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애엄마 이주희 - 5부
본문
출렁~~]
주희를 매달고 있던 철봉이 사내의 움직임에 동시에 출렁거린다.
주희는 거꾸리를 탄것처럼 머리가 바닥에 향하게 대롱대롱 매달려 사내의 혀를 보지 깊숙히 받고있다.
[쭈웁쭉쭉쭉쭉쭉~~낼름낼름~~]
“크크 이년 보지맛이 정말 죽이네요..이주희 이년..너도 좋지?”
“하아아..몰라요…나..좀….아아아아..어지러워…제발…근데…이상해…어떻해…하아아아아..”
“흐흐 이년은 천상 암캐야..자 백사장 이년 보지에 좆질을 하셔야지?”
김사장은 천장에 매달린 주희의 보지를 빨고있는 사내의 옆에 다가와 음흉한 웃음을 흘린다.
백사장이라 불린 사내는 김사장의 말에 자지를 주희의 보지에 대고 비빈다.
거꾸로 매달린 자세에서 삽입하려니 좀 무리인듯하다.
기어코 백사장은 매달린 주희의 사타구니 위에 걸터 앉듯이 올라간다.
그리곤 힘줄이 튀어나와 터져버릴듯한 자지를 주희의 보지에 세워 찔러넣는다.
“하앙…제발…아아아아아…너무…나…어떻해…하아아아아아….”
“헉헉..이년봐라..이정도 느낌이면..최고의 보지인데…암캐 개보지 같은년….니년 보지를 찟어줄께..흐흐”
백사장은 그렇게 힘든 자세에서도 주희의 보지를 쑤셔댄다.
주희는 자신의 보지속살 깊이 백사장의 자지를 받으며 얼굴에 피가 돌아 머리가 무거워진 가운데서도 백사장의 좆질에 미쳐간다.
천장에 매달린 주희의 보지에 박아대는 백사장을 보던 마지막 사내가 손에 커다란 딜도를 들고 다가온다.
시커먼 딜도는 마치 흑인 자지를 연상시키는 거대하고 굵은 딜도였다.
백사장이 쉽지 않은 자세로 주희의 보지에 박아대는 옆에서 다른 사내는 주희의 항문에 딜도를 댄다.
주희는 가뜩이나 백사장의 좆맛에 숨이 막힐정도인데 다른 사내가 자신의 항문에 이물질을 대자 또 다른 기대감으로 설레인다.
[푸욱~~찌걱찌걱~~]
“아하학…거긴…아파요…아아아아아…아직...제발…하아아아…”
거대한 딜도가 주희의 항문에 들어가자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
백사장은 주희의 보지에 들어가있는 자신의 자지에 항문을 통해 느껴지는 거대한 딜도의 느낌을 그대로 좆에 받고있다.
그느낌은 자신의 좆에 다른 남자의 좆이 비벼지는것과 같은 느낌이며 색다른 자극에 백사장은 눈을 부릅뜨며 주희의 보지에 사정을 하기위해 정상을 향해 치달리고 있다.
“허헉..구사장..딜도가 내 좆에도 느껴지네요..이년 보지..정말 명품이네요..흐흐”
“백사장 좆물빼고 나면 그 보지에 내 좆대가리를 끼울꺼예요..자..같이 느껴보세요..”
[뿌적뿌적~~푹푹푹푹~~]
“하아아아아앙..제발…아아아아아아..더이상은…하앙..제발…그만…나좀…어떻해…하아아아앙…”
“그래 맘껏짖어라 이 암캐년아..니년 보지를 마구 박아줄테니까…흐흐”
백사장과 구사장은 주희의 양쪽 구멍을 하나씩 나누어 터지도록 박아대는중이다.
주희는 딜도의 맛에 항문이 아픈 고통보단 점차 참을 수 없는 흥분이 몰려오며 미친듯이 울부짓는다.
“어떻해…제발…하아아아아아…나좀…제발…살려주세요…하아아아아….”
