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T - 프롤로그
본문
내 나이 이제 42세다
직업은 중 고등학교의 이사장 아들은 군대가잇고 마누라하고는 이혼한지가 꽤 되엇다
소설이란 원래 현실에서 잇을법한 이야기일수도 잇겟지만 전혀 없을법한 이야기일수도
잇기 때문에 재미와 흥미가 더해지는게 아닌가 싶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현실적이며서도 비현실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기호에 맞으시는 분들은 읽으시고 그렇지 않고 거부감이 드시는 분들은
그냥 별 변태 양아치같은 놈이 잇네라면서 욕이나 한 사발 해주시고 가시길 바랄뿐이다
프롤로그
ㅡㅡㅡㅡㅡㅡㅡㅡ어린시절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집은 어린시절부터 동네에서 알아주는 갑부엿엇다
그래서인지 동네에서 웬만한 사람들은 우리식구들을 다 알고 잇엇고 서로 먼저 인사하려고
애쓰는 그런 잘 보이고 싶은 집이엿엇다
받을것은 없어도 웬지 미움사면 않될것 같은 그런집 말이다
tv도 동네에서 우리집 밖에 없엇다
또 발로 굴려서 굴러가는 자동차장난감(실제로 탈수 잇엇던,,,;;;) 그것도 나밖에 없엇던 시절
난 동네에서 이미 대장이엿엇다
뭐든 내 말이면 다 이뤄졋엇던 그시절
우리학교로 한 여학생이 전학을 오게 됫다
이름은 민 소영
지금 커서도 미인이엿지만 어릴적 소영이는 그야말로 미치도록 귀엽고 이쁜 여자아이엿다
미리 정보를 입수한 난 내옆자리를 비워놓고 소영이를 기다리고 잇엇다
물론 소영이는 모르고 잇엇지만......하지만 설사 알앗다 치더라도 상관없엇다
어차피 내가 홀딱 벗겨버리고 할짓 못할짓 다 해버릴 생각엿으니까.....
그전 내 짝꿍은 최 진숙이라는 아이엿다
우리집 한쪽에 잇는 셋칸방에 세들어 온 집사의 딸인것이다
세들어 온지 몇일 되지 않은 날 난 마당에서 혼자 놀고 잇는 진숙이를 봣엇는데 아마도
내가 이성에 눈을 뜬것은 그때가 아니엿나 싶다
"어? 너 누구냐?"
난 뻔히 걔가 누구라는것을 알면서도 물엇다
"왜 남의 집에 함부러 들어와서 놀고 잇냐? 너 .......도둑년이냐?"
내가 일부러 진숙의 기를 꺽어 놓기 위해 과장되게 말햇다 아마도 이런쪽으론 좀 많이
도가 텃다고 해야할지 암튼 잔머리가 잘돌아갓다
"아......아냐 난 도둑 아냐 여기 살어.....정말이야"
진숙이는 당황해서는 말까지 더듬으며 나에게 설명햇다
"그래? 못봣는데 너네 아빠가 그럼 최씨 아저씨냐?"
난 누가 위 아래인지 확실히 심어주기 위해서 일부러 진숙이의 아버지를 하찮게 말햇을것이다
"응? 최씨 아저씨?......그....그래 울 아빠야"
대답하는 진숙이가 많이 기가 눌린것을 나는 확인 할수 잇엇다
"내방에 가서 같이 숙제하자 아참 너 이름이 뭐냐?"
"나? 나 최진숙"
"난 이 민후야 민후 자! 가자"
내가 이름을 말한후 진숙의 손을 잡고 이끌자 진숙은 얼굴이 뻘겋게 변하면서도 나를 따라왓다
내방을 보고 눈이 커진 진숙이를 침대에 이끌어 엎드리고는 같이 숙제를 하는척햇다
첨에는 쑥스러워 하던 진숙이도 금방 나에게 호감을 보이며 내가 하자는 데로 말을 잘들엇다
들이 같이 엎드려 잇는 상황에서 난 진숙이의 엉덩이를 갑자기 만졋다
"엣? 왜.....왜 그래 민후야...."
