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조교 클럽 - 1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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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조교 클럽 19편 <바이브로 처녀상실>
"유나, 너무 늦었잖아, 무슨 일 있었어?"
팬티를 점원에게 빼았긴 후 바로 대금을 지불하고 가게를 나온 유나였지만 역시 마유미는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잠깐... 저기... 물건이 없다고 점원 아저씨가 찾아줬었어"
"흐음.. 그래? 뭐 좋아... 내가 말한대로 제대로 사온 것 같으니... 그럼 돌아갈까"
"엣? 벌써 돌아간다구?"
"모처럼 샀으니까 빨리 시험해 보고 싶어서..."
유나의 대답도 듣지 않고 마유미는 벌써 걸어가고 있었다. 겨우 어덜트 숍에서 나왔지만 이제부터 그 이상의 치욕을 당할 것 같다고 생각하니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도망가고 싶은 기분이었다.
마유미의 방에 돌아오자 유나는 바로 속옷차림이 되었다. 마유미는 어덜트 숍에서 산 구속도구를 손에 쥐고 바로 유나에게 장착해 보았다. 양 손목과 양 발목에 각각 장착하는 단계에서 유나는 방 구석에 웅쿠리고 용서를 구했다.
"부탁이야, 마유미... 이제 그만..."
유나의 애원 따위는 전혀 듣지도 않은채 마유미는 오른손과 오른발, 왼손과 왼발의 금속도구를 연결하였다. 사타구니를 꼬옥 붙이고 어떻게 해서든 희롱당하는 것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했던 유나였지만 마유미의 손에 금속제의 바이브가 들려있는 것을 보고 포기하자는 맘이 들었다.
(마유미는 이것의 사용법을 알고 있어)
어덜트 숍의 점원에게 억지로 들었던 다리를 벌려서 고정시키는 방법을 마유미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자 아무리 저항해봐야 소용없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해 버리고 말았다.
유나는 저항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금속봉에 의해 다리를 벌린 상태로 고정되어 버렸다. 그 대로 하늘을 보고 뒤집혀 졌다.
"유나, 멋진 자세야. 개구리가 뒤집어 진것 같아"
"싫어, 그런... 부탁이야.. 이런 것 풀어줘.. 응? 마유미!!"
"그런 말을 하다니... 유나. 사실은 이렇게 수치스런 모습으로 학대당하고 싶은 거 아냐?"
"그런 일... 응? 부탁이야.. 보통으로 해줘..."
전혀 무방비 상태에서 구속되었다는 불안정한 몸으로 마유미가 내렫려다 본다는 불안으로부터 유나는 지금까지 마유미에게서 받아온 치욕을 긍정하는 듯한 대사를 내뱉고 만다.
"헤에, 유나가 해줘 라는 말을 들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걸... 하지만 안 돼.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이대로 할거야... 그리고, 유나도 아주 싫은 건 앚아니잖아? 이미 느끼고 있는 거 아냐?"
"이런 일을 당하면서 느낄리가 없잖아. 풀어줘 마유미!"
"뭐, 괜찮잖아"
불숙 마유미가 허벅지가 벌려진 사타구니를 팬티의 위에서부터 만졌다.
"우웅..."
"조금 젖어 있잖아"
그렇게 말하며 마유미는 봉투에서 바이브를 꺼내었다.
"그만둬, 그런 거 사용하지 말아줘"
"사용한 적도 없으면서 그런 거 라고 말 안 해도 되잖아. 의외로 좋은 것일 수도 있으니까"
마유미는 바이브를 사타구니를 향하지 않고 상반신에 가지고 갔다. 검게 빛나는 바이브의 끝을 브라자의 위에서부터 ㅓ유두를 누르고 원을 그리듯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손가락이나 혀로 닿는 것에 비해서 참을만한 자극이었기 때문에 유나는 조금 안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브라를 벗기고 바로 유두에 바이브를 대자 마유미는 스위치를 켰다.
"우욱..."
(뭐야, 이 느낌은...)
지금까지 마유미의 애무로는 얻을 수 없었던 자극이 유나를 낭패하게 만들었다. 앗하는 순간에 유두가 발기하는 동시에 마비되는 듯한 쾌감이 유방으로부터 전신으로 퍼져갔다.
"아앗... 그만둬... 부탁이야!"
"어째서 그만두라는 거지? 기분 안 좋아?"
"아아... 안 돼.. 안 돼!!"
유나의 애원 따윈 전혀 무시한채 마유미는 바이브를 양 유두에서 왕복시켰다. 유나는 몸을 경련시키면서 바이브로부터 도망가려고 하지만 손발을 고정한 금속봉을 마유미가 꽉 쥐고 있기 때문에 허벅지를 벌린 채 어떠한 움직임도 취하지 못 하고 애무에 몸을 비틀 뿐이었다.
"유나, 굉장히 기분 좋지? 이제 여기, 완전히 젖었는걸"
마유미가 팬티 위에서부터 비밀스런 균열을 만지면서 말하였다. 질구 부근을 중심으로 직경 3센티 정도의 얼룩이 퍼지고 있었다. 마유미가 밀어넣듯 하면서 균열을 만지자 음부를 따라 점점 확연히 얼룩이 넓어져 음부 전체가 비쳐서 떠오르기 시작했다.
"앗.. 앗... 안 돼..."
처음 느끼는 바이브의 자극과 수치스런 모습이 유나에게 피학의 기쁨을 심어주고 있었다.
