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수첩/창가에 맺히는 이슬 ...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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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수첩/창가에 맺히는 이슬 - 6 (2005년 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제 6 화 *** 병원 당직실의 간호사 ***
[사건기사]
충남 XX에 살고 있는 김군(25세, 무직)은 2001년 5월 20일 오전 3시 30분께 충남 공주시 산성동 모병원에 침입하여,
당직실에서 잠을 자던 간호사 이모양(24세)에게 가스점화기 (길이 27㎝)를 들이대고 돈을 요구하며 마구 때린 뒤
손발을 묶고 성폭행 및 성추행을 했다.
2001년 5월 20일, 충남 공주 경찰서는 병원에 침입, 금품을 요구하며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강도 상해)로 김군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이번 사건수첩은 병원 당직실에서 잠을 자던 간호사를 성폭행한 사건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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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이 밀려온다.
아침부터 뛰어 다녔더니 몸이 노곤한것이 잠자리에 들고 싶었지만, 밀려있는 차트로 정리 때문에 나영이는 아직도
컴퓨터앞에 앉아 있었다.
연신 하품을 해대며 나영이는 침침해지는 눈을 부벼가며 잠을 쫓고 있었다.
자판을 두드리고..마우스를 옮기고..다시 자판을 두드리고..모니터의 화면이 하얗게..하얗게...아니..뿌옇게 변해가는것을
느꼈다.
거의 머리가 모니터와 접촉사고를 일으키려는 순간..나영이는 정신을 차렸다.
"이래서는 안돼.."
나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수도꼭지의 물을 틀어 손을 가져다 대었다..
"차갑다.."
시원한 느낌이 손목을 타고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손수건을 꺼내 물을 적셔 얼굴을 닦았다.
시원한 느낌이 얼굴전체에 와 닿았다.
머리가 상쾌해지는것 같았다.
"조금만 더 하면..됀다.."
나영이는 손수건의 물기를 짜내고 목덜미에 둘렀다.
시원한 냉기가 목을타고 등허리로 흘러 들었다.
잠이 완전히 달아났다.
다시 컴퓨터앞에 앉은 나영이는 자판을 리듬있게 두드렸다.
라디오에는 심야방송이 아직도 조용히 흘러나오고 있었다.
좀전까지만해도 잠을 부르는 클래식 음악이 었는데..이제는 경쾌한 최신 가요들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마침 나영이도 알고 있는 노래가 나와 노래를 따라부르며 챠트를 하나둘씩 정리해 나갔다.
새벽 1시..
병실을 돌아봐야 하는 시간이다.
산부인과 병원이기에 주기적으로 돌봐주어야 하는 산모가 있었다.
나영이가 맡은 층에는 모두 6명의 산모가 있었다.
나영이는 병실을 하나둘씩 둘러보며 산모들을 점검하고 있었다.
병실에는 산모의 남편들이나 산모의 부모님들이 같이 잠을 자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오늘은 산모옆에서 잠을 자는 남편들이 모두 4명이나 되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아주머니들이 대부분 잠을 잤었는데..오늘은 남편들 뿐이다.
나영이는 잠들어 있는 환자와 보호자를 깨우지 않으려고 조심스럽게 확인및 점검을 하고 병실을 돌았다.
병실을 점검하고 자리에 돌아와서 다시 컴퓨터 앞에 앉은 나영이..
투다닥..토닥..나영이의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가 복도에 조용히 퍼녀나갔다.
이제..정리해야할 화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영이는 조금더 속도를 올려 서류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때 병실에서 밖으로 나오는 사람이 나영이의 눈에 들어왔다.
3호실 산모의 남편이었다.
남자는 조용히 나오더니 나영이를 한번 흘깃 쳐다보았다.
나영이는 3호실의 보호자가 맘에 들지 않았다.
그 남자는 나영이를 볼때면 끈적끈적한 눈빛으로 나영이를 불쾌하게 만들곤했다.
병실에 들러 산모를 둘러볼때도 뒤통수가 따가워 뒤를 돌아보면 그남자의 시선이 나영이의 엉덩이 부분에 꽂혀 있는것을
몇번 보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나영이가 복도를 걸어갈때 복도의자에 앉아 있다가 걸어가는 나영이의 몸을 눈으로 쭈욱..흩어 내리는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많았다.
