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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 3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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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31부 (2004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동하를 면회하러가다.(1편)




사직서를 제출하고..3일이 지났다..




이주임과 최재희의 모략으로 단란주점에서의 낭패만 당하지 않았던들..


선영이는 지금 삼송무역에 출근을 해서 일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그날의 후유증으로 선영이는 몸살을앓았고..해서 삼송무역으로의 출근을 일주일 가량 연기해야만 했었다..


몸살은 하루종일 누워서 몸조리를 하고나니..씻은듯이 나아버렸다..




원래 건강체질이라 왠만해서 감기조차 걸리지 않는 선영이였기에..몸살정도는 하루의 휴식으로 원기를 회복할 수 있었다..




그리고..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나자..그동안 미루어 왔던 동생 동하의 면회를 가기로 했다..




동하를 입대시키는날..선영이는 동하의 친구들인 상민이와 재호에게 성폭행을 당했었다..


얼떨결에 당한일이고 황당한 사건이었고..더구나..동생의 친구들에게 당했다는 사실때문에..선영이도 입장이 난처했다..




동하에게는 말할 수 조차 없는 입장이었다..


나중에..그들을 다시 만났을때..어떻게 해야할지..선영이로써도 대책이 없었다..




선영이는 유달리 동하에게 많은 애정을 쏟았다..


동하와 선영이와의 육체적인 관계를 떠나서..엄마가 없을때..선영이는 동하를 엄마처럼..따뜻하게 대해 주려고 애썼었다.


동하가 선영이에게 몸을 요구했을때에도 선영이는 거절할 수 없었다..


동하를 아끼는 마음에..선영이는 기꺼이 몸을 열어주었던 것이었다..


그러던것이..동하와의 관계가 횟수를 더해가자..선영이는 내심 불안했다..


근친은 도덕적으로 용서가 되지 않는 일이었기에..그러했다..


선영이는 그런 생각을 할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동하에게 가려면 아침일찍 부터 서둘러야 했다..




동하는 훈련소에서 자대로 배치받아 강원도 모 부대에 있었다..


깨알같이 적어온 동하의 편지를 볼때마다 선영이는 가슴이 아파왔다..




밥은 잘먹고 있는지..건강한지..새벽같이 일어나서 선영이는 샤워를 하고 동하를 면회가기 위한 준비를 했다..


선영이는 간편한 옷차림을 선택했다. 




상의는 흰색 쫄티를 입었다..흰색 쫄티는몸에 달라붙어 선영이의 봉긋한 가슴과 아름다운 곡선..그리고 잘록한 허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흰색 쫄티는 뽀오얀 선영이의 피부를 더욱더 돋보이게 만들었으며..우아하고 품위있는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선영이는 흰색 쫄티에 맞추어 바지는 거의 흰색에 가까운 밝은색의 청바지를 선택했다..


청바지라지만 얇은 소재로 가공되어 착용감이 시원했으며, 스판소재 였기에..몸에 밀착이 되어 선영이의 긴다리와 날씬한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선영이는 유달리 몸에 달라붙는 옷들을 즐겨 입었다. 


수려한 용모에..섹시한 옷차림으로 선영이는 많은 남자들의시선을 붙잡았었다..




준비가 끝나자..간단하게 도시락이며 물통...등을 챙겨서 가방에 넣고 집을 나섰다..


아버지는 아침일찍 어디를 가셨는지 계시지 않았다..


어제..저녁에 아버지께 동하를 면회간다고 했는데..아버지는 그냥. 잘다녀오라고만 하셨다..


선영이는 내심 아버지가 같이 가기를 바랬는데..




버스를 타기위해 선영이는 터미널까지 택시로 이동했다..


강원도행 버스표를 끊고..버스의 출발시간을 기다리며..선영이는 대합실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걸어가고 있었다..


휴가를 나온 군인들..아기를 업고 걸어가는 아주머니..신문을 옆에 끼고..열심히 잡지책을 뒤적이는 아저씨들..터미널 대합실은 활발하게 


살아움직이고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고 있던 선영이는 아랫배가 팽창하면서..소변이 마려웠다...


