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또 다른 삶을 살다 - 16부
본문
다음날.
미란과 현수는 제주 업무를 보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현수의 현장판단에 따라 미란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아름이는 현수와의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호텔에 남아 준비하기에 바빴다.
우선 같은 층에 룸을 2개 더 잡아두었다.
그리고 그들을 기다렸다.
하나씩 제주에 도착을 했고,
그들의 얼굴을 부딪치지 않기 위해 최대한 전화로만 연락을 주고받았다.
의사와 선생님을 같은 방에 배정하고,
사진작가와 50을 바라보는 중년을 같이 배정했다.
어색하게 룸메이트가 된 그들은 아름이의 지시에 따라 같이 행동을 했다.
밤이 되었다.
피곤한 모습으로 현수와 미란이 호텔로 돌아왔다.
아름이가 반갑게 그들을 맞이한다.
“준비 다 됐니?”
“네. 지시하신대로 준비 끝냈습니다.”
“그래? 우선 좀 씻고 밥부터 먹자.”
“네.”
현수가 두 여인을 데리고 방으로 간다.
현수가 욕실로 들어가자 미란이 알몸이 되어 따라 들어간다.
아름이는 현수가 벗어 놓은 옷가지들을 잘 정리하여 옷장에 챙겨두고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미리 준비해온 도구들을 챙겨 돌아왔다.
현수를 따라 들어간 미란인 피곤한 자신의 주인님을 위해 봉사를 하기 시작했다.
마치 하녀처럼 그의 온몸을 구석구석 깔끔하게 씻겨드렸다.
간혹 현수의 자지가 벌떡 거릴때마다 입으로 현수의 지시에 의해 자지를 핥아갔다.
현수가 샤워를 마치자 미란인 타월을 준비해 그의 몸에 물기를 말끔히 닦아낸다.
현수가 나가자 그때서야 서둘러 자신의 몸을 닦았다.
“룸 써비스 좀 불러라. 내려가기 귀찮다.”
“네 주인님.”
아름이 전화를 걸어 룸 써비스를 주문하는 동안 미란이도 욕실에서 나와
젖은 머리와 몸을 닦아낸다.
“잠시 눈 좀 붙일테니깐 아름이 넌 미란이 좀 준비시켜나.”
“네 주인님”
현수는 침대에 누워 잠시 눈을 감는다.
어리둥절하게 서있는 미란이에게 다가간 아름이는 가방에서 메이드 복을 꺼내들고는
미란이에게 입히기 시작했다.
우선 하얀 그물망사 스타킹을 그녀의발에 신기었다.
밴드 부분에 레이스로 장식이 된 스타킹.
그리고 그 스타킹에 어울리는 가터벨트를 채운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검은색인 메이드 복.
가슴부분에 흰색레이스가 달렸고 그 아래로 허리라인과 같은 모양으로 흰색이 지나간다.
마지막으로 허리 밑에 도달한 흰색의 무늬는 앞치마와 연결이 되었다.
치마의 길이는 허리를 구부리지 않아도 엉덩이가 나올 만큼의 길이였다.
가슴골이 깊이 패인 브이넥이어서 미란이를 더욱 섹시하게 만든다.
머리엔 에이프런을 두른 뒤 검은색의 하히 힐을 신겼다.
“ㅎㅎ 보기 좋네. 잘 어울리는데"
모든 준비를 마친 아름이 그녀를 둘러보곤 미소를 지었다.
미란이는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어색해 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내려다 본다.
룸 써비스가 도착하고 현수가 눈을 뜬다.
메이드가 된 미란이의 모습을 보고 현수가 만족스런 웃음을 보인다.
세 사람은 식사를 마치고는 방안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준비할거 있지?”
“네 주인님. 다 준비 됐습니다.”
“그럼 준비하고 그 사람들 이 방으로 오라고 연락해, 너도 준비하고”
“네 알겠습니다.”
미란이는 그 사람들이란 말에 더욱 어리둥절 해 한다.
아름이에게 끌려 들어가면서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방으로 미란이를 끌고 간 아름이 그녀의 눈에 안대를 채우고는 다시
그 위에 가면을 착용시킨다.
그리고 자신도 준비된 블랙의 고양이 복장을 한다.
머리엔 고양이 귀 장식을 달고 털이 달린 브라와 팬티를 착용하고는 꼬리고 마무리를 했다.
물론 아름이도 가면을 썼다.
그리고 네 명의 남자들에게 연락을 하여 현수의 방으로 그들을 불렀다.
“어서오세요. 편하게 앉으세요”
조금은 어색한 모습으로 방으로 들어온 네 명의 남자를 현수가 반갑게 맞이한다.
그들은 현수의 앞에 나란히 앉았다.
“몇 가지 당부 드리고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네.”
“우선 기본적인 메너는 지켜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들 에셈을 하시는 분들이니깐
믿고 초대한 겁니다. 그리고 사진은 초청 되신 분 중에 사진작가님 계시니깐 작가님이 전담으로 맡아주세요. 그 외에 일체의 사진은 안됩니다.”
