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에 빠진 창녀보험설계사 - 프롤로그
본문
수아는 S보험 사상 최고의 보험판매원이었다. 현재 회사에 입사한지 3년째 되었으나 매달 최우수사원
으로 뽑혔고 단 한번도 최우수사원의 자리에서 내려온적이 없는 그러한 여자였다.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몸매와 20대중반의 얼굴을 가진 그녀의 자산은 S그룹의 간
부조차도 뛰어넘을정도라는 소문이있었다. 그녀가 투잡을 뛴다는 소문도 무성했는데 동료 직원들은 그
러한 그녀의 행동에 이해를 하지 못하였으나 바로 그녀의 남편이 S그룹의 부장이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함부로 대하는 직원들은 없었다.
그러던 날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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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는 그날도 역시 보험을 여러개 계약한 후 자신의 차인 BMW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이었다. 남
편은 오늘도 야근 하지만 일덕분에 "그것"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기에 기분이 좋았다. 거기다 계약도
빠르게빠르게 된데다가 많은사람들에게 계약을 했기 때문에 이번달이 아직 20일이나 넘었지만 방심만
하지 않는다면 최우수사원에 뽑히는것도 어려운것이 아니었다.
"으응?? 누구지??"
수아는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온 메일을 확인하고는 처음보는 번호라는 생각에 이상하다는듯 물음표를
띄우고는 메일을 확인하고는 안색이 파랗게 질려버렸다.
[안녕하세요?? 김수아씨...후후.. 대한민국최고의 보험판매원이라..정말 대단하시네요?? 뭐.. 당신에
겐 또 하나의 칭호도 필요한듯 하군요 대한민국최고의 "걸레"라는]
그말을 끝으로 자신이 보험을 위해서 여러 남자들과의 정사, 그리고 돈많은 VIP고객들과의 접대사진이
나타나있었다. 수아는 뜨거운 여자였다. 성감이 좋았고 남편이전에 많은 남자를 지나쳐봤다. 그래서
자신의 몸이 무기란것을 알고 있었고 사용할줄 알았다. 그렇기에 최우수 사원이 된것이다.
그러나 그 사진이 지금 여기있을줄이야..
[문자가 도착했읍니다. - 음성메시지입니다.]
-뚝
[하아앙...하읏....하앙..고객님...흐읏...수아년의 보지를 이용해주셔서..감사합니다.. 수아의 보지
는 VIP고객님들을 위해서 이용될것이며, 수아의 몸은 고객님들이 최우선이고 남편은 그 뒤입니다.. 사
랑합니다..고객님,...수아는...수아는....하앙!!..고객님의..자...자지로..절정에..꺄아앗!!]
그까지 들은 수아는 안색이 퍼래져서는 휴대폰 전원의 배터리를 아예빼버린후 숨을 몰아 쉬었다.
"큰일났다..."
그때는 흥분해서..이런 저런 이유를 다 포함하여서 어쩌다 보니 저런것을 녹음하게 되었지만.. 그떈
그냥 서비스 차원에서 그런것 뿐이었고 실제로 그때이후로 섹스를 한 기억은 없었다.
"대체..누가.."
-띠리리링
-남편♡
수아는 남편이 자신에게 전화가 온것을 확인하고는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남편이
자신의 그 일을 안것은 아닐까 이혼하자고 하면 어쩌지..위자료도 내가 내야하지 않나?? 등등의 생각
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고객들과의 수백번의 섹스장면이 머릿속으로 지나갔다.
"여...여보세요??"
"아아...김수아씨 되십니까??"
수아는 남편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온 것이 남편이 아닌 전혀 모르는 남자의 목소리이자 이상한 생각에
그렇다고 대답을 하였고 서울 xx병원이라며 상대방이 전하였다.
"네?? 남편이 사고요??"
[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고 다리가 부러지셔서.. 병원에서 3달정도 입원하셔야합니다. 부인되시면
빨리 와주시길 바랍니다.]
"아..네.."
수아는 전화를 끊고는 왠지 다행이라는 듯 한숨을 쉬었다. 남편이 자신의 음란한 생활을 알고 추궁하
려고 전화한것이 아니란것은 다행이었지만 갑자기 남편이 걱정되기 시작하였다.
"아아...안되는데.."
[메시지가 도착하였읍니다.]
수아는 한결 가벼운(?)마음으로 메시지를 확인하였으나 확인하자 마자 수아의 표정이 경악,공포,두려
움,불안감으로 바뀌어나갔다.
[후후..김수아..어때?? 내 선물은 마음에 들었나?? 남편에게 이 일을 알리고 싶지 않다면 지금부터 내
말에 복종하는게 좋을거야..아 신고하고 싶으면 신고하도록 원본 동영상을 얼굴과 주소 신상과 휴대폰
정보까지 첨부해서 네년 회사는 물론이고 전국, 아니 전세계로 돌려주지.. 후후.. 아! 남편은 일단은
살려놓았다. 그는 이제 나의 인질이나 마찬가지니깐.. 더러운년..니년같은 창녀때문에....후후..아니
다.. 일단 내 말에 복종하겠다면 xx병원으로 네년이 그 날 네년이 보지를 대준 놈들이랑 섹스할때 입
은 옷그대로에 속옷은 입지말고 남편을 만나도록, 아!! 혹시나 거부한다면 일단은 음성파일을 돌린
후.. 네년의 남편 다리를 고칠수 없을 정도로 부숴나주지!!]
"마...말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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