"왜 싫어?........난 좋은데......진숙아 넌 나 싫어?....."
난 진숙이를 똑바로 보면서 말햇다
진숙이는 아직 쑥맥인지 낸눈도 마주보질 못햇다
"아...아니 싫은건 아니야...하지만........그....그만해........"
난 아예 손을 진숙이의 팬티속으로 집어넣어서 진숙이의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만지작거렷다
"그냥 만지기만 할께 진숙아 너도 그냥 숙제해....나도 숙제하면서 만지기만 할게 알앗지?"
"응?......으응..........."
진숙이는 얼굴만 빨게쪄가지고 저항도 못하고 공책에만 시선을 돌렷지만 온 신경은
내손에 가 잇는것을 난 알고 잇다
왜냐하면 그 전에 잇던 우리집 식모는 나에게 그 모든것을 다 알려주고 쫗겨낫기 때문이다
난 아무일도 아니라는듯 계속 진숙이의 엉덩이를 만지작거렷고 어느순간부터
아니 어느날부터는 그것이 당연시 되엿엇다
한번이 어렵지 계속 만지다 보니 진숙이도 같이 엎드려 잇을때 내가 만지지 않으면 의아하게
날 바라보며 왜 오늘은 않만지냐고 묻기까지 햇기 때문이다
그렇게 난 진숙이를 내 노리개로 만들엇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잇는 그 유명한 놀이 의사놀이를 마음껏 햇엇던 것이다
진숙이는 내가 하자고 하면 언제나 옷을 다 벗고서 누워서 나를 기다렷다
그런 진숙이를 다른 자리로 쫗아내고 소영이를 내자리로 오게 만든것이다
소영이는 우리집보다도 잘사는 집안의 아이엿엇다
그 당시에 소영이의 집에 가본 나는 정말 이런게 집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크기의 집이엿다
그런데 집에는 소영이 나 그리고 식모 이렇게 세명밖에 없엇다
난 모든것을 알고 잇을정도로 까져 잇엇는데도 그 집이 정내미가 딱 떨어져버렷다
무슨 유원지의 귀신의 집도 아니고.....어휴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밥을 먹는데 그 돼지같은 식모가 차려준 것은 그 당시 구경도 못한 돈까쓰엿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양식
그리고 이름모를 과일들......지금 생각해보니 그것은 파인애플이엿다
난 그런 과일을 본적도 들은 적도 없엇기에 그저 신기해 햇지만 웬지 그놈의 집구석에는
영 정이 가질 않앗다
아무래도 나에게는 홈그라운드가 더 낳지 않겟냐 싶어
"소영아 우리집가서 놀래? 우리 엄마한테 맛잇는거 해달라고 할께 가자 응?"
난 소영이가 엄마가 없는것을 금새 알앗다
그것은 주가 알려주지 않아도 아는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응? 너네집에? 가까와?"
"그럼 요기 큰길 건너서 극장 알지? 거기 뒷집 2층집이 우리집이야 소영아"
"응? 대게 가깝다 호호호호......."
소영이가 귀엽게 웃으며 입을 가리는 행동을 햇을때 난 나도 모르게
소영이의 볼에 뽀뽀를 햇다
순간 "짝~~~~~~~~~~"
무슨 무조건 반사처럼 소영이가 미간을 찡그리며 나의 뺨을 때렷다
"어?................어...............너................."
당황한것은 나엿지만 나보다 더 당황한것은 소영이인것 같앗다
나를 때린 손을 자기가 바라보다 나와 눈을 마주치자 금새 울먹이면서 닭똥같은
눈물을 소리도 없이 주루륵 주루륵 흘러내렷다
"어어? 소......소영아 미....미안해.......난....그냥......너가 좋아서.....이뻐서.....미...미안"
난 무릎을 꿇고 소영이에게 두손을 비비며 진짜 마구마구 빌엇다
소영이는 그런 내모습에 금새 눈물을 멈추더니 눈물을 닥고는 일어나서
우리집에 가지고 햇다
"미...민후야......창피해.........그...그만하면...않되?"
