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골 저택의 황태자(수정본)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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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골 저택의 황태자 13부.
신촌사거리 한 사내가 불시검문에 받고 있었다. 경찰의 요구에 청바지에 주무니 상의를 입은 사내는 주머니에서 학생증을 꺼내 보여 주었다.
“강태자. 독수리대학 법학과 00학번”
“예 맞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요. 주민번호 확인 좀 하겠습니다.”
경찰은 무전기로 강태자의 주민번호 조회를 했다. 전과기록은커녕 교통위반 사실도 없는 깨끗한 사람이었다.
“실례했습니다.”
“예”
태자는 학생증을 다시 지갑에 집에 넣었다. 요즘 들어 신촌일대에 불심검문이 강화되었다.
(병신들....)
태자는 속을 경찰들을 비웃으며 학교로 갔다. 태자는 독수리대학 법학과에 제학 중이며 또한 이미 사법교시 1차 시험을 합격한 제원이다. 장래가 보장된 사회 엘리트로 학교에서도 모범생이며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태자를 칭찬하기에 입이 마른다. 하지만 그런 태자의 이면에 또 다른 모습이 있다는 것을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 학교에 들어온 태자는 시계를 보더니 강의실로 가지 않고 한 교수실로 걸어갔다.
“오정숙교수 연구실”
오정숙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받은 뒤 최연소로 미국 변호사로 활동하다 독수리대학 법학과 정교수 제의를 받아 들어온 35세의 젊은 여교수다. 태자가 문을 열고 들어서자 오정숙이 책상에서 서류를 정리하다가 개를 들었다. 오교수는 태자임을 확인하더니 눈살을 찌푸린다.
“달칵”
태자가 문을 닫고, 히죽 웃는다.
“아직 수업까지 1시간 정도 남았지.”
첫마디가 반말이다.
“지금 정리할 것 많아. 미안하지만 나가 줄래..”
“잔소리하지 말고 이리와! 빨리 끝내며 되잖아.”
잠시 고민하던 오교수는 할 수 없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 커튼을 쳤다. 그리고는 태자 앞으로 왔다. 오교수는 35세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백옥 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오뚝한 코..........붉은 입술..........계란형 얼굴에 안경을 쓰고 있으며, 머리는 단발로 정형적인 캐리우먼 스타일이었다. 태자는 160정도의 아담한 몸매에 검은색 투피스를 입고 있는 오교수를 음탕한 눈길로 바라본다.
“학교에서는 조심해. 누가 알면 어떻게... ”
“닫치고! 빨리해! 급하단 말이야.”
“알았어. 어린애처럼 보체지 마.”
오교수는 태자 앞에 쭈그리고 앉더니 지퍼를 열고 팬티 속에 숨어 있던 자지를 빼낸다.
오정숙은 얼마 전 일이 생각났다. 그날은 강태자의 사범고시 1차 시험 합격 기념 축하파티였다. 자신도 지도 교수로서 축하해 주기 위해 파티에 참석했다. 태자의 집안은 돈 많은지 호텔 나이트를 통째로 빌려서 파티를 했다. 파티에서 자신도 학창시절의 돌아가 놀고 마시다 어느 순간 자신이 취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좀 쉬려고 소파에 앉아 있는데 태자가 다가왔다. 태자는 자신이 걱정되어 호텔 객실도 빌렸으니 그곳에 가서 쉬라고 했다. 술도 많이 마시고.......태자의 호의를 거절할 수 없어 호텔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웠는데. 깜박하고 잠이 들었다. 이상한 느낌에 눈을 떠보니 이미 자신은 알몸이 되어 사지(四肢)가 침대에 결박되어 있었고, 태자가 자신을 강간(强姦)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반항을 해보려 했지만.......사지가 결박되어 쉽지 않았다........그런데 더욱 창피한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이율배반적인 몸이 쾌락에 빠져 태자에게 매달려 버린 것이다............그 후 태자는 그 일을 미끼로 자신을 협박했고 자신은 지금까지의 지위(地位)와 행복을 지키기 위해 태자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저주받은 육체가 태자에게 길들여져 버렸다. 남편만으로는 도저히 만족할 수 없는 몸뚱이가 되어...........이제는 스스로 태자의 자지에 환장(換腸)한 여자가 된 것이다.
