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돌아가는육체의시계(아들이라는이름으로) - 8부 > 강간/그룹

“왜…이렇니..?”

순간 정숙은 온 몸이 굳어지는 것을 느꼈다. 아들의 숨이 이번에는 정숙의 턱선을 타고 내려오기 시작했다. 

정숙은 그런 느낌이 받는 것을 참을 수 없어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아들은 그런 정숙를 향해 씨익 미소를 지었다. 

밝은 백열등 아래 훤히 드러나는 아들의 침대에 누워있는 정숙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일반 홈드레스에 봉긋한 가슴이 언뜻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고 라운드형의 악간 패인 치골과 어깨선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매끄러운 종아리가 보였다. 

하얀 양말 사위로 가느다란 발목을 감싸고 있었다. 종아리 바로 위까지 자연스럽게 올라온 

주름치마를 타고 아들의 시선을 올라갔다.

겹겹의 주름을 만들어 어지며 엉덩이의 곡선을 따라 부드럽게 흘러내리 천은 밑으로 내려갈수록 

주름을 만들며 종아리 바로 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었다.

“아세요..내가 가장 견디기 힘든 건…엄마에게서 내가 잘 모르는 남자 냄새가 난다는 거에요..?”

“현수야..?”

정숙은 정신이라도 잃은 사람처럼 망연할 수 밖에 없었다.

“내가..지워..줄께요..

그런 정숙의모습을 보자 아들은 욕망을 제어하지도 억누르지도 않았다. 

술기운 때문이진도 모른다.

이름뿐이 허울좋은 어머니라는 여자를 자신이 친 욕망의 그물 속에 묶어두고 옴짝달싹 못하게 할 것이다. 

서서히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여자의 몸과 마음 모두가 자신의 손안에 들어올 것을 생각하니 현수의 물건을 은밀한 쾌감을 밀어닥쳤다

. 

정숙은 아들의 눈에 어려있는 짙은 욕망을 어렵지 않게 알아차릴 수 있었다. 

새남편과 헤어진지 2년이 넘었지만 이미 겪을 대로 겪은 40대의 여자였다.

그리고 아들처럼 한창 나이에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 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자신의 욕구가 채워질 때 까지 극한으로 치닫는 쾌감으로 정신을 잃은 만큼 온 몸은 자극받아야만 

나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들이 자신을 향해 치닫는 욕정은 눈길을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아들의 눈길에 닿는 곳곳마다 수 많은 세포가 미친듯이 긴장을 하고 있었다.

정숙은 지치고 있었다. 이런 생활이 점점 숨막혀 오고 있었다. 

아들은 여전히 자신을 어머니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간 여자로만 보고 있었다.

“그 남자와 부부생활은 좋아나요?”

“그게 엄마에게 할 소리라니...”

“흥...이미 저번에도 말씀 드렸지만...저에게 아들의 도리 같은 건 기대하지 말라고 헀을 뗀데요..”

정숙은 앞에 서서히 그늘이 끼는 것을 느꼈다. 몸속에서 피어오른 경고등이 울리기 시작했다. 

아들의 뜨거운 시선이 가녀린 목을 타고 흐르는 것 같았다. 

정숙의 가슴은 점점 위험을 감지하며 부풀었다가 내려갔다. 

그러자 아들의 커다란 손이 자신의 허리를 감싸는 것을 느꼈다.

정숙은 눈을 지끈 감았다. 하얀 목을 아들의 입술에 온전히 내어주고, 어서 아들이 자신의 욕구를 

끝내줬으면 했다. 하지만 정숙의 기다림과는 상관없이 아들의 숨결은 그대로 자신의 턱선을 

지나 귓가에 머물렀다.

“꼭 이래야만 하니?”

“그럼 저를 방해야지 말아야 했어요..”

정숙은 맘속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 자기에게 이렇나고 있었다. 이성을 끈을 부여잡고 있었다. 

절대 흥분하지 않기로 말이다.

“긴장 풀어요..

