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검은안경 - 72부

본문

야누스 3-72(검은안경)






역시나, 역시나였다. 나의 기대는....허물어지지않았다. 내가 기대했던 대로였다.


지금, 내눈앞에 드러난것은.......마치 잘익은 밤송이가 "쫘악" 벌어진 그모습 그대로


였다. 검고 무성한 수풀사이....이미 벌어질대로 벌어진 붉은 계곡은....젖을대로..


젖어있었고, 깊숙이 감추어져있어야할.......깊은 질구 구멍도....그리고 질구를 


덮고 있어야할 음순들도 이미....모두 강한 열기에 취해 자신의 모습들을 번들거리면서


드러내놓고있었다. 나는 천천히 천천히...고개를 숙였다. 뜨거운 열기와...무언지


모를 강렬한 시큼한 냄새가 나를 자극해왔다. 나는 고개를 숙여 혀로....입술로...


그 모든것을 유린했다. 나의 혀가 음순을 괴롭히면서...깊은 질구위의 요도를...


거칠게 애무한후...천천히 깊은 질구속으로 나의 혀를 밀어넣었다. 그런데....


갑자기, 내손에 잡혀진 제껴진 팬티끈라인이 미끄러지듯이 빠져나갔다.


질구를 빨아대던 나의 입이 방해를 받은것이다. 나는 더욱 엄마를 밀어붙이고는


팬티를 벋기어냈다.그리고는...계속...그러자..엄마가 나의 머리를 더욱 강렬하게 잡았다.


나의 얼굴은 엄마의 다리사이로 더욱 밀착이되었고, 어느순간 숨쉬기가 곤란해질


정도였다. 내가 엄마의 다리사이에서 얼굴을 떼고, 잠시 숨을 몰아쉴무렵....


엄마가 가쁜숨을 몰아쉬면서...천천히 씽크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엄마는..이제


처음처럼 씽크대에 기대었다. 치마는 제모습 그대로였지만, 상의는 이미 벗겨졌고


부라자도 이미 벋기어져....가슴에...간신히 걸쳐진상태.......나를 바라보는.....


엄마의 두눈이 점차로 차분해져갔다. 안된다. 아직은 아직은...아니다..아직은....


나는 다시 엄마에게 달려들었다. 다시 엄마를 씽크대에 밀어붙혀...살짝 밀어올리고는


두다리를 벌려다. 그자세에서 나의 바지와 팬티를 벋었다. 그리곤, 더듬어...나의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무런 미련없이...아무런 부담없이...아무런 저항없이...나의 자지는 밀고


들어갔다. 역시나, 그 느낌 그대로였다. 뜨거운 질구속의 느낌이...마치, 뜨거운 젤리에


나의 자지를 박아넣은듯한 느낌이였다. 그자세에서 나는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 아흐흐흑.아으윽.....어우우우...."


"...툭투툭...팍팍...퍽퍽....푹푹푹...."


"...찌일꺽...찔꺽...찔꺼덕,,,,찌일꺽...."




애욕의 소리와 교성소리...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온 부엌과 거실에 울려퍼졌다.


나도....엄마도 한몸이 되어.....서로를 탐할뿐, 마치 이세상에 남녀가 둘인것처럼...


나와 엄마는 그렇게 그렇게 서로를 탐했다. 느낌이 없었다. 내가 사정을 한것인지..


아닌지...다만 느껴지는것은...엄청난 뜨거움...그리고 엄청난 질구의조임 뿐이였다.


나는 조금후...삽입한 상태에서....엄마의 두허벅지를 두손으로 각각잡은후.......


거실 쇼파로 옮겼다. 삽입한것을 빼기가 싫었다. 엄마는 쇼파의자에 눕혀졌고....


나는 또거기서....계속....엉덩이를 움직였다. 도대체가...도대체가...내가 사정을


한것인가???..아니했나...???....왜 안하지...????...나는 사정할때까지 계속....