“이년..그럼 애원해봐…주인님 좆물 싸주세요..하고..어서…”
“하앙..못해요..어떻게….하아아아아아..제발…미쳐요…나좀…하아아아아앙…”
“암캐야..니년은 이제 우리를 주인님으로 모셔야지..어서..주인님 좆물을 제 씹보지에 싸주세요..라고 애원해봐..어서..이년아…”
“아학…제발…싸주세요…제발…어서…하아아아아…갈꺼같애요…제발….”
“흐흐흐 그렇지 암캐는 암캐일수밖에 없지…오냐..싸주지…헉헉…자…니년 보지에 홍수나게 싸줄테니까…흐흐흐..”
백사장의 음흉한 웃음과 힘찬 좆질에 주희는 미쳐간다.
재즈카페에서 여러명의 남자들을 만나 섹스의 참맛에 눈을 뜨며 여러가지 체위와 자세로 섹스를 해봤지만 지금처럼 주희의 가슴이 터질듯한 흥분은 받아본적이 없다.
“하아아아…제발…주인님…어서…나…싸주세요…하아앙…제발…좆물…주세요…하윽…하악….갈꺼같애요…”
“흐흐 이주희 이년이 제대로 약발 받았구만..그래그래…이쁜 암캐년…헉헉…자..간다…아으윽….”
백사장은 외마디 신음을 토해내며 주희의 보지 깊숙히 뜨거운 정액을 토해낸다.
구사장도 옆에서 주희가 절정에 도달하려 하자 미친듯이 손을 움직여 딜도를 항문에 박아준다.
“하아아아…나…어떻해…엄마.,..하윽…하아아앙…나…가요…제발…아아아아아아…죽어.,…나…하아아아앙..”
주희는 허공에 매달린 상태에서 몸을 부들부들 떨며 절정을 맞이한다.
머리속에서 하얀 폭발이 터져나오는듯한 기분으로 주희의 온몸의 액체란 액체는 입과 눈을 통해 밖으로 쏟아져 나가는것만같다.
“하아아아앙..몰라…어떻해…하아아아아앙..나….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또 한번의 절정 그리고 사내의 좆물.
주희는 더 이상 밤꽃냄새를 맡지 못할지경이다.
이미 다른 사내들의 정액을 온몸에 받고 이번에 다시 받아 버린 주희는 더 이상은 견딜수없을 만큼 온몸이 늘어진다.
[찌이잉~~~털썩~~]
지칠대로 지친 주희의 몸이 다시 바닥으로 내려앉는다.
주희의 보지에 좆물을 싸던 백사장은 뒤로 물러나고 주희가 바닥에 내려오자 다시 세사내가 기다렸다는듯이 주희에게 다가온다.
“흐으 이년아..암캐는 쉴수가 없는거야..자..또 즐겨봐야지..흐흐흐..”
“아..제발..그만..제발…너무 힘들어요…”
“흐흐 암캐가 그런거야 원래..이제부턴 울면서 우리 좆을 받을꺼야..흐흐”
“제발..살려주세요..죽을꺼같애요..제발..흑흑”
주희는 눈물을 흘리며 애원한다.
두번의 격렬한 섹스로 인해 주희는 손가락 하나 움직일 힘도 남아있지 않다.
그러나 그걸 배려해줄 사내들이 아니다.
“흐흐..넌 널부러져서 우리 좆만 받아들이면돼..걱정마..흐흐:”
그렇게 김사장은 주희에게 다가와 바닥에 누운 주희를 움직여 엎드린 자세로 만들어간다.
허연 보지물과 백사장의 정액이 줄줄 흘러내리는 주희의 보지는 엉망으로 변해있지만 김사장의 눈엔 별 상관이 없어보인다.
[푸욱~~찌걱찌걱찌걱~~]
“하앙…제발…힘들어요..제발…하아…”
김사장이 기척도 없이 흥건하게 젖은 주희의 보지에 좆을 박아대자 주희는 기절할것만 같다.
