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소설] 암캐 트레이시 - 10부 하
본문
잠시 후 트레이시가 편안해진 몸으로 화장실에서 막 나왔을 때 전화벨이 울려서 린다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네.. 알았어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트레이시, 네 엄마야."
"여보세요." 트레이시는 약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은 후, 잠시동안 조용히 듣기만 하다가 말을 꺼냈다. "하지만, 엄마.. 엄마가 돌아오실 때까지 집에서 기다리겠어요... 알았어요. 이해해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트레이시가 수화기를 손으로 가리며 침울한 표정으로 린다를 향해 말했다. "린다 주인님, 엄마가 주인님과 통화를 하고 싶으시데요."
그래서 린다가 수화기를 건네받았다. "여보세요. 아, 예... 상관 없어요, 윌리암스 아주머니. 저의 엄마도 곧 집으로 돌아오실 거니깐, 트레이시가 저희집에 있어도 아무 상관 없어요... 네, 그럼 안녕히 들어가세요." 그리고는 전화를 끊으며 환호성을 터뜨렸다. "조오~ 았어!!"
트레이시의 엄마가 전화를 걸어서는 부부 동반으로 회사 모임에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집에 늦게 들어올것 같으시다면서, 트레이시가 린다의 집에서 자면 안되겠느냐는 내용이였다. 그러시면서 트레이시의 남동생 팀도 이웃집에 사는 친구집에서 잘 거라고 얘기를 했다. 그래서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자기들의 노리개를 데리고서 밤새 놀 수가 있게 되었고, 목요일 밤에도 그녀를 데리고 있게만 된다면 트레이시는 주말까지 내내 린다의 집에서 지내게 될 것이 분명했다. 더구나 린다의 엄마는 집에 들어온다고 해도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은 얼마 안될게 분명했기 때문에, 그녀들이 제약을 받거나 불편을 느낄 일이 전혀 없었다.
"자 놀자!" 크리스티나도 린다의 집에서 자겠다고 자기 부모님한테 전화를 하고나서 신이난 목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난 지금 너무 달아올라서 지금 당장 하고 싶어. 암캐야, 내가 최고로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니가 날 정성껏 핥아줄 수 있겠지?"
"예, 마님. 열심히 할께요."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그녀를 침대로 데리고 간 다음, 그녀에게 똑바로 누워서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으라고 명령했다.
"자, 우리가 교대로 니 얼굴에 쪼그리고 앉으면 넌 온 정성을 다해서 우리를 핥아주여야 해. 그 동안 우리도 교대로 니 보지를 핥아주겠어. 하지만 넌 우리가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우릴 핥아주어야 하지만, 넌 절대로 절정에 이르면 안돼. 왜냐하면 우린 니가 단지 흥분된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기만을 바랄 뿐이기 때문이야. 그리고 미리 알려주자면, 넌 다음 주 토요일까지는 절대로 오르가즘을 느껴선 안돼. 알아들었어, 암캐야?"
"예에.. 마님." 트레이시는 자기도 모르게 절망감을 느끼며 마지못해 대답을 했다.
"좋아! 하지만 너는 비록 성욕을 채울 수 없다고 하더라도, 그 때까지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성적 쾌락을 선사해 주어야 돼. 암캐야, 그럴 수 있겠지?"
"예, 마님." 트레이시는 자기가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지도 확신이 서지 않았지만, 그녀들이 시키는대로 그렇게 해야만 할 거라는건 잘 알고 있었으므로 무조건 그렇게 대답을 할 수밖에 없었다.
"좋아, 그럼 시작하자. 넌 날 먼저 만족시켜 줘. 그 동안 크리스티나가 네 보지를 핥아줄거야."
린다는 곧바로 침대 위로 올라와서는 두 다리를 크게 벌린 채로 누워있는 트레이시의 얼굴 위에 쪼그리고 앉았다. 트레이시는 보지를 핥아주는 것을 별로 꺼리지는 않았지만, 크리스티나가 자기의 음핵을 빨아대고 있었기 때문에 정신을 집중해서 린다에게 오랄쎅스를 해줄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한편으론 자기도 흥분을 느끼고 있었으므로 린다의 젖어 있는 보지속으로 혀를 밀어넣을 만큼 적극성을 보이기는 했다.
