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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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내 이름은 진유라 21살의 여대생이다. 키는 165고 몸무게 50의 그저 그런 여자애다. 지금 내 이야기를 하기 위해 옛날 이야기를 조금 할게. 나는 태어났을 때 부모님의 악몽이었다. 뭐 내가 장애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고 정말로 잠을 잘때의 그 악몽이었다. 부모님이랑 같은 방에서 자면 부모님은 일반적인 꿈과는 다르게 촉각 후각 청각이 완벽하게 재현되는 꿈을 꾸었다.부모님은 이것이 굉장한 스트레스였다.잠을 자면서 꿈의 상황으로 몸이 계속 풀로 감각을 인지하니 잠을 자는 거랑 깨어있는거랑 차이가 없어 몸의 피로가 안풀리기 때문이었다. 다행히도 문제는 의외로 간단하게 풀렸다 그냥 부모님이랑 나랑 따로 자기만 하면 부모님은 그런 꿈을 꾸지 않았다. 그래서 난 1살도 되기 전에 부모님이랑 따로 잤다.
문제는 내가 크면서 이 현상이 재발하게 된다 내가 6 7살이되어서 말을 조금하고 사물에대한 분별이 어느 정도 될때의 일이 었다. 그날 밤 나는 첨으로 악몽을 꾸었다 근데 분명히 딴 방에서 자고 있던 부모님도 같은 꿈을 꾸 것이다. 부모가 같은 악몽을 꾸는게 뭐가 문제갰냐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문제는 후각, 청각,그리고 촉각 다 재대로 느끼었다는게 문제다. 내가 태어났을때 부모님이 격었던 온몸의 감각이 생생하게 느끼었던 그 꿈들처럼 악몽을 꾸었던 것이다. 꿈속은 현실보다 몇십배는 시간이 빠르게 간다. 부모님은 그 악몽서 10년의 시간을 느꼈고 그동안 쏘우를 4d로 관람한격이 되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도 같은 꿈을 꾸었기 때문에 내가 악몽 때문에 잠이 깨서 일어나 쫄레쫄레 걸어가서 무섭다고 부모님을 깨웠다. 부모님은 그때 내가 같은 악몽을 꾼것을 알았다.
부모님은 그때 생각 끝에 이런 결론을 내렸다. 나는 상상하는것을 남들이 잠잘때 느끼게 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더 어릴 적에 부모님이 꾸었던 꿈들은 내가 일으킨 것 이었고 그때는 능력이 약해서 다른 방에서 자면 그 능력을 피할수 있었으나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그 능력이 강해져 가지고 다른 방서 자도 그 능력이 발현되는것이라는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부모님은 굉장히 현명하셨다고 생각되는게 부모님은 일단은 능력이 제어가 될때까지는 서로 잠자는 시간대를 다르게 하기로 하고 이거에 대해서 크게 언급하시지 않기로 하셨다. 우리 가족은 생활패턴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큰 문제 없이 굴러가는 화목한 가정으로 유지가 되었다.
근데 한가지 실수를 하셨다. 어머니는 삼촌한테 이 이야기를 하셨는데 삼촌이 그 힘을 충분히 키워야 제어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이 의견이 타당하다고 여겨서 그날부터 엄마는 그 능력을 키우는 훈련을 시켰다.
근데 훈련을 하면서 한가지 사실이 더 밝혀졌다. 잠을 자는 대상 한정이 아니란 사실이었다. 깨어나 있는 사람이라도 내가 상상하는걸 실제와 가깝게 느끼게 하는 게 가능하단것이었다. 그땐 그것이 나한테 큰 관련이 없었다 왜냐하면 어차피 난 내 능력을 빨리 통제하는게 중요했기 때문이다.그리고 제어는데 성공했다. 초등학교를 입학하기 전에 나는 내 능력이 발현되게 상상하는것과 그렇지 않게 상상하는 법을 구분해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초등학교를 간 이후로 난 내 능력을 쓸 이유가 없었다. 어렸을적부터 사촌들이랑 놀거나 엄마 친구 아들 딸들이랑 놀때 엄마는 귀에 못이박히도록 티나지 말라고 강요받으며 1년을 살았고 엄마 아빠 둘다 절대로 남에게 쓰지 말라고 엄하게 가르킨 탓도 있었다. 그래서 중학행이 되도록 제어를 항시로 해서 슬슬 난 내능력을 까먹기 시작했다.
