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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골 저택의 황태자 - 3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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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부




두 사람은 3층으로 올라왔다. 상대적으로 3층은 너무나 조용했다. 두 사람이 가모들의 정원으로 들어서자 창가에 비추는 달빛만이 피나고 있었다. 평소 불타던 횃불도 모두 꺼져 있었다. 수영장을 지나 자신의 방문 앞에서 선경은 멈추었다. 태자도 선경이 멈추자 같이 멈추었다. 


선경은 태자에게 모든 걸 주고 싶은 마음에 방으로 올라가자고 했지만 막상 방문 앞에 서니 용기가 나지 않았다. 태자가 자신의 마음을 살펴 유혹한다면 모른 척 넘어가겠는데 얄미운 이 남자는 웃고만 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떨린다. 


태자는 선경이 안절부절 못하고 있자 그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 감정은 성욕하고는 틀린 감정 이였다. 


“저....오빠.......갈 거야.”


“어디로 파티장, 안가.”


“그럼.......방에.....같이 들어갈 꺼야.”


“누구방!”


“저....그러니까..........내방으로 같이..들어가”


“싫어. 내방으로 갈꺼야.”


“그...그래. 알았어. 그럼 가”


“싫어.”


“간다며....”


“같이 가자. 내방으로”


“그...그래.”


선경의 허리에 부드럽게 팔을 감았다. 태자의 방에 들어서자 평소 천장에서 빛나고 있던 촛불들도 모두 꺼지고 창문에 비춘 달빛만이 빛나고 있었다. 태자가 한쪽에 있는 스위치를 키자 천장에서 빛은 빛이 솟아져 주위가 환해졌다. 선경은 태자의 방에 두 번째 들어온 것이다. 처음에는 알몸으로 정신 없을 때 들어와 주위를 살펴볼 여력도 없었지만 지금 보니 태자의 방은 중세 성주의 방보다 더욱 화려했다. 특히나 한쪽에 있는 침대는 그 화려함과 크기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태자는 선경을 번쩍 들어 침대로 걸어갔다. 갑자기 태자가 자신을 들어올려 침대로 가자 선경은 당황스럽고 놀라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태자는 선경을 침대에 올리고는 자신도 침대에 올라왔다. 선경은 가만히 눈을 감고 조용히 누워있는데 태자는 선경의 아름다운 얼굴만 살펴보고 있을 뿐 선경의 곁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 


선경은 쿵쾅거리는 가슴을 진정하려해도 되지 않고 답답한 마음에 눈을 살며시 뜨니 태자는 가만히 앉아 자신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었다.


“계속....그러고 있을 거야”


“선경이 아름다워서.......만기면 깨질 것 같아.”


“푸~프~푸. 오빠 그러지마. 웃겨”


“진담이야. 웃기는.....”


“그러지 말고 키스 해죠.”


천천히 태자의 입술이 다가온다. 눈을 감았다. 자신이 말을 했지만 창피하다.


“선경아. 눈떠”


“부끄..러워”


“보여주고 싶어.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그리고 보고 싶어.”


“음.....읍....쪼오..옥”


깊고 감미로운 키스가 있어졌다. 이미 몇 번의 키스를 나누었던 선경은 더 이상 도망 다니지 않고 적극적으로 혀를 사용한다. 서로로 타액을 주고받다 태자의 손이 선경의 가슴으로 올려왔다. 경직된 유방에 태자의 손길을 느끼니 선경은 숨이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태자가 선경의 어개를 받쳐 들자 선경은 자연스럽게 태자와 마주보고 앉게 되었다.


“선경아.......네가 원하지 않으면 그만둘게”


“하이...하이...나...나 오빠에게.....주고 싶어. 선경도..오빠 사랑해”


태자는 선경을 부드럽게 않았다. 조금씩 떨리고 있는 선경의 어깨를 따라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태자는 다시 입 맞추어주고 태자의 손은 조금 내려가 선경의 등에 잡히는 지퍼를 내렸다. 


