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춰진 민정의 욕망 2 - 3부
본문
감춰진 민정의 욕망은 SM 성향의 야설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읽지 말아 주세요.
*거부감이 우려되니까요....
*지극히 하드코어 적인 글이 될것 같내요^^
점심식사 후 이선생과 교정을 거닐었다.
"김선생 제법이야...어제 사진 정말 멋지던데..."
"아~그래요..감사해요..자수정님.."
클럽 slavelove 엔 나름데로의 규칙이 있었다.
다섯명의 마스터는 절대권력을 가지고 노예들에겐 3가지 등급과 애칭이 부여된다
또한 나이에 상관없이 먼저 가입한 노예에게 상위 등급이 매겨지며 클럽 공헌도나
다섯명 마스터의 만장일치에 의해 등급이 상향 조절 된다,.
난 C등급이고 애칭은 루비이다.
이선생은 내가 가입전 부터 영욱의 노예였기에 나보다 상위의 등급 이였다.
"김선생 은수님이 김선생 애널을 사랑하나 봐..호호호"
"녜? 그게 무슨 말이죠?"
"호호호 정말 몰라? 김선생은 자신의 룸에 관심이 없나 봐?"
클럽에는 노예들의 룸이 있었다.
그곳은 항시 개방 되어 있었다.
사진이며 동영상 일기 등등
다만 하위 등급자는 상위 등급자의 룸을 볼수가 없었다.
"호호 불과 석달전만 하더라도 항문이 찢어 진다고 울부 짖더니만 어제 사진은.....이젠 즐기지 애널을? 호호호"
"..............."
"김선생 충고 하나 할까? 너무 은수님을 믿고 까불지마..그러다가 다쳐....다른 마스터님들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든.."
"녜..그게 무슨말...?"
"그건 비밀...힌트는 이번 모임에 경험 할꺼란 말만....호호호 기대 돼..."
난 그녀의 웃음소리에 소름이 쫘악 끼쳤다....
방과 후 은수를 태우고 먼저 집으로 향했다.
"이거 하고 저거 입어...나머진 필요 없어...알았지?"
"녜 주인님..."
난 그녀가 지칭한 옷들을 서둘러 입었다.
타이트한 스커트가 힙을 꽉 조였다.
무릎위로 15cm나 올라간 스커트가 이제는 낯설지 않았다.
상의 역시 가슴을 겨우 가리는 정도였다.
난 다시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치마를 입고 자켓을 걸쳤다.
"이젠 됐어요 은수님.."
"좋아 나가자..."
차에 올라 타자 마자 난 자켓과 치마를 벗었다...
아파트 주민들 눈치 때문에 어쩔수 없는 일이였다.
난 차를 몰아 교외로 향했다.
"민정아....요즘 어때 ....내 노예로서 암캐로서..만족해?"
"녜...은수님..전 은수님의 노예로서 암캐로서 만족해요....."
"나이 차가 많이 나도 부담없어?"
"녜 전..........은수님이 좋아요...."
"휴~우...."
"왜 그러세요...은수님?"
"아니....음.......나 말고 남자들은 어때? "
" 예 ? 그게 무슨말?"
"민정이 너 요즘 자위 시킬때 마다 딜도 사용하던데 솔직히 남자 생각나지? 그치?"
"녜? 아녜요..전 은수님 밖에..."
"아냐...레즈는 한계가 있어...그래서 바이가 존재하는거야...나 역시 바이고.....그럼 내 노예인 넌?"
"?......."
"너 역시 바이여야 만 돼...."
"아~그럼 은수님 뜻은..."
"그래..오늘 널 바이로서 조교 할꺼야....물론 조교 상대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지만.."
"아~은수님...."
나와 은수 사이에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음..다 왔어 저곳이야 "
은수가 가르킨 곳은 외딴 농가였다.
"녜 저기요? 폐가 같은데...."
"맞어 폐가야..암도 없지...."
"근데..왜 저기에.."
"그건 민정이 니가 알 필욘 없고...내가 시키는데로 해..."
"하지만 은수님..."
"김민정 넌 내 노예이자 암캐야 하지만이 뭐야....아직도....그 근성을 못 버렸어...? 응?"
"죄송해요 주인님"
"알았어 됐어 체벌은 나중에 하겠어.."
"녜..주인님"
은수가 내게 안대를 건냈다..
"저안에 들어가자 마자 안대를 해..그리고 스커트를 올리고 엉덩이를 높이 들어...무슨 말인지 알지?"
"..........녜"
"그리고 왜 쳐.."전 발정난 암캐입니다. 절 범하여 주세요" 세번만 외치면 남자들이 나올꺼야...."
"........"
"모두 젊고 싱싱한 애들이야...전부 고딩들로....너에 대해선 딱 두가지만 알어 암캐 그리고 교사...이정도면 애들 한테 큰 자극제지...ㅋㅋ"
"은수님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요...? 이 방법이 아니래도 ..."
"닥쳐..니가 감히....토를 달어..응? "
".............."
은수와 난 다시금 말이 없었다.
"빨리해 시간없어...어서 서둘러...."
"..........녜"
난 차에서 내려 폐가로 향했다.
"후우~민정아..이게 다 널 위해서야....앞으로 다가올...너에 대한 내 안배야...잘 견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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