온몸은 힘이 빠져 늘어지는데 또 사내의 좆이 보지에 들어오자 보지속살부터 짜릿한 느낌이 전해오며 온몸이 떨려온다.
“흐흐 암캐 보지는 역시 물이 많아야지..흐흐..이년 제대로 암캐년이구나..흐흐..”
“하앙…몰라…또…이상해…하아앙…제발…아아아앙…”
김사장의 허리운동에 주희는 바닥에 양 손을 휘저으며 뒤에서부터 몰려오는 쾌감에 몸무림친다.
김사장의 자지는 주희의 깊숙한 보지 속살까지 헤집어 놓으며 강렬한 자극을 전해준다.
“하아..아아아아…어떻해..또…아아아아아아..제발…하아아아아…”
“흐흐 암캐야..이주희 넌 암캐 씹보지야..니년을 진정한 암캐로 만들어주마..크크”
“하윽..네..난 암캐예요..제발..어서..더…세게..학하악…아아아앙….”
“흐흐 드디어 이년이 암캐가 됐네..자 주인님의 좆물을 받아봐..크크”
“하앙..네..어서,,주세요..깊숙히 뜨거운 주인님 좆물 주세요..하아아아아아…”
주희는 극심한 쾌락에 이성을 잃어간다.
그저 김사장이 하는말을 따라하며 진짜 암캐처럼 울부짓는다.
이주희 그녀는 이렇게 여섯사내에게 돌려가며 끝없는 쾌락의 늪으로 빠져간다.
그날밤…
집으로 돌아온 주희는 옷도 벗지 못하고 침대에 쓰러진다.
여섯사내에게 몇번이나 보지에 박혔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들은 이상한 약은 먹고는 모두 서너차례 주희의 보지속과 가슴 입 얼굴 등에 뜨거운 좆물을 쏟아냈다.
마지막엔 여섯남자가 모두 주희를 빙 둘러 싸고 자신들의 자지를 흔들어 주희의 알몸에 정액을 뿌려댔다.
주희는 자신을 데리고 간 오과장에 엎히듯이 끌려 나왔고 집앞에 내려 힘겹게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주희의 눈에 눈물이 흘러내린다.
오늘 주희에겐 돈 때문에 인간이 아닌 암캐와 같은 대우를 받으며 여섯남자의 정액받이로 전락하고 말았던 것이다.
슬픔보다 그사내들의 자지를 받으며 쾌락에 몸부림치던 자신의 모습에 주희는 더욱더 괴롭다.
이성은 아니다 외치지만 이미 주희의 몸은 그들에게 길들여져 암캐로 변해버렸다.
한참을 천장을 보며 누워있던 주희는 죽음 같은 잠속에 빠져든다.
“다녀왔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재호는 집안으로 들어오면서 엄마를 찾는다.
그러나 거실에는 인기척이 없고 불도 모두 꺼져있다.
가방을 거실 바닥에 내려놓은 재호는 엄마방을 열어본다.
침대위에는 엄마 주희가 옷도 벗지 않고 꼼짝없이 잠들어 있는것처럼 보인다.
재호는 엄마의 모습에 순간 호기심이 생긴다.
평소 인터넷을 보며 엄마를 상상하며 자위를 하던 재호에게 죽은듯이 움직이지 않고 잠들어있는 엄마 주희는 재호의 성적 호기심을 잔뜩 자극한다.
살금살금 재호는 숨을 죽이고 침대로 다가간다.
엄마 주희는 스커트를 입은채 잠이들었는데 잠결의 뒤척임 때문인지 스커트가 말려 올라가 허벅지가 들어나보인다.
스타킹도 신지 않고 맨 다리의 허벅지는 재호에게 군침을 삼키게 만드는 자극을 전해준다.
재호는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며 더욱더 가까이 침대로 다가간다.