"더 기분 좋게 해줄게"
유두를 학대하던 바이브가 떨어져 나갔다. 한숨 돌린 유나였지만 마유미의 다음 대사를 듣고 얼어붙고 말았다.
"자, 이걸로 유나의 처녀를 빼앗을 거야"
마유미가 바이브를 유나에게 보여주듯 하면서 팬티를 벗겨 내었다. 허벅지를 벌린 자세였기 때문에 팬티는 무릎 근처에서 늘어나 걸쳐 있었다.
"자, 들어간다"
마유미가 바이브 끝을 질구에 대었다. 유나는 포기하고 있었다. 한순간 공포를 느꼈지만 어덜트 숍에서 바이브를 구입했을 때부터 이러한 사태를 예측하고 스스로 이 운명을 소화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희안하게도 훨씬 전부터 이렇게 될 운명인 듯 느껴졌다. 또한 바이브로 얻을 수 있는 쾌감이 질로의 삽입에의 공포감을 약화시켰다.
마유미가 꽈악 바이브를 밀어붙였다. 아프다기 보다는 빡빡하다는 정도의 감각에 유나는 신음했다.
"우욱..."
유나의 반응이 의외로 조용했기 때문에 마유미는 염려없이 뿌리까지 남은 바이브를 한번에 밀어붙였다.
"아파... 싫어..."
처녀의 좁은 벽을 바이브가 찢는 순간 그때까지와는 비할 수 없는 심한 아픔이 유나를 울부짖게 만들었다.
"우우웃..."
박혀버린 바이브가 지잉하고 아픔을 방출하는 듯 유나는 신음할 수 밖에 없었다.
"유나, 바이브로 처녀를 잃은 감상은 어때? 아무나 할 수 있는 경험은 아닌데.."
"우웃... 아파... 이제 용서해줘..."
"괜찮아, 점점 기분이 좋아질 테니까..."
마유미는 바이브를 박아넣은 채, 그 위의 음핵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바이브로 찢겨진 질벽은 아픔을 호소해 오지만 애무당하는 클리토리스로부터는 작은 쾌감이 솟아올랐다.
"출혈은 없는 것 같네... 잘 되었군, 유나"
바이브로 처녀를 잃어버린 유나의 기분 따위는 전혀 상관없이 냉정하게 관찰하면서 마유미는 한층 열을 띠면서 음핵을 비볐다. 동시에 다른 한손으로 유나의 유두를 잡고 돌리기 시작했다.
양손발을 벌린 채 고정되고 음부에 바이브를 박아넣은 채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가장 민감한 두군데를 자극당하고 있는 사이에 유나의몸에 변화가 나타났다. 유두와 클리토리스로부터 생겨난 쾌감이 서서히 커져 역으로 바이브로부터 생긴 아픔이 엷어졌다. 유나의 허리가 미묘하게 들썩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한 것을 마유미는 놓치지 않았다.
"유나, 슬슬 기분이 좋아진 거 아니야?"
"싫어, 말하지 마..."
유나는 당혹해 하면서도 확실히 느끼기 시작한 자신이 수치스러워 죽을 것만 같았고 또한 그것을 마유미에게 지적당했던 것이 무엇보다 부끄러웠다.
"유나는 이런 식으로 당하는 걸 좋아하는거야 분명히... 이제 이쪽도 괜찮아 진 거 아냐?"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마유미는 유나를 뚫고 있던 바이브를 서서히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웃..."
둔한 아픔이 생기긴 했지만 처음과 같은 극심한 아픔은 아니었다. 음핵으로부터의 쾌감과 섞여서 아픔인지 쾌감인지 뭐라 말할 수 없는 이상한 감촉에 유나는 다시 당혹스러웠다.
"어때, 좋아졌어? 바이브로 범해지는 감상은 어때? 이런 음란한 완구에 범해지는 거야 유나"
그렇게 말하면서 마유미는 유나의 목을 들어올리듯이 하여 새까만 바이브가 유나의 음부를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흑... 싫어..."
목을 비틀며 꼬옥 눈을 감아도 무서운 광경이 유나의 뇌리에 새겨져 떨어지지 않는다. 젖어서 빛을 내면서 바이브가 음부를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음란한 광경이 유나에게 요염한 쾌감을 싹티우기 시작했던 것이다. 유나의 모습을 보고 마유미는 바이브의 움직임을 빠르게 하였다.
하지만 처녀를 막 잃어버린 유나의 음부는 그 이상의 쾌감을 느끼는 일은 없었다. 마비되는 듯한 둔한 아픔과 쾌감이 섞여 버려 유나를 당황스럽게 만들 뿐이었다.
"역시 급하게 바이브로 해봐야 갈 수는 없는 것 같군. 오늘은 박은 채로 가는 것으로 용서해 줄게"
마유미는 바이브를 꽈악 박고 양손으로 유두를 집어 올리면서 음핵을 입에 머금고 혀로 격렬하게 애무하였다. 당돌한 마유미의 학대에 유나는 한번에 절정으로 몰려갔다.
"싫어... 안돼... 간다..."
구속된 채로 허리를 들썩들썩 튕기면서 바이브를 박은 질을 수축시키면서 격렬하게 절정에 다다른 유나의 모습에 마유미는 감동조차 느끼고 있었다.
(이 얼마나 음란한 애인가... 이제 절대 놓치지 않아, 유나. 계속 귀여워 해줄테니까...)
새디스트로서의 마유미가 탄생한 것도 이 때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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