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야설

베네사의 일기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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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주




그는 직장때문에 화요일날 아침부터 금요일날 저녁까지 집에 오지 않았어요. 






이번주에 특별한 일은 없었어요. 평소처럼 슈퍼마켓에 들린 것 까지도요




7월 4일 토요일






저는 하루종일 존의 얼굴을 보기 힘들었어요. 그는 컴퓨터로 일을 하고 있었죠. 무얼하냐고 물어보니 그는 웹서핑을 한다고 했어요. 하지만 전 웹서핑이 무엇인지 몰랐죠. 존에게 설명해 달라고하니, 지금은 바쁘니 나중에 설명해 주겠다고 했어요.








7월 5일 일요일.




존은 또다른 큰 가구를 사왔어요. 열어보니 그건 2개의 수직 기둥이 있고 그 끝부분에는 쇠막대기가 가로로 있었죠. 그가 설치를 끝내고 저에 팔과 다리에 끈을 묶으라고 했죠. 저는 밧줄과 그를 위해 의자를 가지고 왔어요. 곧 제 손목과 다리를 묶고는 쇠막대기에 끝 부분에 저의 손목을 고정시켰죠. 손목은 충분히 묶였고, 그는 의자를 치운뒤 저의 발목을 기둥의 맨 끝부분에 묶어놨죠. 전 완전히 큰 대자로 묶여 있었죠. 언제까지 묶여있을까 생각하던중 존이 저의 클리토리스를 핥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손목끈이 헐렁해졌고 전 재 손으로 그걸 잡고 있었어야 했죠. 이건 엄청 고통스럽지만, 나쁘진 않았어요. 전 저의 손목에 힘을주었죠. 그때 존이 바이브레이터를 가지고 왔고 바이브레이터와 자신의 손과 혀를 사용해 저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어요. 저는 2번이나 절정에 다다랐지만, 저는 계속 묶여 있었죠. 그뒤 존이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저의 몸을 찍기 시작했어요. 전 누군가가 우리의 사진을 보면 어떻하냐고 했지만 존은 그럴걱정 없다고 했죠. 




그는 카메라와 PC를 연결했고 얼마 안되서 저의 벌거벗은 몸이 모니터에 나타났죠. 저에겐 새로운 거라 전 존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봤고 그는 아주 쉽게 설명해주었어요. 그는 또한 인터넷을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는데, 누군가가 인터넷에 접속하면 우리끼리의 다른 체팅방을 만들수 있는것까지 말해줬어요. 그는 그가 직장에 가있는 동안에 제가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부탁했지만, 그는 이것이 중독성이 심하고, 통화비가 많이 나온다고 했어요. 그리고 통화료는 그가 지불하고 있었죠. 그래도 전 이것저것 실험을 해보고 저 스스로 배우기 시작했는데, 컴퓨터를 알기 시작하면서 제 지난 과거가 아주 안좋았던것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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