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연상의 노예 여친 - 1부 9장
본문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아니 얼마나 때렸을까? 문득 내가 그런 생각을 하며 정신을 차리고 수정의 보지를 보자 수정의 보지는 나의 채찍질에 붉게 물들어 있었고 수정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씹물은 방바닥을 적시고 있었다. 그리고 수정의 얼굴을 보자 수정의 얼굴에는 희열과 쾌락이 가득한 얼굴을 하고 만족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긴 호흡을 내쉬며 말했다.
"하악~ 하악... 주....주인님 이제 더는 안 될 것 같아요. 못 버티겠어요. 이...이제 그만 제발 저 더 이상은 안될 것 같아요. 플레이를 멈춰주세요."
정말로 수정은 한계에 다다랐는지 채찍을 피하기 위해 몸조차 움직이지 못했고 그런 수정의 모습에 나는 채찍질을 멈추고 손에 들고 있던 승마용채찍을 가방에 넣고는 수정의 손을 결박한 PVC파이프의 마로프를 풀어주었다. 몸을 결박하고 있던 마로프가 풀리자 수정은 조심스럽게 나에게 기어오더니 나의 입술에 입을 맞추며 말했다.
"오늘 정말 최고였어요. 주인님"
짝~
난 수정의 행동에 수정의 뺨을 쳤고 나의 손에 맞은 수정은 순간 자신이 무얼 잘못했냐는 듯 어안이 벙벙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는 그런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나를 바라보는 수정을 보며 말했다.
"누가 더러운 입보지로 내 입에 입맞춤하래?"
"죄송합니다. 저는 그...그....게..."
"또 이런 짓 하지마 알았어?"
"예......"
잔뜩 화를 내는 나의 모습에 수정은 한껏 풀이 죽은 듯 고개를 떨어트리며 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고 나는 고개를 숙인 채 나에게 맞은 뺨을 어루만지는 수정을 방에 내버려 둔 채 방문을 나섰다. 그렇게 모텔을 빠져나온 나는 지연을 만나기 위해 지연과 약속한 장소로 향했다. 그리고 약속장소에 도착한 나는 원피스를 입고 나를 기다리는 지연을 보고는 지연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누나 많이 기다렸어요?"
"그래 왜 이렇게 늦었어, 얼마나 기다렸는데"
"아 그게 중간에 오다가 일이 생겨서요."
"어떤 일?"
"그게 중간에 오는데 어느 할아버지가 길을 물어보시는데 도통 알아듣지를 못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할아버지를 데려다 드리느라고요."
"정말?"
"예..."
"그래 알았어,"
서투른 나의 거짓말에 지연은 그냥 속아주겠다는 듯 말했고 나는 그런 지연을 보며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그럼 영화 보러 가요."
"응"
그렇게 나는 지연을 데리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주말인데도 영화관 상당히 한산했고 내가 예약한 영화는 얼마나 인기가 없었는지 나와 지연을 포함해 30명 정도가 객석을 채우고 있었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하자 지연은 영화를 뚫어지게 보고 있었고 그런 지연의 모습을 보며 나는 지연의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갑작스러운 나의 행동에 지연은 잔뜩 놀란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고 큰소리를 내지 못한 채 나를 바라보며 뭐하는 것이냐며 속삭이며 말했고 그런 지연을 보며 나는 지연의 귓가에 조용히 속삭였다.
"영화가 별로 재미없어서 누나는 영화 봐,"
"바보야 뭐하는 거야 빼..."
"싫어 큰소리내면 모두가 볼 거야"
그렇게 말한 나는 다시 지연의 치마 속으로 들어간 나의 손을 움직였고 지연은 양손으로 나의 왼손을 잡으며 다시 속삭였다.
"하지마,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
"그러니까 가만히 있어"
다시 나는 지연의 손을 치우며 지연의 보지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지연의 팬티를 옆으로 치우고는 지연의 보지에 나의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지연은 어떻게든 나의 손을 빼려는 듯 양손으로 나의 왼손을 잡으며 말했다.
"하윽~ 하...하지마 제발"
"싫어"
나의 행동에 지연은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리고 계속된 나의 행동에 결국 지연은 안되겠다 싶었는지 나의 귀에 속삭였다.
