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수영부 - 치욕의 라이벌 - 에필로그
본문
자, 이제 너의 차례야」
지수는 미소지으며 나를 쳐다봤다. 그 말에 나는 지금부터 무엇을 하지 않으면 안될까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굳이 “연출” 때문에 다시 되묻는다.
「무슨 차례?」
「너도 벗어」
지수의 얼굴은 기대와 흥분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 표정의 그림자 속에서 잔혹한 분위기도 감지할 수 있었다.
마치 작은 악마와 같다.
「선미와 제대로 섹스를 하는거야~~~~」
「안돼!!!!」
과잉 반응을 한 것은 내가 아니고 선미 쪽이었다. 이 탈의실에서 몸의 구석구석까지 자세히 보여지며
여자로서의 반응까지 보여 버린 그녀는... 단지 마루에 작게 몸을 구부리며 지수로부터의 해방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지수는 이것으로 돌려 보낼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마루에 누워 겁먹은 시선으로 지수를 보는
선미의 표정은 -가련- 그 자체였다.
「그를 좋아하잖아?」
「아니! 싫어요, 그런 것!」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해도 여기서 바로 섹스를 하는 것은 치욕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오히려, 강간에
가까운 것이다.
「선미는 거부할 수 없어~~~~」
차갑게 단언한 지수은 나에게 시선을 향했다.
「자, 뭐 하고 있는 거야? 빨리 벗으라니까!!」
「아! 안돼! 벗지 마, 제발 부탁이야!!!」
선미는 울부짖으며 나를 향해 간절히 원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나의 성적 욕구를 단번에 자극했다. 선미에 대한
가학심이 강해졌다. 나는 「어쩔 수 없다」라는 표정으로 마지못해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속으로는 빨리
교복을 벗어버리고 선미의 구멍에 자신의 물건을 쑤셔넣고 싶었다.
완전히 발기된 성기때문에 바지를 내리는 것에 약간 시간이 걸렸다. 먼저 윗도리부터 벗어도 되지만 바지부터
벗어버려 보다 선미에게 압박을 줄 생각이기도 했다.
탈의실에서 바지를 벗어 버리자 하반신은 팬티만 입은 모습이 되었다. 지수의 시선이 신경이 쓰여 그녀를
바라보았다.
「팬티도 벗어」
지수의 목소리는 어딘지 기쁜 듯했다. 과연 그녀는 팽창한 남자의 성기를 본 적이 있는 것일까? 순간 수치심이
들었지만 벌써 알몸으로 누워있는 선미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이젠 아무래도 좋았다. 빨리 잔뜩 커져있는
자신의 자지를 해방시켜주고 싶었다.
팬티를 벗었다. 흥분해서 단단해진 자지가 우뚝 솟는다. 팬티를 벗을 때 옷감이 스쳐서 찌르르로 한 자극이
정수리에 전해져왔다.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같이 흥분해 버렸다.
「와우~」
지수가 나의 자지를 보고 감탄한다. 선미는 변함 없이 바닥으로 고개를 떨구고 떨고 있었다. 살짝 보았을지는
모르지만 그녀는 공포에 떨며 얼굴을 숙이고 있었다.
「오..훌륭한데~」
지수의 시선이 나의 고간에 와닿는다. 마치 「맛있을 것 같다」라는 흥미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윗도리도 벗으라고 하는 지수의 지시로 나는 곧바로 Y셔츠를 벗어버리고 알몸이 되었다. 이 방에서 선미와
내가 성적인 흥분과 반응을 하면서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있는 것이 이상했다. 그것을 지켜보듯이 교복을 입은
사람은 지수 한 명밖에 없었다. 도대체 무슨 구도인지...........
「좋아, 해치우는거야~~~!」
지수의 말은 직설적이었다. 그렇게는 말해도 선미를 바로 덮칠 수는 없었다. 나는 주저 했다.