“찌~~이익”


조용한 실내에 지퍼 내려가는 소리가 크게 들리고 태자는 선경을 부드럽게 다시 눕히며 자연스럽게 검은 드레스를 벗기자 선경은 키스를 하는 와중에도 팔을 들어 태자를 도와주었다. 드레스의 상체가 벗겨지며 치마까지 벗기려하자 선경은 드레스를 잡았다. 


“음....자...잠까만..오빠....불좀..꺼죠”


“선경이 모습 보고 싶어.”


“창피...해....부끄러워..응”


“선경아~~”


“아...알았어”


선경은 손에 힘을 풀었다. 잡은 손이 풀리자 드레스는 자연스럽게 벗겨져 선경의 아름다운 몸이 드러났다. 무용을 하던 선경의 몸은 군살하나 없이 매끈하게 빛났다. 길고 아름다운 다리는 검은색 스타킹에 감싸여 있고, 그녀의 부끄러운 곳을 가리는 검은색 레이스 팬티 그위를 따라 앙증맞게 들어간 선경의 배꼽이 보이고 두개의 가슴을 감싸고 있는 검은색브라가 보였다. 태자의 숨 막히게 아름다운 선경의 모습을 보더니 자신의 옷도 하나하나 벗었다. 선경은 탄탄한 태자의 가슴이 나타나고 자신의 허리두께 같은 태자의 장단지가 나타나는 모습을 보다가 가운데 불룩하게 올라온 태자의 팬티를 보고 고개를 살짝 돌렸다. 태자의 요청으로 눈도 감지 못하고 밝은 빛에 태자의 벗은 몸을 보니 선경은 온몸의 털들이 고추서는 느낌을 받는다. 태자는 자신의 팬티까지 벗어버리니 우람한 태자의 자지가 하늘을 향해 서 있었다. 


태자는 옷을 모두 벗자 선경의 한쪽 다리를 들어 발가락 하나하나를 입에 넣어 물어주고 빨아주었다. 


“하이...하이..오빠..더러워”


“가만히.....내가 하는 것 잘봐”


태자는 선경의 발등을 지나 한손으로 부드럽게 다리를 쓸어주며 천천히 입술로 빨고 혀로 핡타주니 선경의 다리는 조금씩 경력하고 있었다. 선경의 무름에 이르려 이빨에 좀 힘을 주어 깨무니 선경은 강력한 자극에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태자의 입술이 무름을 지나 허벅지 안쪽으로 살며시 들어오니 선경은 아득한 기대감과 함께 조금은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 슬며시 손을 내밀어 태자의 머리를 잡으려고 했지만 태자는 어느새 자신의 반대쪽 다리를 들고 아까와 마찬가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선경의 발이 태자의 침으로 목욕을 할때 쯤 선경은 온몸의 신경이 극도로 긴장하여 이젠 태자의 손만 스쳐도 움찔움찔 떨려왔다. 태자의 입술은 다시 선경의 손끝으로 오더니 이번에는 손가락 하나하나를 입속에 넣고 빨아 주기도하고 살짝을 물어주기도 하니 이때부터 선경은 간단한 태자의 동작하나하나에도 숨 막히는 흥분이 밀려왔다. 양팔의 애무가 끝나고 태자가 선경의 몸에 올라가니 선경은 태자의 육향과 살과 살에서 전해오는 감촉에 이미 흥건하게 젖어버릴 지경이었다. 


태자가 다시 키스를 하자 이젠 선경이 더 적극적으로 태자의 목에 팔을 감아 태자의 입술과 귀들 따라 애무한다. 태자는 선경의 팔을 풀어 머리위로 올리게 했다. 선경은 태자의 의도를 알 수 없지만 자신의 뜻대로 하지 못하니 더욱 애가 탔다. 선경의 팔을 잡아 머리위로 올리게 만든 다음 태자는 선경의 눈, 코, 입을 그리고 턱을 차례로 입술로 빨아주며 부드럽게 목으로 이동해서 가느다란 목을 애무했다.


