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거래 - 23부 > 강간/그룹

일요일 아침. 

지희는 밤새 울었다. 항상 당일출장이던 지방촬영이 왜 하필 이틀 촬영이되었는지...

너무 수치스럽고 괴로웠다. 그녀가 더 괴로웠던 것은 도망가고 싶어도 도망칠 수 없는것이었다.

그가 자신의 은밀한 신체부위들이 찍힌 사진들을 공개할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그 사진들이 

공개되었을때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이 악몽처럼 그녀의 머리속을 맴돌았다.

그녀는 이제 그에게 완전히 약점이 잡히고 만것이다.

지희는 샤워를 하고 알몸인채로 화장대 앞에 앉았다. 아직 27살. 사랑하는 남자에게만 몸을 줬고

그남자는 자신의 몸을 사랑스럽게 다뤄주었다. 하지만 어젯밤 그녀의 몸은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에게

무참히 유린당했다. 젖꼭지엔 그의 이빨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브라를 착용하고 팬티를

입으려던 그녀의 손이 멈춘다. 

"팬티 입지말고.."

그의 말이 귓가를 맨돈다

이젠 속옷조차 마음대로 입을 수 없다. 원피스를 입고 화장을 한다.

눈물이 나올려는것을 몇번이나 참는다. 그리고 향수를 뿌리고 그가 있는 방으로 간다.

"똑똑"

지희는 두려움에 떨며 그의 방을 노크한다.문이 열리고 지희가 방안으로 들어왔다.

"잘 잤어?"

"네"

지희는 애써 시선을 회피한다.수민은 침대에 걸터앉아 지희를 바라본다.

어젯밤 마음껏 유린했던 지희의 알몸이 떠오른다. 

"치마 올려"

지희는 원피스를 걷어올린다. 아무것도 입지 않아서 지희의 음모가 바로 드러난다.

"너 내말이 우습니?"

"아 아닙니다"

"내가 뭐라고 했어?"

"선 선배님 제발"

지희가 무릎을 꿇고 애원한다. 

"어디보자 우리 지희 알몸사진 중에 어떤걸 기자한테 보내면 좋아할까...보지 사진도

같이 보낼까"

"선 선배님"

"기자한테만 보내지 말고 아나운서 실장님이랑 동료들한테도 다 같이 보내야겠다.

아침부터 좋은 구경하시라고"

"제 제발 그러지 마세요 선배님"

"자 빨리 선택해. 난 벌써 사진 첨부했어. 보내기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밀 밀게요..제발요"

지희가 울며불며 애원한다.

"저기 화장실에 일회용 면도기있어. 가져와"

"여 여기서 밀어요?"

"내가 어제 스스로 밀 수 있는 기회를 줬는데 안 밀었으니 내 앞에서 밀어야지.시간 없다.

우리 방송가야되"

지희가 화장실로 간다.

"면도크림도 가져와"

수민은 의자위에 신문지를 깔고 지희를 그 위에 앉게 했다. 지희는 치마를 들어올리고

음모를 드러낸채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참으로 음란한 자세다. 

"흐흐 보기 좋군..내가 깍고 싶지만 이 좋은 모습을 나라도 녹화를 해놔야 해서..자 최지희

아나운서 왜 보지털을 밀려고 하죠?"

지희는 눈물만 흘린다.

"야 최지희 대답안해? NG났잖아..다시. 자 최지희 아나운서 왜 보지털을 밀려고 하죠?"

"남자가 제 털을 안 좋아해서요"

"그 남자를 사랑하시나보네요. 그 남자를 위해서 앞으로의 수치심도 참겠다 이런 말인가요"

"...네"

"네 그렇군요. 그럼 최지희 아나운서 제모를 시작해 주실까요?"

지희는 면도크림을 바르고 떨리는 손으로 제모를 시작한다. 눈물이 흐르는 것을 꾹 참는다.

스윽 스윽...

면도칼이 지나갈때마다 신문지 위로 음모들이 떨어진다. 면도날이 날카로워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상처가 날 수 있기에 조심한다. 수풀이 될 정도로 수북하게 자라는데 몇십년이 걸렸던 음모를

제거하는데는 단 몇 분이면 충분했다. 

"자 여러분 보시죠. 최지희 아나운서의 거기가 이렇게 매끈해졌네요. 기분이 어때요?"

"좋아요."

지희는 눈물을 참는다. 정말 수치심의 끝을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가서 씻고 와"

지희는 의자에서 내려와 욕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샤워기를 튼채 소리없이 울었다.

지희가 면도크림을 닦아내고 화장을 고치고 나왔다.

지희의 음모와 신문지는 수민이 다 치운 상태였다

"치마 올려봐"

무성하던 음모가 사라지자 바로 지희의 계곡이 보인다. 

"깨끗하군..자 얼른 가자. 방송하러"

"선 선배님"

"또 왜?"

"저 스타킹만 신으면 안될까요?"

"안되"

"팬티 스타킹 말고 밴드 스타킹만 신을게요. 그럼.."