한편 크리스티나도 트레이시를 핥아주고 있기는 했지만, 감질나게 너무 천천히 핥으며 애간장만 태우고 있었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절정에 이르지는 못하고 몸만 잔뜩 달아오를 뿐이였다. 게다가 트레이시가 신음소릴 내며 절정에 이르려는 기미라도 보이면, 크리스티나는 핥는 것을 멈추고 트레이시가 다시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트레이시가 좀 식고나면 다시 보지를 애무해주기 시작햇다.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트레이시에게 원하는 것은 오로지 효과일 뿐이였다. 트레이시를 흥분시켰다가 멈춰서 진정시키고, 다시 흥분하게 만들었다가 멈춰서 진정을 시키고... 그렇게 트레이시가 계속 성적 흥분 상태를 유지하도록만 만들었다.
오래지 않아 트레이시는 린다를 절정에 이르게 만들었다.
"아아아아아... 으흐응~ 아~ 쌀거 같아~~~"
린다는 트레이시가 거의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보지를 트레이시의 입에 강하게 밀착시키며 교성을 질렀다. 잠시 후 린다는 진정이 좀 되자, 트레이시의 얼굴에서 내려와 크리스티나와 서로 자리를 바꾸었다. 그래서 다시 같은 상황이 반복되었고,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비록 교대로 트레이시의 애간장만 태우기는 했지만, 그렇게 계속된 애무에 트레이시는 점점 더 몸이 달아오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다시 성적 흥분 상태가 상향곡선을 그리며 가파르게 올라가기 시작하자, 린다도 다시 애무를 멈추고서 그 가파르게 치고 올라갔던 상향곡선이 다시 안정권까지 떨어질 때까지 그다렸다가 다시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그들이 나를 계속해서 이렇게 흥분을 시키는데, 어떻게 성욕을 풀지도 못하고 다음 주 토요일까지 견딜 수가 있을까? 오우 맙소사! 그 때까지 아마 난 미쳐버리고 말거야."
트레이시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크리스티나의 절정에 겨운 울부짖음이 그녀의 이런 생각을 멈추게 했다.
잠시 후 린다도 만족스러웠던 오르가즘을 음미하며 차츰 진정이 되고 있었다. 게다가 그녀들에겐 여전히 트레이시를 데리고 놀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남아있었다. 뜨거웠던 열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고 나자, 크리스티나와 린다 모두 허기를 느꼈다. 그래서 그들은 집에서 뭘 먹는 대신에 외식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트레이시는 밖에서 또 무슨 험한 일을 겪게 될까봐 두려워서 영 마음이 내키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이의를 제기할 수도 없었다.
"좋아! 암캐야, 외식을 하러 나가려면 너도 옷을 입어야겠지?"
린다는 자기 옷장을 뒤지더니 2벌의 꼭 끼는 탱크톱을 트레이시에게 던져주었다.
"이건 둘 다 윗도리잔아요." 트레이시는 이해가 안가서 되묻지 않을 수가 없었다. "왜 윗도리를 두벌이나 주고, 아랫도리는 안주시는 거예요? 치마는 어디 있어요?"
"멍청한 년아, 하나는 윗도리로 입고 다른 것은 치마로 입으면 되잖아. 그러니까 잔말 말고 어서 입기나 해."
트레이시는 더 이상 말도 못꺼내고 두 벌의 탱크톱 중에 하나를 윗도리를 입긴 했는데, 그건 몸에 너무 꽉 끼어서 젖꼭지가 선명히 드러나 보였다. 다시 나머지 탱크톱에 두 다리를 집어넣고 가까스로 허리까지 끌어올리고서 고개를 숙이고 자기 옷차림을 내려다 보았다.