혹 엄마가 깨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엄마곁에 붙어 엄마를 조심스럽게 불러본다.
“..엄마..엄마…”
재호의 부름에도 아무 응답이 없는 엄마 주희의 반응에 재호는 조금더 용기를 내본다.
엄마의 허벅지에 살며시 손을 얹어보는데 그 매끄러운 살결에 재호는 급격히 자지가 서버린다.
인터넷에서 야사나 야동을 볼때보다 더 흥분되며 가슴이 두근거린다.
재호의 손바닥엔 비단결 같은 엄마 주희의 속살이 만져진다.
재호는 용기를 더 내보려 하지만 감히 엄마의 치마속은 침범할 생각을 못하고 살며시 허벅지만 쓰다듬어본다.
“으음…”
잠결에 몸을 뒤척이는 엄마 주희의 반응에 재호는 화들짝 놀라서 손을 떼고 침대옆에 숨듯이 쪼그려 앉는다.
그러나 엄마는 잠결인지 더 이상 움직이지 않고 새근 새근 고른 깊은 숨소리만 들린다.
재호는 살며시 고개를 들어본다.
재호의 눈에는 엄마 주희의 스커트 안쪽과 허벅지가 보인다.
분홍색 팬티가 눈에 들어오고 재호는 다시 벌떡 서버린 자지를 움켜잡고 살며시 엄마에게 다가간다.
주희는 잠결에 몸을 뒤척이며 두 다리를 넓게 벌린 자세가 되었다.
그 모습에 재호는 더욱더 엄마의 스커트 깊숙한 곳을 볼수있게 되었다.
분홍팬티위로 빵빵하게 솟아오른 비너스 둔덕도 볼수있고 팬티 중간쯤엔 무슨자국인지 허연자국이 번져있다.
재호는 용기를 더 내서 엄마 주희의 허벅지를 만지며 살며서 고개를 치마속으로 들이밀어 엄마 팬티 가까기 코를 대본다.
그리고 살며시 코로 숨을 들이쉬며 엄마의 치마속에서 풍기는 냄새를 맡아본다.
이상하다. 왜 엄마의 치마속에서 자신이 자위를 하면 나던 밤꽃 냄새가 나는것일까?
재호는 엄마 팬티 가까이 코를 대고 계속 냄새를 맡아보는데 역시나 엄마 냄새보단 밤꽃냄새가 더 진하게 풍긴다.
하지만 재호에게 지금의 상황은 그 밤꽃 냄새의 정체보다 엄마 팬티위에 가까이 다가가 살아 숨쉬듯이 움직이는 엄마의 둔덕을 바라보는게 더 중요하다.
그렇게 엄마 팬티위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던 재호는 더욱 용기를 내서 허벅지를 쓰다듬던 손을 엄마의 팬티위로 올려본다.
얇고 부드러운 엄마의 팬티 감촉과 살며시 쓰다듬는 재호의 손가락끝에 느껴지는 움푹들어간 엄마의 보지 계곡을 느끼며 가슴이 더 두근거리고 호흡도 가빠오는 것을 느낀다.
바지속에 자지는 터져버릴듯이 탱탱해져있고 재호는 조심스럽게 엄마의 보지 계곡을 계속 쓰다듬는다.
주희는 피곤한 몸을 침대에 뉘이고 잠이 들었다가 누군가의 인기척에 잠에서 깨어나는데 순간 아들 재호가 자신의 스커트 속에 머리를 넣고 자신의 은밀한곳을 바라보는 것을 보며 내심 무척 놀랐다.
어떻게 해야할지 주희는 잠시 망설이는데 순간 재호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 계곡을 쓸어내린다.
여섯남자에게 돌려가며 쑤셔박혔던 주희의 보지는 지금 재호의 손가락이 닿자마자 다시 예민해지며 보지속살에 뜨거운 자극을 느낀다.
하지만 주희는 재호에게 더 이상 행동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몸을 움직일수가 없다.
