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수 킬러 김성찬 - 11부
본문
지금까지 나온 주요 인물입니다.
주인공 : 김성찬
여교수 : 이유진
여교수 친구인 남자 교수 : 김해준
남자 교수 부인 : 박현정
여교수제자 : 설수진 (303호)
301호 여자 : 서지율
302호 여자 : 김란
12. 보람
내 손이 점점 자신의 몸 중앙으로 향햐자 그녀가 움찔 했다. 내가 뭘 하려고 하는지 그녀도 충분히 이해한 것 같다. 아니 그래야만 했다. 지금까지 계속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으니까… 아무리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나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아챘을 것이다.
내 얼굴을 그녀의 얼굴에 가까이 가져갔다. 그녀가 눈을 감았다. 흠…귀여웠다. 그리고 긴장을 했는지 얼굴에 살들이 미세하게 떨렸다. 얼굴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것은 처음이다. 30살을 이미 넘긴 나이었지만 얼굴에 주름이라든가 주근께 같은것들은 없었다. 20대 중반으로 보인다고 할까?
내 손은 점점 가슴으로 향했다. 그녀는 검은색의 부드러운 셔츠를 입고 있었다. 내 손이 점점 가슴으로 다가갈 수록 그녀의 호흡은 가빨라지고 입김은 뜨거워졌다. 이젠 그 입김의 온기가 느껴질 정도로 그녀가 흥분한것 같았다. 그래요… 좋아요. 이거에요. 방금 전 까지만 해도 말이 많았던 그녀는 말이 없었다.
이젠 그녀가 나를 허락했다는것을 알았다. 이젠 천천히 느껴가면서 해도 될 것 같다. 천천히 해 가면서 부담감을 주지 않아야 그녀가 나를 다음에도 만나고 싶어 할 것 같았다. 마음은 이미 셔츠의 단추를 풀고 손을 그 안에 집어 넣고 싶었지만 서서히 하기로 하였다.
쇼파에서 옆으로 나랑 마주 보고 있던 그녀를 쇼파 뒤로 기대에 해서 눞혔다. 방금 전 까진 어색하게 앉아 있다가 이젠 편안해 졌는지 그녀도 조금은 안심한것 같았다. 지금 까지 눈을 감고 있던 그녀는 눈을 뜨고 나를 바라봤다. 이건 내가 일방적으로 느낀것임이 틀림없지만 나를 바라는 열망이 가득한 눈빛이었다. 그래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천천히 해드릴게요.
"교수님~ 괜찮으시죠?"
"음~너가 바라는 거면…"
"고마워요"
작게 서로의 마음을 말했다.
손을 셔츠의 단추 부분에 댔다. 목 가장 가까이에 있는 단추 부터 하나하나 벗겼다. 그녀의 몸이 가볍게 떨렸다. 그리고 나도 떨렸다. 교수님을 본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 간다. 처음 본 순간부터 언제 쯤 그녀와 함께 잘 수 있을까? 하는 것만 생각했다. 그러나 그게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몰랐다. 아닌가? 한달이면 빨리 목표가 달성된 것인가? 뭐 상관없다. 지금 이렇게 그녀와 있으니까. 오히려 그 기간이 길었기에 지금 이렇게 좋은것 같다. 만난지 1주일 혹은 그 보다 더 빨리 목표가 달성 되었다면 그 때의 성취는 지금 내가 느끼는것에 대해 훨씬 작았을 것이다. 기다림이 길 수록 얻는것이 많다고 해야할까?
아! 생각은 그만하고 내 눈앞에 있는 그녀에 집중하자! 어느덧 그녀 셔츠의 단추가 다 풀어졌다. 검은 셔츠 안에는 흰색의 속옷이 있었다. 아~ 그래… 셔츠를 벗기자 마자 브라가 보였거나 속살이 바로 보였다면 금방 확~ 달아 오르긴 했겠지만 조금 실망했을 것이다. 나와 그녀와의 관계는 확 달아 오르는 것 보다는 서서히 끓어 오르는것이 어울렸다. 지금 까지도 그랬으니까.