「전희는 내가 했으니까 너는 삽입만 하면 되잖아 호호~~~」
못된 장난을 치듯 지수가 덧붙였다. 나는 흥분해서 당장 행동으로 옮기고 싶었지만 아직 내 마음속에서
윤리적인 무엇인가가 행동을 만류하고 있었다.
「이제 내 말에 따를 수 밖에 없겠네...」
지수가 돌연 셔터를 눌렀다. 플래시가 터지며 바닥에 누워있는 선미와 그 옆에서 발기한 자지를 들이대는 나의
모습이 사진에 찍혀버렸다. 이렇게 된 이상 따를 수 밖에 없다···이것이 내가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마침내
나는 조심조심 선미에 다가갔다.
선미는 내가 다가가는 기척을 알아채고 갑자기 무언가에 쫓기는 사람처럼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공포로 몸이
움직이지 않았던 것일까? 마치 기어가듯 납짝 엎드린 자세로 도망갔다. 하지만 알몸인 상태라서 밖으로 도망갈
순 없을 것이다.
나는 그 갑작스런 저항에 가학적인 욕망을 불태우게 되었다. 놓칠까 보냐!! 왜 도망쳐? 나를 좋아하지 않았던
것일까??
도망치는 선미를 따라 나도 개처럼 네발로 뒤쫓았다. 그것을 재빠르게 지수가 카메라로 촬영한다. 분명 이
두 사람의 추격극은 타인에게는 이상한 광경으로 비쳐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관할까 보냐!!
나는 마침내 선미의 한쪽 발을 잡아 끌었다.
「아!」
소리를 높였던 것도 잠시.... 나는 그녀의 허리를 움켜 쥐고 엉덩이를 내 쪽으로 단번에 끌어당겼다. 찬스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발기한 자지를 그녀의 균열에 겨냥해 억눌렀다.
「아―!」
딱딱해진 자지가 갑자기 그녀의 하복부에 진입하려 했지만 어이없게 미끄러지고 아래로 빠졌다. 따뜻한
그녀의 하복부가 일순간만 나의 자지의 끝에 맞닿았다. 역시 아직 섹스를 했던 경험이 없고 여자 아이의
「그곳」도 정확하게 모르는 나에게 있어서 그녀를 배후에서 갑자기 관철하려고 하니 무리가 있던 것 같다.
그 틈을 타고 선미는 몸을 비틀어 나의 손길부터 몸을 피했다. 몸을 돌리고 그대로 바닥에 앉은 상태에서
양손을 뒤로 짚고 물러나듯이 나에게서 도망치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공포에 지배된 몸으로 재빠르게 도망치는 것은 불가능했다.
나는 무릎 꿇은 자세으로 가만히 뒤로 누우면서 후퇴해 도망치는 선미를 바라보았다. 무서워하는 표정이
귀엽게 생각되었다. 상체를 일으켜 뒤로 물러날 때마다 모양 좋은 유방이 조금씩 흔들리는 것이 보였다. 양쪽
다리를 오무리고 방어의 자세로 도망치고 있었지만 그녀의 음모는 완전하게 드러나 보이고 있다. 알몸이 된
선미는 바로 거기다!!
나는 방금 전에 잡아 크게 팽창한 내 자지를 내려다 보았다. 선미의 음부에서 분비되었다고 보여지는 점액과
자지가 내뿜는 투명한 액체가 서로 섞여서 바닥에 방울 떨어 떨어지고 있었다.
"뭐야, 너도 느끼고 있는 주제에."
나는 극도의 성적 흥분으로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했다. 이미 선미의 입장에 대해서는 조금도 고려하지 않았다.
단지 선미의 질내에 나의 물건을 삽입하고 싶다는 자기 욕구 뿐이었다. 그것을 어떻게든 머릿속에서 정당화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만 가득했다. 투명한 액체로 빛나고 있는 자신의 육봉을 한번 훑어내 보았다. 손으로 비벼진
마찰의 쾌감이 찌르르 뇌까지 닿았다.
