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시작하는 긴장과 설렘 ( SM ) - 2부
본문
위에 입은 하얀색 박스티에 젖꼭지가 언제부터 서 있었는지 커져있던데 ‘
" 좀 전부터 진동기 소리가 위잉~~ 크게 나는거 같던데 ‘
" 목소리 떨려서 신음소리 났으면 어떻게 하지? ‘
" 어떻게해.. 들켯나봐 아주머니 눈빛이 좀 이상했어 ‘
" 계산하려고 뒤에 서잇던 남자가 보지에서 나온 애액 냄새 맡은거 같애 ‘
" 눈치채고 나 막 이상한 애로 보는거 아냐? ‘
계산을 하고 마트 밖으로 나와
걱정 하며 머릿속이 혼란스러울때쯤
남자친구가 옆에서 귀에 대고 속삭이듯
" 안 들켯어. 속에는 발가벗고 보지 안에는
진동기까지 쑤셔박은 니 모습 아무도 몰라 "
" 주변에 봐.. 평소랑 다를게 없자나..
지금 발정난 니 모습 나밖에 몰라 “
" 평소에 요조숙녀처럼 얌전하고 예의바르지만
지금 속에는 발정난 짐승마냥 애액으로
질퍽거리는 보지가 있는걸 아무도 모르니까 나만 믿어 "
라고 말하며 나를 자기 품에 살며서 껴안아 준다.
남자친구 품에 안겨있자니
방금전까지 나를 쳐다보는듯한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내 눈에서 사라지고 남자친구 품안에 숨어있는듯한 기분이 든다.
무언가 안심 되는 기분..
방금전까지 들었던 불안함이 녹듯이 사라지고
날 꼬옥~ 껴안아 주던 남자친구 스킨 냄새와
귀에 대고 속삭였던 얘기가 떠오르자
심장이 미친듯이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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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짧은 장난을 마치고 자취방에 돌아오자마자
극도의 긴장감이 풀리자마자 다리가 무너지고 자취방 바닥에 주저앉는다.
남자친구는 그런 날 보고는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 잘했어.. 잘 참았어... 아픈건 아니었지? 고생했어 잘 참아줘서 고마워.. “
울컥.. 눈물이 나지만 부끄럽고 민망해서 고개만 숙이고
" 이제 이런거 하지마.. 싫어 " 라고
애틋한 목소리로 남자친구한테 투정을 부려본다
갑자기 남자친구가 나를 들어 올리더니 침대에 눕혀놓고
위에 입었던 박스티와 치마를 벗기고
스타킹과 보지안에 에그까지 빼서
먼 발치에 던져놓고 알몸으로 눕혀놓은채
어느샌가 따듯한 물에 적신 수건을 가져와서
보지에 질척이던 애액을 조심스럽게 닦아주며
자꾸 잘 참아주었고 이끄는대로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고 얘기한다.
그렇게 조심스레 보지를 닦고나서
다른 새 수건으로 따듯하게 적셔와서
어깨부터.. 겨드랑이 손가락 손바닥 가슴.. 젖꼭지
허리.. 골반 허벅지 종아리 발가락까지
온몸을 전부 조심스럽게 딱아주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순간 감정적으로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이 났다.
" 으아앙.... " 하고 울음을 터뜨리자
남자친구는 내 얼굴을 보고
" 괜찮아.. 울지마 잘했어... 잘 참았어.. " 라고 말하면서
발가벗은 내 위로 올라와서 날 꽉 안아준다.
히끅... 히끅.. 울음을 참으며
" 오빠.. 나 무서웠어... 들킬까봐 무지 무서웠어.. " 얘기하자
" 알아.. 너 무서웠던거 다 알아 " 라며 키스를 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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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놀이[?] 탓이었던지
흥분해있던 몸은 얕은 키스에도 금새 달아올랐고
붉어진 얼굴로 남자친구를 보고있자니
보지에서 애액이 또.. 질퍽거리며 넘치고있었다.
" 오빠... 해줘.. 나 하고싶어.. “
생전 처음 남자에게 먼저 하고싶다고 말해보았다
말하고나서도 놀랐었지만 그런것따위
난 지금 당장 하고싶어서 다리를 벌려서 보지가 한눈에 보이는 자세를 만들고
남자친구에게 당장 지금 쑤셔줘.. 라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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