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기묘한 생활 - 1부
본문
야 김 제하~!"
고등학교2학년 학기 시작 내친구인 창렬이가 불렀다.
"왜 창렬아.....?"
"이번에 울 담탱이 미인이란다."
"난 그다지 관심없어"
난 한참을 멍하니 창문을 바라보았다.
한참후 교감선생님이 오더니 한여자선생님을 데리고왔다.
"이번에 오실 선생님은 하미연 선생님입니다."
"와우"
학생들의 시선은 새로운 선생님에게 쏠렸다.
재킷에 정장바지 왼지 고고한 여자같은 분위기였다.
"네 부탁드립니다 제전공은 수학입니다."
나는 그순간 얼굴이 일그러졌다.
"에휴 제대로걸렸군"
그랬다 항상 성적은 하위권 아는거라곤 학교에서 자서 벌받는거 하지만 이때부터 나의 인생에 최대의 태클이 올줄은 몰랐다.
방과후
학교근처 분식집
"여기 떡꼬치 2개 주세요"
"학생 그래 집은 안내려가?"
"내려갈일 있나요 제가"
분식집아줌마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떡꼬치를 먹고 나의 하숙방으로 가는데 나는 놀랬다.
"아니 담임선생님이 어떻게 내집을?"
그랬다 새로온 담임선생님이 자신의 집문앞에서 한사람과 얘기하였다.
"여기있군요 재하군"
"아니 복덕방아저씨........"
"지금 방이 없어서 그렇거든 너 하숙집이 방이 2개잖어"
"그래서요.........."
"안쓰는 방을 주었으면 좋겠어"
"시른데요"
"이건 주인아줌마하고 이미 얘기됬으니깐 방을 주게"
이런 시츄에이션이있나 내하숙집을 담임선생님과 함께써야한다는 나는 일단 주인이허락한이상 할수없이 선생님과 함께 같은 하숙집을 쓸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게 끝이아니였다.
미연이 선생님은 짐을 챙기고는 방을 보고는
"맘에드네요 방을 구할때까지 같이쓰겠어요...."
당돌한 그녀의 대답이였다.
난 너무 황당했다
"이건 꿈일거야"
내자신의 볼을 꼬집어 보았다.
"아니네................."
"재하군 왜 나같이 예쁜 선생님이랑 같이있어서 좋니......?"
"아니요......"
나는 그냥 내방으로 갔다.
"에휴 공주병에 게다가 내가 시러하는 과목이니 아나~~~~~~~~~~"
나는 그냥 잠이들었다.
다음날 담임선생님이 잠을 깨웠다
"야 김제하 일어나"
"누 구야 내잠 깨우는게"
보니 아침7시였다.
"으악 서둘루자"
하지만 교복을 입은 체로 잠을 잤기에 급히 가방을 챙기고 학교로 뛰어다녔다.
"에휴 오늘은 운없네"
겨우 지각은 모면했지만 머리속은 복잡할지경이였다.
"에라이 모르겠다."
재하는 업드리고 잠을 청했다.
잠시후후.
"야 재하야 담임 떴다"
같은반 창열이가 깨웠다.
"깨워서 고마워......"
나는 내친구에게 사정을 말할수 없었다.
1교시후 재하는 소변이 마려웠다.
화장실안
"어 이건 뭐야"
재하의 팬티는 거꾸로 되었다.
"거꾸로 입을리가 없을 텐데 뭐 어제 거꾸로 입었나?"
한참을 생각한후
"어제 거꾸로 입었겠지......."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교실로 향했다.
교무실에선
"하미연 선생님 선생님이 담당하는 반은 우등생이있지만 그중 특별히 관리해야할 학생이 있습니다."
"누군가요?"
"김제하군 이학생은 여수에서 올라와서 하숙집을 차려놓고 왔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하위라서 우리학교의 골치거리에요 이학생을 잘관리해주면 부탁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녀는 혼쾌히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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