"소영아 그만하면 나 싫어 소영이꺼 보고싶어 그러니까 참어 알앗지?"
내가 소영이의 팬티를 끌어 내리고 잇엇다
팬티를 벗겨내자 소영이가 두손으로 얼굴을 가렷다
그렇지만 벗겨진 팬티를 더이상 잡지는 않앗다
내가 봐왓던 식모의 거기보다 너무나 귀엽고 앙증스러운 보지가 잇엇다
식모의 보지는 털이 시커멓게 나 잇엇는데 소영이의 보지는 털이
갈라지는 그 바로위에만 몇가닭이 조금 올라와 잇엇다
내가 소영이의 허벅지사이에 손을 넣아 벌리자
"아으으응.......하....하지마.....너무 창피 하단 말이야......."
소영이가 손으로 가리고 말햇다
그런 소영이의 얼굴을 가만히 보앗다
그게 사랑이엿을까 그 모습을 난 평생을 잊지못한다
눈부신 햇살이 창으로 들어와 우리들을 빛추고 잇엇고
보드랍고 탱탱하면서 포동포동한 소영이의 벌거벗은 자태
그리고 날 바라보며 빨갛게 달아오른 소영이의 볼과 촉촉한 눈망울
난 모든것을 소영이에게 다 빼앗겻다 해도 과장이 아닐정도로 그때의 소영이는
정말 너무나 예쁜 나의 베아트리체엿다
소영이는 내가 하는데로 따라주면서도 어쩔땐 나를 저지하기도 햇엇다
다시는 않만나겟다면서 토라져 자기 집으로 가버리기도 햇엇지만
다음날이면 학교에서 은근히 날보며 웃어주던 소영이엿다
그 시절 나에게도 발기라는 아주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됫다
국민학교(그때는 그렇게 불럿음) 5학년에 자지가 서기 시작한 것이다
난 소영이에게 내 자지가 커지는것을 보여주엇다
"히엑!...........굉.....굉장히....크다.....무....무서웡...."
"소영아 만져봐......너만 만져볼수 잇어 내껀....빨리......."
난 소영이의 손을 끌어서 내것에 대려고 햇지만 소영이는 몇번을 뿌리치고서야
내 강요에 못이겨 만졋엇다
"아음.....소영아...니가 만져주니까....나.....너무....좋아 소영아.....진짜야...."
"저.......정말?.....만지는데....좋아?"
그렇게 우리의 성은 시작됫엇다
그 사이 진숙이는 몇번을 내방 창가에 기웃거리다가 나에게 혼쭐이 나고는
쫗겨낫엇다
난 그래도 나이는 어려도 양다리 체질은 아니엿는지 진숙이가 그리우면서도 결코
소영이와 그러면서 진숙이와 장난을 치고 싶진 않앗다
그러나 소영이와의 그 꿈같앗던 첫사랑은 금새 끝이나고 말앗다
걔네 아버지가 미국인지 개똥인지 다른나라로 해외근무를 하게 되면서 우리의 첫사랑은
그렇게 끝이 나게 되버린 것이다
학교도 쉬면서 나에게 한마디 말도 없엇던 소영이가 일요일에 나를 집으로 불럿다
유일하게 통신수단인 전화에서 소영이의 목소리가 들릴때 난 그냥 울고 말앗다
수화기건너편 소영이도 꺼억거억 거리면 울고 잇엇다
난 밥먹으라는 엄마의 목소리를 뒤로 한채 마구마구 길을 달렷다
그리고 초인종을 눌를 새도 없이 문이 열리면서 눈이 퉁퉁 부운 소영이가 나를 맞이해준다
우리는 아무말도 없이 그저 서로를 바라보다 눈물을 흘리다
끌어 안고는 막 울엇다 그냥 막 막~~~~~~~~~~ 울엇다
난 그때 세상에는 아무런 말이 없어도 어떤 의사표시가 없어도 서로는 통한다는 그런 느낌을
알수 잇엇다
나와 소영이는 아무말도 하지 않앗고 할수도 없엇던 분위기엿지만 서로에게
가지고 잇는 모든것을 다 나누엇다고 자부할수 잇엇다
소영이의 손에 이끌려 들어간 소영이의 방은 온통 하얗게 치장되 잇엇다
침대 창문커텐 책상보 등등 방안이 전부 하얗게 되잇엇는데
"민후야.......나....나....잇잔아........마지막으로 너하고 병원놀이 하고 싶어........"
