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정속의 변태적 쾌락 - 2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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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의 수난시대 2부
이모는 어제 오후에 있었던 일 때문인지 흥분된 몸을 가누지 못하며 새벽잠을 설쳤다.
그래서 인지 이모가 눈을 뜬 시간은 아침 11시
새벽에서야 잠이 드는 봉태는 아에 11시가 지난 지금도 잠에 골아떨어진 듯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모와 봉태는 또 집에 남게 된것이다.
미희는 오전반 방학 보충수업 때문에 학교에 갔고 경희는 과외를 하기위해 9시에 나갔으며 연민은 아침을 먹고 친구집에 놀라간다며 나간 것이다.
이모는 샤워를 마치고 언제 준비했냐는 듯이 미리 어제밤에 준비해 둔 옷가지를 입고는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였다. 밤을 먹고 양치질을 한후 가방을 들고 현관앞에서 나갈 준비를 하였다.
이모는 어디로 가려고 한것일까?..... 신발을 막 신고있는 이모는 봉태의 방문 열리는 소리가 귓가에 들려왔다.
봉태는 아직 잠이 덜 껬는지 졸린 눈을 부비며 이모에게 말했다.
“이모 밥 줘요”
이모는 기다렸다는 듯이 말했다.
“밥 차려 뒀으니 주방에 가서 먹어. 아침도 안먹고 점심이라도 잘 챙겨먹어야지”
잔소리가 섞인 봉태가 평소 싫어하는 말투였지만 잠결에 눈도 뜨지 않은 채로 방문을 나와서인지 평소와 같은 불
만섞인 목소리를 이모에게 내뱉지는 않았다. 봉태는 주방과 현관이 반대방향이라 보이지는 않았지만 현관에서 이
모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봐서 이모가 현관에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챌 수 있었다.
그러나 봉태는 오늘 이모의 모습이 자신이 지금 껏 보아왔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없었다.
오늘 이모는 상의로 남자 속옷과 생김새가 비슷한 빨간 끈 나시를 입었다. 이 빨간 끈 나시는 넓게 벌어진 관능적인 이모의 어깨를 노출하는 것도 모자라 육중한 양 젖가슴을 무리하게 감싸 두려했는지 이모의 젖무덤은 안간힘을 쓰며 탈출을 시도하듯 나시 안에서 헐떡이고 있었다. 그리고 이모의 말랑한 분홍 빛 젖꼭지역시 이모가 숨을 들이마실때마다 폭발할 듯 부풀어 오르는 젖무덤을 타고 유감없이 실루엣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다.
이모가 입고 있는 빨간 끈 나시는 또한 배꼽 티와 같이 아랫 배를 훤히 드러냈다. 그래서인지 이모가 숨겨왔던 탄력적인 복부 역시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이모는 바지대신 작년에 사고는 한번도 입지 않은 짧은 스커트를 입었다. 핫 팬츠 처럼 그리 짧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살점이 붙은 허벅지를 드러내었기에 지나가는 뭇 남성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듯 보였다.
이모는 어제 오후 몇 시간 사이에 자신을 여자로 만든 그 소년을 위해서라면 이정도 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였다. 분명 자신은 어제 32년간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쾌락을 맛보았고
그것은 다시금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웠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 계기가 되었다.
분명한 사실은 평생 외로웠던 자신에게 쾌락을 심어주었던 그 조그마한 소년이 남자로 보였다는 것이다. 분명 자신의 아들 뻘 정도되는 그 소년에게 사랑의 감정을 가졌다고 보기는 힘들겠지만 이미 이모의 몸이 그 소년을 받아들인 만큼 사랑의 감정보다는 쾌락의 감정이 자신을 지배하였는지 또 다른 흥분을 원하는 자신의 몸은 이미 그 소년의 손길을 탐하기 시작하였다. 이모는 경희 방에서 미리 챙긴 썬텐크림을 가방에 넣고 밖을 나서려 하였다.
“어디 가는 거예요. 이모?”
눈을 비비며 주방 식탁에 앉아 있던 봉태는 아쉽게도 잠이 덜 깬 상태였기에 이모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한 듯 밥을 먹으며 소리나는 현관 즉, 이모를 향해 물었다. 그러자 이모는 냉큼 봉태에게 대답했다.
“나가서 썬텐 하라며..... 니가 그랬잖니...?”
봉태에게 비꼬아 말 하는 이모에게 봉태는 다시금 되 물었다.
“이모 오늘 교회에 여름성경학교 캠프 있잖아요 안갈 거예요?”
이모는 기다렸다는 듯이 재빠르게 대답했다.
“내 나이가 몇인데 거길 가니. 경희랑 미희랑 은민이 있잖아 재밌게 돌다가 와 집은 내가 볼 테니.”
4박 5일로 치러지는 이 캠프는 성경학교라는 말이 붙었지만 쉽게 말해 야유회 성격의 교회 청소년 캠프였다.