셔츠를 양쪽으로 걷어 젖혔다. 그녀는 실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기만 했다. 나에게 모든것을 맡긴다는 의미였다. 그녀의 몽긋한 가슴이 보였다. 아~ 귀엽기도하고 섹시하기도하다. 얼굴을 그녀의 가슴이 댔다. 브라와 속옷이 그녀의 가슴과 내 얼굴 사이를 가로 막고 있었지만 그녀의 가슴이 충분히 느껴졌다. 부드러웠다. 그리고 그녀의 섹스어필이 느껴졌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좋은것은, 콩닥 콩닥 뛰는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녀의 왼쪽 가슴이 내 오른쪽 귀를 바짝 가져다 댔다. 처음엔 가슴의 봉긋한 살이 느껴졌다. 성적으로 흥분되었고 내 몸도 곧 반응 하였다. 이미 아까전 부터 바짝 서 있었지만 더 서는것 같았다. 시간이 좀 지나니 성적인 흥분보다는 마음의 평온함이 느껴졌다. 어머니의 따듯한 품이라고 할까? 왠지 그런게 느껴졌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의 가슴을 만진게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된것 같다. 그런데 그 느낌이 바로 지금 느껴졌다. 후~ 온 정신이 귀와 그녀의 가슴에 집중되었다. 이제 그녀의 심장 소리가 들렸다. "콩닥~ 콩닥~" 심장 박동이 점점 가팔라 지는것 같았다.
나이가 들어 순수한 마음이 사라지고 음흉한 마음이 생기듯… 그녀의 온화한 심장 소리를 계속 듣고 있으니 또 음흉한 마음이 생겼다. 양손으로 그녀 속옷의 아랫부분을 잡았다. 그리고 위로 서서히 올렸다.
후아~ 그녀의 하얀 속살이 드러났다. 귀엽고 앙증맞은 배꼽! 그리고 약간 살이 있지만 탄탄한 근육이 있어 보이는 배! 속옷의 끝자락이 조금씩 조금씩 올라갔다. 그에 따라 나의 흥분 지수도 올라갔다. 점점 올라가던 옷 자락을 잠시 멈추었다. 한번에 가면 역시 재미 없으니까. 왼손으로 옷자락을 부여잡고 오른손으로는 손등으로 드러나 있는 배를 쓰다듬었다. 손을 가져다 대자 그 순간 그녀가 몸을 움찔 했다.
"어~"
지금 까지 공기만 내뿜고 있던 그녀가 이젠 말을 했다.
"괜찮아요?"
"응"
"그럼… 계속 할게요."
"알았어."
부드러웠다. 마치 아주 부드러운 속옷이나 잠옷 소재 같았다. 얼마전에 관계를 가졌던 박현정씨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현정씨의 살도 부드러웠다. 그러나 그녀는 푸근한 부드러움이라면 유진 교수님은 매끈한 부드러움이라고 할까? 현정씨보다 유진 교수님이 살이 적었다. 게다가 복근까지 있으니…
다시 속옷을 부여 잡고 위로 올렸다. 아~ 브라가 나왔다. 브라 역시 흰색이었다. 아~ 가슴이 뭐 이렇게 특별한게 있다고 흥분되고 기분이 좋아 질까? 그냥 살이 조금 많은거 아니야? 이렇게 냉정하게 생각 할 수 도 있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현자타임이 아직 오기 전이다. 지금은 세상의 모든 것을 주어도 바꾸지 않을 만큼 섹스에 열중해 있는 시간이다. 정말이다. 백만원, 천만원을 준다고 하더라도 난 유진 교수님과의 찐한~ 한번의 관계를 선택할 준비가 되어 있다.
속옷을 완전히 벗겨 버리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았다. 아직 셔츠로 벗지 않고 입고 있으니까 속옷을 벗겨 버리는것은 더욱 힘들었다. 그냥 최대한 위로 올렸다. 어깨와 목 부근 까지 올려 놓기만 하였다. 그랬더니… 브라에 감춰진 가슴이 훤히 드러났다. 가슴은 작지 않았다. 오히려 좀 큰편이라고 할까? 예전에 함께 뭘 먹으면서 가슴골을 봤을 때 혹은 교수님이 꾸벅 꾸벅 졸 때 옆에서 가까지 지켜 봤을 때, 적어도 B컵은 된다고 생각했는데 B 컵보다 약간 큰 것 처럼 보였다. 아닌가? 암튼 최소한 B컵 사이즈다. 딱 아름다운 싸이즈~
브라 위로 나온 가슴에 손을 댔다. 역시나 그녀의 호흡이 조금 가팔라 졌고 뿜어 내는 공기가 점점 뜨거웠고 양도 많았다. 동시에 내 물건이 바짝 섰음은 물론이고… 손을 뒤로 넣었다. 쇼파에 등을 대고 편히 누워 있었던 그녀가 약간 등을 들어 내 손이 그녀의 브라를 쉽게 벗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 양손으로 브라 후크를 쥐어 잡고 움직였다. 아~ 다행히 쉽게 브라가 벗겨졌다. 흠… 이제… 몇 초 후면 그녀의 가슴을 볼 수 있다. 후~
보고싶다. 그래서 난 그녀의 브라를 아래로 벗겨 내렸다.