그렇게 말하면서 소영이는 다른 때와는 달리 이글이글 타는 눈으로 날 똑바로 봐라봣엇다
"정....정말? 진짜?.......소...소영아...진짜지?......."
"으응......진짜야....정말야....너랑....그거.......하고싶어......"
그러면서 소영이는 눈물을 흘렷엇엇다
그 어린것이 뭘 알다고 (나만의 착각이엿을수도 잇다) 그렇게 서럽게 우는지.....
난 그 눈물속에 담긴 소영이의 뜻을 충분히 알고도 남앗다 왜냐하면 내가 바로 그 심정이엿으니까..
소영이가 입엇던 그 시절 보기도 힘든 하얀 드레쓰를 내가 벗겨내고
하얀 팬티 면티셔츠를 전부 벗겨내자 소영이가 얼굴을 붉힌채 내게 다가와 말햇다
"눈......눈을 감아...민후야...창피하니까....얼르응~~~~~~~"
"어?....으응....알앗어 소영아......"
소영이는 내옷을 벗겨주엇다 아 이럴줄 알앗으면 깨끗한것으로 입고 오는건데....
방금까지 막 달려와서 땀냄새가 날텐데.......
내 팬티를 벗겨줄때 소영인 얼굴을 옆으로 돌리면서도 눈을 내 자지를 힐끔 보는것을 내가 또 봣다
"어....어마..........엄....엄청....커...졋어....민후야......"
"으응......널 좋아해서 커진거야....너만 생각하면 커져...ㅎ;ㅎ;힛"
소영이는 나에게 안기면서 입술을 내민다
그전부터 해왓던 소영이와의 키쓰와는 달리 내혀와 소영이의 달콤한 혀가 마구 뒤엉킨다
호흡이 벌써부터 가빠온다
손으로 만져본 소영이의 보지는 벌써부터 미끌미끌하다
뭐가 나와서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것인지 그때는 몰랏지만.......아무튼 소영이가 갑자기 내손을 꽉!
잡으며 말한다
"민...민후야......나.......좋아해?.......진짜...좋아하는거지? 응? 응?"
하지만 난 아무말도 없이 그냥 소영이의 보지를 계속 만지작거렷다
소영이가 날 바라보며 다시 물엇다
"말해줘......민....아아......민후야....나...좋아하는 거지?...그래서 이러는 거지?...응?...으응?"
소영이의 간절한 눈길이 날 완전히 휘저어 놓는다
"아냐....나는.....소영이...너....넌....않좋아해........기집애야....흐흐흐흐흐...."
"뭐?......나......않 좋아한다고?.......그럼.....왜...왜 이래?...나한테?"
그때부터 내눈에는 알수 없도록 눈물이 나기 시작햇다
그눈물이 소영이의 눈에 떨어져 소영이의 눈에서 나오는 눈물과 같이 소영이의 볼을 타고 흘러내린다
"널 ..........................................소영이........이잌........싸........싸랑........이잌.....싸랑해...소영아....이잌..."
