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민아의 부끄러운 비밀 - 1부 5장
본문
하앙."
민희는 점점 달아올라 신음소리를 참을 수 없었다. 그런 민희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는 점점 커졌다. 민아의 얼굴이 점점 내려가 민희의 다리 사이로 갔고 민아의 혀가 팬티 위에 닿는 순간 민희는 순간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다량의 애액을 방출했다.
"민아야-"
절정에 다다르며 침대와 떨어진 허리가 다시 내려오고 민희는 절정의 여운을 느끼며 눈을 떴다.
주위는 온통 까맸다. 민희는 옆에 있는 시계를 가져다 시간을 보았다. 새벽 3시 32분이었다. 생각해보니 민희는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학원까지 빼먹고 민아에 관련된 자료를 인터넷으로 찾다가 잠이 들었던 것이다. 민희는 자기 전에 보드마커를 팬티 안에 넣었던 것도 생각났다. 민희는 교복치마를 올리고 보드마커를 꺼내기 위해 팬티에 손을 넣으려고 했다. 팬티는 축축하게 젖어있었고 속치마까지 젖어서 다리에 들러붙었다. 민희는 젖어있는 보드마커를 꺼내 휴지로 닦아 있던 자리에 돌려놓고 다시 누워 방금 꾸었던 꿈에 대해 생각했다. 아직까지 생생하게 떠올랐다. 너무 생생해서 학교에서 민아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못할 것 같았다. 잠시 후 민희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잘 때 입었던 교복을 벗고 티 하나만 걸친 채로 화장실에 가서 샤워를 했다.
조금 따뜻한 물을 맞으며 민희는 혼자 만의 생각에 잠겼다. 이제 조금씩 몸도 여자답게 변해가고있고 학교에서 성교육도 받고 자신은 충분히 알고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하는 장면을 떠올리기만 해도 머리가 어지러워졌다. 거기다 오랫동안 단짝친구로 지내왔던 민아의 숨겨진 비밀까지 생각하자면 민희의 머리가 복잡해졌다.
"민아는..."
자신을 믿지 못해 오랫동안 자신에게 숨겨왔던 것일까. 그리고 어느 새 양호선생님과 그렇고 그런 관계가 되었던 것일까. 민희는 민아 생각으로 한동안 그렇게 물을 맞으며 가만히 있었다. 오랫동안 샤워를 한 민희는 물기를 제거하고 화장실에서 나와 천천히 학교갈 준비를 했다. 티 하나 입은채로 머리를 말리고 옷장에서 옷을 꺼내 하나하나 입었다. 그렇게 해가 뜨기도 전에 학교갈 준비를 마친 민희는 컴퓨터를 키고 자기 전에 찾아보던 자료를 계속 찾아보다가 밀려오는 졸음에 컴퓨터 앞에 엎드린 채 잠이 들었다.
민아는 평소와 같이 일어나 학교갈 준비를 했다. 어제 민희에게 자신과 양호선생님 간의 행위를 들켰을까 마음에 걸렸지만 들키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다. 하지만 민희를 머리 속에서 완전히 떨쳐낼 수는 없었다. 샤워를 하면서 자위를 할 때에도 양호선생님이 떠오르는 와중에 양호선생님의 몸에 민희의 얼굴이 합쳐져 떠올랐고 결국 상상 속에서 민희의 얼굴과 앞머리를 정액투성이를 만드는 것으로 끝나게 되었다.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 이미 정액을 내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액으로 범벅이 된 민희의 얼굴을 떠올리니 자꾸 그것이 커져 민아는 꽉 끼는 검은색 레깅스를 꺼내 신었다. 집에서 나와 평소와 같이 학교로 갔지만 항상 비슷한 시간대에 나와 같이 가는 민희가 보이지 않았다. 민아는 민희 집앞까지 가서 초인종을 누를까 했지만 어제 일로 어색해져서 민희가 먼저 갔나 멋대로 생각해버리고 그냥 학교로 갔다.