그때마다 나영이는 기분나쁜 느낌이 온몸을 전기에 감전이 된것처럼 부르르 떨곤 했었다.
그런..기분 나쁜 남자가 다시..병실에서 나와 화장실로 가면서 나영이를 기분나쁘게 쳐다 보는 것이었다.
남자가 쳐다보자 나영이는 얼른 고개를 숙여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남자가 화장실쪽으로 걸어가는 소리가 들리고..거리가 멀어지자 나영이는 고개를 들어 남자가 사라진 쪽을 바라보았다.
"재수 없는 녀석.."
나영이는 혀를 차고는 다시 자판을 두드렸다..
토닥..토닥..
마지막 화일을 정리하고 나영이는 컴퓨터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라디오에서는 아직까지 최신가요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노래 곡명을 소개하는 디제이도 잠이 오는지..목소리에 힘이 없었다.
"그래...이제 잘시간이야.."
나영이는 콧노래를 부르며 책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자리를 비울때 문구류를 그대로 놔두고 가면 왕래하던 보호자들이나, 기타 다른 사람들이 집어 가버려 분실이 많이 되었기에
깨끗하게 자리를 정리해야만 분실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책상위를 깨끗하게 정리한 나영이는 서랍을 열쇠로 잠궜다.
환자들의 챠트를 가지런히 책상위에 정리해두고..비로소 나영이는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러 화장실로 향했다.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야 하기때문에 나영이는 빨리 잠자리에 들어야지만 조금이라도 더 잘수 있었다.
나영이는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시계를 보았다.
새벽 2시..
당직실에 들어간 나영이는 침대에 아무렇게나 쓰러졌다.
"피곤하다.."
야간 근무는 낮근무보다 두배는 힘든것 같았다.
나영이는 기상해야할 시간을 4시20분으로 시계를 맞추었다.
그리고..
나영이는 낮에 바쁘게 일을 한탓에 침대에 쓰러지자 마자 곯아 잠에 떨어 졌다.
나영이가 잠이들고..병실은 쥐죽은듯 고요했다..
아무런 움직임도 없고..아무런 소리도 없었다.
이따금씩 도로를 달리는 차소리가 시끄럽게 들릴뿐..병원은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다.
그렇게 병원은 깊은 잠이 들어 있었다..
당직실 문이 조금..열리더니..문을 밀고 들어서는 발이 있었다.
조용히..살금살금 들어온 그 발은 나영이가 잠이든 침대앞에서 멈추어 섰다.
발을 따라..쭈욱..올라가보니..
이런..
그사람은 다름아닌..나영이가 싫어하던 3호실의 그 남자였던 것이었다.
3호실은 내일이면..아니 오늘 점심이면 퇴원을 하게 되어 있었다.
남자는 그동안 나영이를 지켜봐 오다가 마지막날인 오늘 드디어 결심을 하게 된것이었다.
남자는 나영이가 새벽에 병실에 들어올때 잠이 들어 있지 않았었다.
그리고 나영이가 병실을 나가자 화장실에 가는척하면서 밖으로 나갔던 것이었다.
남자는 밖에서 담배를 피우며 기다렸다.
나영이가 일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까지 말이다.
한참을 기다린끝에 복도의 불이 희미하게 변하고 당직실의 불이 꺼지자 남자는 좀전까지 나영이가 앉아서 일하던
자리로 다가갔다.
그리고 나영이가 앉았던 의자에 코를 가져다 대었다.
남자는 그곳에서 나영이의 체취를 맡으려는듯 벌름거리며 한참을 그대로 있었다.
의자는 나영이의 가장 은밀한 부위가 맞닿았던 부분이었다.
엉덩이와 음부..남자는 의자에 코를 박고 일어날줄 몰랐다.
그렇게 희한한 짓을 하다가 나영이가 잠이 들었다고 판단이되자 살금살금 당직실로 향하게 된것이었다.
그리고 지금 남자는 잠들어 있는 나영이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남자는 나영이에게 다가가서는 조용히 나영이를 만졌다.
선잠을 자고 있던 나영이는 자신의 몸을 누가 건드리자 흠칫하며 잠에서 깨었다.
[이나영] 누구..세..흡..