버스를 타고 강원도로 가려면 한참동안 소변을 참아야하니까..시간이 있을때..화장실에 갔다와야 겠다는 생각으로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터미널의 여자화장실로 향했다..




넓은 여자화장실에도 역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화장실 각 칸에는 사람들이 들어앉아있어..문앞에는 한두명씩 줄을 서있었다..


선영이는 안쪽으로 걸어가서 짧은줄을 찾으려고했지만..모든 칸에는 사람들이 비슷한 숫자로 서있었다..


선영이는 그중...한곳에 서서 차례를 기다렸다..


선영이의 앞에는 이미 두명의 여자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화장실에 들어간 여자들은 시간을 오래 잡아먹는다..


남자들이 바지 자크를 내리고..물건을 꺼내어..소변기에다 방출하는것과 달리..여자들은 소변을 보기까지의 과정이남자들보다 훨씬 복잡하기 


때문이었다..




잠시후..선영이가 서있던 줄의 문이 열렸다..


젊은 아가씨가 그곳에서 나왔다..바지차림의 아가씨는 장시간 앉아있었는지..다리를 절룩거리며 나왔었다.




젠장..큰거라도 봤나? 아가씨가 나오자 마자 기다리고 있던 아주머니가 바삐..그곳으로 들어갔다..


선영이는 기다리는 동안 할일이 없어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아기를 안고 들어온 아주머니는 보채는 아기때문에 곤욕을 치루고 있었다..


볼일은 봐야하는데..갓난아기를 안고 화장실안에 들어갈 수 없어..망설이고 있었다..


마침..아주머니가 기다리고 있던 칸의 문이 열리고..아주머니는아기를 안고 들어가려했다..




선영이는 아주머니가 안되어 보여서 아기를 받아주러 가려는데..옆에 있던 다른 아주머니가 아기를 대신 받아주었다..


아기 엄마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는 급하게 열린 문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아직..따뜻한 온정은 남아있었다..




그때..선영이의 앞에 있던 아가씨가 화장실 칸으로 들어갔다..


다음이..선영이차례..선영이는 다시 주위를 둘러보았다..


모두들 어디로 가는지..보따리를 들고 있는 아주머니...간편한 복장으로 달랑 손지갑만 들고 있는 아가씨..꼬마들....화장실안은 여자들의 웅성거림으로 


소란스러웠다..


바닥에 흘러있는 물기가..오줌인지아님 물인지를 알 수 없었고, 화장실칸막이 문도 군데군데 칠이 벗겨져 지저분해 보였다..




아직..우리나라의 화장실 수준은 형편이 없다는걸 다시 한번 경험하는 순간이었다. 




앞서 들어간 아가씨가오랫동안 있는듯 했다..


선영이는 조금씩..급해지기 시작했다..


화장실에 들어올때는 그다지 급하지 않았는데..줄을 서서 기다리다보니..조금씩..방광이 팽창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선영이가 다리를 비비꼬며 괴로워하는 순간..앞서 들어간 아가씨가 문을 열고 나왔다.




.선영이는 아가씨를 한번 째려보고..문고리를 잡고 들어가서 문을 걸어 잠궜다..


화장실은 쪼그려 쏴..형식의 변기였다.




큰걸..볼때면..다리가 저려..형태의 변기였다..


선영이는 변기를 가운데두고 다리를 벌리고 자리에 섰다..


무심결에 아래를 내려다 보니..변기 중앙에..붉은색의 피같은 것이 길다랗게 보였다..




앞서 나간 아가씨가 생리를 하는 모양이었다..


휴지통에는 좀전의 아가씨가 버리고간 생리대가 피가 묻은채로 버려져 있었다..


그옆에는 팬티스타킹이 같이 버려져 있었다..


생리가되면 여자들은귀찮아진다..괜시리 짜증이나고..몸이 무거워진다..