“움직이지 마.”


태자의 속삭임에 선경은 부르르 몸이 떨리고, 태자의 입을 점점 내려가 선경의 불룩한 가슴에 멈추었다. 손으로 부드럽게 선경의 가슴을 만지고 주무르자 선경은 몸이 전류가 흐르듯이 짜릿하여 신음소리가 절로 세어 나왔다. 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하다 등 뒤로 돌아오자 선경은 상체를 세워 태자를 도와주었다. 브라의 후크가 풀리고 브래지어를 건어내자 아름다운 선경의 가슴이 밝은 빛에 부끄러운 모습을 나타냈다. 하얀 동산처럼 위로 솟아올라 그 끝에 상대적으로 작은 분홍색 유두가 매달려 부끄럽게 딸고 있었다. 선경의 가슴을 보던 태자는 이제 참지 못하고 한입 가득 선경의 가슴을 배어 무니 선경의 허리가 흥분에 들린다.


“아.....흑....오빠.....아...아..앙”


탁탁해진 작은 유두를 혀로 살살 돌려주다 이빨로 살짝 깨물고 “쪽....쪼...옥....쪽” 유방의 라인을 따라 혀로 이동해 이번에는 다른 한쪽의 유방을 애무하며 손으로 살살 주무르니 태자는 선경의 가슴이 타력 좋은 고무공을 만지는 감촉에 자신도 서서히 흥분되어 간다. 양손으로 가슴을 잡아 가운데로 몰아 번갈아 가며 애무하니 이미 선경은 숨넘어가는 신음소리가 장내에 울리고 있었다. 


태자는 두 손으로 계속 선경의 유방을 애무하며 입술과 혀로 배를 타라 내려가다 선경의 예쁜 배꼽에서 혀를 살짝 질려주니 이젠 선경의 몸은 춤을 추듯 흔들렸고 드디어 선경의 아랫배에 이르려 입으로 선경의 검은 팬티를 물어 밑으로 내리니 이젠 서서히 선경의 신비의 계곡이 나타났다. 먼저 가지련하게 삼각으로 정리된 선경의 부드러운 보지털이 보이자 태자는 까실까실한 선경의 보지 털 감촉을 즐기다 드디어 손을 내려 팬티를 잡아 밑으로 내렸다. 


“하...하이..오빠...제발....부...불꺼죠..하이”


“선경이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싶어”


“하이...하이...부끄러워..제발”


태자는 선경의 다리를 굽히게 만든 다음 좌우로 활짝 벌리니 보지물이 흘러내리는 선경의 보지가 보였다. 이미 보지물이 넘쳐 흘려 허벅지까지 흘러내리고 있는데 태자는 갈증을 느껴 선경의 보지에 입을 맞추고 긴 혀로 핡타주자 서경의 허리가 위로 솟아올랐다.


“아..아악..오...바...아...돼...더려워..하..지마”


“가만있어”


태자는 손가락으로 선경의 보지를 벌려 대음순을 입술로 물어주고 혀로 보지를 찔려주니 선경의 엉덩이가 들린다. 태자는 서두르지 않고 혀로 살살 찔려주기도 하고 핡타주며 애무하다 벌개가 상기된 선경의 클레스토스를 이빨로 살짝 물어주었다.


“아...악...오바.....미치...겠어......오빠..아악”


“쩝....접.....후르륵...쩝”


“하...하...아학......오..빠....이사..상해....오빠...아..아악”


선경은 아득하게 떨어지는 기분이 들며 몸이 덜덜 떨리며 경직되어 가는 느낌이 들며 보지에서 먼가 터져 나오는거 같았다. 태자는 선경이 “울컥울컥”하고 보지 물 싸며 흥분하며 자지려 지는 것을 보며 보지에서 입을 때고 선경의 몸위로 올라가 입을 맞추어 주었다. 