재호는 엄마가 깨어있는것도 모른채 그저 핏발선 눈으로 엄마의 몸을 훑어가며 팬티위로 엄마 보지 계속을 계속 만질뿐이다.
차츰 더 용기를 낸 재호는 팬티위로 만지는것에 감질이 났는지 엄마 팬티를 옆으로 제치고 엄마의 보지 속살을 만져보려 마음먹는다
손가락을 팬티 옆으로 대고 속살을 향해 손가락을 넣는데 보지에 닿은것도 아닌데 사타구니 안쪽 살은 재호를 숨막히게 흥분시키고도 남았다.
생각보다 팽팽한 엄마의 팬티 옆으로 손가락을 넣는다는게 그리 쉽지 않았던 재호는 일분에 일미리씩 엄마 팬티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듯이 조심조심 천천히 그렇게 엄마의 은밀한 비밀스런 샘을 향해 점점 다가간다.
주희는 팬티위로 만지던 재호의 손가락이 자신의 팬티 옆으로 파고 들자 더 갈등한다.
조금만 더 재호의 손가락이 팬티 안으로 침입하면 자신의 보지속살에 닿을것이고 그렇다면 재호의 손가락에 자신의 보지가 정복당하면서 암캐처럼 줄줄 보지물을 흘리면서 신음소리가 나올 것은 뻔한데 어찌해야하나 갈등하다 결국 잠결에 몸을 움직이는 척 하기로 마음먹는다
“으음…”
주희는 짐짓 잠결에 움직이듯이 몸을 돌린다.
재호는 주희의 움직임에 화들짝 놀라며 엄마의 몸에서 떨어진다.
그순간 주희는 때를 놓치지 않고 잠에서 깨어나는척 한다.
“으음..재호 왔니? 엄마가 피곤해서..잠이 들었네..”
“아..네..저..좀전에..왔어요..엄마..주무시길래..아프..신거..아..아닌가..하고…”
주희는 재호의 말에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며 스커트를 바로 잡아 내린다.
재호는 그런 엄마를 보며 얼굴이 벌개지며 방에서 나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다.
재호의 뒷모습을 보던 주희는 알수없는 한숨을 내쉬며 자신에게 닥칠 앞으로의 일에 마음이 답답해진다.
다음날 오전…
[띠리리링~~~]
주희는 핸드폰이 울리자 서둘러 전화를 받는다.
“이주희씨..”
“..네..”
“이부장입니다”
“..네..”
“오늘 점심시간에 오과장 보낼 테니까 사무실로 오세요.”
“..저..오늘은..몸이 아파서..”
“이주희씨..당분간 이주희씨는 우리 회사 소유라는거 잊지마세요. 이따 봅시다.”
냉정한 이부장은 자기 할말만하고 전화를 끊는다.
주희는 오늘은 어떤 일을 당할지 두렵고 불안한 마음이 들지만 이부장의 말대로 오과장이 오기전에 준비를 마치고 오과장을 따라 이부장에게 간다.
“어서오세요 이주희씨..”
“..네..”
“식사전이실 테니 갑시다. 점심같이 하게..”
이부장이 앞장서고 주희는 아무말없이 이부장의 뒤를 따라나선다.
둘이 도착한곳은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고급 일식집이다.
미리 예약이 되있는지 이부장은 종업원의 안내를 받으며 룸으로 들어간다.
이부장을 따라 들어온 주희의 눈엔 고풍스런 분위기의 일식집 룸이 눈에 들어온다.
커다란 테이블 주변 바닥이 낮아서 편하게 다리를 넣고 먹을 수 있는 다다미식 일식룸이다.
이부장 앞에 자리를 잡으려는데 이부장이 손짓을 하며 자신의 옆에 앉도록 한다.
주희는 이부장의 손짓에 이부장 옆자리에 앉는다.
이부장 옆에 앉자 주희는 왠일인지 가슴이 설레이는걸 느낀다.