"우와~"
나는 순간 탄성을 질렀다. 가슴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30살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탄력이 좋았다. 쳐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수술한 가슴처럼 튀어 나올 정도로 봉긋하게 선 것도 아니었다. 딱 보기 좋을 정도의 가슴이라고 할까? 지금 까지 수천편에 가까운 야동이랑 야사를 보면서 내 스스로 베스트라고 생각했던 가슴과 아주 가까웠다. 여자 100명을 무작위로 뽑아서 벗겨 놓고 가슴을 평가 한다면 적어도 5등안에는 들 법한 가슴이었다. 조금, 아주 조금 더 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이 아주 아주 조금 있었지만 이 정도면 거의 퍼펙트에 가까운 가슴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벗겨진 브라가 조금은 민망했는지 눈을 다시 감았다.
양쪽 가슴에 내 손 하나씩을 가져다 대 포갰다. 손바닥에 유두가 닫았고 유두에서 부터 시작된 전기가 손바닥, 팔, 어깨 그리고 얼굴을 거쳐 뇌 까지 순쉽간에 전해졌다. 찌릿히다. 하마터면 너무 놀라서 손을 가슴에서 땔 뻔 했다. 그러면 안됐다. 그 정도로 그녀의 가슴을 터치 하는 순간 나는 흥분했다. 후아~
부드럽다. 탱글하다. 그리고 미끄럽고 달콤하다. 입을 대지도 않았는데 손에서 부터 달콤함이 내 입으로 전해지는듯 했다. 아름다운 향기도 난다. 아니 아직은 아무런 향기를 맡지 못했지만 코를 가져다 대면 당연히 아름다운 향기가 날 것 같다. 그리고 귀를 가져다 대지 않았지만 그녀의 가슴이 나에게 아름다움을 속삭일것 같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그녀의 가슴이 가지고 있는것 같았다. 휴~ 가슴이 이렇게 아름다운데 음부는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 아니 이 보다 아름다운 무언가가 관연 있을 수 있을까?
난 이렇게 스스로 감동하면서 그녀의 가슴을 양손으로 문질렀다.
"아~ 하~"
그녀도 반응을 했다. 고개를 뒤로 젖였다. 입은 자연스럽게 벌어졌고 또 탄성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내가 느끼고 있는 것을 아마 그녀도 똑같이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니 좀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고 기뻤다. 마음을 공유한다는건 이렇게 좋은 것이다.
"빠…ㄹ…아…"
"네?"
"아~"
많이 흥분했는지 교수님은 잘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뱉았다. 자신의 제자 앞에서 이러고 있는 모습이 조금은 수치스러웠는지 최대한 정신을 가다듬으려 했지만 그것이 안되는 모양이었다. 괜찮아요 교수님~ 지금 우리는 교수와 제자가 아니라 남자와 여자 이니까요.
입술을 그녀의 가슴에 댔다. 아~ 찌릿한 전기가 입술을 통해서도 전해진다. 사람의 감각기관 중에서 가장 민감한 곳이 입술과 혀라고 하는데… 그래서 남자들은 여자의 몸을 빠는것을 좋아하나? 신은 참 대단하다. 어떻게 그런것을 다 고려하고 인간을 만들었는지… 처음엔 입술을 가슴의 봉긋한 부분에 댔다. 그러다가 점점 유두 쪽으로 입을 옮겼다.