민아는 항상 하던대로 지하철에 탔다. 이날도 지하철에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민아가 지하철에 들어오고 나서도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 안으로 꾸역꾸역 들어왔다.
"민아야."
누군가 민아를 불렀다. 다솜이었다. 다솜은 만원지하철에서 금새 민아에게 다가왔다.
"언니.. 차타고 다니지 않으셨어요?"
"오늘 차 정비맡겼어."
"네..."
민아는 다솜의 숨결과 향기 만으로도 조금씩 커지려하고 있었다. 거기다 오늘 다솜의 복장은 미니원피스라 허벅지가 훤히 보였다. 다솜은 그런 민아의 상태를 얼굴만 보고 알았는지 살짝 웃으며 민아에게서 등을 돌리고는 손으로 민아의 그것을 교복치마 위로 살살 만졌다. 민아의 그것은 금새 커졌고 다솜은 주위사람들에게 들킬까 조심스럽게 민아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레깅스를 살살 내렸다. 레깅스의 조여주는 힘이 없어지자 민아의 치마 앞부분이 툭 튀어나왔다. 민아도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 다솜의 노출되어있는 허벅지를 더듬으며 원피스 안으로 조금씩 손을 넣었다. 다솜은 그런 민아를 말리지 않고 자신의 자리 사이로 민아의 그것을 꼈다. 그것을 통해 느껴지는 감촉에 민아는 순간 정신이 혼미해져 다솜의 등에 머리를 기댔다. 다솜은 민아의 치마를 허리까지 올렸고 민아의 그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다솜은 바로 자신의 다리사이로 그것을 밀어넣었다. 민아는 자신의 부끄러운 비밀이 드러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못한 채 다솜의 감촉과 향기에 취했다.
"언니..."
민아는 지하철이 흔들리는 정도로는 만족하지 못 하고 다솜의 허리를 꼭 끌어안고 허리를 조금씩 움직였다.다솜의 다리사이는 다솜의 애액이 흘러내려 이미 미끌미끌했다.
"언니... 저 더 이상은.."
다솜의 등에 얼굴이 묻히다시피 한 민아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미끌미끌한 다솜의 애액의 감촉, 부드러운 다솜의 허벅지의 감촉, 다솜의 몸과 머리에서 나는 향기, 주위 사람들에게 들킬 것 같은 조마조마함 등등이 섞여 민아는 침이 흘러내려 다솜의 옷에 묻는 것도 모른 채 다솜을 느끼고만 있었다.
"하으응-"
왠지 모르게 민아는 문득 민희를 잠시 떠올렸다. 양호선생님, 다솜과 그렇고 그런 관계가 되기 이전에 민아의 상상 속의 대상은 언제나 민희였다. 오랫동안 단짝친구로써 함께 어울려 왔으면서도 자신의 숨겨진 비밀이 알려지기라도 하면 자신을 다른 시선으로 쳐다보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다. 거기다 최근에 민아의 그것이 멋대로 커지며 반응하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았고 특히 민희에게는 정말로 숨기고 싶었다. 잠시 민희의 생각이 머리 속에 스친 민아의 사고는 다솜의 향기에 아침 등교길 지하철로 돌아왔다. 민아의 다리사이와 그곳에 있는 팬티와 레깅스는 민아의 애액으로 엉망진창이 되었고 민아의 그것에서 정액이 나오려는 순간 민아는 참지 못하고 소리를 냈다. 하지만 곧바로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주위 사람들은 눈치 못챈 것 같았다. 민아의 그것에서 나온 정액은 앞에 있는 정장을 입은 여자의 엉덩이부분에 묻고 일부는 다솜의 허벅지에 묻고 바닥에도 조금 떨어졌다. 주위에 사람들이 있는 것도 모른 채 여운에 젖어 계속 뒤에서 다솜을 끌어안고있는 민아의 교복치마를 다솜은 살짝 내려주었다. 허벅지까지 내려간 레깅스와 팬티가 치마에 가려졌다. 잠시 후 둘이 내려야 할 역에 도착했고 둘은 내렸다.