둘의 간격은 덩치가 큰 이부장 때문에 바짝 붙어앉게 되었고 스커트를 입은 주희의 무릅에 이부장의 탄타난 다리가 자주 부딧힌다.
주희는 지금 자신의 처지는 잊어버리고 그저 이부장과의 가벼운 스킨쉽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잠시후에 손님이 오실겁니다.”
“네?”
“오늘 그분들과 식사하시고 나서 그분들이 원하는걸 해주셔 합니다.”
“..어떤것인데요?”
“이주희씨..그저 시키는대로 하기만 하면 됩니다.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네..”
말을 마친 이부장은 담배에 불을 붙여 주희는 쳐다도 보지 않고 그저 담배연기만 뿜어낸다.
이부장이 담배를 다 피울쯤 밖에서 종업원의 움직임이 느껴지며 그의 말소리가 들린다.
“이방입니다. 손님.”
[드르르르륵~~]
문소리가 나며 종업원의 안내에 두 남녀가 방안으로 들어온다.
이부장은 그 사람들이 들어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정중하게 인사를 한다.
“어서오십시오. 박사장님.”
“오..이부장..잘지냈소?”
“네..사모님도 오랜만에 뵙는군요..”
“..네..”
부부로 보이는듯한 40대 중반쯤의 두 남녀는 이부장의 손을 잡고 악수를 한다음 맞은편 자리에 앉는다.
주희는 두려움으로 가슴이 두근거리는걸 참아가며 두사람을 바라본다.
사내는 그저 40대중반 평범한 사내였고 그의 아내로 보이는 여자는 40대인듯하면서도 얼굴은 이제 30대 초반정도 돼 보이는 그런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자였다.
“식사부터 하십시다.”
“네..사장님..”
박사장의 말에 공손히 대답한 이부장을 보며 박사장의 아내가 슬쩍 곁눈질로 이부장의 얼굴을 바라본다
그리곤 혼자 무엇이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힌다.
종업원을 불러 지것저것 음식을 주문한 박사장은 대낮임에도 일본 사케를 시켜 이부장에도 자신도 주희도 아내에게도 한잔씩 다라주며 건배를 하자고 한다.
주희는 말없이 그저 시키는대로 술을 한잔 하는데 부드러운 사케가 목구멍에 넘어가자 불안하던 마음이 조금은 진정이 되는듯하다.
술이 한두잔 돌고 나자 음식들이 들어오는자 넷은 별 말없이 음식을 먹기 시작한다.
한참을 말없이 젖가락을 움직이며 입에 음식을 넣고있던 주희는 자꾸 박사장의 발이 자신의 발발 닿는 것을 느낀다.
일부러 닿는것인지 아님 서로 마주앉아 잇어서 인지 알수없는 주희는 그저 박사장의 발이 닿으면 닿는대로 내버려둘뿐이다.
가끔 박사장이 주희의 얼굴을 보며 알수없는 야릇한 미소를 날린다.
주희는 박사장의 미소를 볼때마다 이상하게 부끄러워지며 알수없는 감정에 빠진다.
그렇게 술과 음식을 중간쯤 먹었을 때 박사장이 입을 뗀다.
“이부장..내 요구조건 보셨죠?”
“네 사장님”
그럼 우리 배도 어느정도 찼으니 시작해볼까요?”
“그렇게 하시죠 사장님”
말을 마친 박사장은 자신의 아내를 바라본다.
그녀는 박사장이 자신을 바라보자 무엇이 부끄러운지 고개를 들지 못한다.
그녀의 모습을 보던 박사장이 웃으며 말한다.
“이사람은 자기가 원해서 이런 자리를 만들었는데 이렇게 부끄러워 하면 어쩌누..허허허”
박사장의 말에 그녀의 아내는 더욱 고개를 들지 못한다.
박사장은 그런 아내를 보더 고개를 돌려 주희를 바라보며 미소를 다시 보낸다
“자..벗어보지..”