"이런! 몸이 거의 가려지지가 않잖아!" 트레이시는 그런 옷차림으론 도저히 외식을 하러 나갈 자신이 없어서 다시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제.. 제발 절 이런 모습으로 나가라고 하지 마세요. 이 옷으론 몸을 거의 가릴 수가 없잖아요."
"입 닥치고 시킨대로 하기나 해, 이년아. 계속 그렇게 투정을 부리면 아예 발가벗겨서 데리고 나갈 테니까! 그리고 우리가 보기에는 아주 쎅시해 보이는게 정말 보기 좋은데 뭘 그래? 아 참! 나가기 전에 할 게 하나 더 있어."
린다는 갑자기 뭐가 생각난 듯이 엄마 방으로 들어가더니, 팔찌 두개를 가지고 왔다.
"손을 앞으로 내밀어봐, 암캐야."
린다는 실제 체인으로 만들어진 팔찌를 트레이시의 허리 사슬에 각각 걸은 다음 트레이시의 손목에 하나씩 따로 따로 채웠다.
"자, 이제 나가자."
트레이시는 팔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손목을 허리 양쪽에 붙인 채로 차를 향해 걸어갔다. 그들은 트레이시를 뒷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부축해 주고나서, 허락 없이는 절대로 지정된 자세를 풀지 말라고 지시를 했다.
"그리고.. 넌 오늘밤에 한마디도 해서는 안돼. 입만 뻥긋해도 내일 아침에 학교에 들교를 하자마자, 오늘 아침처럼 심하게 맞을 줄 알아! 그리고 또 한가지... 넌 오늘밤에 우리가 지시하는건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해야 돼. 알아 들었어, 암캐야?"
트레이시는 앞으로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고개만 끄덕거렸다.
린다는 차를 몰고서, 전에 가본 적이 있는 작은 식당으로 향했다. 그녀가 저녁을 먹으러 가면서 그 식당을 고른 이유는, 이전에 그녀가 그 식당에 가봤을 때, 거기서 좀 색다른 일들이 벌어지는걸 목격했었기 때문이였다. 게다가 그 식당에 오는 손님들은 대부분 좀 변태적인 면이 있어서, 식사를 하면서도 특이한 짓거리들을 하곤 한다는걸 알았기 때문이였다.
린다는 그 식당에 도착하자, 크리스티나와 함께 트레이시를 데리고서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그녀들의 손에 이끌려 어쩔 수 없이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서도, 자신의 옷차림이 노출도 심한데다가 아주 이상해 보일 뿐더러, 심지어 손도 허리에 결박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정말로 울고 싶은 심정이었다.
식당 안에는 여기 저기에 비어있는 자리가 꽤 있었지만,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일부러 남의 눈에 잘 띄는 식당 한 가운데 쪽에 있는 자리에 가서 앉았다. 게다가 식당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트레이시를 보도록 만들려고, 트레이시를 잠시 동안 서 있다가 의자에 앉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부끄러움을 느끼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온 몸으로 느끼며 그렇게 잠시동안 서 있다가, 손을 사용할 수 없어서 불편한 자세로 힘들게 자리에 앉아야만 했고, 그 순간 치마로 입은 짧은 탱크톱이 위로 밀려 올라가는 바람에 속옷도 입지않은 맨 엉덩이를 거의 다 드러내놓으며 의자에 앉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자리에 앉자마자, 크리스티나가 화장실에 간다며 트레이시에게 따라오라고 말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다시 의자에서 일어서다가 자기가 곤경에 빠졌다는걸 깨달았다. 의자에서 일어서다가 짧은 치마가 위로 밀려 올라가버린걸 바로 눈치채긴 했지만, 손으로 치마를 끌어내릴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벌거벗은 볼기짝은 물론 무모의 음부까지도 고스란히 드러내놓고 있을 수 밖에 없다는걸 알았기 때문이였다. 더구나 크리스티나가 식당을 가로질러서 화장실로 앞장서서 걸어가기 시작했으므로, 트레이시는 그렇게 하반신을 다 드러내놓고서도 그녀를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빨갛게 물들어버린 얼굴을 푹 숙인 채로 식당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온 몸으로 다시 느끼며 트레이시를 따라 화장실로 들어가야만 했다.