남자는 나영이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그리고 나영이의 목에 날카로운 과도를 들이밀었다.
나영이는 자신의 입을 막고 있는 남자가 누군지 알게되자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는것 같았고, 정신이 없었다.
"이남자가..무슨짓을 하려는거야? "
나영이는 목에 닿아있는 차가운 금속성 물질이 칼날이라는것을 알게되자 등골이 오싹해졌다.
조금만 움직이면..칼날이 목을 베어버릴것 같이 날카롭게 느껴졌다.
남자는 나영이의 입을 막고 상의 단추를 하나 풀더니 그곳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이나영] 흡..
나영이가 질겁을 하고 뒤로 물러나자 남자는 과도를 나영이의 목에 바짝 밀어 붙였다.
날카로운 칼날이 나영이의 목에 닿아 아파왔다.
나영이는 남자가 금새 칼로 자신을 헤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더이상 반항을 하지도 못했다.
나영이가 움직임을 멈추자 남자는 다시 풀어진 앞가슴의 옷깃 사이로 손을 집어 넣었다.
나영이는 그 남자의 손끝이 죽도록 싫고 징그러웠지만, 흉기가 바로 코앞에서 자신을 위협하는데에는 어쩔수가 없었다.
남자는 손을 집어 넣어 나영이의 브래지어 위에서 가슴을 주물렀다.
남자의 우왁스러운 손길에 연약하고 부드러운 나영이의 피부가 멍이 들것 같았다.
나영이는 남자의 손길이 거칠어 가슴이 아파왔다.
그러나 남자의 손끝이 브래지어 위에서 유두를 자극할때 나영이는 하마트면 비명을 지를뻔 했다.
직접적인 자극보다도 한겹 씌워진 천조각 위에서 만져지는것이 상당히 자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나영이는 샤워를 하거나 가끔 성적인 충동을 느낄때 자신의 유두를 자극하며 자위행위를 하곤 했지만, 한번도 옷위에서
이루어진 자극은 시도해 보지 않았었다.
나영이는 갑자기 다리의 힘이 빠지는것 같아 제대로 몸을 가눌 수 없었다.
남자의 손끝이 매우 예민하여 나영이의 가슴 구석구석을 치밀하게 공격하고 있었다.
나영이의 가슴을 공격하던 남자의 손이 조금씩 아래로 향했다.
남자의 손이 나영이의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나영이는 흠칫했지만 목에 들이댄 칼끝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남자는 나영이의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조금씩 허벅지위로 스믈스믈 기어 올라왔다.
나영이는 온몸에 소름이 돋도록 경악을 했지만, 흉기앞에서는 무력해질 수 밖에 없었다.
남자의 손은 나영이의 허벅지를 타고 오르다가 방향을 틀어서 사타구니 안쪽으로 밀고 들어왔다.
차가운 손길이 사타구니 안쪽으로 들어오자 나영이는 질겁을했다.
아직.. 한번도 남자의 손길이 닿은적이 없는 소중한곳이 강제로 침범당하고 있는것이었다.
나영이는 괴로움에 몸을떨었다.
남자의 손끝이 나영이의 팬티자락에 닿았다.
순간 나영이가 움찔하자 남자의 눈매가 사나워졌다.
나영이는 남자의 매서운 눈초리에 겁을 먹고 찍소리도 못하고 있었다.
남자의 손은 다시 행동을 시작했다.
남자의 손은 마치 눈이라도 있는듯 나영이의 스커트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었다.
도톰하게 부풀어 있는 나영이의 가랑이를 남자의 손은 부드럽게 만지고 있었다.
나영이는 남자의 손끝에 의해 자신이 조금씩 이상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남자의 손끝이 간지럽고, 불쾌하게 느껴지면서도 이상한 기분으로 감정이 묘..하게 변하는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었다.
남자의 손은 나영이가 팬티스타킹을 입고 있는 바람에 더이상 진입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영이는 흰색 간호사복장에 맞추어 스타킹도 하얀색으로 맞추어 신고 있었다.
남자의 부드러운 손길에 나영이는 자신이 힘없이 무너지고 있음을 느꼈다.
그리고 아랫도리가 축축해지며 이상해지는것이 매우 거북스러웠다.
