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mson Skies - 1부 11장
본문
캡틴, 저 친구들 아직 우리의 정체를 모르겠지?"
"그야 물론입니다 럼즈펠트씨"
"잘되었군."
"네?"
"공적놈들의 전술을 흉내내보면 전술전기 개발에 도움이 될까? 캡틴?"
"무슨 말씀이신지?"
"으음... 자네 아직도 세상물정을 모르는가?"
"아.. 아닙니다. 전포 준비 1조는 인터셉트 포지션으로 2조는 공격 준비!!!"
- 저것은 민항선입니다.
- Negative
- I can"t
"이것은 명령이다. 나의 명령이자 럼즈펠트씨의 명령이다. 포지션에 위치하지 않으면 항명죄로 다스린다."
"Co.. Copy Clean"
"Roger that"
"전포 준비 끝!!"
"럼즈펠트씨 준비 되었습니다."
"어벤저 어택~"
요격 포지션에 있었던 블루밴딧의 Peacemaker 370 4기가 급강하 하며 미시시피 에어라인의 델타3의 후하방으로 깊숙히 파고들어 상승하면서 4기의 엔진에 로켓을 퍼붓고 상승한다. 모선으로 회항하던 레드코멧의 Peacemaker 370 4기 역시 블루밴딧의 공격경로를 타고 들어가 4기의 엔진에 불을 붙였다. 상승해 공격 포지션을 잡은 블루밴딧이 조종석을 파괴했고 이윽고 레드코멧이 사출구에 로켓을 퍼부었다.
- 레드코멧 미션 컴플릿
- 블루밴딧 미션 컴플릿
"Good Job, RTB"
- 레드코멧 RTB
- 블루밴딧 RTB
"럼즈펠트씨 미시시피 에어라인 델타3 프리징 되었습니다."
"캡틴 육전단 투입, 주포 사격"
"육전단 발진, 주포 3발 지명사"
- 주포 3발 지명사
-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7인치 주포 3문이 동시에 사격을 개시했다. 9발의 HE탄(고폭탄)은 여지없이 미시시피 에어라인 델타3의 옆구리에 꽂혔고 비행체가 파손됨과 동시에 승객부가 비행체에서 이탈 자유낙하 하면서 낙하산을 편다. 이미 어벤저에서는 30명의 완전무장을 한 육전단을 태운 글라이드가 이륙한 상태 글라이드는 낙하하는 승객부를 따라 스파이럴 다이브(나선강하)를 하고 있다.
"너무 쉽군"
"별 문제 없겠습니까?"
"캡틴, 언제부터 그렇게 겁이 많아졌지? 징징 거리면 언론에 압력 넣고 미시시피 에어라인을 내가 사버리면돼 코딱지만한 회사가 무슨 힘이 있다고"
"럼즈펠트씨 그래도 승객이 100명이 넘을텐데요..."
"남자는 전부 죽이고 여자는 북부로 데려간다."
"알겠습니다."
...
"영국놈은 눈치를 챈 것 같습니다."
"무슨 수로?"
"말도 안되 Betty"
"Betty 클라이언트가 누설하지 않는 한 알리가 없잖아"
"에이 Betty 무슨 소리야 우린 근처에 가지도 않았다고"
"그렇습니다. 우리는 근처에 가지도 않았죠 다만 3만 피트에서 촬영을 해왔을 뿐이긴 합니다."
"Betty 무슨 헛소리야 거기서는 엔진이 춤을 출텐데..."
- 퍽~
"왜 때려?"
"Nathan Zachary 넌 매뉴얼도 안봤냐?" 2단계 슈퍼 차져를 달았잖아. 3만 5천 피트까지 별 문제없이 비행한다는 거 알아 몰라?"
"Betty 그런 건 설명을 해줘야..."
- 퍽~
"설명 했다. 네가 잤을 뿐이지"
"Betty. 계속해봐 Nathan Zachary 녀석이 뭘 알겠냐?"
"스티브~"
"에헴. 자 일단 행어(격납고)가 비어있습니다. 다음장. 그리고 오전 11시 인데도 거주지에는 이동의 흔적이 없습니다. 다음장. 초계정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초계정의 비행체가 지나치게 큽니다. 헬륨을 제거하고 수소로 채운 것 같습니다. 다음장. 멀리에 전투기 2대가 스프레드 대형으로 움직입니다. 다음장 아까 그 두기의 전투기가 접근을 하는군요. 기지 전체를 아주 넓은 범위에서 돌고 있습니다."
"으음. 어떻게 된 거지?"
"캡틴과 나는 닉슨과 직접 협상을 했고 협상 장소는 샬롯의 가게였습니다. 우리는 영국놈들의 연락처를 받은 것이 없으며 별도의 컨택을 한 바 없습니다. 물론 3만 피트에서 비행하는 Devastator는 육안으로 관측되는 물건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누군가 정보를 흘린 것이로구먼 지미.."
"Nathan, 잠깐만. 캡틴 어떻할 겁니까?"
"Needlessman, Betty의 이야기를 좀더 들어보지"
"아무래도 클라이언트는 우리가 영국놈들과 양패구상을 하길 바란 것 같습니다. 용역에 비해 보수가 너무 후했습니다."
"이봐 Betty 언제는 큰일을 따왔다고 난리를..."
- 퍼어억
"Needlessman 아저씨!!! 아저씨마져?"
"Zachary!! Betty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줘야지 Betty 계속해봐"
"보수가 큰 것이 걸려서 정찰비행을 몇번 해봤습니다. 생각외로 영국친구들 성격이 급하더군요. 의도를 허술하게 흘렸습니다."
"으음.. 캡틴 그래서 출격시간을?"
"Needlessman 맞네. 좀 지치게 해주는 거지"
"캡틴 계획이 뭐야?"
"그건 말이지..."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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