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여전히 지저귄다. - 1부 15장
본문
복도를 빠르게 지나갔다. 빠르게 움직일수록 정액은 더 빠른 주기로 바닥에 떨어져갔다.
화장실로 다급하게 가서 소형딜도를 뽑자 정액이 왈칵 쏟아져 나왔다. 비참했지만 참고
휴지로 하나하나 닦아 내었다. 어느새 비릿한 냄새가 화장실을 가득 채웠다.
어느정도 정리가 되자 학급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누군가 알아차리지 않았을까,
급하게 오느라 향수를 가져오지 못한점이 후회 되었다. 아직 수업 종이 치지 않았기에
그렇게 화장실에 앉아 고민을 하고 있었다.
[어딨어? 남자화장실로와]
진수에게서 카톡이 왔다. 아까 복도에서 겁탈하고도 아직 힘이 남아잇다는건가...
나는 소형딜도를 만지작 거리다가 다시 이내 질구 안에 집어 넣고 진수가 있는 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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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들어와"
남자 화장실로 들어가자 진수가 내 손을 낚아 채서 변기 칸으로 집어 넣었다.
"또 뭘 원하시는 거에요?"
"일단 다 벗어"
" ..."
더이상 저항할 힘이 없었다. 진수 앞에서 알몸이 되고 가슴을 양손으로 가린채 섰다.
진수는 변기에 앉더니 내 보지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너 나가고 반애들이 뭐라고 했는지 궁금하지않아?"
진수는 손을 내밀어 모형성기를 빼냈다. 살짝 넓혀진 질구는 쉽게 원상태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다.
"...궁금해요"
"그래서 대려온거야"
"..네?"
영문을 몰라 고개를 갸웃 거릴때 쉬는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났다.
아이들이 떠는소리가 들리더니 몇몇 아이는 내가 있는 화장실로 들어왔다.
내가 급하게 옷이라도 다시 입으려고 했지만 진수가 쉽게 옷을 내주지 않았다.
" 야 오늘 대박 아니었냐?"
" 근데 그년 뭘 싼거냐 오줌도 아니고 "
얇은 벽을 사이로 우리반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잔뜩 긴장이 되었다.
"여자액 아니냐? 여자도 보지액 나오잖아?"
"근데 보지액에서도 좃물냄새같은게 나냐?"
"다음시간에 질문해보던지 ㅋㅋ"
"수업시간에 느껴서 싼건가 ㅋㅋ 와 대박"
수치심에 얼굴이 달아올랐다. 애들이 저렇게 날 보고 있었구나..
난 최대한 조용히 있으려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서있었다.
그때 진수가 소리쳤다.
"아 보영이 보지 보고 싶다!"
진수가 소리치자 밖에 있던 애들이 안에 누가 있다는걸 그제서야
눈치 챘는지 잠시 침묵이 흐르다가 이내 진수 목소리 인걸 깨닫고 다시 말을 이었다.
"아 뭐야 진수새끼똥싸냐? ㅋㅋ 아 나도 보영쌤 보지 한번만 봤으면 좋겠다 시발"
"존나 수업시간에도 저지랄하는데 얼마나 걸레일까 ㅋㅋ"
평상시에 나한테 귀엽게 인사하던 아이들이었기에 나는 충격이 더 컸다. 면전에서
저런 소리를 듣는것은 아니었지만 그 급으로 패닉에 빠졌다. 내가 하얗게 질려서
서있는데 진수가 갑자기 보지 안으로 딜도를 집어 넣으며 계속 말을 했다.
"아 보영이 보지 막 핑크에 애액 존나 잘흘리고 왠지 보지털 이쁘게 정리되있을거 같아"
진수는 내 보지를 살피면서 마치 상상하는 듯하게 말을 했다. 딜도를 질구내에서
돌리자 무심결에 신음소리가 샜다. 나는 깜짜가 놀라 그제서야 입을 막았고 밖에 있는
아이들은 이 소리를 놓치지 않았다.
"어 방금 여자 소리 나지 않았냐?"
"나도 들은거 같은데?"