“후후후~~오정숙.........많이 대담해졌는데.......처음에는 죽어라고 반항하더니 이젠 학교에서 제자와의 오랄섹스 따위는 아무 것도 아니지?”
“나쁜 놈! 네가 이렇게 만들었잖아”
오정숙은 눈을 흘기더니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아준다.
“읍~~읍~~쪽~~쪽”
여교수가 대낮에............그것도 연구실에서 제자의 자지를 빨아준다고 생각하니 태자는 흥분이 밀려온다.
“십팔............. 교수라는 년이...........좆나 잘 빨아..”
“창피하게 그러말 하지 마! 읍~~읍~~읍 하~~헉~ 헉~”
“왜 싫어. 교수 년이라고 욕하는 거 싫은 모양이지.”
“읍~~읍~~퍽~~퍽, 그런 건 아니고 창피해서”
“십팔년~~ 지도 좋으면서..........그만하고 일어나서 책상 잡고 엎드려”
“읍~읍~~읍 알았어”
오정숙은 얼른 일어나 책상을 잡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태자가 히죽거리며 오정숙의 치마를 걸어 올리자 검은색 망사 팬티가 나타났다. 태자는 서두르지 않고 보지를 애무하니 팬티가 흥건하게 젖어 온다.
“오늘...........좆나! 야하게 입고 왔다. 오늘 무슨 날이야?”
“자기 올 것 같아. 자기 보여주려고”
“후후후~~십팔년~ 그랬어. 기다리고 있었단 말이지..........그러면서 빼기는”
“아~~항, 자기야. 빨리............나 급해......시간 없단 말이야.”
“알았어. 보체기는............자 벌려. 쑤셔 줄게............”
태자가 팬티를 내리자 오정숙은 얼른 한쪽 다리를 들어준다. 태자의 손가락이 오정숙의 음부로 들어갔다. 척척하게 적은 보지를 두 손가락으로 쑤시자 오정숙은 엉덩이를 흔들며 콧소리를 낸다.
“아~~앙~자기야. 손가락 말고 응~~”
“어떻게 하라고”
“아~~앙, 나~~빠, 창피하게 자기~~자지 넣죠.”
“후후후~~좋아, 그럼 ‘정숙이 보지 쑤셔주세요’ 해봐”
“흑~~흐르륵~창피~하게. 정숙~~이 보지 쑤셔주세요.”
“좋아. 들어간다.”
태자가 손가락을 빼고 자지를 쑤셔주자 오정숙은 흥분에 빠져 스스로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젖가슴을 애무한다.
“아~~앙~아, 너~~무~~커, 아파....질퍽, 질퍽, 보지~~가 꽉 ~~차”
“헉~~헉~헉, 정숙이~보지 너무 따~~뜻해, 봐~~~내 자지~~~물어 주고 있잖아.”
“하~~아~~앙, 자~기야. 넘~~깊어~~~자궁까지~~eke~~는거 가야”
“짝”
태자가 정숙의 엉덩이를 때리자 정숙은 더욱 흥분에 빠진다.
“질퍽, 질퍽, 질퍽”
“돌려봐!!”
자지가 ‘뽕’ 소리를 내며 보지에서 빠진다. 태자가 정숙의 엉덩이를 받치고 벽으로 붙이자 정숙의 다리가 허리를 감고 스스로 자지를 보지로 인도한다. 태자가 엉덩이를 돌리자 뿌리까지 들어간 자지가 질을 자극한다.
“앙~~ 너무 좋아. 하이..........하이..........하이..........하이.”
