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그룹

[야한소설] 나의 연인들 - 1부

본문

나는 18살이다.


초등학교 때 미비한 교통사고를 당하고 몇 달간 누워 있었던 관계로 학교를 포기하고 집에서 공부를 했고, 검정고시로 초, 중, 고를 마쳤다. 


그리고 대입시험을 위해 집에서 공부하고 있었다.


혼자서 공부를 하니 공부가 될 리가 없었고, 대학에 항상 떨어졌다.


아버지는 어렸을 적에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여동생과의 생활이었다.


부자였던 아버지로 인해 어려움 없이 살아왔지만, 어머니는 항상 바쁘셨고 나에 대한 기대도 없는 듯 했다.


공부를 못하고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먹고살 정도의 돈이 있었으니 걱정이 없었다는 게 옳을 것이다.


50평이 넘는 집에서 혼자 생활하다보니 게임에 빠져 살았고, 더욱 공부라는 것에는 담을 쌓았다.


어머니는 아침 일찍 나가셔서 밤늦게 돌아오시고, 동생 또한 중학생이라 아침에 나가 학원을 돌다보면 늦은 시간이었다.


오늘도 게임에 빠져 있다 온몸이 찌뿌둥해서 샤워를 하러 욕탕으로 들어와 온몸에 찬물을 끼얹으며 샤워를 했다.


조금의 시간이 지나면 이모가 와서 저녁을 할 시간이었다.


어머니의 친구인 이모는 옆집에 살았고, 이모부는 나의 명의로 된 빌딩을 관리하는 관리 부장이었다.


어머니도 결혼을 빨리했지만 이모 또한 결혼을 빨리해서 40의 나이에 19살의 대학생 딸이 있었다.


이모가 오기 전에 샤워을 끝내고, 욕탕을 나서려고 했기에 빠르게 비누칠을 하고,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줄기에 거품을 벗겨냈다.


그때 목욕탕의 문이 열리며 이모가 들어왔다.


“앗. 이모...”


“아. 미안. 이모가 지금 급해서.”


“안방에 화장실 있잖아”


“우리 조카, 창피한가 보네? 초등학교 때까지 준식이와 같이 목욕도 시켜줬는데. 호호. 잠간이면 돼.”


준식이는 이모의 큰 아들이었고 나와 동갑이었다.


이모는 소매가 없는 몸에 달라붙은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청바지와 검정 팬티를 같이 내리며, 변기에 내려앉았다.


욕탕과 변기는 떨어져 있었지만, 나는 욕조를 나와 수건으로 빠르게 몸의 물기를 닦았다.


빨리 이 상황을 넘기려는 것이었다.


“어머? 우리 찬우 조카 많이 컸네?”


하며 나의 좆을 손으로 뚝뚝 쳤다.


“이모!”


“호호. 왜? 어렸을 땐 만져 주면 좋아해 놓고서.”


어렸을 땐 어렸을 때고 지금은 다 큰 사내였다.


이모는 아이를 셋이나 낳았지만, 언제나 처녀 같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어머니가 좀 야윈 마른 몸매라면 이모는 쭉쭉 빵빵한 몸매였다.


어머니는 밖에서 일하면서도 몸매관리를 했고, 이모는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고 헬스다 운동이다 안한 게 없을 정도였다.


나는 이모나 어머니, 이모의 큰딸이나 막내딸, 친동생을 생각하며 자위를 해 보기도 했지만, 이런 갑작스런 상황에 어쩔 줄 몰랐다.


“그래도 다 커는 데 창피하잖아!”


“호호. 우리 찬우 엄청 크네?”


나는 남자들의 성기가 얼마나 큰지 이때까지도 몰랐다.


“준식이꺼보다 커?”


“어디. 호호. 준식이 꺼 보다 두 배는 큰 거 같네?”


“준식이 고추 본적 있어?


“가끔 목욕할 때 수건 건네주며 봤지. 호호.”


그때 이모의 오줌 싸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나의 사고가 정지되어버렸던 것 같다.


이모의 손이 나의 자지를 잡고 쓰다듬으니 정신을 놓은 것 갔다고나 할까?


나는 변기에 앉아있는 이모의 배 쪽으로 손을 뻗어 오줌이 나오는 곳에 손을 뻗었다.


“앗. 찬우야!”


따뜻한 이모의 오줌이 손에 느껴졌고, 오줌을 갈겨대는 이모의 보지를 움켜쥐었다.


그리고 마구 주물러댔다.


“악. 아파. 찬우야 그만해. 아악. 이놈아 손 빼!”


이모의 큰 고함 소리에 나는 한순간 놀랐고, 큰일이 일어났다는 걸 순식간에 알아차렸다.


그리고 잘못을 빌기보단 이모를 침묵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언젠가는 이 일로 인해, 이모에게 놀림감으로 계속 쥐어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나는 이모의 보지에서 손을 떼고 이모의 뺨을 내려쳤다.


‘짝.’


“악!”


이모의 손이 뺨을 감쌀 때, 나의 한손이 이모의 긴 생머리를 잡아 올렸고, 이모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머리로 올릴 때 무자비하게 뺨을 때렸다.


머리가 돌아가면서도 나의 손에 의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뺨을 때렸다.


“찬우야 잘못했어. 그만! 아프단 말이야. 잘못했어.”


“입 닥쳐!”


머리에 올려진 손을 내 앞으로 내밀고 싹싹 비는 이모의 모습에 정복 감을 느꼈다.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나의 손에 맞은 뺨은 벌겋게 달아올라있었다.


“찬우야 제발... 이모가 잘못했어. 다시는 찬우 화나게 하지 않을게. 응? 부탁이야...”


뭐를 잘못하고 뭐를 부탁한단 말인가?


나는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이 상황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어엉부엉 끝내서는 상황이 나빠질 것만 같았다.


어머니와 이모는 어려서부터 절실한 친구사이였고, 남편들 또한 부랄 친구들이었다.


아버지가 죽자 이모부가 나의 재산을 관리해 준 것이다.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나는 이모와 이모부에 의해 거지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내게 유산이 많기는 하지만 관리가 잘못된다는 식으로, 파산위기로 몰고 갈 수도 있을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는 이모였다.


어머니와 동생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 많기는 하지만 나의 재산을 이런 일로 날려버릴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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