아!~ 그녀의 유두가 내 입속으로 들어왔다. 일단 혀로 유두를 잡았고 입속으로 넣었다. 이젠 혀가 자신의 역할을 할 차례다. 혀는 침을 흠뻑 적시고 있었다. 유두가 혀에 닫자 마자 내 침으로 범벅이 된 것 같았다. 자근자근 이를 대서 씹는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했고 깊게 빨아들이는것 처럼 하기도했다. 그러는 사이 다른 가슴은 내 손이 자극하고 있었다. 첨엔 손바닥 전체로 가슴을 문지르고 쓰다듬었지만 내 입속에 있는 다른 쪽 가슴, 유두와 마찬가지로 이젠 손가락으로 그녀의 가슴을 조물조물 했다. 당연히 유두가 그 목표였다.
사람의 욕심은 참 끝이 없다. 특히나 성과 관련된 것이면 더더욱 그런것 같다. 방금 전 까지만 해도 최고의 가슴이라고 찬사를 보내던 나는 이젠 가슴이 조금 실증이 난 듯 했다. 더 큰 자극이 필요했다. 내 페니스도 더 큰 자극을 바라는것 같았다.
그녀의 치맛자락에 손을 댔다. 지금까지 눈을 감고 나의 자극을 느끼던 그녀가 서서히 눈을 뜨고 나를 바라봤다. 아무래도 가슴보다는 아랫쪽이 당연히 더 신경 쓰일 수 밖에… 나를 바라보는 그녀를 향해 나는 미소를 싱긋 보냈고 그녀도 미소로 화답했다. 나풀거리는 치마의 아랫단을 잡고 위로 올렸다. 후~ 검은색 스타킹에 가려져 있는 아주 뽀얀 허벅지 살이 조금씩 드러났다.
조금씩 조금씩 치마를 올렸다. 아주 빠른 속도로 올린것 같기도 한데 내 마음은 그렇게 천천히 느끼고 있었다. 아후~ 치마를 끝까지 다 올렸다. 그녀의 허리에 치마가 걸렸고, 검은색 팬티 스타킹 안에 있는 역시나 흰색의 팬티가 비쳤다. 후~ 팬티의 끝 부분에는 레이스가 달려 있었다. 검은색 팬티 스타킹와 흰색 팬티의 조합! 환상의 조합니다.
쇼파에서 내려와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아까전엔 나의 눈높이가 그녀의 가슴에 딱 맞았다면 이젠 눈높이가 그녀의 보지에 딱 맞게 됐다. 양손으로는 종아리를 만졌다. 스타킹의 소재가 느껴졌다. 그녀가 살짝 다리를 바닥에서 땠다가 다시 바닥에 댔다. 간지러웠나? 서서히 손을 올린다. 종아리에서 무릎으로 무릎에서 다시 허벅지로…
그러는 사이 내 얼굴은 이미 그녀의 허벅지를 비비고 있었다. 정말 그랬는지? 아니면 내가 너무나도 흥분되어 있어서 그렇게 느낀것인지 모르겠지만 보지에서 "나에게 들어와" 라고 내 귀에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다. 엥? 설마…이게 정말 보지가 나에게 한 말은 아니겠지? 그럴리 없어~ 여태껏 이 여자 저 여자랑 섹스를 했지만 보지가 나에게 말을 한 적은 없었으니까~
양손이 허벅지 안쪽 까지 올라왔다. 가슴을 문지를 듯 허벅지의 부드러운 살을 문질렀다. 허벅지 역시나 근육이 좀 있었다. 운동을 자주 한다더니 정말 실제 운동도 하는건가? 뭐 그럼 나야 더 좋지ㅋㅋ. 아~ 그리고 한가지 정말 좋은것은 유진 교수님의 몸매는 김교수의 아내 현정씨와는 비슷하면서도 또 다르다는것이었다. 비슷한 스타일의 여자를 상대하는것 보다는 다양한 스타일의 여자를 두루 섭렵하는것이 더 재미있으니깐 ㅋ 현정씨가 살이 많고 부들부들한, 그렇다고 살이 많은 돼지가 아니라 딱 보기 좋은 육덕이었다. 순두부 스타일이라면 유진 교수님은 말랑말랑한 치즈 같다고 할까? 나의 비유가 적당한지 모르겠다. 케케
내 앞을 가로 막고 있는 두 존재, 검은색 팬티 스타킹과 흰색의 팬티, 만 제거하면 나는 그녀의 보지를 볼 수 있다. 보면 그 동시에 손을 넣어 만질 것이고 또 그 다음엔 입술을 대고 빨아 들일 것이며 그 다음엔 혀를 집어 넣을 것이다. 바로 저 두 보초명만 제거를 하면! 일단은 그 두 성가신 놈을 제거하는것이 우선이었다.