어떤 여자들은 생리때면 도벽이 발동하여 백화점에서 물건을 슬쩍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벽에 가방을 걸고..바지의 혁대를 풀었다..지퍼를 내리고는 무릎께로 바지를 끌어내린다음..팬티를 내리면서..쪼그리고 앉았다.. 




"쏴아아아..." 참고 있던 오줌이 빠져나가면서..알듯모를듯한 쾌감이 느껴졌다..


배설의 쾌감이란것이.. 이런거구나..생각이 들었다....




선영이의 오줌줄기는 곧게..세차게 뻗어나갔다..


여자들은 요도관이 없기때문에..소변을 볼때 일직선으로 쏘지를 못하고 대부분이 오줌을 퍼트리면서 방출하게 된다..


그래서 여자들은 소변을 본뒤에..꼬옥 휴지로 주변을 깨끗이 닦아주어야 하는것이었다..




선영이는 마지막 남은 한방울의 소변까지...몸속에서 짜내었다..


다리사이로 오줌방울이..뚝뚝..흘렀다..선영이는 가방에서 휴지를 꺼내어 아래를 닦고..팬티를 올렸다..




공중화장실에 당연히 비치되어야할 휴지가 걸려있지 않았다..


사람들이 비치된 휴지를 가져가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인지..대부분의 화장실에는 휴지가 없었다. 


사타구니를 닦은다음..바지를 끌어올려 바로 입고는 벨트를 채웠다..




볼일을 시원하게 본 선영이는 화장실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화장실 문앞에는 좀전보다 사람들이 더 늘어나 있었다..


웅성이는 사람들 틈을 비집고 나와서 선영이 는 손을 씻고 다시 대합실로 나왔다..




시계를 보니..버스의 출발시간이 조금은 남아 있었다...


선영이는 어슬렁 거리면서 좀전에 앉았던 자리쪽으로 가보았으나..다른 사람들이 앉아버려..자리가 없었다..


선영이는 버스 승강장에서버스를 기다리기로 하고..밖으로 향했다..




그때..선영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남자들이 있었다..


갑자기 선영이는 자신의 주위를 남자들이 에워싸자..두려웠다..




[남자] 어이..이쁜...아가씨..어디가시나 보네..


[김선영] ...


[남자] 저기..가서..잠깐..차라도..한잔할까?




선영이는 그들이 왠지 모르게..두려웠다..그들이 치근대는 수법이..너무도..뻔해보였기 때문이다..




[김선영] 저어..차 시간이 다 돼서..말이죠..


[남자] 그래요? 그럼...잠깐..길커피라두 한잔..하시죠?


[김선영] 죄송합니다. 시간이..


[남자] 어허..이쁜 아가씨가 왜이러시나..호의를 무시해도..그렇지....차나 한잔하자니까..


[김선영] 왜이러세요? 시간이 안됀다고 하잖아요? 


[남자] 어허..아가씨..왜이래? 정중한 호의를 거절하면..안돼지...잠깐이면 된다잖아?




사내들의 인상이 갑자기 험악해졌다..그리고...그들은 이제..거친 말투로..은근히 선영이에게..협박을 했다..




[남자] 조용히혀...다치고 싶지 않으면..


[김선영] ........




남자들은 우물거리는 선영이를 강제로 끌고 터미널 2층으로 향했다..


선영이는 소리를 지르려 했지만..옆구리를 찔러들어오는 흉기에..비명을 지를 수도 어쩔 수 없었다..


옆구리에 찔러들어오는 흉기는 날카로운듯..찔린 자리가..아팠다..




2층으로 끌려올라가면서 터미널안에 설치된 시계를 보니..대략..1시간이나..시간이 남아있었다..


터미널의 2층에 오르자..음식점이며..오락실 등등의 공간이 나타났다..




남자들은 그곳을 지나..옆의 후미진 계단쪽으로 들어갔다..


그곳은 창고로사용이 되는듯..어두컴컴했으며 각종 물건들을 쌓아둔 박스들로 가득했다..


