酷)했다.


푸..욱..




" 으악...헉.. "


" 살려줘..네 다리..으악.. "




좀 처럼 멈추지 않는 싸움..


휘...익.....


어디서 나오는 소리인가?. 이 소리를 들은 일천검수들은 일저히 행동을 멈추고 경공을 펼쳐 뒤로 물러


났다. 검수들이 물러나자 일단 싸움을 멈추었지만 그 곳에 광경은 너무 참혹했다. 


천마성 인물들은 한곳으로 모여 정비를 하고 검수들이 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그 앞에 유가령과 오대수


, 그리고 동진호가 서서 일천검수를 노려보았다.




" 이유가 무엇인가?. 왜 우리 천마성을..검성하고 아무런 원한이 없는데.. "


" .. "




일천검수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때 검수들이 두쪽으로 갈라지면서 제일 뒤에 서 있는 인물이


앞으로 걸어나왔다.


천마성 사람들은 검수들 사이에서 걸어나오는 인물들을 쳐다보는데..




" 헉..너희들은 향천쌍녀(香踐雙女). "


" 호호..감히 우리를 죽일려고 해. "


" 하하하. 사매 무엇인가 오해한것 같은데 우리는.. "


" 더 이상 듣기 싫어. 북리사제는 어디있어. "


" 그것이 어제 이곳을 떠났어. 급한 일이 있다고. "




동진호의 말에 향천쌍녀는 콧방귀를 뀌며 동진호를 쳐다보았다. 




" 거짓말하지 말아. "


" 사실이야. 우리를 믿어줘. "


" 흥.. "




쌍녀는 몸을 뒤로 돌리고 한곳을 주시했다. 그리고 그곳을 향해 입을 열어가는 쌍녀중 주주..




" 영란언니는 저 사람말을 믿어요?. "


" 아니.. "




일천검수 사이를 지나 앞으로 걸어오는 두 여인(女人)이 있었다. 유가령과 두명의 제자(弟子)는 일천


검수뒤에서 나오는 두 여인을 쳐다보았다. 쌍녀 옆으로 걸어오는 두 여인중 한 여인은 중년의 여인이고


다른 한 여인은 아름다운 여인이였다.


오대수와 동진호는 중년(中年)의 여인(女人)를 보자 놀라는 표정을 짓었다.




" 호남제일(湖南第一)의미인(美人) 추영란. "


" 호호. 나를 알아보는군요. 어디있어요. 우리 그이는.. "


" 그이?.. 설마 북리사제를 두고 하는 말인가?. "




오대수와 동진호는 놀라는 표정을 짓어갔고 그들의 시선은 추영란의 아래배를 쳐다보고 있었다. 중년의


나이라지만 저렇게 아래배가 나온다는 것은 몸에 비해 맞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도 추영란의 배를 보면 한눈에 알아볼수 있을것이다. 누군가의 아이를 가졌다는 것을..




" 정말이오. 북리사제는 이곳에 없소. "


" 웃기는 소리하지 말아. 어서 북리사제를 내놔!. "


" 하하. 적반하장(賊反荷杖) 유분수(有分數)지. 감히 남의 성(成)에 와서 이게 무슨 행패(行悖)요. "


" 흥..영란 언니 말로는 안되겠어요. "




추영란도 저들의 말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은지 추령을 불렀다.




" 추령!. "


" 예. 소주모님. 알겠습니다. "




추령은 추영란에게 인사를 하고 일천검수에게 신호를 보냈다. 일천검수가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가는 순


간 그들을 향해 누군가 기습을 했다.


우..르르르..꽈...과..앙....


앞에 있는 일천검수는 누군가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보법(步法)을 사용해 자신의 자리에서 피해갔다.


반면 유가령과 두명의 제자는 일천검수에게 공격을 가하는 곳을 쳐다보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 사공자님!. "


" 주..인..사공자님!. "




오대수와 동진호는 자신의 제자들과 원로가 있어 차마 주인님이라고 말을 할수가 없었다. 추영란과 다


른 여인들도 그들이 쳐다보는 곳을 올려다 보는데 그곳에는 한명의 청년(靑年)이 바람결에 옷자락과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면 아래를 내려보고 있었다.




" 이런 이런..천마성이 언제부터 이렇게 몰락(沒落)해 갔는가. 하하하하. "


" 네놈은 누구냐. 누군데 천마성을 하찮게 보는것이냐!. "




원로들이 나서 사공자를 향해 소리쳤다. 하지만 사공자는 그들의 쳐다보지 않고 추영란과 일천검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크게 웃어가는 사공자.. 모든 사람들이 듣게 큰소리로 외쳤다.




" 이제부터 천마성은 본 공자의 것이다!. 으하하하.. "


" 어림없는 소리. "


" 과연 그럴까?. "




사공자는 무엇인가 믿고 있는 말투로 아래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자신의 손에 들고


있는 폭죽(爆竹)을 터쳤다.




" 크하하하..이걸로 천마성은 영원히 나의 것이다. 하하. "


" 이런..쯧쯧쯧. 지원군(支援軍)을 불러는가 보군. "




또 다른 곳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모든 사람들이 사공자와 반대편에 나타나는 인물을 쳐다보았다. 유


가령쪽은 놀라는 표정을 짓고 추영란쪽은 너무 반가운표정을 짓었다.




" 너는... "


" 상공..북리사제.. "




언제 나타났는지 성벽위에 서서 아래사람을 쳐다보고 있는 북리천. 그리고 고개를 들어 자신과 같은 위


치에 서 있는 사공자를 쳐다보았다.




" 그대도 천황(天皇)의 인물인가? "


" 네놈은 분명히 그때.. "


" 하하. 그랬지..나도 분명히 죽는줄 알았지. 허나 위분들이 나에게 해야할 일이 있다고 하던군. "


" 하하하.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 "


" 아마도 그대가 기달리는 사람들은 안올것이네. "




북리천의 말을 끝나자 마자 그의 곁으로 내려온 두개의 그림자가 있었다. 북리천 곁에 내려온 두 명중


한 사람은 흉악(凶惡)하게 생긴 나이 많은 노인(老人)이였다. 




" 끝내고 왔네. "


" 수고하셨습니다. 사백(舍伯)님!. "




사백(舍伯)?..


북리천 곁에 나타나는 인물은 바로 그의 사백, 오천구였다. 그리고 그의 옆에 아리따운 여인은 바로 반


인혈강시(半人血彊屍) 오청청이였다. 그녀는 북리천 곁에 내려오자 북리천의 팔을 잡고 어린아이의 행


동을 했다.




" 안아줘.. "


" 청청. 이따가 지금 할 일이 있어. "


" 알았어. "




북리천은 청청의 손을 잡아주고 앞을 쳐다보았다. 




" 그대의 지원군은 안 올것이네. "


" 네놈이..감히.. 저놈을 죽여라!. "




사공자는 아래에 있는 유가령과 오대수, 동진호를 향해 소리쳤다. 그러기 전에 먼저 선제공격(先制攻擊)


을 하는 인물이 있었다.




" 유가령!..아니 유나영!. 감히 제수(弟嫂)씨를 시해했겠다. "




선제공격을 가하는 인물을 바로 오천구였다. 


오천구는 지금까지 유가령이 진짜인줄 알았다. 허나 북리천의 말에 지금 이자리에 있는 여인이 바로 유


가령의 이북동생인 유나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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