"민아야. 나는 먼저 갈게. 화장실에서 잘 정리하고 나와."
"네..."
민아는 얼굴을 붉히며 화장실에 들어갔다. 민아는 화장실에 들어가 치마를 살짝 올려보았다. 치마안감에 묻은 정액을 닦고 다리에 묻은 애액을 닦고 팬티를 올리고 레깅스를 신었다. 젖은 느낌에 신경이 쓰였지만 여분이 없어 민아는 참고있기로 했다.
학교에 도착한 민아는 민희가 없어 놀랐다. 민희는 아주 부지런한 아이라서 이런 일이 한 번도 없었다. 민아는 민희에게 전화해볼까 하다가 어제 일이 떠올라 차마 문자 하나 보낼 수도 없었다. 결국 민희는 1교시가 시작할 때까지도 학교에 오지 않았다.
컴퓨터 앞에서 엎드려 졸던민희는 휴대전화에서 울리는 문자수신 알람에 깨어났다. 민아로부터인 줄 알았는데 다른 친구로부터 온 문자였다. 문자를 보고 휴대전화 바탕화면으로 돌아가니 1교시가 시작할 시간이었다. 민희는 허겁지겁 가방을 들고 집에서 나와 학교로 갔다.
민아는 점점 민희의 결석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왠지 욕정을 느끼는 순간마다 민희를 떠올린 것이 민희에게 큰 죄를 지은 듯 했다. 그리고 어제 일을 민희가 알게되면 어쩌나 초조하기도 했다.
1교시가 끝나고 민희가 학교에 왔다. 민희는 민아와 가까운 자리에 있는 자신의 자리에 가방을 놓고 마이를 벗었다. 민아는 민희가 자신을 힐끔힐끔 보는 것이 느껴졌지만 먼저 말을 걸 수 없었다.
점심 시간, 민희는 밥을 다 먹고 다른 친구들과 대화하고있는 민아를 살짝 불렀다.
"민아야."
"응?"
민아는 순간 화들짝 놀랐지만 곧 평정을 되탖고 대답했다.
"잠시 나랑 이야기하자."
"그래."
속으로는 많이 떨렸지만 민아는 태연하다는 듯이 민희를 따라 교실 밖으로 나왔다. 민아는 민희를 데리고 어디론가 갔다. 복도를 지나 계단을 지나 민희가 민아를 데리고 간 곳은 선생님 전용 화장실이었다.
"민희야. 여기는 왜?"
민희는 아무 말 없이 칸막이로 데리고 들어가 문을 잠궜다.
"여기라면 거의 사람들이 오지 않으니까 솔직하게 말해야 되."
민희는 민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으, 응."
민아는 조금씩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그런 민아의 예감을 맞아떨어졌다.
"어제... 봤어..."
민희의 말은 매우 망설이고 함축적이었지만 민아는 많은 것을 깨달았다. 민아의 머리 속은 새하얘졌다. 어제 태연하던 척 하던 민희의 모습이 다르게 보여졌다. 민아는 민희를 앞에 두고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생각하지 못 했다. 곧바로 민희는 말을 이어나갔다.
"왜 그동안 나한테 말하지 않았어?"
"그게..."
민아는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하지만 곧바로 민희가 휴지를 꺼내 민아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우리 친구잖아.. 솔직하게 말해도 괜찮은 거 아니었어?"
"으아앙."
민아는 결국 울음을 터트렸고 민희는 그런 민아를 말없이 안아주었다. 민아는 그동안 숨겨오면서 불안했던 감정을 눈물로 쏟아내고 그동안 있었던 일과 다솜과의 관계까지 다 털어놓았다. 민희는 다솜과의 관계를 들을 때 부끄러워져 얼굴일 붉어졌지만 그래도 민아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다.
"앞으로 내가 조금만 조심해주면 되잖아.."
"흑..."