“십팔! 교수 년이 이제 완전히 색골이 다 됐어.”
“아~~앙, 자기야..........욕~하니 더 흥분돼. 미쳐~~아앙아아”
정숙의 가슴은 F컵 정도로 자식이 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약간 쳐져 보이며...........젖꼭지는 검은 빛을 띠고 있었다. 태자는 정숙의 젖가슴을 애무하며 보지를 공락하니 정숙은 밀려오는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신음이 높아만 간다.
이마와 등에 땀이 흐른다. 벽치기는 체력 소모가 많기 때문이다. 태자는 정숙을 안아 소파로 이동하더니 탁자에 내려주었고..........흥분한 정숙은 다리와 보지를 스스로 벌려 준다.
“푹~~ 퍽~ 퍽~ 퍽~”
커다란 자지가 뿌리까지 들어가고 정숙은 탁자 다리를 잡고 신음한다.
“삐걱~~삐걱, 수겅~~수겅, 짝~~짝”
이제 조그만 탁자는 두 사람의 열기에 곧이라도 부셔질 것처럼 요동치고........정숙은 대낮에 제자의 자지에 발광하는 한 마리 암캐가 되고 있었다.
“헉~~~헉~~~헉, 정~~숙~~이... 질퍽, 질퍽... 보~·지 누~~구거야”
“아~~학~~자~~자~~기거, 정숙이~~~죽어~~죽~~어도 좋아”
“남~~편~~거 보~~다 좋~~지”
“비~~교~~도.. 수겅....수겅 안돼 좀더~~빨리~~와~~~와요”
“알~~았어”
태자가 속도를 높이자 정숙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쾌락의 끝을 향해 달려간다.
“아~~아~~악, 넘~~좋아 아~~아앙”
정숙이 절정에 이르려 엉덩이를 들고 부들부들 떨고 있자.........태자는 유방을 부드럽게 애무하며 정숙이 충분히 여운을 즐길 수 있도록 음부에 있는 자지를 부드럽게 왕복한다.
“하~~학~~~학학, 자기야 넘 좋았어”
“십팔! 난 아직 싸지도 못 했어”
“미안해..........근데 시간 없어. 대신 입으로 해 줄게”
정숙은 태자를 소파에 앉히고 가랑이 사이에 앉더니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아준다. 아이까지 있는 아줌마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숙의 오랄 실력은 대단하다. 혀로 귀두를 돌려가며 빨아주기도 하고.......목구멍까지 깊숙이 삽입하여 빨아주기도 하지만.........이미 수많은 여자에 단련된 태자는 그런 자극에 쉽게 흥분하지 못한다.
“접~~접~~~흐르륵~~접~접”
“그만.........흥분이 안 돼.”
“그럼 어떻게”
“책임져야지.”
“어떻게.....”
정숙이 난처한 모양이다. 어린 애인을 만족시켜 주어야 하는데, 자신의 기술이 부족한 모양이다. 그렇다고 시간이 부족한데 마냥 보지를 벌려줄 수도 없다.
“뒤로 하자~~”
정숙이 울상이 되었다. 애인이 애널 섹스를 원하는 모양인데.........저번에는 태자의 요구에 마지못해 응했다가 한동안 화장실도 못가고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안 돼.........더렵단 말이야.”
“상관없어. 콘돔 가져 왔어”
콘돔까지 챙겨온 걸 보면 쉽게 물러날 것 같지 않다. 어떻게 해야 할까? 예전의 기억 때문에 내키지 않는다. 그렇다고 쉽게 포기할 애인도 아니고 끝까지 거부할 용기도 없다.
“좋아. 그럼 살살해. 정말 아프단 말야”
“알았어. 소파로 올라와서 엎드려”
정숙이 소파로 올라와 엎드리자 태자는 자지에 콘돔을 장착(?)하고 허리를 잡더니 음부에 깊숙이 쑤셔 박는다.