야동이었다면 남자는 여자의 스타킹을 바로 찢어 버렸을 것이다. 그것도 은밀한 부분 부터 찢었겠지… 하지만 이건 현실이다. 그리고 상대는 익숙한 여친이 아니라 처음 관계를 가지는 여자 그것도 나보다 나이도 많고 직위도 높다. 내가 만일 그녀의 스타킹을 찢는다면 그녀는 너무 놀랄것이다. 물론 그런 터프한 마초적인 남자와 관계를 갖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라면 다르겠지만… 일단 모든것을 천천히 진행해야했다.
그녀는 내가 다음에 할 행동이 뭔지 알았다는듯 엉덩이를 가볍게 들고 그녀 스스로 팬티 스타킹을 약간 벗었다. 엉덩이에서 허벅지 까지 내렸다. 그리고 다시 쇼파에 앉았다. 그 다음은 나에게 맡긴다는 의미였다. 허벅지 부분에 걸려 말려 있는 그녀의 팬티 스타킹을 양손으로 잡고 서서히 아래로 내렸다. 그녀도 필요 할 때 마다 다리를 움직여서 내가 쉽게 벗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내가 중국집에서 뽑은 종이가 이렇게 효력이 좋았다니! 이젠 나도 미신을 좀 믿어야겠다.
무릎을 지나 발목 까지 완전히 내려왔다. 그녀의 발에 걸려 있던 슬리퍼를 벗겼고 팬티 스타킹을 완전히 그녀의 몸에서 벗겨냈다. 이젠… 그녀의 은밀한 부분을 가로 막고 있는 것은 흰색의 팬티 밖에 없었다. 손을 그 위에 댔다. 열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내 손을 완전히 녹일듯 했다. 하마터면 "앗뜨거" 하고 소리를 크게 지를 뻔 하기도 했다. 그 만큼 그녀가 흥분하고 있었다.
이제 이 놈만 없으면 된다! 팬티의 허리 쪽 밴드 부분을 양손으로 잡았다. 보드랍다. 유진 교수님의 엉덩이 살과 옆구리 살이 느껴진다. 가볍에 그녀가 몸을 떨었다. 이젠 가볍지 않았다. 거의 몸부림을 치는 수준으로 몸을 흔들고 있었다. 가슴을 그 만큼 애무 했으니 그럴 수 밖에… 처음에 부끄럽게 눈을 감고 호흡을 맽아 냈던 그녀는 이젠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슬쩍 슬쩍 문지르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좀 수줍은지 자기가 하고 싶은 만큼 자연스럽게 하지는 못하는것 같고, 조금씩 움직이기만 했다. 부끄러운가? ㅋ
팬티를 내렸다. 후~ 검은 수풀이 그녀의 은밀한 부분을 가리고 있었다. 팬티가 무릎까지 내려왔다 흰 팬티의 안쪽부분, 그러니까 민감한 부분과 닫아 있는 곳, 은 이미 약간 축축해져 있었다. 하긴… 첫 애무를 시작한지 이미 오래 됐으니 그럴 수 밖에. 고개를 들어 천장을 보고 있던 그녀가 이젠 내게 시선을 돌렸다. 자신의 팬티를 다리 사이로 내리고 있는 띠동갑이나 되는 어린 남자를 보고 있는 그녀의 마음은 어떨까? 정말 흥분 될 것 같다. 성별은 다르지만… 만일 내가 32살이 되어 교수가 되었는데, 20살 짜리 여학생이 나의 팬티를 내리는것을 위에서 지켜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아~ 자지가 터져 버릴것 같은 느낌이겠지? 유진 교수님도 지금…보지가 달아 오를만큼 흥분했을까?
팬티를 발목에서 걷어 냈다. 그리고 곱게 접어 스타킹과 함께 테이블 위에 올려 두었다. 이젠 그녀는 무방비 상태이다. 거뭇한 털이 내 눈앞에 있다.
"성찬아 그거 저기 책상 서랍안에 좀 넣어 줄래?"
"네?"
"내 속옷 말이야. 혹시나 해서."