“음.....쩝....접...아...음”


“사랑..해....선경아”


태자의 속삭임에 선경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팔을 들어 태자의 넓은 등을 감았다. 태자는 선경의 팔을 잡아 다시 선경의 머리위로 올리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아...하....하...하...오빠....미..미치겠..어......어떠게....어떻게..좀..해조”


“어떻게 해 주며..돼”


“하이.....하하.....모..몰라....오빠...아항.....제..제발..아항”


한번의 오르가즘을 느낌 선경은 계속되는 태자의 애무에 이젠 이성을 상실하고 불타고 있는 몸을 주체하지 못할 지경이 되어 어떻게든 자신의 육체를 달려줄 무언가를 갈구하지면 태자가 서두르지 않고 뜸을 들이고 자신을 움직이지도 못하게 하자 더욱 애타는 마음과 갈구하는 마음에 미칠 것만 같았다. 


“앙......아아아앙...제발...오빠”


이제 자신도 인내심의 한계까지 온 태자는 자신의 자지를 잡고 선경의 보지 끝에 살짝 대고 살살 문지르지 선경은 자신의 애민한 보지살에 뜨겁고 부드러운 것이 느껴져 미칠 것만 같았다.


“오...오빠.........미.미치겠어....어떻게.......제..제발”


보지 주위를 맴돌던 자지가 연한 보지 살을 가르며 들어가자, 선경은 보지를 불로 지지는 듯한 강렬한 느낌에 눈을 뜨고 있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하늘에 별이 둥둥 떠다니는 환상이 보였다. 


자지가 연한 보지 살을 가르며 들어가는데 중간에 탁 막히는 것이 아무래도 선경의 처녀막인거 같아 선경의 엉덩이에 손을 바치고 한번에 자지를 깊게 밀어 넣었다.


“아악....아퍼.....아....어..엄마...아파”


선경은 흥분에 몸이 부르르 떨리고 미칠것만 같은데 갑자기 보지가 찟어지는 듯한 통증에 자신의 머리칼을 잡고 부들부들 떨었다. 


“선경아....많이...아파...그만 할까”


“아..아..앙...아..아냐....그..그냥해...차..참을깨”


“윽”


태자는 갑자기 선경의 보지가 자지를 오물오물 물며 자지를 꽥하고 잡아주자 엄청난 압박과 조입에 자지가 끊어지는 것만 같았다. 지금까지 많은 여자를 상대했지만 이렇게 자신의 자지를 조이고 압박하는 보지는 처음이다. 태자는 오물오물 물어주는 자지를 살며시 빼니 보지가 꽉 물어주며 압박한다.


“오.빠....우...움직이마.....아...하..앙..아파.....아...앙”


“헉....헉...조금만....참아...응”


“넘.....넘...아퍼....아..아앙..오빠”


태자는 자지에 느껴지는 압박감을 즐기며 서서히 움직이니 선경은 팔로 감았다. 선경은 보지에서 전해오는 생살을 찢어버리는 통증에 이가 바들바들 떨려 이를 악물어고 손에 잡은 태자의 등을 꽉 잡았다.


“헉…….헉…….선경이.....선경아..사랑해”


“아아아아아앙.....나도.....사..사랑해..오빠”


“질퍽.....질퍽......질퍽....팍...팍”


긴장된 선경의 몸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 힘이 풀리자 자지에 전해오는 압박이 풀려 자지를 왕복하니 보지에서는 움질움질하며 자지를 물어준다. 태자는 질이 물어주는 압박은 조금 풀렸지만 선경의 질이 돌기가 있는 듯 자지 끝이 턱턱하고 걸리는 게 생전 느껴보지 못한 느낌에 흥분이 밀려와 이마에 땀을 흘려 내렸다.


