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조교 클럽 - 24부
본문
* 리플을 멋지게 달아주신 분이 계셔서 바쁜 시간을 쪼개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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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조교 클럽 24편 <구강으로의 절정>
다에를 꿰뚫은 가노가 천천히 삽입운동을 시작했다. 다에의 입에서 끊임없이 신음소리가 짜내어지고 있었다.
"흐응... 아웃... 아앙..."
유나의 입에서도 신음인지 한숨인지 모를 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아.. 안 돼... 어째서... 가슴이 답답한 거지?)
유나는 자신의 반응에 곤혹스러워 했다. .다에와 동화하여 느끼고 말아버린 자신에 대해 믿을 수 없었다.
"저기, 가노씨, 그러면 이쪽에는 잘 안 보이니까. 좀더 잘 보이는 자세로 부탁해요"
가노의 삽입운동이 서서히 스피드를 내는 시점에서 구미코가 주문을 했다. 확실히 유나와 구미코의 위치에서는 다에가 뚫리고 있는 결함부가 보이지 않았다.
"아아... 그렇군..."
가노는 그 말을 끝내고 뒤에서 결합한 채로 다에의 상채에 팔을 두르고 균열을 뚫고 있는 육봉을 축으로 하듯이 당겨 일으켰다. 역변 Fuck(체위 이름인 것 같습니다만 --;)이라고 하는 체위가 있지만 그것을 뒤집어 놓은 모양과 비슷하였다.
"좀 더 잘 보이게 해줄게"
가노가 다에를 뒤에서 껴안은 채 뒷걸음질 쳐 소파에 앉았다. 게다가 양발을 더욱 크게 벌렸다. 그 때문에 위에 타고 있던 다에는 거의 180도로 다리를 벌린 상태가 되고 말았다.
"굉장한 자세네, 다에. 유나, 잘 보고 있어"
구미코의 말이 아니라도 유나의 눈은 다에의 사타구니에 못 박히듯 했다.
결합부가 제대로 보이게 됨에 따라 유나는 한층 더 깊은 다에와 자신을 동화시키고 말았다.
"아흑... 아웃.. 아응..."
가노가 육봉을 밑에서부터 크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다에의 몸이 격렬하게 상하로 흔들릴 때마다 비명같은 신음소리가 다에의 입에서 터져나왔다.
가노의 거근이 균열에 들락날락할 때마다 주위의 음순이 말려들어가 빼낼 때마다 벽을 긁어대면서 박히는 모습이 마치 유나에게 보여주려는 듯이 반복되었다. 스트로크의 크기만으로도 15센티 정도는 가볍게 넘었다. 깊게 삽입되는 순간엔 20센티 이상이 다에의 배속으로 삼켜지고 있는 것이다.
"저 체위로 저만큼 깊게 박아댈 수 있다니... 과연 가노씨군..."
번들번들 젖어서 빛나고 있는 가노의 육봉이 들락날락 할 때마다 쑤걱쑤걱 하고 시끄러운 젖은 소리가 울려펴진다.
(유나도 저런 식으로...)
저런 식으로 뚫리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씩 피어났으나 허둥지둥 마음 속에서 부정하는 유나였지만 음부에서는 새로운 애액이 솟아나는 것을 멈출 수는 없었다.
가노가 다에의 가슴을 움켜 쥐고 주물러 대면서 몸을 뒤로 젖혔다. 삽입각도가 변하여 가노의 육봉이 다에의 치골 뒷부분을 격렬하게 비벼대기 시작했다.
"아아앙... 아악... 아흑..."
다에의 신음소리가 한층 더 커졌다.
"저 귀두로 G 스포트를 문지르는 거지. 자, 이제 절정에 갈테니 잘 봐"
구미코의 말도 유나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유나는 어느 사이엔가 가노의 허리운동에 신음하는 다에에게 완전히 자신을 투영하고 있었다.
"아윽... 이제... 이젠..."
"이봐, 이제 절정이야. 재밌는 것을 볼 수 있을걸"
"아아... 안돼.. 안돼!!! 가요!!"
그 순간 다에가 크게 몸을 젖히는가 했더니 보지에서 퓻하고 가는 물기둥이 솟아올랐다. 몸을 부들부들 경련시키면서 몇번이나 물을 뿜어 대었다.
(아아.. 뭐지.. 도대체?)
유나는 자신도 절정에 이른듯 한 착각에 빠지면서 멍하게 그 모습을 보고 있었다.
"여자의 사정이지. 다에는 사정하기 쉬운 몸이거든"
구미코가 냉정하게 말하는 것을 들으며 다에와 마찬가지로 유나도 몸을 부들부들 경련시키고 있었다.
다에는 가노에게 몸을 맡긴채로 탈진해 있었지만 가노의 육봉은 아직도 보지를 깊숙히 꿰뚫은 상태였다. 다에의 절정에도 전혀 움직이지 않고 그 딱딱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다에의 질의 수축에도 꿈쩍도 하지 않았던 것은 조교사로서 자유롭게 사정을 조절할 수 있는 가노이기 때문이었다.