“아~~아~~흑, 자기야 뒤로 한다며”
“잠깐만~~기다려”
음부 깊숙이 들어간 자지를 좌우로 흔들며 쑤셔주자 이미 한번 절정에 이르렀던 정숙은은 흥분이 점점 고조되었다. 태자는 계속 좆 질을 하며, 콘돔과 함께 가져온 젤을 항문에 바르고 손가락을 쑤셔준다. 정숙은 음부와 항문을 동시에 공격하자 극도로 흥분하여 스스로 허리를 요동친다. 태자는 항문이 어느 정도 벌어지자 음부에서 자지를 꺼네 국화꽃 같은 항문으로 단번에 밀어 넣었고...........이미 손가락과 젤에 의해 벌어졌던 항문에 자지가 뿌리까지 들어간다.
“아~~악~~아파, 말~~도 없이 나빠~”
“힘 풀어...........너무 조여.....,,...... 자지~~가 끊어~~지는거 같아”
“질퍽, 질퍽, 퍽퍽, 퍽”
태자가 펌프질을 시작하니 아직 길들어지지 않는 항문에서 고통이 밀려왔다. 물론 태자도 정숙의 아픔을 알기에............한손으로 음부를 쑤셔주고.......한손으로 젖가슴을 애무하며 정숙의 아픔을 달려준다. 처음에는 고통스러웠지만 차츰 아픔이 가시며 새로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환희(歡喜)가 몰려온다. 정숙은 새로운 쾌락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엉덩이만 들고 몸부림친다.
“짝~~짝~~”
“교수 년이 이젠 똥구멍까지 벌려주고.......... 어때 좋아. 정숙아”
태자가 엉덩이를 후려치며 물어도 이제 정숙은 턱까지 올라온 흥분에 대답도 못한다. 다만 엉덩이를 후려질 때마다 부들부들 떠는 것이 반응의 전부였다. 쾌락에 취한 정숙이 반응이 없자 태자는 심통이 났는지, 손가락으로 음핵을 비틀었다.
“아파.............앙~~앙~~~앙~~~~죽~~을거 같아~~앙~아~~~흐으~~윽”
“정숙~~아. 나도~~~이제 쌀 것 같아~~정숙아”
“그..........그만............살려줘..........나 죽어.”
“헉헉~~ 나온다.”
태자는 급하게 콘돔을 벗기더니 정숙의 입에 자지를 쑤셔 박는다.
“울컥~ 울컥~”
“크..........크윽~”
정액이 입안을 가득 채우자 정숙은 숨이 막혀 얼굴을 돌렸고..........자지가 입속에서 튀어나와 하얀 정액이 얼굴과 안경에 점점이 뿌려졌다.
“피하면 어떻게.........다 튀었다”
태자가 얼른 휴지를 가져와 얼굴에 떨어진 정액을 닫아준다. 정숙은 입속에 있는 정액을 꿀꺽 삼키더니 태자의 손에서 휴지를 받았다.
“헉! 헉~ 이제 만족하지.”
“만족해........최고였어.......교수는 어때....?”
“나도 좋았어. 참~ 이제 수업 준비해야 돼.”
“알았어. 그럼 강의실에서 만나.”
“그래.”
태자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강의실로 향했고........오교수는 몸을 단정히 하고 강의 준비에 들어갔다.
태자는 앞에서 열심히 강의하고 있는 오정숙 교수를 보고 있었다. 조금 전까지 자신 밑에 깔려 심음 하던 오정숙이 강의를 하고 있으니 느낌이 새로운 모양이다. 오정숙은 심심풀이로 놀이 대상으로 가장 좋은 여자였다. 나이가 좀 들긴 했으나 충분히 매력적이며, 도도하고 지적이다. 또한 자신의 담당교수를 따먹는다는 색다른 맛도 있다. 그런 매력이 없었다면 오정숙을 건드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지금까지 조심하며 살아온 과거에 비추어볼 때 오정숙과의 관계는 일종의 모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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