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근)현민이이야기 - 2부
본문
이상한 생각이들었다. 분명히 사장님 목소리였고...현정이 목소리였다. 낮은 소리였지만, 조용한
새벽녁인지라....사장님과 현정이의 목소리는 비록 작은 목소리였지만, 충분히 들릴정도였다.
나는 호기심이 동하였다. 남의집에서....비밀스런 사생활을 홈쳐본다는것...그것은 나에게 강한
유혹이였다. 나는 살살까치발로 살짝 열린문앞으로 다가가서는.....살짝 방을 들여다보았다.
나는 너무도 놀랬다. 너무 놀래서....입이 벌어졌고.......얼굴을 돌릴수가 없었다.
방안은 형광등이 환하게 비추고있었고....그 환한빛은 방안에 일어나는 모든일을 샅샅이 비추고
있었다. 사장님은 잠옷을 입고있었다. 그리고 누군가....아니 현정이의 옷을 모두 벗기고서는....
입으로 현정이의 풍만한 젖가슴을 빨고있었고.......한손은 현정이의 다리사이에 들어가 있었다.
그 당시에 그모습은 나에게 충격이였으며...이해할수없는 사건이였다. 현정이는 사장님의 딸이다.
내가 알기로는...줏어온자식도 아닌 친딸로 알고있었다. 그런데.....어떻게........현정이는..........
늘상 그래왔다는 얼굴로.....아무렇지도 않은듯이...사장님이 그 풍만한 가슴을 빠는데에도.......
한손으로 다리사이를 헤집고있는데에도.....반쯤 두눈을 감고있었다. 흥분이 된다기보다는..그냥
졸리니..... 귀찬은듯이....잠을 청하려는듯이.......지금생각해보니.....현정이의 가슴이 그렇게
컸던이유는....아마도 임신을 했었던 탓인것같다. 그래서 가슴이 그렇게 컸던것이구...사장님은
그 가슴을 그렇게 빨아댄것이였다. 사장님은 흥분에 겨운듯.......가슴을 빨아대던...얼굴을.....
현정이의 다리사이로 옮겼고............현정이는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다리를 활짝 벌려주었다.
내눈엔....비록 까아만 음모만 보였지만, 한참을 쩝쩝대며 빨아대던 사장님은....잠옷바지를...
벗더니.... 그시커먼 자지를 꺼내었다. 현정이는 졸리운 얼굴로 그 시꺼먼 자지를 흘긋 쳐다볼
뿐이였다. 이 이럴수가.......그렇다면....이 관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오랜기간동안.....
현정이가 요를 한손으로 잡아당겨 가슴을 가리려하자.....사장님은 그 담요를 벗기어냈고...
그러자 현정이는 아무렇지도 않은듯이....그냥 가만히 두눈을 감았다. 사장님은...현정이의
몸위에서 한참이나 움직여댔다. 빠짝말라...쭈그러진듯한 사장님의 볼품없는 엉덩이가....
아래위로 용두질을 칠때.....활짝 다리를 벌리고 깔리듯 누워있는 현정이의 풍만한 젖가슴이
묘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노라니.......기묘한 소리들이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살과 살이
부딪히는소리와....사장님의 가벼운 신음소리....그리고 묘한 소리들.......
" 으으응...어후.....탁탁탁.....찌일꺽...찔꺽......."
그 묘한 소리들은....나를 미치게하였다. 세상에나 나는 못볼것을 본것이였다.
".........어후후후........싸 싼다. "
".....아 아빠......안에다 싸면 안돼......또, 임신한단 말이야...."
"...어후....이년아....... 괘 괜찬아.........밖에다 싸면....느낌이 별로란 말이야...."
그렇구나....나는 이해가 갔다. 얼마전 현정이가 임신한것도....다..... 하였튼..... 조금후,
사장님은....허리를 활처럼 구부리다가....갑자기 허리를 현정이의 다리사이로 강하게 밀어부치면서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현정이는 잠이 달아났는지...두눈을 동그랗게 뜨고있었다. 저 천진한..얼굴이
부자집 맏며느리처럼 생긴...저 평범하고도 천진한 얼굴이...... 그모습은 지금도 나의 뇌리에 박혀
있다. 조금후...사장님은 휴지를 가져다가 자신의 자지를 딱고는 현정이의 다리를 활짝 벌려놓고는
그 다리사이에 앉아서....휴지로 열심히 현정이의 보지를 딱아주고있었다.