"아…네…"
그녀의 바람대로 팬티와 스타킹을 책상 첫번째 서랍안에 넣고 왔다. 그녀의 허리를 잡아 몸을 쇼파 앞쪽으로 옮겼다. 엉덩이를 쇼파 뒷 쪽에 딱 대고 있으면 은밀한 부분이 쇼파의 시트 부분에 닫아서 보이지 않는다. 그녀가 겨우 쇼파에 걸터 앉아 있게 엉덩이를 내 쪽으로 빼도록 만들었다. 드디어… 은밀한 부분이 나를 향해 노출되었다.
촛불로 밝혀진 그녀의 아름다운 옥문… 형광등이 환하게 밝혀져 있다면 지금 우리가 한 모든행동이 조금은 어색하고 이성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지금은 정전중이었고 은은하게 밝은 촛불이 우리의 가슴을 더 뛰게 만들었다. 후~ 그녀의 보지는 불 빛이 없어도 빛이 날 정도로 희고 아름다웠다. 나이가 들었지마 보지는 여전히 핑크빛이었고 모양의 변형이 거의 없었다. 아~ 이쁘다. 어쩜 이리 이쁠 수 있지? 아주 어린 여자의 그것처럼 순박하기도했다.
"너무 이뻐요."
나도 모르게 감탄을 하며 내 인상을 말해 버렸다. 교수님이 되게 부끄러워 하는것 같았다.
"정말?"
"네… 정말로 그 어떤 …"
"보지" 라는 말을 해야 했는데 갑자기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쉬었다. 그런 음흉한 단어를 교수님 앞에서 내 뱉는다는것이 조금은 두려웠다.
"정말로 다른 사람들 보다 훨씬 이뻐요."
"성찬이는 다른 여자랑 많이 자봤나봐?"
"아… 그런 의미가 아니라…"
에이… 아무리 아름답다고 칭찬을 해도 다른 여자랑 비교하는것은 좀 아니었다. 아~ 멍청한 놈! 근데 교수님은 살며시 웃으며 나의 그런 칭찬에 기뻐하는것 같았다.
"부끄러워."
"괜찮아요. 그럴 필요 없어요. 모든것을 잊으세요. 우린 그냥 남자와 여자라고만 생각하세요."
"아~"
그녀가 신음 소리를 약하게 냈다. 내가 그녀의 보지살 양 옆에 손을 갖다 대는 순간!
모든게 물 흐르듯 지나갔다. 상상을 한 것이 모두 실현이 되었다. 손가락을 먼저 댔다. 우~ 이 맛을 잊을 수 없어서 남자들이 여자한테 애걸복걸 하나 보다… 정말 좋다. 지난 한달간의 노력을 보상받는듯 했다. 알바비를 받지만 매일 밤 늦게 와서 타이핑을 하는것은 피곤했다. 게다가 짐 옮기기 물 떠오기 등등… 잡 심부름을 할 때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앞으로 더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한달 노력에 이 정도의 댓가라면… 할만하다. 보통 여자도 아니고 이정도로 이쁘고 섹시한 여자라면! 케케…
입술을 댔다. 후~ 교수님의 모든 인생이 내 입술을 통해 전해지는것 같았다. 아~ 좋다. 나는 의식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내 혀는 힙술을 뚫고 나와서 그녀의 가장 은밀하고 큰 자극을 줄 수 있는 바로 그곳을 향하고 있었다. 신기한놈이다. 부드럽다. 좋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아~흐어~"
"괜찬아요?"
"응… 오랜만에…좋아서 그래?"
오랜만이라고? 어젯밤에 김교수랑 했잖아요! 아직 까지도 나에게 숨기고 있다니! 귀엽다. 12살이나 많지만 지금 이 순간엔 내가 갑이고 그녀가 을이었다.
이젠 나도 자극을 좀 받고 싶었다. 내 자지가 이대로 혼자 있다가는 정말로 터질 것 같았다. 한참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다가 일어섰다. 아~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났더니 다리가 찌릿찌릿하다. 바지를 벗었다. 팬티가 나왔다. 아~ 후~ 약간 부끄럽다. 이미 교수님의 보지까지 보고 손으로 입으로 혀로 애무를 한 사이인데도 내 자지를 그녀에게 보여주려고하니 약간은 부끄러웠다. 근데 그럴 수록 더 재미있고 짜릿했다.
"교수님이 벗겨 주실래요?"
"응?"
"제가 내리는것 보다는 교수님이 해 주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래?"