"도대체 왜 그래?"
"오늘 하루만 내가 하자는 데로 해줘"
"알았어. 알았으니까 빼"
지연의 수락에 나는 지연의 치마 속의 손을 빼냈고 약간 미끈한 액체를 지연에게 보여주며 지연의 귓가에 속삭였다.
"근데 그렇게 싫지는 않았나보네,"
나의 말에 지연은 얼굴을 붉혔고 그런 지연의 귀여운 모습에 나는 지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시 지연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럼 이제 다시 영화보자"
그렇게 나의 말에 안심한 얼굴로 지연은 다시 영화를 감상하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영화가 끝나고 영화관을 나오자 지연은 나의 어깨를 치며 말했다.
"도대체 왜 그런 거야? 사람들이 봤으면 어쩔 뻔 했어 미쳤어?"
"장난이었어,"
"장난칠게 따로 있지 그게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고?"
"아 미안해, 그런데 약속은 지켜야지"
"약속이라니 뭘?"
"오늘 내가 하자는 데로 해줘"
나의 말에 지연은 난감한 얼굴을 했고 그런 지연의 손을 잡으며 나는 모텔로 향하며 말했다.
"기대해 누나"
나의 손에 이끌리며 따라오는 지연은 내심 불안한 표정을 지었고 나는 불안한 표정으로 나를 따라오는 지연을 보며 말했다.
"괜찮아 그때처럼 하지 않을 테니까"
역시나 예전의 나와 함께한 SM플레이에 대한 기억 때문에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었던 건지 지연은 나의 말에 불안한 표정을 지워나갔고 곧 모텔이 들어온 나는 곧바로 가방에서 개목걸이를 꺼내 지연의 목에 걸려고 했고 지연은 자신의 목으로 다가오는 개목걸이를 보는 순간 개목걸이를 쳐내며 방바닥에 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리며 말했다.
"그때처럼 안한다면서 으앙~~ 엄마...."
"이건 그냥 장식이야 장신 괜찮아 고통스럽게는 안한다니까"
"훌쩍... 저....정말"
"그래 일루와 착하지"
나는 방바닥에 주저앉아 어느새 흐른 자신의 뺨의 눈물을 닦고 있는 지연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고는 지연의 목에 개목걸이를 채웠고 개목걸이가 채워지자 지연의 얼굴에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해졌다. 그리고 그런 지연의 얼굴 앞에 손을 내밀며 말했다.
"자 손"
"....손"
대답과 함께 지연은 내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올려놓았고 그런 지연의 모습을 보며 나는 지연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는 내 손 위에 올려진 지연의 손에 수갑을 채웠다.
찰그락
"뭐... 뭐야 그때처럼 안한다면서"
자신의 손에 수갑이 채워지자 지연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손을 빼려고 했고 나는 그런 지연의 손을 꼬옥 잡으며 말했다.
"나 못 믿어?"
"아...아니 믿어..."
"그럼 반대쪽 손도 줘"
나의 말에 지연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반대쪽 손을 내밀었고 나는 지연의 양손에 수갑을 채웠다.
"아구 착해라 지연이 잘했어"
그렇게 말하며 나는 지연을 마치 강아지 다루듯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고 지연은 나의 칭찬에 혀를 살짝 내밀었다. 그리고 나는 그런 귀여운 표정을 짓는 지연을 보며 말했다.
"오늘 하루 동안 누나는 내 강아지가 되는 거야 알았지?"
"응"
"예전처럼 그렇게 심하게 때리지는 않겠지만 잘못하면 때릴 테니까 잘해야 되"
"응"
"이제부터 대답은 멍 으로 해"
"멍~"
"잘했어"
나는 나의 말에 곧 잘 대답하는 지연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지연은 나의 손길을 느끼려는 듯 나의 손에 머리를 비비적거렸다.
"아 그러고 보니 멍멍이가 옷을 입고 있지는 않지"
그렇게 말한 나는 지연의 원피스를 벗기려고 했지만 양손이 결박된 지연의 원피스를 벗기는 것은 불가능했고 그 사실을 아는 지연은 자신의 양손을 내보이며 강아지처럼 짖었다.
"멍~"
"알아 그럼 팬티만 벗자"
나의 말에 지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팬티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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