「아···」
선미가 돌연 소리를 질렀다. 뒷걸음치며 후퇴하고 있었지만 마침내 벽에 몰려 버렸다. 나는 그것을 보고 ,
천천히 일어섰다. 이제 마지막이다!!!
「제발···오···오지 말아줘 그만둬···부탁이야···」
그런데도 나는 가차없이 공포에 부들부들 떨고있는 선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이번에는 도망가지 못하도록
달려와 선미의 날씬한 두 다리를 움켜잡았다.
「아악!」
나는 선미의 두 다리를 단번에 벌렸다. 선미는 몸을 비틀며 저항했지만 벽에 몰려서 이미 피할 수 없었다.
손을 휘저으며 내 몸을 물리치려고 시도하지만 흥분해 버린 나에게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수영
승부에서는 능력에서 차이가 있어도 남녀간 힘의 차이 문제가 된다면 남자인 나에게 당해낼 수 있을 리가
없었다.
「날뛰지 말앗!!!」
저항하는 선미에 나는 고함을 질렀다. 깜짝 놀란 얼굴을 한 선미가 저항을 멈추었다. 언제나 동아리 내에서
친하게 지내왔던 내가 처음으로 소리를 지른 것이다. 무리도 아니다. 설마 좋아했던 나에게 이러한 처사를
당할 거라고는 생각해 보지도 않았을 것이다.
나는 선미의 움직임이 멈춘 순간 선미의 양다리를을 M자에 벌리고 허리를 들어 올렸다. 이번에는 삽입하지
하지 않는다. 제대로 그녀의 비부의 장소를 확인하고 나서 삽입할 생각이었다.
선미의 은밀한 곳이 또 드러난다. 핑크색 비열에서는 격렬하게 도망쳤을 때 흩날린 투명한 액체가 흠뻑붙어
있었다. 처녀라고 해도 이정도라면 어느 정도 부드럽게 삽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그녀를 범하기로 결정했다. 그대로 두다리를 안고 그녀를 벽에 몰아붙이며 나는 하반신을 그녀의
하복부에 접근시켰다. 그 때 그녀의 표정을 보았다.
선미는 입술을 깨물고 물기에 젖은 눈으로 나를 슬픈 듯이 바라 보았다. 간절히 애원하는 눈빛이었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흥분을 높이는 재료에 지나지 않았다.
선미의 젖은 하복부에 드디어 나는 자지를 밀어넣었다. 의외로 귀두 부분이 쉽게 그녀 몸속에 들어갔다.
그 때에 그녀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속살이 귀두에 느껴졌다. 기분이 좋았다.
「···아파!!」
그러나 막상 귀두를 삽입하자 강한 반발이 있었다. 그녀 안쪽에서 저항이 있었다. 처녀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녀가 저항해서 질내가 느슨해지지 않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그녀는 도망치듯이 허리를 뺐다. 그러자 나의 자지는 질에서 찍~ 빠져 나와버렸다. 하지만 그녀에게 더 이상
도망칠 방법이 없다. 그대로 나는 몸을 맡기듯이 다시 그녀를 벽에 밀어내고 그 기세로 자지를 균열에 맞췄다.
이번에는 단번에 허리를 움직여 자지의 뿌리까지 그녀의 질 속에 들어갔다.
「아악! 아파!!!!!!!!!!!」
선미 자신도 이렇게 깊숙한 곳까지 부드럽게 들어간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놀랐다. 그녀는 아픔
때문이라기보다 마침내 나에게 범해졌다는 사실에 충격를 받은 것 같다. 얼굴 표정을 찡그렸다.
나는 마침내 선미의 몸속에 들어갔다. 그녀의 말을 믿는다면 나는 선미의 처녀를 빼앗아 버린 것이다. 솔직히
꽤 힘들고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였다. 그러나 기분은 좋았다. 질 근육이 조여주는 느낌보다 선미와의 일체감을
느꼈다. 게다가 선미의 몸속은 따뜻했다.
