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왕 [夜王] - 1부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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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왕 [夜王] 1-20
*** 신비(神秘)의 세력(勢力) - 3 ***
점점 마을에서 멀어지고 있을때 뒤따라오던 무림인들이 본색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북리천의 앞으로 뛰
어넘은 무림인들을 자신의 무기를 쳐들고 북리천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 무슨 용모가 있소?. "
" 백상천!. 그대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우리한테 넘겨라!. "
" 당신들은 누구요?. "
" 그것은 알거없다. "
" 나도 당신들에 대해 알고 싶지도 않지만 물건 또한 넘겨줄수 없소. "
" 그럼 무력으로 빼어야 겠군. 애들아!. "
" 이..얏.. "
" 받아라!.. "
백상천은 자기한테 공격해오는 무림인을 보자 방어하기 위해 자신의 검을 검집에서 뽑아냈다. 그리고 그
들이 오기만을 기달리고 있는 어떻게 됐는지 더 이상 그들은 다가오지 않았다.
" 혈도!.. 공자..님.. "
" 당신들은 예의도 없군!. "
" 네놈은 누구냐!. "
자신의 부하들의 행동이 멈추는 것을 보고 놀라고 말았다. 놀라고 있는 사이 자신한테 말을 걸어온 북
리천을 보고 말을 했다.
" 어디서 한가닥 무공을 배운 놈같은데 이 일에 참견하지 말아라. "
" 싫은데. "
" 네놈이 끝내 목숨을 단축하는구나. "
" 째..앵.. "
검을 검집에서 빼고 북리천에게 공격하는 순간 그의 몸으로 무엇인가 날라왔다. 그 남자는 자신에게 날
라오는 것을 간신히 피하고 그곳을 바라보았다.
여인..
" 너희들은 아까 객잔에서.. "
" 호호호.. 녹림(綠林)이 요즘들어 너무 활기치고 다니는군!. "
" 이... "
" 녹림의 채주(砦主)가 시켰냐?. "
" 이년들이 감히 채주님을.. 애들아!. 저년들을 먼저.. "
" 호호호.. 이놈!. 감히 명(命)을 재촉하는군. "
복면의 여인중 한명의 여인이 사뿐히 하늘위로 올라가는 순간 북리천앞에 있는 남자들에게 빠른 속도로
내려갔다.
자신들에게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것을 본 남자들은 그녀의 공격을 막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내
려오는 순간 그들의 시야에서 그녀의 모습이 사라지고 말았다.
" 으..악.. "
" 악악.. "
" 어느세... "
여인은 어느세 모든 남자들을 죽이고 말았다. 단 한사람 이들을 지시하는 남자만 남겨두고 모두 죽인것
이였다. 여인은 남자앞으로 걸어가 그를 바라보고 말을 했다.
" 네놈의 행동은 단독으로 한것같군.. "
" 네.. 맞습니다.. 낭자.. "
순식간에 행동을 돌변하는 남자는 그녀에게 아부를 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무림에 생존법칙(生存法
則)이다. 약자(弱者)에게 강(强)하고 강자(强者)한테 약(弱)한것이 비열한 무림인들의 생활이다.
이 남자도 자신보다 무공이 강한 여인에게 비굴한 모습으로 아부를 하고 있었다. 여인도 그런 남자의 행
동을 당연하다는듯 아무러치 않게 대하고 있었다.
" 네놈의 목숨만을 살려주겠다. 하지만 다시 만날때는 너의 목숨을 가져가겠다. "
" 예..예.. 감사합니다.. 그럼.. "
" 어서 꺼지거라. 마음 바뀌기전에.. "
그 말이 나오기 무섭게 자신의 부하들을 남겨두고 도망치고 말았다. 여인은 도망치는 남자를 보지 않고
북리천이 있는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북리천과 백상천에게 도망친 남자와 같은 말을 했다.
" 물건을 넘겨주시겠어요?. "
" 싫소!. "
여인의 말을 듣고 생각할 시간도 없이 바로 말이 나온 북리천..
그녀는 그런 북리천의 행동을 보고 으악한 표정을 짓었다. 자신의 무공실력을 보았으면 당연히 내놓아
야하는것인데 오히려 싫다는 말이 나왔다.
단호하게 말을 하는 북리천을 바라보는 복명의 여인..