박스는 그통로를 교묘하게 가리고 있었다..바깥에선 좀체로 길이있는지 알 수 없도록 가려져 있었다..


좁은 통로에 물건들이 들어차있어 제대로 걸을 수 없었다..


남자들은 좁은 공간속으로 선영이를 끌고 들어갔다...




조금을 들어가다보니..1평 남짓한 공간이 나타났다..


외부와는 차단된 공간..그곳에는 각종 쓰레기가 가득했고..매우 지저분했다..


하지만..사람들이 있었던 흔적은 많이 있었다..




남자들은 선영이를 종이박스가 깔려진 바닥에 팽개쳤다..


바닥에는 공간의 절반정도를 종이박스를 깔아두었다..


선영이가 바닥에 쓰러지자...남자들은 선영이의 주위에 둘러섰다..




[남자] 흐흐...아까부터..계속 지켜봤는데..미칠정도로..이쁘더만..


[김선영] ....


[남자] 그런데.....가까이서 보니까..더..눈부시구먼..


[김선영] ....


[남자] 근데..어짤까나...너를 본순간..내..똘똘이가..흥분을 해버렸단 말여.....


[김선영] .......


[남자] 긍께..흥분을 시킨..장본인인..니가..책임을 져야제....내 똘똘이를 달래주었어야..것다..이말이야..알것어?


[김선영] .....


[남자] 그러니께....쪼까..협조해주면되야.....




선영이는 입이 바짝 말라들어갔다..남자들이 단도직입적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김선영] .....어떻게 협조하면되죠?


[남자] 어따..아적도..모르갔냐?잉? 내..똘똘이가 흥분했다자너..


[김선영] 그래서...요?




선영이는 남자들의 말을 모른척..이야기를 돌렸다..




[남자] 몰러? 허...


[김선영] ...


[남자] 좋아..그럼...가만히..있으라고..가만히 있으믄..우리가..알아서 할텡께네...




선영이는..그들을 어슬프게..건드렸다간..좋지 않을것이라는 것을 알고있었다..어차피..사내들에게..당할거..


몸에 흠집이라도 나지 않으려는 생각이었다..


이 무슨..기구한 운명이란 말인가...


선영이는 결심을 했다..




[김선영] .....좋아요....협조하죠..


[남자] 허..? 그려? 협조한다고라..??




남자들은 의외라는듯이..좋아했다..




[김선영] 제가 반항해봤자.....아저씨들에게 의해 몸만 상할테고.....


[남자] 그라재..괜히..반항하믄..다치제..협조가 중요한것이여..협조가..안그라냐?


[김선영] 저두..버스를 타야하니까..................


빨리............................................끝내줘요..


[남자] 허허..이년..대차네..맘에 들어부러..그려..좋아..빨리 끝내주지..암..


[김선영] ........


[남자] 자아..그럼...시작해 보드라고.....




남자의 손이 선영이의 바지를 벗기려 했다..선영이는 남자의 손을 뿌리쳤다..




[김선영] 바지는 제가 벗겠어요...


[남자] 허..그라요..




선영이는 녀석들의 손길이 싫어서 스스로 바지를 벗어버렸다..


남자는 선영이의 행동을 제재하지 않았지만..썩 기분 좋은 표정은 아니었다..


녀석들은 여자의 옷을 벗기면서 또다른 재미를 맛보려고 했던것 같았다..


선영이가 바지를 벗고 팬티를 벗자..남자들도 서둘러 바지를 벗었다..




아랫도리가 알몸이된 선영이는 다리를 오므리고 박스가 깔려진 자리에 누웠다..




남자 한명이 선영이의 다리께로 자리잡았다..


다른 한놈은 선영이의 벗은 몸을 보면서 딸딸이를 치고 있었다..


녀석이 선영이의 다리를 벌리더니..자신의 물건을 쥐어 잡았다..




그리고..선영이의 질구에..가져다 대었다..뜨거운..물건이 질입구에 닿자..선영이는 흠칫 놀랐다..


