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물

내게찾아온 행복 - 2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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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 윤정 솔미와 별장에 도착하니 별장은 기수말대로 경치가 아름다운곳에 위치해있었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그런자리에 자리하고있었다...




어때 내말대로 경치가 끝내주지??"




응 정말 멋지다 이렇게 경치가 아름다울줄은 몰랐어"




솔미는 경치가 아름다운듯 감탄사를 연발하고있었지만 윤정이는 전혀 기분이 좋이잖아보였다... 아직도 나한테 화가난건가...




윤정아 넌 왜 이렇게 말이없어 뭐라고 말좀해라..."




윤정은 기수의 말에도 날 노려보고 그대로 별장안으로 들어가버린다... 하아... 나한테 단단히 화가난 분위기다...




뭐야 니들 무슨일이있었냐?? 니들 오늘 왜이렇게 냉랭해???"




말도마라 사실 내가 어제 부산내려갔다왔잖냐.




응 윤정이가 그러던데? 너그래서 어제 학교안나온거라며"




아무튼 그래서 윤정이가 나한테 왜 학교안나왔냐고 말이라도 해주고 가야될거아니냐고 하길래 일일이 보고하고 가야되냐 너랑 상관없잖아라고 했거든 그것때문에 화가난것같다..




흠,... 윤정이가 그럴애가 아닌데... 코치코치 캐물을 정도로 그런애가아닌데..."




...근데 윤정이 단단히 화가난것같아... 저렇게까지 화난 윤정이는 처음봐..."




저렇게까지 화난 윤정이는 처음본다?? 그럼 그동안에 저정도로는 화를낸적이없다는 소리가아닌가... 하아 이거 미치겠네...




윤정이 기분은 니가 풀어줘라 너때문에 저러는거잖아."




난 기수말대로 윤정에게 사과하기위해 별장안으로 들어갔고 윤정은 날 못본척 무시한다... 그래.. 사과하자.. 나때문에 저러는건데...




주윤정 어제는 내가... 잘못...




쾅!!!!!!"




윤정이는 내사과를 들을생각도안하고 방안으로 들어가 문을잠가버린다... 별장 안에는 방이 4개여서 우리는 하나씩 쓰기로했다..




하아... 이거 쉽지가않겠네...




윤정의 저기압은 하루종일 지속되었고 내가 말을 걸려하면 노려보기만할뿐 말걸 기회조차 주지않았다....




나 나갔다온다...




하도 답답해진 나는 바닷가로 나가 모래사장을 걷기시작했다... 그제야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였다.. 참자 이영민 여기까지 와서 분위기 망칠수는없지...




저기 죄송하지만 전화좀 빌릴수있을까요?? 폰이 배터리가 다됐는지 꺼져서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왠여자두명이 나한테 전화를 빌려달라하고있었다...




아 물론이죠 여기요.




아 감사합니다."




두여자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통화를 했는데 내용을 봐선 일행들이 있는 장소를 못찾는중인인것같았다..




응 알았어 거기로 금방갈게 아 여기 감사했어요."




두여자는 내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갈길을갔다... 그나저나 윤정이 기분을 무슨수로 풀어주지....




...영민아 기수가 오래 밥이나먹자고..."




그래 가자...




솔미와 별장에 돌아오니 기수녀석이 간단하게 찌개를 끓여놓고기다리고있었다... 물론 윤정이도 앉아있었지만




바다 구경은 잘했냐???"




응 역시 바닷바람이 시원하고 좋더라.




나랑 솔미도 자리에앉아 밥을 먹기시작했고 저녁에는 바베큐파티를 하기로했다...그나저나 빨리 윤정이 기분을 풀어줘야될텐데 무슨수로 풀어주지...




점심을 간단히 먹고 기수와 솔미는 바닷가로 나갔고 난 한번 갔다온 상황이라 나가기싫었고 윤정도 안나겠다하여 우리둘만 남게됐다... 지금이 다시 사과할수있는 기회다..




윤정아 어제는.... 내가 말이 심했다... 미안하다...




......그딴 사과 필요없어 니말처럼 니일에 참견한 내가 멍청했어 다신 너한테 말거는일은없을거야"




야 주윤정 내가 사과하는데 너무한거아냐???




