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수업(펌+창작) - 12부
본문
계속 느려지는 연재 주기에도 성원(?)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인내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관심가져 주시고 답글 달아 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짧은 격려 한마디가 많은 힘이 되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제 12 부 그건 압수 물품이야!!! - 넷째이모 은옥편 (상)
건우는 아랫도리가 답답하다고 생각하며 눈을 떳다. 처음 눈을 떳을 땐 어젯밤에 무리를 한 탓인지 머리가 약간 어지러웠고 어젯밤일이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지만 지금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열심히 머리를 움직이는 은진을 보자 역시 꿈이 아니였음을 느꼈다. 아직 알몸인 상태인 건우의 다리 사이엔 은진이 얼굴을 묻고 있었고 건우의 자지는 은진의 입속으로 들락거리며 은진의 타액에 젓어 번들거렸다. 건우는 헛바람을 삼키며 은진을 바라보았고, 마침 고개를 들던 은진과 눈이 마주쳤다.
‘어머… 우리 도련님 일어나셨네… 잘 잤어?’
건우는 요요로이 빛나는 은진의 눈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걸로 대답을 대신했고, 은진은 다시 입속으로 건우의 물건을 집어넣었다. 은진은 건우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고 대담하게 건우를 뿌리까지 삼키고 있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은진은 숨이 막히는 지 얼른 입속에서 자지를 빼내고는 가뿐 숨을 몰아 쉬었다.
‘컥… 컥… 휴… 건우 물건은 너무 커…’
‘이모… 어제도 얘기했지만, 이모는 내가 아는 여자들 중에서 제일 잘 빠는 것 같아요… 이모가 빨아주면 금방 쌀 거 같다니까요…’
‘그래… 우리 도련님이 칭찬해주니까 기분 좋은데… 그럼 어디 에피타이저나 한 번 먹어 볼까?’
‘아… 이모… 아… 헉… 나 싸요… 아…’
건우의 정액을 맛있게 삼키며 얼굴을 든 은진은 건우의 허벅지를 살짝 때리며 몸을 일으켰다.
‘도련님… 이제 아침 먹어야지… 엄마가 우리 도련님 힘 너무 많이 썼다고 보양식 차렸다는데… 자 이제 그만 일어나셔…’
은진이 예의 그 불륨있는 엉덩이를 흔들며 문 밖으로 사라지자 건우는 몸을 튕겨 일어나서는 화장실로 향했다. 건우가 대충 세수를 하고 나오자 식탁에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건우의 시각을 어지럽혔다.
‘얘는… 뭐라도 좀 걸치고 나오지 않구…’
은수는 밉지 않게 눈을 흘기며 건우에게 얘기했다. 건우는 개의치 않고 물건을 덜렁거리며 식탁으로 향했다.
‘언니… 우리 건우 너무 뻔뻔스러워 진 거 같지 않수? 이젠 이모앞에서 부끄러운것도 모르고…’
건우는 의자에 말없이 걸터 앉으며 계속 재잘거리던 은수의 허리를 안아 무릎위에 앉히며 곧바로 손을 은수의 치마 밑으로 넣어버렸다.
‘잘 먹겠습니다. 우~~와 뭐가 이렇게 많아요… 맛있겠다.’
건우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은수는 힘없이 털썩 건우위로 앉으며 낮은 신음을 흘렸다.
‘아… 건우야… 밥부터 먼저 먹고… 아… 앙…’
은수가 몸에 힘을 주며 벗어나려고 몸을 살짝 일으키자 건우는 잽싸게 치마를 걷어 올리고는 다시 손에 힘을 주어 은수를 무릎위에 주저 앉혔다. 아무것도 입지 않은 은수의 치마속 맨살이 건우의 무릎에 느껴지며 건우의 일부분이 급격히 커지기 시작했다. 치마에 덮혀 가려져 있지만 은진이 치마속 상황을 모를 리 없었다.
‘그래… 기분이다… 오늘 이모가 서비스 한 번 할께… 건우는 손이 바쁠테니까 이모가 먹여 줄께… 뭐부터 줄까?’
은진은 옆좌석에 벌어지는 일을 흥미롭게 바라보며 집히는데로 젓가락질을 하여 건우의 입으로 가져갔다. 건우는 오른손을 은수의 치마안으로 넣어 은수의 허벅지 사이를 희롱하다가는 이내 커질대로 커진 자신의 자지를 잡아 은수의 허벅지 사이에 끼웠다.