뭔가 몸안에서 원하는것 같은 느낌.. 빨리..빨리..하면서 남자의 손길이외의 뭔가를 요구하고 있었다.
아직..성적인 경험이 없는 나영이로써는 그것이 무엇인지는 몰랐지만, 이제 성인으로써 몸이 자연스럽게 남자를 원하는
것이었다.
남자는 나영이의 스커트밑에서 사타구니를 한참을 공략하고는 만족했는지 손길을 거두었다.
그러나 나영이는 이제서야 몸이 뜨거워 지고 있었다.
남자는 나영이의 몸이 힘없이 풀리는것을 보고는 과도를 치웠다.
흉기가 거두어져도 나영이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몽롱한 상태로 앉아 있었다.
남자는 조용히 나영이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원피스로 이루어진 나영이의 간호사 옷의 단추를 하나씩 풀어서 제거하기 시작했다.
나영이는 간호사옷 안에 팬티와 브래지어만 착용하고 있었다.
간단하게 겉옷이 제거되자 남자는 나영이의 팬티 스타킹을 벗기려 했다.
그때 갑자기 정신이든 나영이가 거칠게 반항을 했다.
이미 흉기를 내려놓은 남자는 당황하여 그만 나영이의 복부에 주먹으로 타격을 주었다.
[이나영] 컥..컥..
나영이는 남자의 거친 주먹질에 숨이 막혀 컥컥거리고 있었다.
손으로 타격을 받은 부분을 움켜쥐고 괴로워 하고 있었다.
그 틈을 타서 남자는 나영이의 흰색 팬티 스타킹을 벗겨내렸다.
순식간에 살같이 바깥공기에 노출되자 나영이는 아랫도리가 서늘해짐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어..나영이의 가장 소중한 부분을 가리고 있던 하나의 천조각도 남자의 손에의해 제거 되어 버렸다.
부드러운 면으로 만들어진 조그만 나영이의 팬티는 찢어져서 바닥에 떨어졌다.
이제 나영이의 하체를 가려줄것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남자는 알몸이 되어 있는 나영이의 아랫도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도톰한 음부에 앙증맞게 돋아 있는 수풀들..진하지 않고 부드러운 색상의 음모는 남자로써도 처음보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아직 남자경험이 없는 순수함 그자체 였던 것이었다.
뽀오얀 피부는 손끝에서 녹아내리듯 부드럽게 전달되어져 왔다.
남자는 좀더 자세히 보기위해 나영이의 가랑이를 벌리려 했다.
하지만 나영이가 힘을 주어 버티자 다시한번 남자는 나영이의 복부를 주먹으로 강타했다.
두번의 매서운 주먹으로 인하여 나영이는 남자의 주먹에 대해 공포를 가지게 되었다.
캑캑 거리는 나영이의 다리를 남자는 무리없이 좌우로 벌렸다.
연한 살색의 조개가 굳게 입을 다물고 남자를 향해있었다.
아직 경험이 없어서..음순은 크지도 않았고, 음순자체도 매우 부드러웠다.
그런데..남자는 나영이의 그곳을 보고 있다가 이상한것을 발견했다.
나영이의 조개 사이로 하얀 끈이 나와 있는것이었다.
그끈은 그리 길지도 않았고, 두껍지도 않았다.
하얀색의 흰색 면실과 같았는데, 그실의 끝은 조개사이에 숨어 있었다.
남자는 그런 모습을 처음보았다.
호기심에 남자는 살짝 그끈을 잡아 당겨 보았다.
[이나영] 아..안돼요..
나영이가 거부를 했지만 남자는 흰색줄을 조금씩 잡아당겨 보았다.
흰색 끈을 잡아당기자 그끈의 끝에는 길다랗게 생긴 원통형의 무언가가 딸려 나왔다.
그것은 빨갛게 물들어 있었고, 매우 길었다.
남자가 잡아당긴 물체가 모두 나영이의 몸에서 빠져나오자 남자는 그제서야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삽입식 생리대 였던 것이었다.
나영이는 지금 생리를 시작 해서 아침에 생리대를 하고 있다가..오후 늦게 삽입식 생리대로 바꾸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잠깐 잊어 버리고 잠이 들었던 것이었다.