화장실로 들어가자 크리스티나는 트레이시에게 변기 앞에 무릎을 꿇고 턱을 변기 모서리에 대고 있으라고 시키고서, 또 다시 트레이시로 하여금 자기의 소변을 마시게 했다. 또한 크리스티나가 소변을 다 보고 났을 때, 트레이시는 여전히 손을 사용할 수가 없었으므로 입가에 묻은 소변을 할 수 없이 입술로 핥아서 닦을 수 밖에 없었다.
"트레이시, 너두 소변을 볼거야?"
트레이시는 말을 하면 안된다는걸 명심하고 있었으므로 고개를 끄덕여서 대답을 했다. 그러자 크리스티나는 트레이시에게도 소변을 보게 해주었다.
"자, 이제 그만 나가자."
트레이시는 소변을 보고 뒷처리를 못해서 소변이 사타구니를 타고 아래로 흘러내렸지만, 닦지도 못한 채로 다시 자리로 돌아와야 했다. 게다가 식사를 하고 있던 다른 손님들이 신기한 동물을 구경하듯이 모두 쳐다보고 있는걸 트레이시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저 고개를 푹 숙이고 얼굴만 붉힌 채로 제자리로 돌아와 앉아야만 했다.
"여기.. 주문 받으세요." 린다가 웨이츄레스를 부르자, 여자 종업원이 곧바로 그들에게 다가왔다.
두 소녀는 자기들이 먹을 음식은 물론, 트레이시가 먹을 음식까지 자기들이 직접 주문을 했다. 그리고 웨이츄레스가 뭘 마실건지를 물어보자, 린다와 크리스티나는 콜라를 주문하면서 트레이시가 마실것도 역시 자기들이 주문을 했다.
"우리 펫한테는 따뜻한 우유 한 그릇을 가져다 주세요."
웨이츄레스가 주문을 다 받고 돌아가자 린다가 다시 말을 꺼냈다.
"그런데 말이야.. 앞으로 이틀 후에 트레이시가 개목걸이와 개줄을 사야하는데, 그 때까지 그 돈을 벌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니 시간을 좀 늘려주는게 어때?"
"그래, 그게 좋겠어."
린다의 말에 트레이시가 맞장구를 쳤다. 그녀들은 토요일에 쇼핑몰에 갈 때엔 트레이시를 개줄에 묶어서 데리고 가고 싶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금요일까진 트레이시가 개줄과 개목걸이를 사도록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말인데, 트레이시는 어제 락카룸에서 남학생들을 상대해서 돈을 많이 벌었으니, 앞으로 이틀 동안에도 트레이시에게 그런 자리를 계속 만들어주는게 좋겠어."
트레이시는 그녀들의 대화를 들으면서, 그녀들이 아마 점심 시간에 그런 기회를 만들려고 할 것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더구나 토요일에 쇼핑을 할 때 자기들의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트레이시가 돈을 더 많이 벌도록 다른 짓들도 하라고 시킬지도 모를 일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잠시 후 웨이츄레스가 주문한 음식을 들고와서 테이블에 갖다놓았다.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먹으려고 주문한 아주 먹음직스런 햄버거와 후라이, 그리고 트레이시가 먹으라고 주문한 개밥같은 음식 한 그릇과 우유 한그릇... 더구나 그 음식은 정말로 개밥그릇에 담겨있었다. 웨이츄레스가 그 그릇을 트레이시 앞에 내려놓자 린다가 웨이츄레스에게 말했다.
"개밥그릇은 테이블 위에 놓지 마세요." 그 말을 듣고 웨이츄레스가 좀 난처한 표정을 짓자 린다가 다시 말했다. "개들은 바닥에서 밥을 먹지 식탁에서 먹지는 않잖아요."