근데 중2때 난 내가 조금 이상한게 하나더 있단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중학교 2학년 수련회때의 일이었다. 수련회 취침 시간이었다 친구중 하나가 끝내주는걸 받아왔다면서 같이 보자고 하자 친구들이 우루루 몰려서 같이 보자고 했다. 거기서 나만 순진하게 혼자 몰랐다.(독자들은 알랑가 몰라?) 기집애들이 우루루 몰려서 같이 감상을 하기시작했고 급기야 몇몇은 손을 팬티에 넣고 만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난 순간 고꾸라졌다 뭔가 아래쪽서 강렬한 자극에 난 바로 쓰러졌다. 애들들은 바로 놀라서 나한테 와서 괜찮냐고 물었다. 자극은 멈추었고 나도 민망해서 괜찮다고 하고 그냥 먼저 자겠다고 하고 침대에 누웠다. 첨엔 걱정하던 친구들도 내가 누워 있으니깐 지들끼리 다시 보기 시작했다. 그러고 곧 그 애들이 팬티속에 손가락을 넣기 시작했다. 침대서 누워 있었는데 아래가 찌릿하기 시작했다. 첨엔 버틸만했는데 애들이 흥분하기 시작하면서 적극적으로 거기를 비비기 시작했다. 그러자 난 거기가 미친듯한 자극에 허리가 활처럼 펴지면서 신음이 목끝에 걸리었다. 다행히도 애들은 서로의 할일에 바빠 나한테 신경을 안썻다. 그때 영상 감상하면서 성적 깨달음(이걸 이렇게 표현하네 ㅋㅋ 독자님들 다들 아시져 이게 뭘 의미하는지?)
을 얻은 난 곧 지금 친구들이 느끼는걸 내가 느끼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난 남들에게 내가 상상하는걸 체험하게 하는 능력이 있었다. 그 능력의 또 다른 면은 남이 느끼는 오르가즘을 나도 느낀다는 것이었다. 근데 문제는 이거였다. 내 능력의 첫번째는 어릴 적에 준비된 상태에서 천천히 조금씩 제어가 가능하게 훈련을 해서 내가 완전히 쓸 수 있을 때까지 큰 문제가 안 생겼다. 지금은 그러나 한 두명도 아닌 10 몇명의 오르가즘을 제어 불가능하게 받고 있었다. 자극이 아프진 않았다. 사실 황홀하기 까지 했다. 근데 강도가 극렬해서 앞이 흐려지고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온몸의 뼈가 녹을 것 같은 그 희열 사이에 애들들중 일부는 가슴을 문지르거나 젖꼭지를 살살비틀면서 꼬집는 애들이 나왔다. 그 오르가즘도 그대로 나에게 전달되면서 난 오징어 굽는 마냥 온몸이 뒤틀렸다. 거기다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자기만의 성감대를 만지는 아이들이 생기면서 온 몸이 이제는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 귀 볼 허벅지 안쪽 맨밑 등골 등등에 오르가즘이 느껴지면서 난 그때 내 팬티가 이미 젖을때로 젖었단걸 깨달았다. 사실 젖은 팬티는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문제는 너무나도 강력한 자극에 신체조절기능을 잃으면서 오줌을 쌀것만 같았다. 팬티가 젖은거야 같이 자위 했다고 딱히 친구들 사이서는 티날 것은 없는 분위기였지만 오줌은 이후의 학교 생활이 힘들어질 터였다. 그러나 지금은 도저히 일어날수가 없었다. 이 단체 자위를 멈추게 해야만 했다.
생각을 하다가 지금 선생님이 들어오시면 어떡해든 시간을 벌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지금 선생님이 오실리가 없다. 근데 어차피 내 목표는 이 광란을 멈추는 거지 선생님을 부르는게 아니다.
똑똑똑
선생닝의 노크를 능력을 써서 생각했다. 너무 오랫만에 하는거라 긴장했지만 완성도에 문제가 있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자신있게 쓸 수 있었다.글고 역시나 여자애들은 걸렸다.순간적으로 애들의 손길은 멈추었고 용광로와 같던 오르가즘의 쓰나미는 멈추엇다. 이제 잠시만 기다리면 화장실을 갈 여유가 생길 터 엿다. 여기서 선생님 말을 안듣고 개기는 여자애가 가없는 건 아니었지만 문제는 다들 자위를 하느라 조금식 흔적이 남아 있어서 선생님 앞이 조금은 힘든 상황이었다. 방이 잠깐의 정적이 지난후 나는 타이밍을 잡고 화장실을 갈 수 있엇다. 그리고 잠이 들었다.