밖에 애들이 수근거리자 진수는 나와 눈을 마주치고는 웃어보이곤 말을 했다.
"어 내가 지금 보영이 보지 쑤시고 있는데 이년이 흥분해서 소리낸거야"
등꼴이 오싹햇다. 내 앞에 있는 이 아이가 엄청 원망 스러워졌다. 나는 속으로 밖에있는
두아이에게도 당하는 상상을 하면서 가만히 서있었다. 그 상황에서도 진수는 계속 딜도로
내 보지 안을 유린했고 나는 점점 달아 올랐다.
"병신 ㅋㅋ 믿을거 같냐 똥이나 싸라 우리 간다 "
다행히 밖에 애들은 진수말을 무시하고 밖으로 나갔고 진수는 그렇게 수업시간 종이
칠때까지 내 보지를 휘저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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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시간이 흘러 종례시간이 되었다. 1교시때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나는 명랑하게 들어와서 전달사항을 말하고 나가려 하고 있었다. 그때 어떤 아이 한명이
손을 번쩍들어서 질문을 해왔다.
"선생님 아까 수업시간에 흘러 나온거 뭐에요?"
질문을 마치자 여기저기서 워워~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 저기...그건..저기.."
나는 답변을 못하고 우왕좌왕 거리다가 그냥 침묵했다. 오히려 이런 침묵이
더 큰 오해를 불러들일수 있었지만. 별다른 행동을 취하진 못했다.
" 관련 없는 이야기는 하지말고 오늘은 이상! 다, 다들 집에 돌아가"
나는 우물쭈물 거리다가 바로 종례를 마치고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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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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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진수는 결석을 했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진수가 안오는걸
미리 알았다면 팬티를 입고 올것을 , 이제는 습관처럼 팬티를 입지 않고
언제나 스타킹도 신지 않은채 학교에 출근했다.
진수가 없으므로 민혁이에게 노팬티 확인을 받을 필요가 없어 바로 교무실에
있었다.
일찍와서 그런지 교무실엔 나밖에 없었다. 그때 교무실 문이 열리면서
민혁이가 들어왔다.
"민혁아 안녕?"
"...안녕하세요 "
"무슨일로 왔니?"
"저기..검사 하려고요.."
"아,.. 오늘 진수 안오는데 구지 해야 할까?"
나는 왠만하면 하기 싫었다. 하지만 왠일인지 민혁이는 완고했다.
"안되요 해야해요"
민혁이가 강하게 의사를 표출하자 적잖이 당황했다. 나는 하는수 없이
교무실에서 다리를 조금 벌리고 앉아서 빨리 끝내주길 바랬다.
"더 벌려주셔야 하죠 선생님"
"..어? 어? 아, 응.."
평소의 민혁이가 아니었다. 언제나 죄짓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는데
지금은 조금 달랐다. 혹시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 싶어 어제일을
곰곰히 생각해봤지만 해답이 나오지 않았다.
내가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어서 그런지 얼굴이 붉그스래 해졌다.
하지만 민혁이는 오랜 시간동안 내보지를 바라보기만 할뿐 따로 확인의
표시를 안하고 있었다.
"...저기, 민혁아 빨,빨리 해줬으면 좋겠는데"
"네? 뭘요?"
민혁이는 화들짝 놀라면서 내게 반문했다.
"아니 저기 그러니까..확인했다고 싸인..빨리해줘"
"아...난또..잠시만요"
민혁이는 펜을 드는가 싶더니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탁탁 쳤다.
당황스러웠다. 진수가 했다면 아마 진수니까 그럴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을텐데
민혁이가 저런 행동을 하니 내 머리속은 혼란스러워졌다.
"하악.. 민혁아 선생님 아파..빨리 끝내줘"
내가 민혁이에게 부탁으로 하고 있을때 교무실 문이 드르륵 열렸다. 그 소리를 들은
민혁이는 내 책상 밑으로 들어가 버렸다.