남자는 피뭍은 생리대를 바닥에 버리고 다시 나영이의 다리를 벌렸다.
생리중이어서 그런지 조금은 충열된 조개의 모습이 다시 보였다.
조개 주변에는 좀전에 생리대를 빼내면서 묻었던 생리혈이 남아서 반짝이고 있었다.
남자는 바지의 자크를 열었다.
그리고 팬티도 같이 끌어내렸다.
남자의 거무퇘퇘한 물건이 바지 사이로 튀어 나왔다.
남자의 발기한 성기는 매우 거대했다.
아내의 임신으로 인하여 그동안 여성의 질세포를 맛보지 못했던 남자의 페니스는 나영이의 앙증맞은 조개를 보자
더욱더 흥분하여 날뛰었다.
남자의 물건이 하늘을 향해 벌떡이며 춤을 추고 있었다.
나영이는 침대에 누워서 발기하여 고개짓을 하고 있는 남자의 물건을 보았다.
"어떻게 저렇게 생긴것이 있을까?"
나영이는 성인이 되어서는 처음보는 남성의 성기에 대해 거부감을 느꼈다.
어릴적에는 동네 남자 꼬마들의 고추를 보며 장난도 많이 했는데..그런 고추가 저렇게 흉물스럽게 변했다니..
나영이는 자신의 앞에 드러난 남자의 페니스가 도깨비 방망이와 같이 생겼다고 여겨졌다.
앞쪽에는 두툼하게 갈라진 뭉치가 달려있고, 그뒤로 거무퇘퇘한 거친 가죽이 둘러쌓여 공포심을 더하고 있었다.
거대한 물건 아래에 삐죽삐죽 쏫아있는 남자의 음모도 흉기처럼 느껴졌다.
흉칙하게 생긴 물건은 나영이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남자는 검붉게 충열된 자신의 페니스를 달래기위해 나영이쪽으로 몸을 기울였다.
순간 나영이는 남자가 이어서 무슨 행동을 할것인지 알게되었다.
남자가 나영이몸에 거대한 방망이를 삽입하려는 것이었다.
나영이는 질겁을 했다.
"저렇게 커다란것을 어떻게 몸속에 집어 넣는단 말야?"
나영이는 간호사 수업때 남녀간의 관계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다.
섹스는 남녀간의 성기의 결합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고, 임신은 그렇게 이어진 관을 통해서 남자의 정자가 여자의
몸속으로 전달되어 이루어 지는것이라고..
하지만 나영이는 이제껏 이론과 그림으로만 교육을 받았을뿐 섹스에 대해서 아는것이 전혀 없었다.
가끔 선배 언니들의 야한 농담에도 그런가? 라며 고개를 갸웃거렸을뿐..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지금 나영이는 우람한 남자의 물건을 자신의 몸속에 받아들여야 한다.
선배 언니들이 말해주는 첫경험은 상당히 공포스러웠다.
아프기만할뿐 아무런 감각이 없었다는등의 이야기만이 기억날뿐이었다.
남자의 물건이 나영이의 그곳에 닿았다.
순간..나영이는 흠칫하며 엉덩이를 뒤로 빼려했다.
하지만 순간 남자의 매서운 눈빛을 보고는 이내 포기하고 말았다.
[이나영] 아저씨이..제발..한번만 봐주세요..제발..부탁이예요..
나영이는 남자에게 사정했다.
나영이가 반항을 한다면 다시 남자의 무서운 주먹이 나영이의 복부로 날아들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소리를 지를수도 없었다. 나영이가 남자에게 강제로 당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런일을 당한여자에게는
가혹할 정도로 매정하다.
당한 여자가 분명 허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들 하기 때문이다.
나영이는 그렇기에 소리를 질러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개에게 물린셈치지뭐..눈 딱감고 참는거야..죽기야..하겠어?"
나영이는 이를 악물고 눈을 감았다.
남자의 물건이 나영이의 질구 근처를 문지르자 나영이의 몸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남자의 삽입이 시작되었다..
찢어지는 통증이 아랫도리에서 전달되어오자 나영이는 하마트면 비명을 지를뻔했다.
나영이는 고통을 참지 못해 두손으로 입을막았다..
남자의 물건이 나영이의 몸속으로 진입하기가 쉽지 않았다.