아무리 이를 악다물려 해도 다물어지지 않고 헤벨쭉 벌려지며 울움이 쏟아져 나온다
"하아.......미....미후야앙~~~~~~~~~~~~~~~나도....사랑해 민후야앙~~~~~~~~~~~~~"
우리는 서로 입을 맞댄체 터진 울음으로 주체하지 못하고 울기만 햇다 그 소중한 시간들을........
난 이상하게 그 슬픔을 참지 못하고 옷을 입은둥 마는둥하고 소영이의 방에서 뛰쳐 나와버렷다
그리고 흐트려진 시선을 두팔로 지워가며 차도를 뛰어 건너갈때엿다
"끼이이이이이이익~~~~~~~~~~~~~~~~~~~~꽈광!"
뭔가가 하얗게 하얗게 빛이 나면서.........그저 몽롱한 몽롱한 시간속으로 빨려 들어간 느낌
롯데리아의 밀크쉐이크가 내속으로 들어온듯이 슬그머니..........
그리곤 빨간 시선 온통 빨게진 시선속에 눈물 콧물 흘리며 나를 안고 오열하는 소영이의 그 모습이 그 모습이.......
서서히 흐려진다 난 죽는 것인가?
소영이의 목소리가 들리지를 않는다
단 한번 만이라도 듣고 싶은 소영이의 목소리 ...........
그러나 괜찮다 그래도 소영이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볼수 잇어서.........
소영이의 품안에서 갈수 잇어서.........
"이건 뭐야? 12살?......12살이라고? 뭐가 잘못된거 아냐?"
벌거벗고 온몸이 흉터투성이인 사내가 나를 힐끗보더니 말햇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입은 열지도 않앗는데 말이 들린다.......
여긴 대체 어딘가?
앞을 보니 사람들이 두쪽으로 나뉘어 발걸음을 가고 잇다 뒤를 보니
나와같이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 줄을 서잇다
밑은........밑을 바라보던 난 기겁을 햇다
밑은 아무것도 없엇다 그냥 허허 벌판........사막도 아니고 지구도 아니고 우주도 아닌 그냥 허공
위도 허공
옆도 허공
온통 허공인데 이상하게 사람들은 정해진 길이 잇는것처럼 줄지어 나아간다
"야 넌 뭐야? 뭔데 이렇게 일찍 왓어?"
"네? 전 전 민훈데요 이민후요...."
그러자 그 남잔지 여잔지....아니면 홍xx인지 하xx 인지....그런 이상한 목소리는 처음 들어봣다
암튼 그놈(?)이 날 위 아래로 보더니 내눈을 파고 들어왓다
정확히 파고 들어왓는데 그 큰몸집이 어떻게 내 눈속으로 들어왓는지 모르겟다
그리고 잠시후
아니...............................................................어찌 보면 잠시가 아닐수도 잇겟다
답답하다고 너무 답답하다고 느꼇다
그것은 흡사 엄마가 없을때 나 혼자 두꺼운 스웨터를 벗을때 중간에 걸렷던 그런 답답함
다시 입을수도 벗을수도 없는 애매한 답답함이 그놈이 내눈속에 들어오면서
시작됫엇는데.......그게 얼마 동안인지는 도대체 알수가 없는 그런 시간이다
누군가가 내 머리를 쥐어잡고 그 답답함에서 끄집어 내주엇다
그리고 내 입솝에 잇던 타액들을 뱉어내게 하면서 모든 답답함에서 벗어낫다
난 내 머리좀 아니 다리좀 그만 놓아 달라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햇다
그때서야 난 어느 따스한 살갗위에 놓여져서 편안히 숨쉴수가 잇엇다
난 그러나 아직도 시야가 빨갛게 흐려져 잇엇다
그래서 날 내려다 보는 어떤 사람이 누군지 알수가 없엇다
그러나 내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 그리고 심장박동 엉덩일 감싸안은 부드러운 온기
날 엄청 사랑하는 존재라는것을 본능적으로 알게됫다
어어? 난 난............................................분명히 죽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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