...말했잖아 사과는 필요없다고 그러니 다신 말걸지말아주길바래 나들어가서 쉰다."




하아... 이거 왜이렇게 되는건지... 윤정이는 사과는 필요없다며 다신 자신에게 말걸지말아달라고하고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하아 아무래도 이여행 오지말았어야했다...




나도 기분이 좋지않아 방으로 들어가버렸고 그대로 잠이들었다...




야 이영민 일어나 바베큐파티할건데 얼른 일어나"




으..음... 벌써 그렇게됐냐???




시간을보니 벌써 저녁7시다... 내가이렇게 오래잔건가???




너 윤정이한테 사과안했어?? 윤정이 안먹겠다는거 겨우 데리고나왔는데..."




말도마 기껏 사과했더니 다신 자기한테 말걸지말아달란다 사과따위 받아줄 맘없으니까.




...윤정이가 그럴애가 아닌데 야 너 진짜 사과한거 맞냐??"




맞다니까 몇번을 말해 난 분명사과했다고.




근데 왜그러는거지..."




그건 내가묻고싶은말이였다 도대체 내가 뭘 그리 잘못을했다고 아에 아는척을 하지말라는것인지 답답하 지경이였다...




일단 나와서 애기해 내가 다시애기해볼테니까."




밖으로나오니 윤정은 날 아예 본체도 하지않는다... 그래 니가 이리나오면 나도 무시한다 무시해.




나와 윤정의 냉랭한 분위기로 즐거워야될 바베큐파티는 차가운 냉기가 흐른채 진행됐다... 기수와솔미는 이런 분위기가 어색한듯했고 난 술만 마셔대기시작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건지.... 답답할노릇이다...




....안되겠다 우리 왕게임이나 하자"




나와 윤정사이의 급격한 냉기가 답다했는지 기수녀석은 이분위기를 바꿀 방법으로 왕게임을 제안하고나섰다...




결국 왕게임을 하게되었는데 처음엔 솔미가 왕이되어 간단하게 1번이 3번 어깨를 주물러주는 정도에서 끝이났다..




문제는 얼마 안가 벌어졌다 솔미와 기수 모두 술에 취해 무리한 요구가 시작됐고 기어이 일이 터지고말았다...




왕이된 기수가 3번이 1번 무릎위에 앚아있으라는 지시를 내렸는데 하필이면.... 나랑 윤정이였다.... 벌주를 마실려고 잔을 드는데... 윤정이 내게 다가오더니 내무릎위에 앉는게아닌가.... 난순간 당황해 윤정이를 바라보고있었다.. 문제는 그게아니였다... 기수가 시키지도않았는데 더위로올라오는게 아닌가...




윤정은 짧은 치마를 입고있었는데.. 술에취해서인지 더위ㅗ올라오는데 더올라왔다간 하영의 그곳과 내 그곳이 접촉을 하고도 남을 만큼 가까웠다...




야.. 주윤정.. 이제..그...




윤정을 말리려던 나는 순간 헉하고 숨을 참았다,,, 기어이 우리두사람의 그곳이 맛닿은것이다.. 난 기수에게 말릴라고할려고했지만 기수와 솔미는 이미 뻗은상태였다... 그러다 윤정의 입술이 내입술을 덮쳤고... 그렇게 우리두사람의키스는 시작되고말았다...




쭙...쯔...으 쯔읍...




윤정이 제일 적극적이였다... 도대체 애가 왜이러는건지 거기다 어디서 이런용기는 어디서나온건지,,, 나한테 다신 말걸지말라던애가 왜이러는건지.... 난 이해가안됬다..




......방으로가자..."




방으로들어가자는 윤정의 한마디 그한마디에 난 윤정을 그자세 그대로 끌어안고일어섰고 윤정은... 내게 더욱매달리며 안겨왔다..... 그리고 난 드대로 윤정을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다...










PS;원래 벌써올령되는데... 중간에 소설이 날라가는바람에... 다시썼네요..... 이번엔 길게쓸려고 노력은했는데 역시 쉽지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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