이야기가 시시하다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절대 아니다. 꿈은 원래 기억에 강하게 남거나 계속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을 보여준다. 그리고 꿈은 모두 생각이다. 글고 난 내가 생각하는걸 느끼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평**면 아무 문제가 없는 사건들의 조합이지만 난 그날 너무나도 오랫만에 능력을 쓰고 잠자고 있었다. 그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내가 잠자기 전에 능력이 발동되지 않게 하고 자는 걸 까먹엇기 때문이었다. 그러니깐 내가 꾸는 꿈을 불행히도 친구들이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날 밤 내 머리속에 있는 생각이 무엇일지는 예상대로 그거다. 난 그날 밤 나는 3인칭 시점에서 내가 강간당하는 꿈을 꾸엇고 (내가 꾸는 꿈 중 좋은 꿈은 없는 듯 하다) 불쌍한 내 친구들은 뭐 그날 밤 끙긍 알았다.
사실 친구들이 그런 꿈을 그렇게 생생하게 느낀건 뭐 사실 문제 될게 없다. 현실서의 강간을 보면 정신적으로 이상이 생길수도 있겠지만 꿈속에서야 인간은 꿈을 잘잊고 덤으로 기억하더라도 그걸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그때 깨어있던 애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꿈속에서가 아닌 현실서 내 꿈을 보았는데 꿈마다 다르지만 누가 보아도 이건 환각에 가까운 현상이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게 보인다고 해서 주위의 물첼를 안보이게 할수는 없다. 그녀는 눈치로 주위의 애들을 보고 나를 제외한 애들이 자기가 보는걸 꿈으로 꾸고 있단 걸 알게 된 모양이다. 사실 나도 정확히 어떤 방법ㅇ로 알게 되었는진 모른다 왜냐하면 난 그때 자고 있었단 사실이다 한가지 분명한건 그년 그날밤 그날 일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전개상 석연치 않고 조금 안맞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 10화쯤되면 설명 됩니다.)
그녀는 그 이후로 나에게 친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부모님은 되도록이면 학교서 조용하게 지내라고 못이박히도록 말씀하셔서 난 그때 친한애가 없는 뭐 그저 그런 애 였다. 글고 솔직히 첨에는 그녀가 조금 위화감이 들기도 해서 거부감이 조금 들었지만, 사실 부모님 때문에 친구도 재대로 못 사귀어 본 나로서 누군가가 나랑 친하게 지낼려고 하는게 그렇게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 그렇게 한달인가 두달인가 매미가 울때였으니 7월 그쯤이었다. 그애가 부탁을 하나했다.
그녀는 수련회날 밤때에 내가 무슨 능력이 있다는걸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나는 첨에는 부인했지만 그 여자애는 한사코 고집했다. 근데 많이 친해진 후라 그래서 믿을만하다고 생각된 터라 난 그냥 인정했다. 그러자 그녀는 내게 부탁했다. 난 반애들이랑 친하지 않아서 몰랐지만 그녀가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처지였다. 그래서 그녀는 자기를 괴롭히는 애들을 망가트리고 싶어했다. 난 절대 안하겠다고 했다. 부모님에게 못이 박히도록 남에게 능력을 쓰지 말라고 그리고 남을 괴롭히는건 더 더욱 안된다고 배워왔다. 그녀는 첨에는 굉장히 나긋나긋하게 계속 부탁했지만 나중에는 거의 울먹이기 시작했다. 울면서
"넌 아무것도 몰라"
라고 소리를 지르고 악을 쓰기 시작했다. 내가 달랠려고 다가가자 그녀는 다음날 점심 먹고 옥상을 몰래 올라오라고 하고 도망가 버렸다.
그날 집으로 하교하고 멍하게 티비를 보기 시작했다. 멍하게 티비를 보다가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자 아버지는 항상 뉴스는 챙겨 보시던 분이시라 뉴스를 보러 엽에 같이 앉았다. 첨에는 뭐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다가 성폭행범이 잡혔다는 기사가 나왔다. 아버지가 티비를 보시다가 말을 하시기 시작했다.
"유라야 아무리 니가 남한테 능력을 쓰지 말라고 말을 했다 해도 당연히 자기 자신을 지킬때는 능려을 써야하는건 알지"
그날 평소 같았으면 착한 아이처럼 네 하고 넘어갈 문제였지만 그날 그 여자애랑 말했던 그 일 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져서 아버지에게 물어보았다.