"그럼?"

"아래가 노출되는건 똑같잖아요..그리고 방송사 가면 코디가 신으라고 할 건데 밴드 스타킹만

신게 해주세요"

언제부터 이런것 까지 애원해야 했던가.

"좋아 스타킹은 있어?"

지희가 고개를 흔든다. 

"가기전에 편의점에 세워줄게. 거기서 사"

지희가 차에 올라탄다.

"치마 걷어"

"네?"

"치마 걷어올리라고"

"하지만..다른 사람들이 볼 수도 있는데"

"그래서 걷어올리라고"

지희는 원피스를 소심하게 걷어올린다. 지희의 계곡이 훤희 노출된다. 숙소에서 15분거리인

방송사를 수민은 빙글빙글 돌아간다. 지희는 신호에 걸려 설때마다 옆의 운전자가 고개를

돌릴까 조마조마 한다. 선팅이 되어있긴 했지만 보일것만 같았다. 30분간의 길거리

노출이 끝나고 수민이 편의점 앞에 세워준다.

"팬티 스타킹 사지말고. 될 수 있으면 검은색으로 사와. 허튼짓 하면 알지?"

수민이 핸드폰을 흔든다. 

2시간의 방송이 끝났다. 원래 서서 진행하는 방송인데 하필 이날은 앉아서 방송을 하는 바람에

지희는 다리를 바싹 오므리고 한 손은 마이크를 한 손은 치마를 붙잡고 방송을 하느라

어떻게 진행을 했는지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았다. 앉아서 진행하기에 치마가 조금 밀려 올라간데다

조금이라도 노출이 되면 팬티도 입지 않은 상태에 음모도 밀어버려 보지가 그대로 방송에 나갈 수도 

있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였다.

서울 가는 길.

일요일이라 그런지 엄청 막힌다. 지희는 수민의 시선을 외면한채 창밖만 바라본다.

수민의 손이 갑작스럽게 지희의 치마속으로 들어온다. 

"선 선배님"

"다리 벌려. 오므리지 말고"

"옆 옆에서 봐요"

"보라고 해"

수민의 손이 지희의 클리토리스를 만지작 거린다.

"아흑 선배님"

지희는 자기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몸을 뒤튼다. 

"가만있어"

지희는 그저 창밖만 내다보며 치마를 붙잡는다.

"선배님 제발 그만 아~~"

수민의 손은 연신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지희는 입술을 꽉 깨물고 흥분을 참는다.

여기서 흥분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연신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아흐~~선배님 제발"

지희의 의사와 상관없이 지희는 보지속에서 무언가 뜨거운 것이 나올려 한다는 것을 

알아챘다. 어떻게든 참아보려 하지만 애액은 흘러나와 치마를 적셔버렸다.

"흐흐 좋지? 이렇게 흠뻑 젖다니.."

지희는 그의 시선을 외면한다.

"이젠 네가 해줄 차례야"

"네?"

수민이 지희의 손을 끌어 자신의 바지지퍼 부위에 가져다 놓는다. 

"내 물건을 꺼내서 손으로 애무해"

"여 여기서요?"

"그럼 여기서 하지. 내려서 해?"

"하 하지만"

"짜릿할 것 같지 않아?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속에서 한다는 거.."

수민이 또다시 핸드폰을 흔든다. 

지희는 어쩔 수 없이 지퍼를 열고 그의 물건을 꺼낸다.지희는 주위를 살피며 그의 귀두와

갈라진 부분을 만진다. 그리고는 그의 물건을 느슨하게 잡고 아래위로 움직인다. 

수민은 앞만 바라보며 운전에 집중한다. 하지만 지희의 움직임이 빨라질수록 흥분감도 고조된다.

지금 당장이라도 여관방에 들어가 지희와 하고 싶지만 저녁에 집안일이 있어 얼른 가야만 했다.

지희는 완전히 발기한 그의 물건을 더욱 빨리 움직인다. 정말 징그러운 물건이다.

"지희야 나올 것 같애"

방에서 했더라면 지희 입에 토해내고 싶지만 지금은 상황이 열악하다. 지희는 황급히 휴지를

찾는다. 지희가 휴지를 뽑아 가까스로 정액을 받아낸다. 

서울.

수민은 지희가 사는 아파트에 도착하자 마자 지하 주차장 가장 구석진 곳으로 향한다.

"선배 어디가세요? 저 여기 세워주시면 되는데"

차를 주차하고 수민은 차문을 잠근다.

"뒤로 넘어가서 누워"

"선배님 여기서 어떻게.."

"잔말말고 시키는 대로 해"

지희는 어쩔 수 없이 뒷자석에 눕는다. 아무리 지하주차장 가장 구석진 곳이라지만 불이 켜져

훤했고 동네 사람들도 지나갈 수도 있는 장소였다.

"선배님"

"아까 고속도로에서 하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네"

"하지만 여기서 읍!!!"