"어 서선생님 요세 일찍오시네요"
"아하하,네...안녕하세요"
별로 친하지 않은 다른 학년 교사였다. 나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말을 계속 이어가는데
민혁이가 책상 밑에서 내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나는 힘을 주었지만 남자아이의 힘보다
약했다.
다리를 활짝 벌린채로 안절 부절 못하며 앉아 있었다.
"선생님 물좀 주세요"
밑에서 민혁이가 조그맣게 이야기를 했다. 나는 물이 들어 있는 텀블러를 살며시 밑에
내려놨다. 물을 마실거라는 내 예상과는 달리 민혁이는 보지털 위로 물을 뿌렸다.
"핫!"
" 서 선생님 무슨일 있어요?"
"아,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물은 내 밑을 촉촉히 적시고 치마에도 스며들었다. 내가 민혁이가 뭘하나 싶어 밑을 살짝
바라보자 민혁이는 이상한 스프레이를 내 중요 부분에 뿌렸다.
"민혁아 너 뭐하는거야 당장 그만둬"
"쌤..다칠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뭐? 너 뭘하는.."
나는 말을 이을수 없었다. 민혁이는 내 보지털에 거품을 문지르다가 이내 면도기를 꺼내고 있었다.
"안돼! 민혁아 정신차려 너 원래 이런애 아니잖아"
"선생님 이제 조용하세요 정말 다칠수도 있어요"
민혁이의 눈빛이 서늘했다. 언제나 죄책감에 휩쌓여 날 보던 순진한 소년의 눈빛이 아니었다.
나는 치마를 최대한 위로 올리고 긴장을 풀려고 일부로 다른 곳을 바라보았다.
지금 교무실에 있는 선생님과 내 자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민혁이는 심호흡을 한번 하더니 바로 보지를 왁싱하기 시작했다. 면도날이 내 둔덕에서 움직
였고 면도날 특유의 서늘함이 느껴졌다. 난 계속 주변의 눈치를 살피기에 급급했다.
"서선생님 요세 날씨가 무척이나 덥죠?"
"네,네??"
"아니 뭘그리 놀라하세요 하하.. 혹시 무슨 비밀스러운일 하고 계신거에요?"
"네?아니요 ,아니에요, 비밀스러운일은 무슨 하하, 아앗"
"어디 다치셨어요?"
"아니에요,저 정말 괜찮아요"
나는 교무실에서 이렇게 제자한테 보지털이 다 밀어졌다. 민혁이가 마무리로
물적신 손수건으로 보지를 닦아 냈다. 하지만 거품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하반신으로
바람이 불자 보지가 파르르 떨렸다. 나는 젖어버린 치마를 언제 다 말릴지 생각하면서
다리를 오무리려 하자 민혁이가 저지 했다.
"왜 선생님은 진수한테만 해주고 저한텐 안해주죠? 왜요? 진수가 그렇게 좋아요?"
"어?, 어 아니 난, ..."
내가 아무런 답을 못하자 민혁이는 떨어진 보지털을 모아서 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고
검지손가락으로 내 콩알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진수가 더 좋다고 하시면 전 그만할게요"
" ..."
민혁이는 단호했다. 어제까지 내가 알던 민혁이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런행동은
누가 좋고 싫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곤란한 행동일 뿐인데 민혁이는
내가 진수를 좋아해서 진수한테 몸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았다.
내가 가만히 다른곳을 응시하자 민혁이는 검지와 중지를 질구내로 집어 넣었다.
"민혁아 그만, 그만해"
"왜요 선생님도 이런거 좋아 하잖아요"
"..아나 틀려 난 .."
"그럼 이건 뭔데요?"
민혁이는 보지를 휘젓던 손가락을 꺼내 내 앞에 내밀었다.
"봐요 얼마나 했다고 액이 이정도까지 ...솔찍히 느끼면서 좋아 하잖아요"
"아냐, 이런건 싫어"
"진수가 할땐 아무말도 없으면서 제가 하니까 뭐라고 하시네요"
민혁이가 양손으로 음순을 벌리자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무슨말을 해야 민혁이를 말릴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민혁이의 혀가
클리토리스를 핥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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