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과의 잠자리 - 1부
본문
30세. 용준이는 끊어짐없이 항상 달콤한 생각을 하길 원한다.
일회성에 지나지 않는 정액을 배출하는 순간의 쾌락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낀다.
용준이의 마음속에 새록새록 피어나는 달콤한 몽상을 발견하면, 그것이 그의 영혼을
욕되게 한들 무슨 상관이겠는가?
그에게는 여자친구가 있고, 그녀는 용준이의 첫사랑이자 첫 여자이다.
공부만 하다가, 1년 반 전부터 사귄후로, 자주 성관계를 가졌고, 처음에는 애무만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용준이의 섹스 테크닉과 정력이 좋아짐에따라, 그녀의 온몸 어디에든지,
사정을 하며 즐거운 성생활을 즐기는 터였다.
그러다가..아마도, 6개월전쯤..?
더욱 자주 성관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6개월 전부터는..
단 한번도 사정을 하지 않았다.
6개월전 그 일 이후로, 그 사건 이후로, 그는 모든것에 군림하고 싶었던 것이다.
6개월전 무슨일이 있었느냐고?
용준이는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기전에 산의 정기도 받을겸, 뒷산에 올라갔다.
일요일이었는데 그날따라 인적도 드물고 햇볕도 재법 따스한게 기분이 상쾌했다.
왠지 이 맑은 햇볕을 자신의 상징에게도 쐬어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그는 산중턱
수풀속 양지바른곳에서 옷을 모두 벗고 거대한 그의 상징과 남자답게 구릿빛으로 물든 몸을
그대로 햇빛의 광선에 노출시켰다. 그는 알몸을 노출시킨후 햇빛에 하얗게 비친
돌덩이같은 엉덩이와 구릿빛속살, 그리고 상징을 보니 겉잡을 수 없이 흥분는모양이었다.
그의 상징인 자지는 빨갛게 상기된채로 살아생전 지금까지 그가 본중에 가장 커져있어서..
"정말 내것인가?" 싶을정도였다.
지나가던 여인네가 엿보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함과 은근한 흥분감을 느끼며..그렇게..
10분간 알몸을 자연의 흙과 햇빛에 맡긴채 눈을감고있던 용준이는 자신 혼자만의 고독한 여유에
젖어있을때즈음..예상치도 못한 두려움과 전례없던 큰 고통스런 쾌감을 느껴야만 했다.
용준이는 자위도 하지 않았고, 그의 자지를 건들지도 않았건만 용준이의 자지가 크게 떨리더니
2번 3번 4번 펌프질을 하며, 맑고 투명한 하얀 정액을 흠뻑 쏟아내는 것이었다.
아마도 태양의 강렬한 열때문이었으리라!
그는 세상에서 처음보는 이 쪽팔리고, 신비로운 광경을 멍하니 처다보다가,
쾌감의 고통을 참지못한채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마구 비벼대며, 한방울 남아있던 정액까지
모두 다 뽑아내버렸다.
그렇게 자연의 힘에 힘없이 사정해버린 한 사나이는..
결국, 자연의 엄청난 힘에 나약함을 느끼고, 그 후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사정을 하지
않게 된것이다. 자연에 의해 성적 상처를 받았다고나 할까?
그렇게 더 큰 쾌감을 알게된 후, 여자친구와 관계에서 용준이는 사정을 하지 않기 시작했다.
6개월간 자위에 의해서든, 성관계에 의해서든, 단 한번도 사정을 하지 않았다.
보통 콘돔을 끼고 성관계를 갖었는데, 절정의 순간에 "접이불사"의 정신으로
가짜사정을 그것도 매우 거칠게 연기 했다. 오버한다 싶을정도였다.
그리고는 항상 사정한척하며, 피곤한듯 축 늘어지는 것이었다. 용준이는 각본으로 늘어져있는 그를
스다듬어 주며 위로하는 여자친구의 포근함과 모성애를 만끽하곤 했다.
때론, 실제로 사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단단하게 부풀어 있는 그의 상징을
놀랍다는 눈으로 보며, 입술과 혀로 부드럽게 빨아주는 여자친구의 따뜻한 배려로,
성교를 마감하는 기분이란....?
아는 사람만 알것이다. 아니 그만 알것이다.
자기의 소유물에 대한 군림, 그리고 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고나서
계속 이어지는 흥분과 끝없는 욕망..그리고 또다른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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