“이러면 안돼…어쩔려구 그렇니...난..너 엄마야..세상에..어떤..아들이....”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순간 저와 당신은 단지 아무사이도 아니었었요..”

“”흑.....”

정숙은 이제 자신과 아들과의 앞일에 대한 두려움이 몰려왔다.

아들은 고개를 들어 정숙의 목에 입술을 묻었다 살짝 입술을 대어다가 다음 순간에는 입술을 

조금 벌려 쪽하고 빨기까지 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혀를 내밀어 목의 맨살을 살결을 맛보는 것

같았다. 푸른 핏줄이 솟아 나 있는 곳을 아들의 혀가 할짝 할짝 되는 것을느끼면 목을 따라 

입술을 미끄러트렸고, 손을 내려 이내 자신의 귓뒤쪽의 오목한 부분에 혀가 닿았다. 

그 혀는 곧 정숙의 귀를 핥기 시작헀다. 혀로 희롱하며 축축한 열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그런 아들의 혀끝이 느껴지나 발이 오그라 들었다.

어느새 아들의 입술이 아래로 향해 가슴의 둔덕에 닿자 정숙은 이내 입을 앙 다물었다.

느 순간 아들이 자신을 얼굴을 양손으로 붙잡고 억지로 들어오리자 다가오는 아들의 

입술을 피해 고개를 돌렸다. 

아들은 여자 경험이 풍부함 모양이었다. 내가 입술을 거부하자 옷위로 가슴에 손을 얹고 

손바닥으로 원을 그리고 있었다.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하면 여자의 몸이 뜨거워지는 지 알고 있었다.

“정신..좀..차려..너랑..나랑..모자사이야..제발..이러면..안돼..”

“아무사이도 아니예요..당신이랑 나랑은..”

나보다 덩치가 큰 아들이 오랫 동안 누르고 있었던 탓에 다리가 저려왔다. 

아들의 손은 여전히 가슴에서 떼지 않고 있었다. 내 다리가 저리는 것을 알아채는지 이내 

자신의 몸을 들었다. 이내 내다리에 피가 돋는 것이 느끼는 순간 이내 아들이 내 다리를 자신의 

반대쪽을 빼내자 자연스럽게 아들의 몸이 내 다리 사이에 들어오고 말았다. 순식간이었다.

이젠 잔뜩 흥분해 있는 아들의 기둥이 내 계곡과 맞닿아 있게 되었다. 

다시 손놀림이 바빠시기 시작한 것은 아들의 손이 블라우스 속으로 들어올 무렵이었다. 

분명 아기때처럼 자기의 일용할 양식을 찾기 위한 순수한 행동이 아니었다.

힘차게 따라오는 아들의손에서는 욕망이 가뜩찬 기운이 느껴졌다. 

약간식 떨림은 있었지만 브래지어 안까지 들어온 아들의 손은 정숙의 부드러운 가슴에 닿은 뒤

한숨을 뽑아냈다.

“아직은 탄력이 있으 시네요..”

아들의 눈은 거짓이 아니었다. 여자는 남자의 눈빛을 읽을 줄 안다. 

정숙는 아들의 눈빛을 보고 아들이 나신를 여자로 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아들은 내 가슴을 쥔 채 몸위에 엎드렸다. 정숙은 눈을 감을 수 밖에 없었다. 

브래지어를 위로 들추어 오리는 것이 느껴지며 유두가 떨고 있었다. 

정숙은 아들이 자신의 벗은 몸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아들을 무릎을 굻은 채 침대 아래로 내려서자 자신의 침대시트가 박으로 쓸려 내려왔다. 

손끝을 잔뜩 세운 채 내 상반신 전체가 아들의 손톱의 날카로움을 온전히 받고 있었다.

“운동 좀 하세요..아랫배가 뭐예요..

정숙은 못마땅한 듯, 눈쌀을 씨푸리는 아들을 보았다. 

아들의 손이 움직이며 자기의 치맛단을 드러올려 허벅지를 쓸어 올렸다. 

허벅지 맨살을 을 감질이 날 정도록 쓰다듬자 정숙은 흠찟 몸을 떨어야만 했다. 

