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야사 - 1부 1장
본문
1장 쫒기는 소녀
헉, 헉, 헉, 턱까지 차오는 가쁜 숨을 내 쉬며 소녀는 뛰고 또 뛰었다. 마치 뛰는 것이 그녀의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일인 듯.
땀에 흠뻑 젖었는지 소녀의 의복은 몸에 딱 달라붙어 있어 여체의 굴곡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평상시의 소녀라면 이런 상태로는 한 발짝도 방 밖으로 나가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소녀는 지금 그런 생각을 할 겨를 조차 없었다. 그냥 달려야 했다. 달리고 또 달리고,
그러던 어느 한 순간 영원히 달릴 것 같았던 그녀는 거짓말처럼 그 자리에 멈춰 섰다. 그리고 고목이 쓰러지듯 뒤로 꼿꼿이 쓰러졌다.
새근새근 숨을 몰아쉬는 그녀, 그녀는 이제 더 이상 달릴 힘이 없는 것이다. 다행히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이 어두운 밤, 더군다나 깊은 산속이라 그녀가 이런곳에 누워있다한들 아무도 알 수 없을 것 같았다.
등밑에서 느껴지는 마른낙엽들이 마치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침대처럼 느껴진다.
잠들면 안돼, 잠들면 안돼 하고 잇몸을 피가나도록 깨물어 보지만, 그녀의 눈은 이미 꼭감긴체 떠지질 않았다. 3일 밤낮을 물한모금 먹지 못하고 쉬지 않고 달린 그녀의 육체는 이미 그녀의 의지로 제어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고 있었다.
꿈을 꾸었다.
헉, 흐윽 , 안돼, …..중년 미부는 참혹한 절규를 내뱉었지만, 자신의 사지는 이미 건장한 남자들에게 붙잡혀 꼼짝달싹할 수 없었다.
이 고귀한 중년 미부는 지금 자신이 음탕한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했다. 평소 우아한 기품으로 감싸여진 그녀의 동체, 오직 한 사람앞에서만 벗는 그 옷들은 이미 갈기갈기 찢어져 그녀의 몸은 알몸이나 다름없었고 아직도 팽팽함을 자랑하는 그녀의 젖무덤은 여러 개의 손에 의해 짓이겨지고 빨리고 아직도 처녀 같은 그녀의 분홍색 조갯살은 복면 쓴자의 이빨에 잘근잘근 씹히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그자의 혀에 의해 침과 애액이 뒤섞여 더욱 성욕을 자극시키고 있었다.
흑, 정말 좋은 보지야. 이렇게 뜨거운 몸을 안 달래 주다니 당신 남편은 참 나쁜 사람이구만. 자 이제 내가 이 내 자랑스런 육봉으로 뜨거운 몸을 달래주마. 이걸 한번 맛보면 더 달라구 아우성을 칠걸 흐흐흐,
처음 본 외간 남자의 육봉, 그녀의 눈엔 흉측하다 못해 거대하기까지 한 육봉이 자기의 음순에 부벼지는 느낌에 몸서리 쳐지며 울컥울컥 질에서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역시 대단히 뜨거운 년이군. 강간을 당하면서 넣기도 전에 벌써 이렇게 젖어 있다니….
그래 이왕 죽으면 썩어질 몸뚱이 내가 오늘 극락에 보내주마…..
헉, 그녀는 참지 못하고 신음을 흘렸다.
비록 꿈이지만 그녀는 자신이 이렇게 음탕한 꿈을 꾼다는 것에 대해 심히 부끄러웠다. 그래 이건 꿈이야, 내가 이런 음탕한 꿈을 꾸다니, 헉, 그런데 세상에 저렇게 큰 물건이 있다니, 저렇게 큰게 내게 들어올 수 있을까? 그녀는 외간남자의 물건이 자신의 몸에 들어온다는 자극적인 상황에 자신도 모르게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점잔은 남편과 정사를 치룰 땐, 상상도 못해봤던 그 자극적인 음담패설들이 그녀의 몸을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흑, 헉, 제발…., 빨리…..”
감질나게 질구를 들어올 듯 간지럽히기만 하는 그의 자지가 얄미웠다.
“빨리 뭘?”
복면인은 느물거리며 이죽거렸다.
도저히 쾌감을 참을 수 없었던 미부는 엉덩이를 음직여 그 자지를 넣으려 했지만, 그럴수록 그 자지는 꼭 질구에 다을 거리로 도망가곤 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그녀는 드디어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말을 내뱉었다.
“빨리 넣어 주세요”
“무얼 넣어달라는 거지?”
“헉, 당신의 자지를 제게 넣어주세요” 그녀는 가쁜 숨을 헐떡이며 눈을 감았다.
“그렇게도 이놈을 원하나?” 사내는 음흉하게 말하며 자신의 자랑스런 자지를 건들거렸다.
“네 그놈을 원해요” 이제 그녀는 부끄러운 것도 잊었다.
“그럼 당신 자지로 제 보지를 박아주세요” 해봐..
“흑” 생전처음 보지 니 자지란 상스런 말을 쓰며 느껴지는 도착적인 쾌감에 그녀는 다시 신음을 터트렸다.
“그래요, 당신 자지로 제 보지를 세게 박아주세요”
이내 만족스런 웃음을 띤 사내는 이제 너무 흥분해서 겉물이 흘러나온 자신의 귀두를 그녀의 질구로 집어 넣기 시작했다.
‘흑, 엄마 안돼, 엄마 정신차려, ‘ 소녀는 바들바들 떨며 무슨 말이라도 하려 하였으나 전신의 모든 혈도가 제압당해 있어 소녀는 그저 이 상황을 지켜볼 뿐이었다. 차라리 눈이라도 감을수 있다면 좋으련만, 귀라도 막을수 있다면 좋으련만, 온몸을 꼼짝할 수 없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모든 감각기관이 정상이라는 것이 더 괴로웠다.
천정에 박혀있는 야명주로 인해 어둡지 않은 밀실, 소녀(사공혜)는 특별히 설계된 거울을 통해 지금 밀실의 바로 위쪽 부모님의 침실에서 벌어지는 참상을 적나라하게 볼수 있었다. 이 밀실은 100년 의 세월동안 강남에서 이름을 날린 사공세가의 밀지로 사공가문에서도 오직 장주혼자만이 알고 있는 비상탈출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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