탈의실내는 완전히 온도가 오르고 땀을 흘릴 정도로 더웠지만 선미의 질내의 따뜻함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그녀의 몸 속에서 움직이는 일 없이 그 꼭 조이는 감촉을 맛보면서 그녀의 가슴으로 눈을 돌렸다.
예쁜 모양의 가슴이다. 비록 수영복을 입고 연습에 힘쓰고 있어도 여기까지 그녀의 몸에 가까워질 것은 없었을
것이다. 거기다가 수영복마저 입지 않은 그녀의 맨살 가슴이다. 양쪽 모두의 부푼 곳의 끝에는 눈에 눈부실
정도의 희미한 핑크색 유두가 발기해 있었다.
완전히 그녀의 보지를 유린해버린 이상 더이상 그녀의 두다리를 누를 필요는 없었다. 다리를 떼어놓고 그대로
그녀의 가슴을 잡아 문질렀다. 부드러운 그 감각은 지금까지 한번도 만져보지 못한 이상한 감촉이였다. 작고
희미한 유두를 손가락으로 연주했다. 이것이 선미의 유두인 것이다....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그 때 눈을 감고 고통을 견디고 있던 그녀가 나를 보며 말했다.
「그만해···제발.이런 일··이제 그만···」
하지만 나는 이미 이러한 그녀의 애원에 연민의 정을 느끼지 못했다. 벌써 해 버린 이상 끝까지 갈 수 밖에
없다. 오히려 이 말이 나에겐 충동의 계기가 되었다. 멈추고 있던 허리를 어색하게 왕복운동 시켜 보았다.
간절한 눈으로 호소하고 있던 선미도 이 갑작스런 움직임에 아픔을 느낀 것 같다.
「아흑···」 신음소리를 내고 얼굴을 찡그렸다.
다시 나의 고간에 강렬한 쾌감이 찾아왔다. 힘들지만 따뜻한 느낌과 질벽이 달라 붙는 감각은 자신의 육봉이
녹아버릴것 같은 기분이다. 이 좋은 기분이 언제까지나 계속 되도록 나는 계속 하반신을 마찰시켰다.
「아···흑··아···」
아픔에 선미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부드럽게 움직이기 움직이고는 있지만 아직 그녀에게 있어서 첫 경험이기
때문이다.
「좋아했는데···」
불쑥 선미가 말했다. 움직이던 나의 허리가 순간 멈췄다 !!!
이제 절정이 가까워졌지만 갑자기 그녀의 말에 당황했다. 허리운동을 멈추고 나는 다음 이야기를 기다렸지만
그녀는 눈을 감고 가만히 입을 다문 채 그대로였다.
그녀의 말을 가만히 나중에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벌써 삽입을 하고 있는 하복부에는 단속적인 쾌락이 덮쳐
왔다. 그녀를 생각하고 있을만한 여유는 없었다. 그리고 그녀의 저항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 말이 가학심을
끌어올리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제 절정이 가깝다.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표시”를 남겨 준다. 이렇게 되어 버린 이상 이제 그녀와 두번다시
관계를 가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사실은 이대로 절정을 맞이한다면 나는 마지막에 자지를 그녀의 질내에서 뽑아 배 위에서 정액을 뿌릴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마지막 말때문에 그 생각은 바뀌었다. 그녀의 자궁에 싸주기로 마음먹었다.
나는 급격하게 허리의 움직임을 빨리 했다.
「아윽! 아파!」
마구 조이는 그녀의 질은 아직도 나의 자지에 익숙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알게 뭐냐...
점점 그녀의 질안에서 움직이던 나의 자지에 강한 자극이 겹겹이 쌓여온다. 이제 절정이 가깝다. 나는 한층 더
허리의 속도를 높였다. 깊이 깊이 그녀의 속으로 들어갔다.