치마 속으로 아들의 손을 집어 넣자 작은 천 조작에 둘러싸인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정숙은 아들의 손을 잡으며 눈을 떴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아들의 이성이 남아있기를 바라며

눈을 떴지만 정숙의 눈에 보이는것은 아들의 바지위로 탠트를 치고 있는 아랫도리의 모습이었다.

그건 어서 여자의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듯 꿈틀꿈틀 대고 있는 것만 같았다. 

정숙은 지금 이순간 자신의 인생의 모든 순간이 무너져 내리는 절망감을 느끼고 있었다.

정숙은 아들의 손길에 반응하려는 육체를 애써 자제시키면 어서 이 악몽같은 순간이 끝나기를 바랬다.

하지만 아들은 아마추어가 아니었다. 여자를 어떻게 다루는지 알고 있는 손길이 있었다. 

아들은 자연스럽게 치맛닷을 위로 들어 올렸다. 아들의 손목을 부여 잡았지만 이내 체념을 하고 말었다. 

아들의 눈길이 자연스럽게 포개진 허벅지 사이를 보고 있었다.

너무 일방적인 싸움일 수 밖에 없었다. 허벅지를 만지던 손이 이내 정숙의 아랫배를 원을 그리고 있었다.

오목한 배꼽 주위로 원을 그리던 아들은 손은 아래로 향하고 있었다. 

허리를 돌아 엉덩이로 돌아간 아들의 손이 다시 위로 향했다.

. 다시 허리를 돌아 엉덩이로 돌아간 아들의 손이 허벅지를 어루만졌다. 

무릎으로 내려갔던 손이 다시 위로 향헀다.

아들의 손길에 정숙은 자신도 모르게 허벅지에 힘을 주고 있었다.

아들의 최종 목적지가 어딘인지를 아는 정숙의 육체는 우습게도 젖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여체가 자신의 몸을 보호하려는 육체의 반응이었다. 

축축한 열기의 근처까지 다다른 아들의 손길을 느끼는 순간 아들의 손이 음부전체를 덮었다.

“안...돼....”

몸을 피하려는 순간 정숙을 꼼짝 할 수 없도록 단단한 몸으로 덮친 아들은 자신의 손바닥으로 

음부전체를 강하게 압박했다.

“제..발..”

정숙은 허리를 비트며 아들의 손목에 손톱을 박았다. 하지만 아들은 그런 반항의 그저 모르는 

채 하면 팬티위로 손가락을 오르락내리락 거리며 문지르고 있었다.

정숙은 두 다리에 힘을 더욱 주었다. 아들의 맘은 이미 이성의 저편으로 사라진 지 오래였다. 

지금 당장 자신의 아랫도리 물건을 잠재우는 목적이 있는 것 같앗다.

도저히 느끼면 안되는 은밀한 감각이 아랫배에서부터 올라오고 있었다.

정숙은 자신의 몸이 무언가를 갈구하는 것이 느껴지자,자신의 육체을 저주하고 있었다.

아들의 손이 끝내 팬티 윗부분을 들추며 음모 한올 한올을 들출 수는 것에 느껴지자 끝내 

정숙의 두눈에서는 눈물이 고여지기 시작했다.

자신의 대음순을 벌리며 부드러운 소음순을 헤치고 들어오는 아들의 손가락을 느껴지자

정숙은 아랫입술을 굳게 더 다물 수밖에 없었다.

아들의 손가락이 떨리는 붉은 꽃잎을 가르고 축축한 질속으로 밀려들어오는 것을 느끼자

이내 두눈을 딱 감았다. 

서서히 움직이는 아들의 손길에 따라 엉덩이도 움직이는 것은 어쩔수 가 없었다.

정숙의 질속에 아들의 손가락수가 하나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낯선 남자 손도 아니고 아들의 

손가락 끝마디가 질주름을 더욱 세게 긁어대자 터져 나오려는 괴로움을 입안에서 맴돌기

위해 남은 이성을 굳게 잡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