수민의 입술이 지희의 입술을 덮친다. 지희는 입을 막지만 수민이 턱을 잡아 강제로 벌린다.

수민의 혀가 지희의 입속에 파고든다. 지희는 숨이 막혀 죽을것만 같았다. 수민은 거칠게

지희의 입술을 빨아들였다. 수민은 지희의 원피스를 거칠게 벗긴다.지희의 브라를 들어올리고 

그녀의 유방을 거칠게 주무른다. 

"아흑 선배"

지희가 발버둥치지만 그의 힘을 이길 수는 없다. 수민은 지희의 원피스를 완전히 벗긴다.

"흐흐 아무리 봐도 제모는 정말 잘한 것 같애"

수민은 제모한 부분을 혀로 핥는다. 

"아흑!!!"

수민의 혀가 닿자 따끔하다.수민의 혀는 아래로 핥아내려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핥는다.

"아~~"

참아보려 하지만 본능적으로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그의 애무에 몸이 반응한다는 것이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다. 수민의 애무는 계속된다. 손가락은 지희의 보지를 쑤시고 혀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자신의 의사와든 달리 몸이 달아오른다. 수민의 혀와 손가락은 멈추지않고 지희의

은밀한 부분을 계속 자극한다.

"아흑 선배님 제발"

"너도 좋지? 응? 싫다고는 부인못하겠지?"

지희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차시트까지 적실 정도로 애액이 흘러나오자 수민은 자신의

것을 꺼내 밀어넣는다.

"아흐~~싫어"

수민의 물건이 다시 몸 속으로 파고들자 지희는 거부하지만 지희의 의사와 상관없이 수민의 물건은 깊숙이

들어온다. 지희의 질벽의 촉감이 느껴진다. 수민은 격렬하게 허리 운동올 하며 고속도로에서 풀지 못했던

욕구를 해결하기 시작한다. 

"선배님 살살 하세요 하흑~~"

지희의 애원은 수민의 귀에는 들리지도 않았다. 수민은 그저 자신의 성욕만을 채우기 위해 거칠게 지희의

보지를 쑤신다. 그렇게 거칠고 격렬한 섹스가 수십분 이어졌다.

수민은 거칠게 숨을 몰아쉰다.

"내 뜨거운 정액을 네 뱃속에 남겨주지"

"선배님 제발요 아흑~"

수민은 격렬하게 마지막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고는 자신의 것을 깊게 밀어넣고 정액을 토해냈다.

섹스가 끝나고 차안은 침묵만 흐른다. 수민은 지희의 보지에서 자신의 것을 빼내고 옷을 다시 갖춰입는다. 

지희도 아랫도리를 닦고 다시 옷을 입는다. 또 다시 눈물이 날려한다.

"가봐. 내일 회사에서 보지"

아 내일도 아니 매일 이 추악한 인간을 봐야한다니...너무 괴롭다.

"알지 팬티 입지말고 오는거...내일 아침에도 검사할테니까 알아서 입고 와"

월요일.

지희는 어젯밤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잠이 들면 수민이 나타나 그를 강간하고 다시 잠들면 세상사람들이

자신을 손가락질 하는 꿈을 꿨다. 피곤에 지친 몸으로 수민은 출근한다. 물론 팬티는 당연히 입지 않은

상태였다. 길거리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 같다. 아랫도리로 찬바람이 들어온다.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수민의 복장검사가 이어졌다. 비상계단으로 불려간 지희는 또다시 수민 앞에서

치마를 들어올렸다. 그녀를 더욱 괴롭게 만드는 것은 하필 그녀의 옆자리가 수민의 아내 C의 자리였던 것이다.

그녀의 남편에게 무참히 당하고 나니 C까지 미워진다. 지희는 오전내내 어떻게 이 상황을 탈피할지 고민만 하였다.

정말 답이 나오지 않았다. 지희는 아나운서 실장실의 노크를 두드렸다.

"무슨일이야?"

H가 웃으며 지희를 반긴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뭔데"

"저 프로그램 그만두고 싶습니다"

"왜? 갑자기? 이수민 아나운서랑 호흡도 좋고 시청률도 괜찮게 나오던데..지방 출장 가는게 그래서 그래?"

"아닙니다. 저 말씀드리기 곤란한 개인사정도 있고 해서"

"말하기 곤란하다..남자 생겼어?"

"그런게 아니라 정말 말씀드리기가 곤란해서 그렇습니다"

"흠 정당한 사유가 아니면 봄 개편까지는 힘든데...1달만 참아보지 그래?"

"지금 당장 그만두고 싶습니다"

"참 사유는 묻지도 말고 그만두게 해달라고? 넌 방송이 우습니? "

"아 아닙니다 선배님"

"헛소리 하지말고 가서 열심히 방송 준비나 해"

"네 선배님 죄송합니다"

지희가 고개숙여 사과 후 뒤돌아서 나올려는 찰나 

"잠깐...널 도와줄 수 있는 분이 있긴 한데..."

지희가 다시 H를 바라본다.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