녀석은 이미 흥분해 있었던것이었다..


남자들은 시각적인 자극에 민감하다. 


특히나 눈부시게 아름다운 몸매의 여인네가 주요부분을 드러내어 놓고 무방비상태로 있다면..더더욱 흥분의 속도는 빠를것이다. 




이윽고..따끔거리는 통증이 전달되어졌다...


녀석의 물건이 진입하기 시작한것이었다..


질구며 질속 전체가 건조한 상태여서 녀석의 물건이 들어오는 동안..선영이는 따끔거림을 참느라..이를 악물었다..




바보같은 녀석..제대로 하지도 못하는구나..하며 선영이는 녀석을 원망했다..


질구가 건조하고 자신의 물건이 건조하면..임시방편으로 침이라도 발라서 윤활액을 대신해야지..녀석은 머리를 사용할 줄 몰랐다..


아니..이렇게 순순하게..여체를 경험하는것이 처음이었는지도 모른다..


녀석은 이렇게..많은 여성들을 강제로 데려와 욕심을 채웠을것이다..




이녀석을 빨리..뻗게 만들어야 하는데..라며 선영이는 녀석들이 일을 빨리 끝내줬으면 하고 생각했다...




[김선영] 으음..




녀석의 물건이 모두 들어오자..첫 삽입시의 강렬한 통증이 온몸을 자극한다..


삽입한..녀석의 물건이 몸속으로 진입해 들어오자..몸의 중앙부를 꿰뚫는듯한 통증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그리고..이어..둔중한..통증이..하체에 가득..했다...




삽입을 한 녀석이....드디어..허리운동이 시작되었다..


뜨거운 녀석의 기둥이 들어왔다..나가면서..선영이는 몸전체가 리듬있게 흔들리고 있었다..


녀석의 움직임이 횟수를 더해가자..건조했던 질벽에 조금씩 애액이 분비되어 쓰라림은 조금 나아졌다....




선영이는 질벽 수축운동을 유도해보았다. 


이때까지..섹스를 하면서 선영이가 의도해서 질벽 수축운동을 한적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선영이는 녀석이 빨리 일을 끝내게 하기위해서는 그 방법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선영이는 아랫배에 힘을 모으고..그곳에..정신을 집중했다..


질벽이 조여지는듯한 느낌이 전해져 왔다....




[남자] 헉...




녀석의 반응은 즉시..왔다..


선영이가 질조임운동을 시작하자 마자..녀석의 몸에서 올챙이들이 빠져나왔다...


녀석이 사정을 마치자 선영이는 녀석의 가슴을 밀어냈다..




사정을 마친뒤 한참동안 쾌감을 음미하고 있는 녀석이 미워..선영이는 녀석의 가슴을 밀었던 것이었다..


가슴이 밀리자..녀석의 상체가 들어올려지고...정신을 차린 녀석이 아쉬워 하면서 선영이의 몸에서 떨어졌다..




녀석이 물러나고 다른 놈이 선영이의 다리부분에 자리잡았다..


앞선 녀석의 사정으로 축축해진 선영이의 질구속으로 녀석은 무리없이.. 돌기물이 밀고들어왔다..


놈의 물건이 몸속으로 다시 밀고 들어오자..질 입구가..따끔거리면서..다시 둔중한 통증이 하체를 휘감았다.




쑤걱..쑤걱..놈의 허리운동이 시자되었다..


방금 사정을 하고 물러난 녀석은 바닥에 뒹굴던 신문지를 주워 자신의 심벌에 묻어있는 분비물을 닦아냈다..


선영이는 그광경을 보고..그들이 역겨웠다..




최소한의 위생관념도 없는 놈들이었다..


녀석들의 더러운 물건이 선영이의 소중한 부분을 더럽히고 있다고 생각하니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는듯 징그러웠다...


선영이는 빨리..녀석들과의 관계를 마무리하고 싶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아랫배에 힘을 주고..질벽을 조으기 시작했다..