" 그럼 무력으로 빼을수 밖에.. "
" 자신있다면 해보시오!. "
" 호호호. 그 자신!. 어디서 한가닥한 모양인데. 저한테는 안통할거에요. "
" 두고 보면 알겠죠. "
복면의 여인은 자신있게 서 있는 북리천은 보고 왠지 섣불리 공격할수가 없었다. 두 사람의 눈이 마주
보고 서 있는 곳에서 그리 떨어져 있지 않는 곳에 두 여인은 북리천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중에 한 복명인이 자신옆에 있는 여인에게 전음(傳音)을 보내고 있었다.
" 설매는 내가 지시하는대로 행동하거라!. "
" 무슨?.. "
" 이번 싸움에서 지매가 질거야. 그러니 저 두 사람이 싸우는 동안 설매는 저기 백상천옆에 있는 저 여
인은 이쪽으로 데리고 와라!. "
" 알았어요. 언니. "
두 사람이 서로 전음을 주고 받고 있을때 먼저 움직이는 사람은 북리천앞에 있는 복면의 여인이였다.
" 이..얏.. "
한마리 나비가 춤을 추면서 날아가는 것같은 모습을 하고 북리천에게 공격을 해 갔다. 다른 사람같으면
그녀의 행동에 현혹(眩惑)이 되어 그 자리에 움직이지 못했을것이다. 하지만 북리천은 그녀의 그런 행동
을 아무러치 않게 보고만 있다가 자신앞에 오자 그녀이 공격을 가볍게 막아갔다.
첫 한 수(手)가 허위로 돌아가자 바로 다음 수로 북리천을 공격해 갔다.
너무 날카로운 공격이라 다른 사람같으면 그녀의 그 공격에 그만 목숨을 잃고 말았을것이나 북리천은 그
녀의 공격을 막으면서 그녀의 급소을 반격(反擊)해 갔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그녀는 다음 수로 공격을 못하고 그만 뒤로 물러나고 말았다.
" 대단한 실력이네요. "
" 고맙소. "
" 하지만 아직 멀었어요. 다시 가요. "
그녀가 다시 북리천에게 공격해 가는 순간 뒤에 있는 두 복면의 여인중에 한 여인이 자신옆에 있는 여
인에게 무언(無言)의 명령을 내렸다.
그러자 그녀는 자신앞에 있는 여인의 명령을 받고 자신앞에 있는 연연을 바라보고 모습을 감추었다.
" 이번에도 받아봐요. "
" 피...잉.. "
다시 북리천을 향해 빠른 속도로 공격을 해 가는 순간 또 다른 인영이 그녀위로 날라올라갔다. 북리천은
두 여인이 자신한테 공격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공중으로 오는 여인은 북리천에게
공격을 안하고 뒤에 있는 두 사람을 공격해 갔다.
" 비열한... "
" 이것나 신경쓰시지.. "
" 파..악.. "
" 퍼..엉.. "
" 으악.. 내 손!.. "
북리천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여인한테 신경을 쓰고 있을때 지상으로 다가오는 여인은 바로 북리천에게
일격(一擊)을 가해갔다. 그런데 그 일격에 북리천이 다쳐야 하는데 반대로 공격하는 여인이 자신의 일격
에 다치고 말았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또 한명의 여인은 북리천을 보고 말을 했다.
" 호신강기(護身剛氣). "
" 아..얏..손이 아파.. "
북리천은 자신을 공격한 여인한테 신경을 안쓰고 연연쪽으로 다가가는 여인을 신경쓰고 경공(輕空)을
발휘해 그녀 뒤를 따라갔다. 하지만 그녀가 북리천보다 조금 빨랐다.
그녀는 바로 연연의 뒤로 날아가 연연의 목에 손을 가져가고 북리천을 향해 소리쳤다.
" 가까이 다가오지 말아요. "
" 비열한 년. "
" 호호호. 비열한지 알아요. 하지만 공자님을 이길수 있는길을 이 길밖에.. "
북리천은 연연의 모습을 보고 다시 평정심을 돼 찾았다. 오히려 당황해야 할 북리천이 평정심(平靜心)
을 찾고 차분한 표정을 해 갔다. 그러자 연연을 인질로 잡고 있는 여인은 으악한 표정을 짓고 북리천뒤
에 있는 여인을 바라보았다.
그녀도 북리천의 뒤 모습을 보고 으악한 마음을 가져지만 북리천을 향해 정중히 말을 했다.