그 말을 듣고 웨이트레스는 재미있다는 듯이 미소를 짓고는 개밥그릇을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 개밥그릇에는 무슨 음식인지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잡탕으로 뒤섞인 요리가 담겨있었다.
"자, 암캐야. 어서 땅바닥에 내려가서 음식을 먹어. 조금이라도 남기거나 흘리면 안돼. 만약에 음식을 조금이라도 남기거나 흘리기만 하면 엉덩이에 매를 맞을 줄 알아!"
크리스티나의 말에 트레이시는 너무 창피하고 수치스러워서 울먹거리면서도, 어쩔 수 없이 바닥으로 내려가 무릎을 꿇고 앉아 앞으로 몸을 굽힌 채로 입으로 음식을 집어먹으려고 안간힘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손이 허리춤에 묶여있어서 몸의 균형을 잘 잡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앞으로 꼬꾸라지지 않고서 그릇에 입을 대기위해서, 무릎을 넓게 벌리고 엉덩이를 뒤로 쭉 뺀 채로 최대한 몸을 낮춰야만 했다. 그러다 보니 그렇잖아도 위로 올라갔던 치마가 완전히 밀려 올라가서 엉덩이가 완전히 드러나 버렸고, 무릎을 벌린 채로 엉덩이를 뒤로 최대한 내밀다보니 사타구니 사이의 은밀한 부위가 고스란히 모습을 드러내고 말았다.
트레이시는 식당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보며 웃고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으므로, 그녀는 음식의 맛이 어떤지, 하물며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느낄 겨를도 없이, 어서 빨리 그 상황을 모면하고픈 바램만 가지고서 정신없이 음식을 먹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음식을 먹는 건 너무 힘이 들었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시간이 두배로 걸리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도 트레이시는 맛없는 그 음식을 허겁지겁 억지로 다 먹고나서, 다른 개밥그릇에 담겨있는 우유까지도 깨끗이 다 핥아 먹은 다음 서둘러 의자에 다시 앉았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이미 식사를 마친 상태였으므로, 웨이츄레스를 불러서 음식값을 계산했다. 그러자 웨이츄레스는 받은 돈을 세어보고 말했다.
"이건 두 분의 음식값 뿐인것 같은데요. 개밥 값은 안주신것 같아요."
"아! 미안해요. 그런데 우린 돈이 좀 모자란 것 같은데 어떻하죠? 혹시.. 우리 암캐가 일을 해서 갚아드리면 어떻게 안될까요?"
웨이츄레스가 묘한 웃음을 지으며 알겠다고 대답했다. 그리고는 트레이시를 식당 뒤로 데리고 가서는 트레이시로 하여금 자기 보지를 핥게 만들었다. 게다가 음식 값으로 그렇게 봉사를 해주고 있을 때 요리사가 들어오는 바람에, 트레이시는 요리사의 자지도 빨아주어야만 했다.
"그 정도면 음식 값은 충분히 지불한것 같군요. 수고 했어요." 트레이시가 그렇게 두 남녀의 성기를 모두 핥고 빨아주고 나자, 웨이츄레스가 만족한 표정으로 말했다.
잠시 후 트레이시가 다시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앉아있는 테이블로 다시 돌아왔다. 그러자 린다는 이제 더욱 대담해져서는, 트레이시가 윗옷으로 입고있는 탱크톱을 허리로 끌어내려서 트레이시의 가슴을 전부 드러내놓은 다음, 치마로 입고있는 탱크톱도 허리로 끌어올려서 벌거벗은 아랫도리를 몽땅 드러내놓았다.
"좋았어, 펫! 이제 우릴 따라와!"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두벌의 탱크톱을 전부 허리에 걸친 채로 완전히 알몸이나 마찬가지인 트레이시를 데리고 유유히 식당 안을 가로질러 밖으로 나왔고, 차에 도착하자 트레이시는 다시 뒷자리에 사지를 벌리고 앉아야만 했다.
그녀들 모두 내일도 등교를 해야했기 때문에, 이젠 집으로 돌아가 잠을 자야할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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