선미는 갑작스런 나의 변화에 의심을 품고 있을지도 모른다. 갑자기 선미가 날뛰기 시작했다.
「아! 그만둬···안돼!」
「싼다!!!!!!!!!!!!!!!!!」
「안 돼! 제발 안에는 안돼!」
마지막으로 나는 그녀의 가슴를 한번 더 베어 물었다. 그녀의 몸의 감촉을 맛보고 싶었다. 다른 한쪽 손은
그녀의 부드러운 허벅지에 안고 허리를 단단히 조였다. 날뛰는 선미를 완전하게 봉쇄해 놓치지 않도록 했다.
「아! 싼다!!!!!!!!!!!!!!!!!!」
절정이 왔다. 왕복운동도 하기 힘든 질내에서 나의 자지가 맥동했다. 순간 선미는 나의 절규에 허리를 빼려고
시도했지만 쓸데 없는 저항이었다. 나의 손은 그녀를 꽉 잡아 벽에 억누르고 있었다. 오히려 그녀가 뒤로
물러난 만큼 보다 깊게 나의 허리가 그녀의 하복부에 들어갔다.
「안에는 안돼! 제발 빼줘!!···」
자지의 밑 부분에서 엄청난 쾌감이 밀려 왔다. 따뜻한 그 질내가 나의 흰 정액으로 가득 차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질내를 꽉 채운 점액이 되밀려 나오는 것이 보였다.
「아····」
그녀의 비통함이 전해져왔다. 나는 선미를 강간해 버렸다.
잠시동안 나는 그녀에게 허리를 맡긴 채 그대로였다. 맥동이 꽤 길게 계속 되었다. 모든 것을 토해낸 후도
움찔움찔 작게 경련하며 남은 정액을 토해내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간신히 그녀를 놔주었다. 그녀의 질에서 천천히 자지를 뽑아냈다. 그 순간 귀두 부분으로 긁어내진 흰
액체가 그녀의 비열에서 흘러 떨어내렸다.
선미는 간신히 나에게서 해방되었다는 것에 방심한 표정으로 가랑이를 펼치고 하반신을 쳐다 보았다. 무력한
느낌으로 자신의 손을 가랑이 사이에 댔다. 균열의 상태를 확인듯이 조심조심 스스로 열었다. 내가 토해낸
정액이 균열로부터 흘러 떨어진다.
그녀는 울기 시작했다. 굵은 눈물을 바닥에 흘리며 소리를 높여 울었다.
그런데도 지수는 가차없이 M자로 벌린 채 정액을 흘리고 있는 그녀의 알몸 사진을 카메라로 찍어내고 있었다.
* * *
선미는 예정대로 서울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그녀와 연락을 유지할 이유도, 그녀를 다시 좋아한다고
전할 이유도 전혀 없었다.나는 제멋대로 그녀를 강간하고 더럽혔으니까...
그 후 소문에 의하면 그녀는 서울의 한 여자대학교에 진학했다고 한다. 나는 시내에 있는 지방의 국립대학에
진학했다. 이제는 그녀에게 연락하려고 해도 그녀가 있는 곳을 모른다. 비록 알고있다고해도 앞으로 그녀와
만날 일은 없을 것이다.
현재 나는 지수와 사귀고 있다. 그 사건이 계기였다. 지수는 종종 침대안에서 「선미를 생각하면서 나를
안고 있지?」라고 묻지만 나는 언제나 대답을 얼버무렸다.
나는 선미를 좋아했다. 그녀도 나를 좋아했다. 그래서 지금은 그 일에 대해 끝없이 후회하고 있다. 왜 그때
나는 그런 일을 해 버렸을까?
----------------------------------------------------------------------------------------------------
해피엔딩도 아니고 새드 엔딩이라고 보기도 좀 그런 엔딩이네요...
[19금]레드썬 사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사이트는의 자료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작권,초상권에 위반되는 자료가 있다면 신고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