‘엄마… 다리 좀 벌려주세요… 이렇게 아… 들어간다… 아… 헉…’
은진은 옆에서 들려오는 모자의 신음소리에 밥을 대충 먹다가는 갑자기 자신의 바지위로 침입해 온 건우의 왼손에 다급한 신음성을 토했다. 건우는 여전히 오른손을 은수의 치마 안에 넣은 채 이젠 아예 식탁을 양 손으로 잡고 건우의 무릎위에서 말을 달리는 은수를 잡아주며 왼손을 옮겨 옆에 있는 은진의 바지위로 보지 부분을 쓰다듬어 갔다.
‘이모… 헉… 헉… 바지 좀 벗으세요… 헉… 헉…’
은진은 그렇지 않아도 신음소리때문에 흥분한 상태에서 건우가 자극을 가하자 자신의 보지에서 무언가 끈적하게 나오는 느낌을 받으며 두말 없이 일어나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내렸다. 은진이 다리를 벌리며 다시 의자에 앉자 건우의 왼손은 지체없이 은진의 다리 사이로 파고 들었고 어디를 어떻게 했는 지 은진은 짧은 신음과 함께 고개가 뒤로 젓혀졌다.
‘아… 아… 앙… 하아… 하아… 건우야… 아… 아…’
은수의 신음소리 간격이 점점 짧아지는 가 싶더니 갑자기 건우의 무릎에 앉아 더이상 일어나지 못하고 허리만 돌리며 무언가 알수 없는 긴 탄식을 내 뱉었다. 건우는 이젠 은진의 애액으로 축축해진 왼손을 빼내 은수의 입으로 넣어 은수가 빨게 하다가 은수의 허리로 양 손을 옮겨 살짝 들어 올렸다. 은수는 건우가 일어나려는 것을 눈치채고 식탁위의 양손에 힘을 주며 힘겹게 몸을 들어주었고 건우가 빠져나가자 다시 의자에 풀썩 주저앉았다.
‘이모… 일어나서 뒤로 돌아보세요… 자… 여기 이렇게 의자를 잡고… 네… 그렇게… 엉덩이를 좀 들어요… 와… 이모도 많이 젓었네… 그럼 바로 들어갑니다.’
은진을 뒤로 돌려 세운 건우는 곧바로 자신의 자지를 뿌리끝까지 은진의 보지에 들이밀었다. 은진은 이미 워낙 흥분해 있던터라 별 무리없이 건우의 자지를 받아드렸고, 일단 삽입이 끝나자 건우는 무서운 기세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엄마… 아… 아… 나… 건우야… 건우야… 아…앙… 은수야… 나 좀… 아…’
은진의 보지에서는 건우의 펌프질에 엄청난 양의 물이 계속 흘러 내렸고, 식탁 밑 마루바닥은 은수와 은진의 보짓물로 흥건해져 갔다.
그렇게 시작한 건우와 자매의 아침식사는 건우가 은수와 은진의 아랫입(?)을 정액으로 포식시키고 난 후 겨우 윗 입으로 조금 허기진 배를 채우는 것으로 끝이 났다.
마침내 긴(?) 아침 식사가 끝나자 은수와 건우는 섭섭해하는 은진을 뒤로하고 셋째 이모 은선의 집으로 향했다. 어젯밤 자기가 좋아하는 사촌 태겸이 있는 은선의 집에서 잔 선우를 데리러 가야 했기 때문이다.
딩~동
‘어… 언니… 건우야… 이제 왔어? 잠깐만…문 열어 줄께.’
건우와 은수가 집 안으로 들어서자 선우가 쪼르르 달려와 은수에게 안기며 태겸이와 논 얘기를 재잘거렸고 그 뒤로 은선과 이모부가 반갑게 건우와 은수를 맞이해 주었다.
‘건우야… 왔니? 우리 건우는 이 이모부한테 술 마시는 것 좀 배워야 겠더라… 남자가 술도 좀 마실 줄 알아야지…’
‘네… 이모부…’
건우와 은수가 거실로 들어서자 예상치 못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언니 왔어? 건우야 안녕!!!’
건우가 제일 좋아하는 넷째 이모 은옥의 목소리였다.
‘이모… 어제 여기서 잤어요?’
‘은옥아… 너도 어제 여기서 잤니?’
‘아니야… 나도 방금 왔어… 형부한테 뭐 좀 부탁하려고…’
‘자… 자… 다들 앉자고… 우리집 천장 안 무너지니까…’
이모부의 말에 다들 거실에 둘러 앉았다. 선우는 금새 건우와 은수에게 인사를 마친 태겸의 팔장을 끼고는 태겸의 방으로 사라졌다. 얘들이 사라지고 은선이 과일을 내 놓자 은수가 은옥에게 물었다.