남자는 끙끙거리며 삽입을 시도하고 있었다.
빡빡한 느낌..남자가 삽입을 하기위해 약간씩 허리운동을 하며 밀어넣자, 나영이는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듯한 느낌에
호흡하기가 어려웠다.
남자의 페니스가 나영이의 몸속에 절반정도 삽입되었을때 나영이는 거의 초죽음이 되어 있었다.
남자는 삽입을 하다가 힘이 들었는지 잠시 쉬는듯 했다.
나영이의 눈가에는 고통을 참는동안 눈물이 흘러내렸다.
남자의 물건이 삽입되어 있는 아랫도리에는 통증으로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오로지 아프다는 느낌이 강하게 전달되어 왔다.
다시..아랫도리에 강한 통증이 전달되었다.
절반정도 삽입된 남자의 물건이 이제는 힘을 얻은듯..쑤욱..나영이의 몸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남자의 물건이 몸속깊이 들어오자 나영이는 아랫도리가 경련을 일으키는것 같았다.
아팠다.
눈물이 날정도였다.
이제껏 한번도 벌어진적이 없는 꽃잎이 강제로 벌어지고 짖밟힌 것이었다.
남자는 삽입을 한뒤..천천히 허리운동을 했다.
나영이는 남자의 물건이 들락거릴때마다 아랫도리가 쓰라리고 아팠다.
마치 뽀죡한 못이 잔뜩나있는 방망이를 몸속에 집어 넣었다 빼는것 같은 느낌에 나영이는 죽을 지경이었다.
생리때문에 민감 해진 나영이의 질속은 거친 남자의 행위로 무너지고 있었다.
남자는 나영이의 몸에 삽입을 한뒤 매우 만족해 하고 있었다.
삽입할때 상당히 힘이 들었지만, 삽입을 한뒤의 조여지는 질의 느낌으로 남자는 상당한 퇘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었다.
남자는 삽입시의 나영이의 행동으로 나영이가 처녀임을 확신했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첫경험일때 통증의 공포로인하여 허리를 뺀다는 사실을 남자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남자는 이제껏 두명의 처녀와 경험을 해본적이 있었다.
첫번째 상대는 대학시절 같은과의 여학생이었고, 두번째는 자신의 아내였던 것이 었다.
남자는 강제로 여자를 성폭행한 경험이 있었다.
첫번째 처녀를 경험했을때의 같은과 여학생도 남자에게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었다.
대학시절 여름. 남자는 같은과 동기들과 해변으로 여행을 갔었다.
남자는 그동안 눈여겨 봐왔던 여학생을 그날밤 으슥한 곳으로 유인하여 성폭행을 했던 것이었다.
남자는 허리운동을 보다 박력있게 했다.
남자의 허리가 움직이며 물건이 나영이의 몸속에 들락거릴때마다 나영이는 쓰라림과 아픔으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다.
아프다..빨리..끝내줬으면..
나영이는 남자가 빨리 일을 마치고 끝내줬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다.
드디어..
나영이는 몸안에 뜨거운것이 밀고 들어오자 깜짝놀랐다.
아프고 쓰라린 부분에 뜨거운것이 들어오자 통증이 곱절로 더해지는것 같았다.
나영이는 너무도 고통스러워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것이..끝이었다.
남자의 몸이 빠져나가자 나영이는 밑부분이 뻥뚫린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거북스럽고 더러운것이 하체에 꽉차있는듯한 느낌이 들어 매우 불쾌했다.
남자가 나영이의 몸위에서 헐떡이는동안 나영이가 얼마나 힘을 주었는지..메트리스의 한쪽부분이 뜯겨져 나가 있었다.
한참을 널부러져 있다가 나영이는 몸을 움직여 보았다.
하체에서 전달되어오는 통증이 매우 심했다.
침대보에는 처녀성인지..아님 생리혈인지를 구분할 수 없이 피로 더럽혀져 있었다.
나영이는 엎드려 울기 시작했다.
이게..무슨일이란 말인가?
훌쩍이는 나영이의 울음소리는 닫혀진 문에 의해 복도에서는 들리지 않았다.
병원은 다시 좀전처럼 고요하게 잠이 들어 있었다.
모두들 깊은 잠을 자는것 같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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