아직도 울음을 그치지 못한 민아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민희는 괜찮다는 듯이 말했다. 그렇게 민아의 비밀은 민희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다.
방과 후 민아는 민희를 찾았지만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었다.
"먼저 집에 갔나..."
민아는 살짝 서운함을 느끼며 양호실로 갔다. 양호실에는 언제나 그렇듯이 다솜이 두꺼운 책을 읽고있었다.
"민아 왔니?"
다솜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말했다.
"어떻게 아셨어요?"
다솜은 손만 까딱거려 책상 위에 있는 거울을 가리켰다. 거울을 통해 다솜의 예쁜 얼굴과 싱긋 미소짓는 표정이 보였다.
"언니..."
민아는 자신과 그렇고 그런 사이이자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주는 다솜에게 민희의 일을 털어놓았다. 진지하게 듣던 다솜은 이야기가 끝나자 갑자기 민아를 침대로 데리고 갔다.
"그러니까..."
다솜은 민아를 앉히고 볼과 목덜미를 쓰다듬었다.
"이제는 민희에게 너를 표현하는 일만 남았네?"
"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속마음을 들킨 민아는 화들짝 놀랐다.
"저.. 그런 거 아닌데요..."
"숨기려고 해도 다 알아. 네 눈에 그렇게 쓰여있어."
다솜은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민아의 옷을 부드럽게 벗겼고 어느 새 브래지어만 남겨진 채 상의가 다 벗겨졌다.
"언니 누구라도 오면..."
"이 시간대에는 아무도 안 와. 걱정하지 마."
다솜은 등에 있는 원피스의 지퍼를 끝까지 내렸다. 다솜의 원피스가 힘없이 흘러내렸고 브래지어만 입은 다솜의 알몸이 드러났다. 이번에는 민아의 치마 안으로 손을 가져갔고 레깅스와 팬티를 동시에 종아리까지 내렸다. 민아는 거의 알몸이 되었고 다리 사이의 그것은 치마를 뚫고 나오려고 했다.
"역시 민아는 반응이 빠르네. 후훗."
민아의 브래지어를 벗긴 다솜은 민아의 치마를 벗기려고 단추를 푸르고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살짝 당기자 민아의 치마는 커져버린 그곳에 살짝 걸리며 결국에는 벗겨졌다.
"언니.."
다솜은 민아를 눕히고 양손으로 가슴을 만지면 꼭지를 아기처럼 핥기 시작했다. 민아는 다솜의 머리와 등을 더듬으며 다솜의 브래지어 후크를 풀렀다. 그러자 다솜의 풍만한 가슴이 드러났다. 다솜은 민아의 귀와 목덜미, 가슴을 애무하다 손과 입이 점점 아래로 내려갔다. 이제 생기기 시작한 가슴골을 지나 배꼽에도 잠시 머물렀다가 도착한 곳은 민아의 그것이었다. 민아의 그것에서는 이미 끈끈한 액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그 아래는 이미 애액이 흘러내려 침대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다솜은 민아의 그것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만져줬지만 평소대로 입으로 해주지 않았다.
"민아야. 오늘 한 번 넣어볼래?"
"언니.."
"실은 나도 아직 넣어본 적은 없어서.."
"아프지 않겠어요? 피도 나오고..."
"너는 누구랑 해봤니?"
"아니요.. 언니랑 이렇게 하는 것도 정말 처음이에요.."
"그러니... 그렇구나..."
다솜은 대답을 하며 시선을 옆으로 옮겼다. 한동안 옆만 바라보는 다솜을 보다가 민아가 다솜의 시선을 따라간 끝에는 커튼 사이로 둘의 행위를 보고있는 민희의 얼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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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자체를 처음 써보는 주제에 소재를 너무 어렵게 잡아버렸네요ㅠ
그래도 쓰기 시작했으니 짧게라도 완결을 낼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폰으로 하자는 둥, 그런 종류의 쪽지는 싫어요ㅜㅜ
앞으로 그런 쪽지를 받으면 아이디와 쪽지 내용을 공개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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