"......무 물로 씼을까....????........"
"......물로...???........왜....????.....내가 딱아주는것 싫어....???..."
"...그게 아니고 임신할까봐.... 정액이 남아있잖아.......!!!!....."
".....너 수술한지 얼마 안돼서.....임신안해.... 걱정마.....!....내가 꼼꼼히 딱아줄께....."
".......조 졸려........나 이제 자도 돼지........."
"...다 됐어.............."
사장님은 휴지로 꼼꼼히 현정이의 다리사이를 딱아주는듯했다. 그러고보니...사장님이 곧 나올것만
같았다. 나는 다시 까치발로...살살.....쇼파뒤로 자리를 옮겼다. 조금후....문이 살짝 열리더니...
사장님이 나왔다. 그리곤...방불을 끄는듯했고....방문이 닫혀졌다. 사장님이 화장실로 들어가더니
조금후....물소리가 났고........사장님은 자기방으로 들어갔다. 조금후....나는...까치발로...조심조심
하면서 그집을 나왔다. 집문을 조심히 닫고서는....나는 한참을 멍하니 서있었다. 조금전 보았던
일들이 꿈만같았다. 차가운 새벽공기가 나를 다시 일깨웠고....나는 천천히 피씨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형수의 얼굴을 보았다. 얌전한듯..수척한 형수의 얼굴을 보면서...별별생각이 다들었다.
형수는 사장님의 일을 알고있을까 ?.. 아마 모르고있을것이다. 어찌보면...사장님은 그럴만한
사람이였다. 숨겨놓은 사진들을 보니....전부 어린소녀들이였고...색을 밝히다보니....자연.....
딸의 몸에 손을 댄것 같았다. 하는짓을 보니 현정이와 사장님의 관계는 오랜기간...내가 생각할때
적어도 5년이상은 된것 같았다. 그걸 이 눈치없는 양반은 전혀 모르고있는것 같았다.
어쩐지....형수가 불쌍해보였다. 그렇다고...남의 부부일에 내가 감놔라 배놔라 할수도 없는
문제이고......이런일은.....그냥 모르는척하는게....제일인것이다. 정말 형수는 모르는걸까?
" 형수님 졸리세요.....????....."
".....응..??........조금 졸리네......."
"......그럼 게임하세요..........."
".................아니야.......됐어......."
".....그럼...제가 재미있는것 찾아드릴까요....???......"
"...재미있는것...????........."
"...네.......잠이 확달아날 만한것이 있는데............"
".......뭔데.........????..........."
"......흐흐흐흐.......지난번에 보니깐 사장님이 몰래 보던데......"
"......우리 그이가.....????????............"
"......이거요............한번 보세요......"
".....에그 머니나......마 망칙해라........"
"...형수님 왜이러세요........형수님은 뭐...이런거 않하고 사세요...????..."
".....그 그런것은 아니지만.......나...이 이런거 별로야......."
".....아 알았어요.......잠깨는데에는 이게 제일이에요....즐겨찾기에 해놓을께요..."
"......................................................................."
"......사장님은 되게 좋아하던데......형수님은 별로 안좋아하네..............."
"......나 나도 별로 싫어하지는 않는데.....미..민망하잖아......"
"... 형수님..참 답답하네요.......형수님..큰딸한테...엄마로써 성교육도 안시켰지요..??.."
".....으응......"
"...으휴......요즘애들 얼마나 빠른데....형수님도 참....안된예기지만...형수님이 제대로
교육을 잘 시켰으면....실수하는것 막을수도있었을텐데....."
"....................................................... 그....그건...."
" 옛날과는 틀린세상입니다. 숨긴다고...감춘다고....될문제가 아니에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에도 솔찍할 필요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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