“네”
“그리고 오늘 여기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맘속에만 담아두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펨의 얼굴은 가렸습니다. 이해하시길 바라고 그 외에 나머지 것들은 각자의 역량에 맡기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멀티 플을 하는 아이는 이번이 처음이니깐 그 점만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해되셨다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모두들 동의를 하자 현수는 아름이에게 연락을 한다.
잠시 후 다른 방문이 열리며 아름이가 미란이를 끌고 나온다.
네 명의 남자는 침을 삼키며 그녀들의 등장을 지켜본다.
“그럼 이제부터 시작하십시오. 어떤 플을 하든 전 일체의 간섭을 하지 않겠습니다. 각자들 능력껏 요리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작가가 일어서며 준비한 카메라로 두 암캐를 담아내기 시작한다.
아름이가 미란이를 그들의 앞에 데려다 놓고 현수의 옆으로 자리를 한다.
늑대의 먹이감으로 바쳐진 암캐 미란이가 몸을 바르르 떨기 시작한다.
앞을 볼 수 없는 상태여서 그 공포감은 더했다.
세 명의 남자가 일어서 떨고 있는 자신의 먹이를 살핀다.
가슴을 더듬어보기도 하고 성질 급한 중년은 보지확인부터 하기 시작했다.
카메라의 셔터가 더 바삐 움직이며 하나하나를 기록으로 담아낸다.
의사가 먼저 움직인다.
의사는 자신이 준비한 로프를 이용해 그녀의 손과 발를 묶기 시작한다.
그가 움직이자 나머지 두 사람도 그를 도와 미란이를 묶는다.
“무릎 꿇어봐~!”
선생님이 조용히 그러나 단호한 목소리로 지시를 한다.
미란이는 떨리는 몸으로 그대로 풀썩 주저앉아 무릎을 꿇는다.
양손이 몸 뒤로 결박되어진 채였다.
“긴장 풀어. 그래야 제대로 즐기지. 상상을 해봐 너의 모습이 어떤지”
“네.........”
긴장되어 제대로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미란이 무릎을 꿇자 하나 둘씩 옷을 벗었다.
비교적 건강체질의 몸이었다.
거기에 튼실한 자지를 달고 있으니 보기가 좋다.
특히 50을 바라보는 중년 남의 자지는 거의 대물 수준이었다.
그의 자지를 바라보던 아름이기 마른 침을 꿀꺽 삼킨다.
중년남이 걸을 때마다 자지가 덜렁거리듯 흔들렸다.
옷을 벗은 남자들은 다시 미란이를 에워싸며 그녀를 검사하기 시작했다.
“좋은 몸이네. 너 몇 살이니?”
“서른....살....입니다.”
“서른살 치곤 탱탱한 걸. 가지고 놀기는 딱 좋은데...”
“감사...합니다...”
아직 떨고 있는 미란이는 개미 목소리로 대답을 한다.
중년이 먼저 미란이의 엉덩이를 들투고는 그녀를 앞으로 밀어버렸다.
바닥에 머리를 찌며 그녀가 넘어간다.
그리곤 엉덩이가 들리자 분홍빛의 보지가 그대로 노출이 되었다.
남자들이 그녀의 보지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긴장하고는 있지만 미란이의 보지는 제일 먼저 반응을 보였다.
보지 구멍사이로 어느새 이슬이 맺히면서 조금씩 보지 밖으로 맑은 액을
방출한다.
남자들이 손이 그녀의 엉덩이에 어지럽게 수를 놓으며 대음순을 양쪽으로 벌리며
그녀의 속살을 공개 해 버렸다.
보지가 바르르 떨린다.
봄바람에 꽃잎이 떨리듯 보지가 잠시 떨리면서 또 한번 보지 물을 흘려보내었다.
미란이의 보지를 구석구석 손으로 터치해가며 그녀의 보지 안을 까발리듯 남자들의
손은 더 깊은 보지 속으로 이동을 한다.
누구의 손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혼란스러웠지만 그들은 하나씩 자신의 손을
이용해 미란이의 보지 탐구에 들어갔다.
많은 남자의 손이 한꺼번에 자신의 보지를 탐한다.
꽤나 자극이었다.
머리를 바닥에 쳐박은채 엉덩이가 그대로 들리고 양손이 묶여있여 움직임이
불편하고 아직도 긴장을 하고 있는 미란이었지만
서서히 몸이 뜨거워져 간다.
그녀의 몸이 뜨거워지면 질수록 흐르는 보지물의 양은 더욱 많아졌다.
태어나 이렇게 많은 남자의 손이 자신의 보지를 찾은 적이 없었다.
때론 거칠고, 때론 부드럽고
그런 손길들이 미란이의 보지를 더듬어 깊은 동굴 속으로 하나씩 들어간다.
“아흑~~~~”
결국 미란이가 신음을 토해냈다.
혼란스러운 머릿속과는 달리 뜨거워진 몸이 반응하며 그녀의 입을 열게 만들었다.
미란이의 신음이 신호가 되어 남자들은 더욱 과감하게
미란이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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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보이네요
허접한 글 읽어주신분들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부디 욕은 말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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