" 이런 수을 써서 죄송합니다. 공자님. 하지만 이해해 주십시오. "
" 무엇을?.. "
" 우리은 그 물건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공자님과 싸워봐야 우리가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요. 그래서 공자님과 제일 친한 저 아가씨를 인질로 잡는겁니다. "
" 그래서?.. "
" 아마도 공자님은 물건을 절대로 넘겨주지 않을겁니다. "
" ?... "
" 해서 한달의 기간을 주겠어요. 저 물건을 가지고 천미루(天美樓)로 오세요. "
" 연매가 무사하다는 보장이 어디있소?. "
" 제가 보장하겠어요. 한달입니다. 공자님. "
북리천은 자신뒤에 있는 여인과 대화를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앞에 있는 연연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
에는 눈물이 고여 있고 애타게 북리천을 바라고 있었다.
" 걱정하지 말아. 연매. 내가 금방 데리고 가겠소. "
" 상공... "
" 이들과 같이 있으면 안전할것이오. 알겠소?. "
" 하지만.. 전.. "
눈을 바라보고 있지만 너무 단호한 눈빛이라 연연은 더 이상 북리천에게 말을 하지 못했다. 연연은 북
리천을 보고 맑은 미소를 짓고 말을 했다.
" 알았어요. 상공만 믿고있을께요. "
" 고맙소. 연매.. "
북리천은 자신의 소매를 앞으로 내밀고 소매를 바라보고 살벌한 말을 했다.
" 용아야!. 너는 연매한테 가라. 그리고 그녀에게 해를 준 사람을 죽여라!. "
" 치르르르르... "
" 피...융... "
" 엄..마..야.. "
연연을 잡고 있는 여인은 자신한테 날라오는 물체를 보지못했다. 연연 몸에 오자 용아(금련사)는 바로 연
연의 목을 잡고 있는 여인의 목을 향해 공격해 갔다.
그녀는 자신의 목에오는 물체를 보고 놀라 뒤로 물러나고 말았다. 용아는 연연의 어깨에 앉아 그녀를
독기(毒氣)눈으로 노려 보았다.
" 천년금련사(千年金練蛇). 천년동안 단 한개의 알을 낳고 만약에 주인을 섬기면 죽을때까지 같이 따라
다닌다는 영물(靈物)을 여기서 보다니.. "
" 연매!. 용아가 연매를 잘 보살펴 줄거야. "
" 알았어요. 상공 뜻대로 할께요.. 조심히 갔다 오세요. "
" 알았소. "
북리천은 연연과 대화를 끝내고 몸을 돌려 한 여인을 바라보았다.
" 연매를 부탁하오. 만약에 무슨일이 생기면 그대들의 목숨을 그날로 끝이오. "
" 알았어요. 공자님도 물건을 한달안에 가지고 오세요. "
북리천은 백상천에게 가자는 말을 하고 그곳을 떠나갔다. 두 사람의 뒤 모습을 보고 있는 네명의 여인
중에 두여인만이 북리천의 두 모습을 보고 있었다.
" 상공. 조심히.. "
" 역시 천마의 후예군요. 빨리 오셔야 해요. 공자님. "
그녀는 북리천이 천마의 후예라고 했다.
북리천이 천마의 무공을 배워다는 이유를 북리천을 그렇게 부르고 있는것일까?.
반면..
경공술로 연연과 멀어지는 북리천과 백상천..
백상천은 북리천의 무공으로 간단히 세 여인을 제압(制壓)을 할수있는데 안하는 이유가 궁금해 북리천의
옆모습을 보고 물어보았다.
" 공자님!. 왜 연연낭자를.. "
" 나와 같이 있는것 보다 저 여인들과 있는것이 안전하오. 그 물건에 무슨 사연이 있는지 모르지만 그것
을 부탁하는 사람과 받을 사람이 예사로운 인물이 아닌것 갔소. "
" 아.. 전때문에 공자님과.. "
" 아니오.. 왠지 나도 더욱 궁금하오. 그 안의 물건이.. "
몇마디를 나누고 다시 대화를 끝어지고 말았다.
두사람은 물건의 주인이 있는 곳으로 향해 갔고 연연은 그 반대로 세 여인을 따라 갔다.
*
*
*
하북성(河北省)
북경(北京)과 가까운 하나의 성이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많은 사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특히 부자집 자제(子弟)들이 공부를 하기 위
해 이곳으로 모여들었다. 하지만 그때문에 이곳을 찾는 것은 아니였다.
하북에는 제일 많은 것은 바로 미인들이였다. 정숙한 여인들보다 뭇남성들한테 노래와 술을 파는 미인들
이 제일 많았다.
그리고 이곳 하북성에서 제일미인이라고 하는 여인이 있었다.
하북제일미인(河北第一美人)는 상화루(上和樓)에 천미(天美)였다.