‘그래 넌 제부에게 뭘 부탁하려고…’
‘아… 실은 우리집 거실에 있던 책장을 안방에 넣으려고 하는데 힘이 좀 모자라서… 근데 오늘 형부 오후에 약속이 있다지 뭐야… 그래서 다음에 할까 생각했는데… 셋째 언니가 언니랑 건우오니까 건우오면 부탁해 보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지…’
‘그랬구나. 그럼 건우가 오늘 힘 좀 써야겠는데…’
건우는 속으로 아쉬움을 감춘 채 태연히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어제 은진과의 정사때부터 계속 생각이 난 방울이를 만날 생각이었던 터라 마음은 급했지만 그렇다고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이모의 부탁을 거절할 생각도 없었기에 은옥의 집정리를 먼저 돕기로 했다. 어제 일 때문에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이면 현경의 집에서 모이던 일이 어떻게 되었는 지 모르지만 빨리 일을 마치고 바로 현경의 집으로 가면 될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얘기끝에 역시 전업주부답게 좋은 음식 솜씨를 자랑하는 은선의 칼국수로 점심을 마친 식구들은 저마다 할 일을 위해 각자 집을 나섰다. 이모부는 손님과의 만남을 위해, 건우와 은옥은 집정리를 위해…
은수는 건우가 돌아올때까지 선우와 함께 은선의 집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어젯밤의 피곤을 풀려는 듯 낮잠이나 자야겠다며 작은방에 몸을 눕혔다.
‘건우야… 일어나… 다 왔어’
‘음… 내가 졸았나 봐요…’
‘졸다니… 아예 코까지 골며 자던걸… 어젯밤에 잠도 안자고 뭐 했니?’
은옥은 웃으며 지나가는 말로 얘기했지만 건우는 자기가 한 일이 있는지라 뜨끔했다. 어쨋든, 은옥이 차에서 내려 앞장서 걸어가자 건우는 힘빠진 병아리처럼 은옥을 뒤따랐다. 아파트 경비실을 지나 계단을 오르기 시작할 때쯤 건우는 잠이 확 달아나는 것을 느꼈다. 자기 앞에서 계단을 오르고 있는 은옥의 청바지 입은 엉덩이가 너무 크게 클로즈 업이 되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계단을 오를때마다 쫙 달라붙은 청바지를 따라 자태를 드러나는 은옥의 엉덩이 곡선은 건우가 그냥 지나쳐버리기엔 너무 큰 유혹이었고 어느새 3층 은옥의 문까지 도달했다. 건우는 벌써 흥분해버린 자신의 일부분을 느끼며 은옥이 문을 열자마자 화장실부터 찾았다.
‘건우야… 뭐 좀 마실래?’
건우가 쇼파에 앉자 은옥은 어느새 물잔을 들고 부엌에서 걸어나오고 있었다. 은옥이 물잔을 쇼파 탁자에 내려놓자 조금 헐렁해 보이는 티 안으로 흰 브레이저 위의 젓무덤이 건우의 눈에 쏟아지 듯 들어왔다. 건우는 애써 눈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려 했지만 고정된 시선은 이미 건우의 의지를 떠난 상태였다. 은옥이 몸을 다시 일으키자 건우는 민망한 듯 물을 벌컥 들이켰다.
‘자고 일어나서 목이 많이 말랐나 보네… 물 더 줄까?’
은옥은 물잔을 집으려 다시 몸을 숙여오자 건우는 얼른 시선을 딴 곳으로 돌리며 말했다.
‘아니… 이모… 무슨 책장을 옮길건데…?’
은옥은 가볍게 물잔을 집어들고는 발걸음을 부엌으로 옮기며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 여기있는 책장이야… 물건들을 다 빼고나서 안방으로 옮기려고…’
‘와… 제법 덩치가 큰데… 이모 괜찮겠어? 무거워 보이는데…’
‘둘이면 충분히 옮길 수 있어… 잠깐 기다려 봐… 내가 박스 가져올테니 책이랑 물건들 박스에 먼저 꺼내놓자…’
건우는 박스를 가지러 가는 은옥의 뒷모습을 보며 자신을 아껴주는 이모를 훔쳐보는 자신을 혼자 질책하며 가장 위에 있는 책들부터 하나둘씩 내려놓기 시작했다.
제 12 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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