무슨말인가.
주희는 자신이 잘못들었나 싶었다.
지금 이곳에서 벗으라니 옷을 벗으라는 말인가?
주희는 당황해서 이부장을 바라보는데 이부장과 눈이 마주치자 이부장은 시키는대로 하라는듯한 눈빛만 보낸다.
주희는 당황스럽지만 어쩌겠는가
자신은 이부장과 그 회사에 매어있는 몸이니..
하지만 오늘은 여자가 있어 더욱망설여진다.
머뭇머뭇 옷자락만 만지며 선뜻 행동을 못하는 주희에게 갑자가 이부장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주희..넌 그저 시키는대로 하면 되는 암캐야 생각하지 말고 시키시는대로 행동해 어서!!”
이부장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란 주희는 벌떡 일어나 자켓의 단추를 풀러간다.
박사장과 아내는 이부장의 말 한마디에 고분고분 따르는 주희가 만족스러운듯한 표정이다.
주희는 어느새 자켓을 벗고 사커트 지퍼를 내린다.
주희의 그 모습을 보던 박사장은 이부장을 바라보며 다시 말을 꺼낸다.
“암캐 훈련이 잘된 년이네요..좋네요..”
그리고 다시 아내를 바라보며 허벅지에 손을 올리며 말한다.
“자 당신도 암캐가 될 준비가 됐나?”
박사장의 말에 아내는 간신히 고개를 숙이고 겨우 보일 듯 말 듯 끄덕인다.
주희는 스커트를 벗으며 박사장의 말에 의아함이 든다.
박사장 자신의 아내를 암캐로 만들려고 하다니 이해할 수가 없지만 주희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그저 시키는대로 따르기로 마음 먹었다.
“몰라요..”
박사장 아내는 이부장앞이라 부끄러운지 그거 고개만 숙이고 대답한다.
박사장은 그런 아내가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며 이부장을 바라본다.
“이부장..오늘 이부장이 결심해준거 너무 감사해요.. 전에도 말했지만 이 사람이 이부장 같은 남자 아니면 절대 안한하고 해서 허허허..”
“..네..”
이부장은 담담한 얼굴로 그저 대답만한다.
그 사이 주희는 브라우스와 치마를 모두벗고 브라와 팬티만 남겨논 상태다.
“자 암캐 개보지를 한번 볼까요..이주희씨라고 했나? 뒤로 돌아서 엎드린 상태로 팬티를 벗어봐요..”
박사장의 말에 주희는 생각없이 뒤로 돌아 엎드린다.
앙증맞은 아리보리 팬티에 풍만한 주희의 엉덩이가 살짝 가려져있다.
주희는 엎드린 상태에서 서서히 팬티를 내리기 시작한다.
주희의 검은 수풒이 보이며 국화꽃 같은 항문과 그리고 꽉 다물고있는 조가비 같은 주희의 보지가 보인다.
“오호..암캐 보지가 실하구만..여보 당신 보지처럼 맛있게 생겻어요..봐요..”
그말에 박사장 아내는 얼굴이 벌개져서 슬쩍 주희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주희는 박사장과 이부장이 아닌 같은 여자가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본다는게 엄청 수치스럽지만 또다른 야릇한 감정이 밀려온다.
“자 당신은 암캐 보지보다 이부장 몸을 보고 싶겠구만..허허허”
“몰라요..”
박사장의 말에 아내는 더욱더 부끄러운지 이부장을 곁눈질로 바라보며 고개를 숙인다.
그렇게 일식집 룸에서는 서서히 불꽃 같은 음란한 행동이 벌어지기 일보직전이다.
PS. 성의없이 의무감에 써버린 전편에 대해 몇분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감사드립니다. 허접한 글이지만 그 댓글에 힘입어 오늘 한편 더 올려드립니다. 점점 사채의 늪에 빠져 허욱적 거리는 이주희의 모습 그리고 그 앞날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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