"네. 그렇게 해 주세요. 제가 많이 해드렸잖아요."
"ㅎㅎ…"
그녀가 말 없이 손을 뻗어 내 팬티를 잡았다. 양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아래가 갑자기 시원해졌다. 그녀가 내 팬티를 벗겼다. 자지가 퉁~하고 튀어 나왔다. 후~
"ㅎㅎ"
그녀가 웃는다.
"왜요?"
"아니…귀여워서."
"네? 귀엽다고요?"
귀엽다고? 어? 나 작은 편은 아닌데…? 뭐야? 작다고 느낀건가? 갑자기 자신감이 훅~ 떨어졌다. 앙대요~
"나쁜뜻이 아니라ㅋㅋ 우람하다. 멋있어."
헤헤 그렇지 우람한 편이라고요! 교수님! 김교수 자지 보다 더 좋나요? 라고 묻고 싶은데…그러지 말았다.
"좀 만져주세요."
내가 유진 교수님 애무할 때는 전혀 부끄럽지 않았는데 애무를 받으니까 많이 부끄럽다. 게다가 이렇게 서서 자지만 불쑥 세워 놓고 있으니 더욱 그렇다. 그래도 뭐 이게 섹스의 재미이니까. 나쁘진 않다.
그녀가 조심히 내 자지를 잡았다. 양손으로 잡고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리고 신기하다는듯 계속 처다봤다. 그녀의 손이 닫을 때 마다 자지에 힘이 들어가서 자기가 꺼떡꺼떠거 용솟음을 쳤다. 후~ 힘을 줘서 피를 귀두로 가게 하자 귀두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했다. 그녀가 미소를 짓는다. 이젠 한손으로 부드럽게 감싸서 앞뒤로 움직인다.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다. 그냥 부드럽게 움직인다. 남자가 이런식으로 자위를 한다는것을 알고 있겠지? 아무리 경험이 없더라도 이렇게 이쁜 여자가 32살 될 때 까지 적어도 두세번의 깊은 연애는 해 봤을 테니까 그걸 아는게 당연한다. 그렇지 않았더라도 어젯 밤에 김교수 녀석이랑 했을 테니까 김교수가 그렇게 해달라고 한번은 했겠지? 어젯밤에 김교수가 부러웠는데 이젠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다.
허리를 세워서 내 자지를 만지고 있던 그녀를 뒤로 밀었다. 다시 그녀의 등이 쇼파에 닫았고 거의 누워 있는듯 앉게 되었다.
"아~"
"교수님~ 이제 해도 되죠?"
교수님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하지만 눈은 가볍게 감았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였다. 말로 하긴 부끄러웠던것 같다. 정말 좋다. 처음에 조금 과감하게 가슴을 만지면서 혹시나 거부를 하면 어떡하나 정말 많이 신경을 써는데 지금까지 이렇게 부드럽게 물 흐르듯 모든것이 완벽하게 지나갔다. 그녀도 흥분했고 나도 많이 흥분했다. 이제 남은것은 삽입 뿐이다. 아니 삽입이 시작이다.
내가 자지를 쉽게 넣을 수 있도록 엉덩이를 살짝만 걸치고 쇼파에 앉았다. 남자가 이런 자세를 좋아한다는것을 그녀도 알고있다는것이 참 재미있었다. 하긴… 그녀도 많이 밝히는것 같았다. 혼자서 야동을 보기도하고 여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에서 야한 글에 댓글을 남기기도 하고… 지난 번에 휴지통에서 자위하다가 쓴 휴지를 발견하기도 했으니까… 남친도 없는데 많이 혼자서 외로웠을 것이다. 이제 그 외로움을 내가 달래줘야겠다.
"할게요."
"응"
살짝 자세를 낮췄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내 자지를 잡았다. 왼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자세를 잡고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댔다.
아~ 머리가 버쩍 슬 정도로 몸에 전기가 오르는것 같다. 내 귀두가 그녀의 보지에 닫았다니! 아 어질어질하다 다리에 힘이 풀리는것 같기도하다. 아~ 근데 여기서 정신을 잃으면 안돼! 정신을 차리자. 더 큰 감동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
후~ 후~ 심호흡을 크게 두번했다.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
"아~"
"후~"
그녀와 동시에 호흡을 내 뿜었다.
갑자기 형광등 불이 환하게 켜졌다. 헉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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