가노가 구미코에게 눈으로 신호를 보내면서 다에의 몸을 앞으로 쓰러뜨리고 육봉을 빼내었다. 쑤걱 하는 소리와 함께 다에는 앞으로 쓰러지며 그대로 뻗어버리고 말았다. 동시에 구미코가 유나의 뒤에서 다에에게 한 것과 같은 가죽수갑을 채웠다. 그리고 그대로 유나를 세우고 가노의 앞에 끌고와 무릎을 꿇렸다. 유나는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머리 속에 안개가 낀 듯이 전혀 저항을 할 수 없었다. 다에의 장렬한 절정에 방심상태가 된 것이었다.
가노가 무럭무럭 그 위용을 자랑하는 육봉을 유나의 눈앞에 바짝 들이대며 말했다.
"핥아"
유나의 바로 눈앞에 있는 육봉은 다에의 음액으로 질퍽거렸다. 제정신일 때라면 바로 고개를 돌렸을 터였다.
하지만 지금의 유나는 달랐다. 가노에게 명령받을 필요도 없이 그 거대한 자지를 입에 담고 싶은 충동에 싸여 있던 것이었다. 가노의 낮게 깔린 목소리에 희미하게 남아있던 유나의 이성을 잘라버린 것은 간단한 일이었다. 단숨에 유나는 귀두를 입에 넣었다.
"누가 입에 넣어도 좋다고 했지?"
가노가 유나의 머리카락을 잡고 육봉에서 떼어냈다.
"핥아, 뿌리부터 전부 핥아야돼"
유나는 가노의 말에 따랐다. 뿌리부터 정중하게 핥기 시작했다. 귀두의 높이를 혀로 느꼈을 때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올 것 같았다. 뒤로 팔을 묶였기 때문에 손을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이 피학의 감정을 부추기고 점점 핥고 있는 혀에 힘이 들어갔다.
육봉을 위에서 아래까지 몇번이나 혀가 왕복했다. 가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유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아아... 입에 넣고 싶어... 맘껏 빨아보고 싶어...)
유나는 가노의 거대한 자지에 완전히 빨려들어갔다. 아까까지의 다에의 딥 슬로트의 광경이 머리 속에 몇번이나 반복되어 자신도 그렇게 하고 싶어 참을 수 없었다.
"좋아. 입에 넣어봐"
가노의 말에 유나는 재빨리 귀두에 입술을 덮어씌웠다. 잔뜩 벌려진 입술을 귀두가 쑤욱하고 밀려들어가는 감촉은 지금까지 어떤 육봉을 넣었을 때보다도 날카로운 쾌감이었다.
"우욱..."
신음소리가 말이 되지 않고 답답한 신음소리가 콧구멍이 벌어지며 흘러나올 뿐이었다.
가노가 양손으로 유나의 머리를 잡고 가볍게 흔들며 말하였다.
"움직여"
그것은 다에가 했던 상하운동을 가리키는 것임을 바로 알았지만 앞부분을 머금은 채로 구강 전체를 막혀버린 듯한 느낌에 유나는 도저히 얼굴을 움직일 수 없었다.
"아직 스스로는 무리인가?"
가노는 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다에의 펠라치오를 봤겠지? 그런 식으로 깊숙히 삼켜봐"
그렇게 말하며 꽈악 육봉을 밀어넣었다.
"우.. 우욱... 욱..."
유나는 지금 당장이라도 토할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그래, 그렇게 하는 거야. 잘 참았어. 처음부터 그 정도라면 곧 익숙해 질거야"
그렇게 말하며 이번엔 자지를 빼었다.
"아음... 아흑..."
유나는 코에서 말 같지 않은 소리로 울부짖었다.
(뭐지 이 느낌... 도대제 뭐야...)
가노의 자지가 후퇴할 때에 터질 것 같은 자지가 유나의 구강을 긁어대기 시작했다. 자지가 입술까지 후퇴하자 다시 전진하기 시작했다.
"으윽.. 아훗... 아앙..."
답답한 신음소리가 코로 나오는 것을 유나는 멈출 수 없었다.
(아아... 안 돼... 이상해... 입으로 느끼다니...)
진퇴운동을 하는 가노의 자지로부터 마약이라도 방출하고 있는 듯이 유나의 구강에 쾌감이 퍼지고 있었다. 그 쾌감이 몸속을 지배하는데에 시간은 별로 걸리지 않았다.
(아아.. 말도 안 돼... 갈 것 같아... 입으로 범해지면서 가다니... 안돼...)
가노의 육봉이 휘젓는 듯한 움직임으로 바뀌어 구강에 마찰을 더 강하게 하였다.
(안돼... 갈 것같아... 안돼.. 가요...)
가노의 거대한 자지로 입술을 틀어막힌채 몸을 경련시키면서 유나는 절정에 몰려갔다. 지지대가 되고 있던 가노의 자지가 뽑히는 것과 동시에 유나는 바닥에 철퍼덕 쓰러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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