“좋을 대로 하세요. 뭐.”
이모는 말이 끝나자말자 현관을 서둘러 나왔다.
사실 이모역시 봉태가 시키는데로 벌거 벗고 썬텐을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어제 이름 모를 소년에게 자신의 육체가 정복당한 이후 다시금 쾌락을 원하는 자신의 육체에 못이긴듯 소년이 운동하는 집 근처 초등학교로 발길을 옴겼다.
그때였다
현관문 닫기는 소리를 확인한 봉태가 갑자기 밥먹던 것을 중단한고는 이모가 나간 현관문을 잠구었다. 그리고 집에 혹시 누군가가 있는지 이러저리 확인 하고는 서둘러 자기방에 다시 들어가서 큰 박스 하나를 들고 나왔다.
박스에 가득 들어 있는 것은 바로 CCTV였다. 자기방에 물건이 사라지는 이유에서 누구인지 밝히기 위해 우선 하나를 사두고 자기방에 설치를 해 두었지만 최근 새로 찾은 음란 사이트에서 도찰이라는 금단의 영역에 빠져든 후 돈이 생길때마다 하나하나 씩 더 사두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모가 항상 집에 있어서 설치 할 틈이 없었던 봉태는 이모가 집을 비우자 기회를 찾은 듯
욕실과 거실 ,경희 그리고 미희방, 4군데에 더 설치 하였다. 그러니 총 자신의 방을 합쳐 5군데가 되는 것이다.
분명 어제도 설치 할 수 있었던 봉태지만 어제는 이모가 없는 동안 하루종일 자위행위를 하느라 이모가 돌아올때까지 설치하는 것을 까먹었다. 봉태는 CCTV의 여유분이 남았지만 그렇다고 이모의 방에는 설치하지 않는 듯 보였다. 이모의 육감적인 몸매를 아직 확인하지 못한 봉태로써는 CCTV를 설치하는 시간조차 아까웠던 것이다.
이모에게 다행스러운 일이까?............
그러나 중요한것은 앞으로 이 CCTV를 통하여 봉태는 많은 사실을 알게 된다는 것이었다. 이모는 과연 이 CCTV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봉태는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경희와 미희 그리고 은민이 돌아오기전에 캠프에 갈 준비를 끝내려 하였다.
이모와 마찬가지로 경희 미희 역시 꿈지럭 거리는 자신을 좋아할리 없다고 생각하였기 떄문이다.
지금 시간쯤이면 그 소년역시 어제처럼 운동연습을 하러 초등학교에 나와 있을 것이 분명했다. 집에서 초등학교까지의 거리는 길어봤자 걸어서 5분 거리였다. 얼마 가지 않아 이모는 초등학교에 다다를 수 있었고 멀리서 어린 소년들이 야구 복을 입고 운동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그때였다. 왠지 한 어린 야구 부 학생이 야구 복을 입은 다른 큰 소년들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먼발치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마치 여러 학생들이 한 학생을 둘러 싸 놓고 구타하는 듯한 모습에 이모는 걱정이 된 듯 황급히 그 곳으로 걸어갔다.
그들로부터 50미터정도 가까이가자 몇몇 목소리가 큰 어린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야, 너 아빠도 없는 게 엄마가 어떻게 있어? 새끼야. 어리다고 봐주니까 까부네.”
“엄마 아빠도 없는 왕따 새끼야. 너 한번만 은하한테 찝쩍거리면 죽어.이 전교 왕따 새끼야”
이모는 조금 더 가까이가자 중간에서 둘러 싸여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그 학생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목소리는 어디선가 많이 들었던 친근한 목소리임을 이모는 느낄 수 있었다.
그랬다 그 소년은 어제 이모 육체를 탐닉했던 그 야구부 소년이었다.
“너희들 뭐하는 짓이니?”
이모는 강하게 소리치며 먼 발치에서 아이들을 쏘아 대듯 물었다.
“누구세요?”
소년들은 이모를 향해 궁금한 듯 쳐다보았다.
그리고 이윽고 소년들은 이모의 아름다움에 한 둘 씩 입을 벌리기 시작했다.
별다르게 화장을 하고 나오진 않았지만 검은 뿔테 안경대신 콘텍트 렌즈에
살짝 립스틱을 바른 자두 빛의 반짝이는 입술은 학생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하였다.
그것뿐 아니라 소년들은 자신들이 보고 있는 이모의 탄력넘치는 육중한 젖가슴이 신기한 듯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마치 한 여인의 육체를 탐구하듯 흘어 내리며 보는 그들의 시선에 이모의 젖꼭지는 어느새 단단해지며 발기를 시작하였다.
젖꼭지가 확연히 빨간 나시 안에서 이모가 숨을 들이실때마다 봉긋 솟아오르자 몇몇은 아에 대 놓고 침을 흘리기 도 하였다.
“나? 이 애 엄마야!”
“네?..”