많은 뭇남성들이 그녀를 보기위해 상화루로 향해 갔지만 상화루 안으로 들어갈수는 없었다. 그곳에서 한
끼의 음식이면 평민(平民)들의 일년치 식량과 같은 값이였다.
그러니 자연히 그곳에 들어갈수 있는 사람은 명성이 자자한 무림인들이나 부자집 자제들만이 그곳을 출
입하고 있었다. 상화루에 들어간다고 해서 천미를 본다는 보장이 없었다. 그녀을 보기위해서는 차례를 기
달려야 하고 그 다음으로 그녀의 하루 몸값이였다.
금화(金貨) 천냥(天兩)--
이 말을 듣은 모든 남자들은 그녀와 같이 말을 할수가 없었다. 그저 상화루와 가까운 곳에서 그녀가 밖
으로 나오기만을 기달리고 있을뿐..
많은 상인(商人)들과 지나가는 행인(行人)들이 길을 막고 있었다.
그중에 두 명의 남자가 막 하북성으로 들어와 하북성을 구경하고 있었다. 북리천과 백상천..
두 사람은 연연과 헤어지면서 바로 하북성으로 향해 왔다. 낮에는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산속길을 피
해 휴식을 취했고 사람들이 모두 잠이든 밤에만 움직였다.
이곳까지 오는 동안 두사람과 마찰이 몇번 있었지만 모두 무림의 하수(下數)들이 였다. 간단히 그들을
제압한 북리천과 백상천은 보름에 걸쳐 하북에 온것이다.
" 오늘을 늦었으니 객잔에서 하루 묵고 내일 찾아갑시다. "
" 예. 공자님. 자 이쪽으로 가시죠. "
" 그럽시다. "
두 사람은 자신들과 가까운 객잔으로 들어가 바로 방을 잡아 서로의 방으로 들어갔다. 간단히 짐을 풀고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자시(子時)--
목이 말라 물을 마실려고 일어나 북리천은 탁자에서 물을 마셨다. 그러다 자신의 방과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인기척(人起拓)을 느꼈다.
" 누구?.. "
북리천은 인기척이 느낀 곳으로 경공술을 발휘해 날아갔다. 인기척이 있는 인물에게 안 들키게 조심스럽
게 다가갔다.
그 인영은 아직도 북리천이 있는 방을 노려보고 있고 북리천은 그 인영의 뒤에 소리없이 도착했다.
" 누구냐?. "
" 헉..언제.. "
" 나한테 볼 일이 있는것 같은데.. "
" 어떻게 내가 있는곳을.. "
" 그대의 기(氣)를 한달전부터 느끼고 있었다. 살기(殺氣)없는 기(氣)라 그냥 두었지만 오늘을 이유를 알고
싶군. "
" 한달 전부터..그럼 내가 그대를 뒤따라오는 그날부터.. "
" 맞소.. 이유가 무엇이오?. "
북리천이 바라보는 남자는 긴 머리에 한쪽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얼굴에 상처가 있는지 자신의 머리고
반쪽만 가리고 있는 남자는 북리천을 보았다.
" 상상이상으로 기(氣)가 높다. 내가 상대해도 10초식도 못 버티겠네. "
" 난 부탁을 받고 그대의 행선지(行先地)를 따라가는 것 뿐이오. "
" 누구의 부탁이오?. "
" 황금마차의 주인이오. "
" 또 황금마차이군. 마차의 주인을 알고 싶은데?... "
" 그것은 말해 줄수 없소. 그대가 직접가서 확인해야하오?. "
" 싫다면.. "
" 강제라도 데리고 가야겠죠. 물론 내가 그대를 상대하지 못하지만 내 목숨을 바쳐서라도.. "
북리천의 눈에 상대방은 진짜로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북리천을 황금마차로 데리고 갈려는 눈빛이
였다. 북리천은 상대방의 그런 눈빛을 보았다.
" 진짜로 목숨을 걸 생각이군. "
" 맞소. 어차피 그냥 가도 죽을것은 뻔한 일이니까. "
" 알았소. 한달.. 한달안에 내가 황금마차를 찾아가겠소. "
" 알았소. 그 말을 믿겠소. 그럼. "
온다는 확인을 받은 남자는 지붕에서 일어나 북리천에게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그 자리에서 사라져 갔
다. 북리천은 사라져 가는 남자의 뒤 모습을 보고 자신의 방으로 향해 들어갔다.
그러자 그 자리에 또 다른 인영이 두 사람이 사라지는 곳을 바라보다가 북리천이 가는 방향을 쳐다보았
다.
" .. "
조용한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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