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그룹

고자[鼓者] - 1부

본문

프롤로그




내 나이 7세........




그날은 이상하게 비가 부슬 부슬 내리던 날이 였다...한 겨울이건만...




눈이면 눈이지 왜 하필이면 비가 온단 말인가...




그리고 그 비는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날이 였다.




평소에는 무뚝뚝 하고 얼굴 한번 보기 힘든 아빠가 어린이 대 공원을 데리고 가신다고 약속 하신 그날..




그리고 아버지가 새로 뽑으신 크레도스 2라는 고급차가 그날 떨어져 있던 우리 가족의 기분을 업 시켰다.




그리고 아버지의 얼굴도....승진에...새차까지....아버지는 그날 이분이 매우 좋으였다...너무나..




"여보 너무 빠른거 아니 에요..."




"괞찮아...이럴때 밟아서 차를 길들여 둬야...나중에 잘나가는 거야..."




지랄....비오는데 왜 속도를 내냐고...왜...




그리고 아버지는 결국 사고를 내 셨다...아니지....아버지 잘못은 아니지...




앞차의 급 브레이크로 아버지는 순간 브레이크를 잡으셨다...물론 아버지는 운전 실력이 좋으셔서 과속




을 하셨지만 그정도는 커버가 되시는 실력 이였다..하지만 문제는 뒤에 오던 덤프 였다...젠장..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뒤에서 웃으며 놀고 있던 나는 기억을 잃었다,..




그리고 의식을 차렸을때는 내 눈에 보이는건 하얀색과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그리고 침울한 아버지가 계셨다.




"죄송 합니다...회복이 힘듭니다...워낙에 어린 나이라..;;"




"여보 어떻해...우리 철민이...어떻해..."




"어떻하긴...사람이 목슴보다 중요한게 어디 있어...죽일 거야?? 죽일 거냐고...의사양반...살려...어떻게든 살리라고..."




아버지의 고함소리와 함께 나는 다시 의식을 잃었다...그리고 나는 후회한다...




차라리 그때 죽었어야 했다...죽었으면...이렇게 괴롭지 않을 텐데...




차라리 죽었다면...모든게 원망 스럽다...나를 살린 의사부터 시작해서 어머니 아버지 아니 살아 있는 모든 생명




체를 저주 한다....




나 나이 7세...




그 누구도 저주 한다는.....차라리 남자 한테는 죽는게 더 낳다는....




그날 나는 고자(鼓者)가 되었다.......




제길.....






내 나이 17세..




나는 온갖 운동을 다 했다...




태권도 3단에 유도 2단 검도 2단에 명실 장부 사내 대 장부 이다..




얼굴도 잘생겼다..




공부도 잘한다..이대로만 가면 서울대 는 문제 없다..




우리집은 돈도 많다...아버지가 회사 다니면서 투자한 주식이 10배 장사를 했다..




신기술 개발인가 뭔가를 하면서 주식은 쉴새없이 뛰어 올랐고 15세 까지만 해도 서울 변두리 30평 아파트에 살던 




우리 가족은 강남의 50평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모든게 엘리트 집안에 엘리트 남자 였다...강하도 잘생겼고 머리 좋고...돈도 많다...




지랄...그러면 뭐하나....나는 고자다.....




18세..




돈을 퍼 부었다....




아버지는 나의 병을 고쳐 주시려고 돈을 퍼 부으 셨다...그게 벎써 1년 째다..




처음엔 1억....그다음엔 2억....그 다음엔 4억....그다음엔 10억이 들어 갔다...




그리고 그 돈이 30억을 넘어 갔을때...내 물건은 섰다...




기적이 였다..처음으로 자위란걸 해보았다...아무도 없는 곳에서...




다른 남학생들이 자위를 이야기 하고 여자에 대해 이야기 할때...




조용히 듣고 같이 동조만 하던 내가....이론만 빠삭하던 내가 처음으로 자위를 해보았다..




천국을 보았다...자신감이 생겼다....이제 나는 그 누구 한테도 지지 않을 자신 있었다.




처음 나를 좋아 한다던 여자에게 갔다...




얼굴도 이쁘고 방송도 몇번 탔을 정도로 쭉쭉 빵빵이다...17살에 벌써 인기를 한몸에 받는 그런 중견급 스타이다




그애도 내가 좋다고 했다...나는 생일날 그 애를 초대 햇다..




돈으로 파티를 열었다..성대하게...그리고 그 날은 총각 파티이기도 했다..




그 여자 아이가 술에 취했을 무렵 은근히 내방으로 안내 했고 그 다음은 일사 천리 였다.




여자 애가 옷을 벗었다....진짜 쭉쭉 빵빵이다...




물건이 섰다...나는 천천히 옷을 벗었다...이제 죽여 주겠어...캬캬...




그날 저녁 나는 총각 딱지를 뗐다...하지만 그날 이후 그 여자를 볼수는 없었다..




처음엔 몰랐다..왜 그런지...하지만 2틀뒤 내 별명은 뻔대기가 되었다..




지랄 수술로 살렸지만 내 물건은 4센치 였다....아...신이 저주 스럽다...




세상이 저주 스럽다...복수 하겠다...이 세상에 모든 살아 있는 생물에게...두고 보아라...




그날 이후 나는 전학을 갔다....더이상 뻔대기로 소문난 학교에서 다닐수는 없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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