"근데요 남을 지킬때도 쓰는게 맞아요?"
아버지는 꽤나 당황하셨다. 부모님은 항상 남들과 거리를 두라고 말씀해서인지 나는 남을 그렇게 생각해주는 성격은 아니었다. 그런 내가 남을 생각하다니 아버지는 당황하신것이었다. 아버지는 눈을감고 계시다가 이렇게 말씀해주셨다.
"우리가 너에게 남들이랑 거리를 두라고 한 이유는 니가 판단을 하기 너무 힘든 나이에 올바르지 못한 판단을 해서 니가 힘들어질까봐서야 근데 지금 니 나이 정도면 니가 생각하고 내린 판단이 맞겟지, 아빠가 유라에게 조언을 할 수 있는 건 내가 그걸 경험해본 부분뿐이지 나는 능력이 없고 아는 사람중에서도 그런 사라은 몰라서 내가 내린 판단 보단 니 판단이 맞겠지."
그날 나는 내 능력을 쓸 자유를 얻은 셈이었다. 물론 부모가 그 전에도 막을 수도 있었던건 아니지만 난 부모님이 주신 가치관에 매여서 내 능력을 써야 했다. 근데 지금은 적어도 아버지한테서는 내 능력을 내 가치관대로 쓸 자유를 얻었다. 그렇다고 하지만 나도 딱히 내 능력을 남에게 쓰고 싶지는 않았다. 부모님이 첨에 내려주신 판단이 이유가 뭔지를 아니깐, 남의 눈에 띄이면 안 좋은면도 항상 있을 수밖에 없다. 그 점 때문에 부모님은 남들에게 티나지 말라고 가리켜 오셨다. 자유를 얻었을뿐 방향이 없는건 매한가지인 샘이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차라리 그 애를 몰랐으면, 그날 그냥 끄고 잠들었으면, 아니면 아예 능력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리고 잠잘 시간이 되었고 아무런 해답도 없이 눈을 감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다가 내 모습을 거울로 보았다. 정말로 평범해 보였다. 어느 다른 누구와도 아무것도 다를게 없는 중2엿다. 누군가의 인생을 망가트릴 수 있긴 커녕 부모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되는 그저 평범한 중2였다. 이불을 박차고 나가는게 힘들고 샤워하기 전에 오줌이 마렵고, 그리고 샴푸가 눈에 들어가면 짜증내는게 그 모습 그대로 거울에 비치었다. 정말로 너무나도 차이가 없는 그런 사람이었다. 생각해보니 난 내 능력 때문에 누구보다도 티안나게 사는걸 배워왔다. 그 결과가 고대로 거울에 비치었다. 거울앞에선 나는 너무나도 남들과 차이 없는 "일반인"이었다. 부모님의 추천으로 이루어진 길은 이럴터였다.
그 샤워를 끝내고 아침은 그냥 거르기로 했다. 밥이 들어갈 기분도 아니었다. 뭐랄까 살짝 좀비 같은 상태로 등교를 했다. 별 생각없이 등교하다가 그 아이를 보아서 인사를 하니깐 그애는 본척만척했다.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뭐라고 말할려고 하니깐 그 애는 걍 가 버렸다.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교실로 들어가 앉아 있으니깐 아침 조회가 유난히 길어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1교시가 시작되었다. 1교시가 끝나자 선생님이 심부름을 시켜서 1교시 쉬는 시간에도 말을 못하고 2교시가 시작했다. 2교시가 끝나고 나니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일이 생겨서 말을 못 걸었다. 뭐 그렇게 저렇게 난 말을 계속 못 걸었다.(이유있이 이렇게 쓴거에여) 그리고 급식시간이 시작되었다. 그애는 급식 시간이 되자 바로 일어나서 뒷문으로 나갔다. 급식도 안받고 바로 뒤따라갔다. 그리고 그때 이후론 난 다시는 똑같은 사람이 되지 못했다.
(하아 프롤로그 하나 엄청 길져 사실 야설로 쓸려고 스토리 짠 소설이 아니라 그저 성적인 부분이 꼭 필요한 소설을 쓰다가 올릴데를 못찾아서 이렇게 여기다 올려봅니다. 추후의 스토리는 댓글이 원작에 충실하게 가고 싶거나 걍 야했으면 좋겠다 반응보고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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