아이들은 수군대기 시작했다.
“와 사실인가 봐... 엄마 진짜 있내.....!"
"정말 예쁘다..."
"그럼 진짜 생일 파티도 하는 건가…….? 그래서 은하도 초대하고?”
아이들의 수군대는 소리에 이모는 와락 화를 내며 소리쳤다.
“너희들 어서 저리가!”
소년들은 이모의 호통에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그 소년, 어제의 그 소년만 남게 되었다. 이윽고 소년은 아직도 야구부 선배들로 부터 생긴 인신공격의 상처가 씻기지 않았는지 눈물을 머금고 물었다.
“와주셔서 고마워요.... 그런데....어쩐일로.....?”
이모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니가 오라고 했잖아?... 그리고 부탁도 할겸해서ㅎ”
“무슨 부탁이요?”
이모는 립스틱을 환하게 바른 번들거리는 입술을 약간 깨물며 당황한 듯 말했다.
“그게 말이지....우선 너 쉬는 시간에 말 해줄게....”
소년은 알겠다는 듯이 말했다.
“네.”
그리고 말을 이어나갔다.
“아까 전에 너무 고마웠어여. 그건 그렇고 우리 서로 이름도 모르죠? 머라고 불러야하죠 제가?”
“애들 앞에선 엄마라고 부르고 우리 둘이 있을 때 는 너 부르고 싶은 데로 불러.”
“엄마요?”
"그래 친구들 앞에서 엄마가 되어줄테니 그만 눈물 닦고!"
소년은 이모의 환한 미소에서 용기를 찾았는지 고마움을 느끼며 말을 이어나갔다.
"고마워요....."
"고맙기는.... 우리 사이에....."
이모는 쑥쓰러운 듯... 어제의 일을 상기했는지 눈을 소년에게 마주치지 못한채 말을 이어나갔다.
"너 이름은 머라고?...."
“네. 경민이라고 불러주세여.”
“그래? 이름 예쁘다.”
소년은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아줌마도 예뻐요....ㅎ.”
“몰라.......”
"우선 저기 벤치에 앉아 계세요. 기회봐서 나올께요."
경민은 빙그레 웃으며 야구부원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래..."
사실 이모는 자신을 아줌마라고 부른 경민이 야속하게 느껴졌다. 고아원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사회에 나와서는 가정부 잡일을 하며 조카들을 보살펴 왔던 자신이기에 처음으로 자신을 여자로써 대해준 경민이가 마치 애인처럼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경민 역시 자신을 여자로써 아니 애인으로써 봐줬으면 한다는 생각이 이모의 뇌리를 스쳤다.
‘경민씨......’
어린 소년에게 존칭해서 부르는 자신의 속 모습은 이미 다시금 어제의 암캐 그때로의 모습으로 되돌아 가는 듯 해 보였다.
“경민아 파이팅!!!”
멀리 벤치에 앉아 경민을 향해 소리쳤지만 아직 어린 경민은 4학년 5학년 그리고 6학년에 밀려 사실상의 볼 보이와 같은 잡일만 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경민은 멀리서 들리는 이모의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었는지 웃음을 머금고 빙그레 웃으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였다.
"물 다 떨어졌네...."
야구부 선배가 내 뱉는 쉰소리에 경민은 재깍 달려와 물주전자를 들고 감독에게 갔다.
“감독님 물이 다 떨어졌다고 하는데 제가 금방 물 담아 올꼐요.”
감독은 알아서 하라는 듯 소년을 쳐다보지도 않은채 대답하였다.
“알아서 해,”
짧고 굵은 감독의 목소리가 끝나자말자 황급히 물주전자를 가지고 경민은 이모에게 달려갔다.
“ 잠시 시간을 벌었어요. 우선 저 물 담으로 가야하는데 같이 수돗가에 가지 않으실래요?”
이모는 흔쾌히 소년의 손에 이끌려 수돗가에 갔다.
수돗가는 학교에 따로 있는 야구장 넘어 운동장에 위치하였는데 거리는 그다지 멀지 않은 듯 했다.
수돗가에 도착한 경민은 수도 꼭지 아래 주전자를 놓고 물을 담으며 이모를 쳐다보고는
궁금한 듯 이모에게 물어 보았다.
“부탁이란게 머에요?”
이모는 조금 부끄러운지 말을 더듬으며 대답했다.
“사실은 그게....말이지..”
이모는 가방에서 썬텐크림을 꺼내며 말을 다시 이어갔다.
-고모제루 후기-
휴 이제 다음 2장부터는 또 흥분되는 변태적 관계가 시작되겠네요.
지금까지 글을 읽어주신 많은 분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점은 ㅜㅜ... 성적 관계가 이루어지는 부분만 읽고 다른 부분을 읽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다보면 글 전체를 다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루하더라도 한번쯤 읽어보세요....ㅜㅜ.
다시한번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그럼~ㅎ....
변태소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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