선경은 점점 아픔이 가시며 보지에서는 아픔과는 다른 느낌이 들며 다시금 눈앞이 캄캄해지기 시작했다.


“오...오빠.....이..이상..해...미칠...미칠걸 것..같아...아..아...미쳐.....미쳐”


“헉...헉...헉...선경아.....이..이제 좋아”


“모...몰라....이..이상해.....오.....조..조금만......좀만더....깊이”


태자는 자지를 보지속에 깊이 삽입하고 상하좌우로 자지를 돌려주니 보지가 움찔움찔하며 다시금 자지를 물어주는 힘이 배가되어 꽉꽉 물어준다.


“오..빠.....싸...이..이상해...살것 같...아..아...앙..악”


선경은 다시금 오르가짐에 이르며 허리를 높이 쳐들고 바들바들 떨었다. 태자도 선경의 보지에서 많은 물이 나오는 것이 느껴지고 보지가 자지를 오물오물 씹어주는 것이 빨라져 자지를 움직이지 않는데도 흥분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서...선경아.....너..너무..물어..나도..싸.다.”


“수겅....수겅....질퍽...질퍽”


엄청난 흥분에 자신도 절정이 임박해 옴을 느끼며 태자가 급하게 자지를 움직이자 오르가즘의 흥분에 떨고있던 선경은 다시금 전해오는 흥분에 정신이 하나도 없고 하늘에 몸이 동동 떠다는 환상에 빠져들고 있었다.


“좋아...아아...앙.아아아아아앙....하...하...하”


“선..선경아”


태자는 자지를 깊이 박고 “울컥, 울컥” 정액을 발출하니 선경은 보지속에 뜨거운 물이 넘치고 자궁부까지 때려주니 다시금 절정에 맞이하여 몸이 축하고 쳐져버리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멍하니 있었다.


태자는 자지에 전해지는 오물거리는 압박을 즐기며 마지막 한방울 까지 모두 싸버리고 선경을 꼭 안고 절정의 여운을 맞이했다.




한참이 지나자 선경은 서서히 정신이 돌아왔다. 태자는 자신의 몸위에 엎드려 육중한 사내의 향기가 느껴지고 보지속에는 아직도 꿈틀거리는 태자의 자기가 느껴지고 있었다. 선경이 정신을 차리자 태자도 고개를 들어 선경을 바라보며 땀에 젖은 선경의 얼굴을 쓸어 주었다. 


“아팠어.”


“응....넘 아파....하지만 오빠가 좋다면.....참을 수 있어.”


“후후후.....사랑해...선경아.”


“나도...오빠 사랑해......근데....밑이..좀 이상해....빼죠”


“지금도 아파”


“그..그런건 아닌데.....속이 출렁거리는 거....같아..이상해”


“알았어”태자가 선경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자 “뽕” 소리가 나며 보지물과 정액 그리고 피가 섞여 흘려 내렸다. 선경은 보지가 허전해 지며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물이 흐르는 것이 느껴지자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지만 태자가 움직이지 못하고 하고는 자신이 침대 옆에 있는 물수건을 가지고 와서 보지를 닥아 주려 하니 선경은 벌떡 태자의 손을 잡았다.


“내...내가 할께.”


“내가 좋아서 하는 거야...가만 있어”


“시..싫어. 창피해.....오빠..응”


선경이 부끄러움에 말리려 했지만 태자는 선경을 눕게 하고 자신이 소중하게 닦아 주었다. 그리고는 다시 선경의 위로 올라와 부드럽게 키스를 해 주었다. 


“음....읍...아..아..음”


둘의 키스가 이어지고 태자는 다시 발기한 자지를 선경의 보지속에 집어 넣으니 선경은 눈이 동그래져 태자를 밀어냈다.


“또...또해....오빠”


“선경을 보니 참을 수가 없어.......사랑해..선경아”


“오,,,오빠......아흑...사..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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