빠듯한 느낌이 전달되어왔다..




[남자] 헉..




또다시 녀석의 반응은 빨랐다..


녀석은..행동을 멈추더니...사정을 참느라..얼굴이 벌겋게 변했다...


그러나..녀석은 끝내..쾌락의 끈을 놓아 버렸다..




뜨거운 정액이 선영이의 몸속으로 쏟아져들어왔고..녀석의 물건이 꿈틀거리며 선영이의 질벽을 자극했다..


녀석의 몸에서 정액들이 모두 빠져나오고..녀석의 물건이 서서히 시들어지자..선영이는 녀석의 가슴을 세게..밀었다...




선영이에의해 떠밀려진 녀석은..선영이에게서 물건을 빼들고 구석으로 가더니..신문지로 물건을 스윽..닦았다....




녀석들과의 관계가 끝나자..선영이는 가랑이 사이로 흐르는 녀석들의 정액을 휴지로 닦으면서 자리에 앉았다..




녀석들은 구석에서 선영이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들은 부랑자인듯..자세히 보니..옷차림이 매우 꽤재재했다..




선영이는 사타구니를 닦고 팬티속에 휴지를 몇장 넣었다..


그리고..팬티를 바로 입느라 몸을 바로 세웠더니..몸속에 남아있던 녀석들의 정액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선영이는 옷매무새를 다듬은 다음..선영이가 일어나자..구석에서..남자가..일어났다..선영이는 그를 바라보고..쏘아붙였다..




[김선영] 왜요? 아직..볼일이 남았나요?


[남자] ...




남자는 의외로 선영이가 당당하자..아무말도 하지 못하고..구석에..가서앉았다..


약한자에겐..한없이 강하다가도..강한자에겐..약한것이 그들의 심리였다..처음부터..선영이가..그들에게 그런식으로 대했다면..


아마..그들에게 당하는 일은 없었을것이다..




선영은 그들을 뒤로한채..그을 빠져나왔다..


그들은 그곳을 빠져나가는 선영이를 더이상..붙잡으려 하지도 않았다.




2층을 내려와 시계를 보니..버스출발 시간이 거의 다되었었다..


선영이는 버스 탑승구를 향해 뛰었다..


강원도행 고속버스가 플랫폼에 들어와 있는것이 보였다..


선영이는 헐떡이며 버스에 올라 기사에게 표를 건넸다..




출발..5분전..아슬아슬했다..


녀석들이 조금만 시간을 더 끌었더라면..버스를 놓쳤고..다음 차편을 기다려야 했을것이었다..




선영이는자리를 찾아서 앉았다..


강원도행 버스에는 그다지 승객들이 많지 않았다..


귀대하는듯한 군인 두명과 아주머니..서너분..그리고 아저씨..두분..젊은 청년들이..세명....그런데..젊은 여자는 선영이 혼자뿐이었다..




드디어..버스의 문이 닫히고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고속버스는 터미널을 빠져나와 시내 변두리를 돌았다..


수분이 경과한뒤..버스는 톨게이트를 지나서..시원하게 뻗어있는 고속도로로 진입했다...


차가 달리는 동안..선영이는 창밖에 펼쳐진 경치를 감상하고 있었다..


야트막하게 뻗어있는 논과 밭들이 시야에 들어왔다..빠르게 나무들이 스쳐지나간다..




얼마만의 여행인가? 




선영이는 바지가랑이가 찝찝해서 몸을 뒤틀었다..


팬티속에 넣어둔 휴지가 녀석들의 정액으로 젖어서 그느낌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선영이는 휴게소의 화장실에서 팬티를 살펴볼생각으로 잠시..찝찝한 기분이 들었지만..참았다..




버스안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를 벗어서 확인할 수는 없었으니까..




지난번 동하가 입대할때에는 기차편으로 갔었는데..조금..색다른경험을 하고싶어서 고속버스를 선택한것이..화근이될줄이야..


선영이는 다음번에는 기차를 이용해야 겠다고 생각하고..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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