엉덩이를 미친듯이 움직여댔다. 너무 사정이 안되어서...점점지쳐갔다. 엄마의몸도


땀으로 뒤범벅이 되었고, 나의 몸도 땀으로 뒤범벅이 되었다. 나는 느껴졌다.나의


얼굴에서 땀이 흘러내리고있음을.........그래도...나는 움직임을 멈추지 못했다.....


엄마는 서너번도..더 몸을 꺽고...경련을 일으켰다. 내가 잠시 땀을 딱고...계속


몸을 움직이려하는데.......엄마가.........


"........너.....너무.....무리하는거.....아니야....???..."


"...아.....아직.....사정도....안했는데요....???...."


"....무....무슨 말이야.....너....사정을 여러번했는데......."


"...네..???...................느 느낌이 없었는데........"


".....네...네가.....너무 힘들어보여......무슨 땀을......!!!!!!!....."


"........................................................"




하긴, 그러고보니 그랬다. 황보청과 밤을 샐때에도....이렇게 땀을 흘리진않았다.


어제, 황보청과 밤새서 그러나....???...그래도 그렇지...솔찍히...나는 힘이들었다.


내가 잠시 움직임을 멈추자.......엄마도 나의 목을 감아쥐었던 손에...천천히 힘을


풀었다. 나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엄마의 몸도 땀으로 번들거렸다. 내가 엄마의


다리사이를 보니....검붉은 계곡에서....나의 것으로보이는 허연 정액들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내가 정말로 사정을 하기는 한모양이다. 나는 그정액을 보면서....무심코....


"....이.......이러다.....애기라도 생기면........????....."


".................................걱정 되니.....????...."


".................................!!!!!!!!!!!!!!!!!!!!!!!!!!!!!!!!!!!!.........."


".......내가.......다.......알아서 하마................"


"..........설마...!!!... 생기면...............????...."


".....후후후................................................................."




엄마는 가볍게 웃으시더니.....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엄마가 몸을 일으키자.....이상하게도


나의몸이....뭔가가 아쉬웠다. 내가...일어나는....... 엄마의 손을 잡자......엄마가......


".................오늘은............할아버지한테....가야....돼...."


"......한번만...더...........아니..............조금만................"


"........오늘만....날은 아니잖아..........전에 말했듯이............"


"......그....그래도....너무..........."


"...참을 땐 참을줄 알아야지.......그때.....나 에 게 보여 준것처럼........"


"............................................"




엄마는 나를 보며 빙긋히....평소의 조용한..미소를 살짝 지어보이고는....부엌으로 간다.


짙은 치마만 입고서....매끈한 상체를 드러내놓고 부엌으로 걸어가는 엄마의 뒷모습은....


너무도 아름답다. 나는 침을 꼴깍삼켰다. 하지만, 너무 힘들었다. 엄마는 부엌에서......


이것저것 챙기시더니....안방으로 들어간다. 아마도 안방에 딸린 욕실에서...씻을것이다.


따라가서 같이 샤워할까???... 아까 그렇게 했지만, 사실.... 생각해보면...엄마의몸을....


제대로 못본것 같다. 물론, 대충이야 다봤지만, 그래도.....그래...엄마 말대로...오늘만


날은 아니다. 앞으로도 얼마든지 기회는 있다. 오늘은 왠지 어색해서....이렇게 시작해서


이렇게 끝이났지만, 다음에는....다음에는....이런생각을 하자...묘한 기대감이 올라오면서...


나는 지금 찬물로 샤워를 하고있다. 차가운 느낌이 나의 정신을 맑게해주고있었다.


허탈했다. 조금전, 엄마는 샤워후...대충 반찬을 챙겨...할아버지한테로 가셨다. 엄마는


힘들지도 않은지....밝고 가벼운 모습이였다. 엄마가 간후...나는 욕실에 들어와서 샤워중이다.


이상하게도 기분이 점점 더러워졌다. 왜 이렇게 기분이 더러운것일까???? 생각해보니...


참 우습다. 엄마와 난 근친을 한것이다. 큰 죄를 지은것이다. 그런데...엄마는 마치 홀가분


하다는듯이....기분좋은 밝은 얼굴로.....엄마가 혹시 미친것이 아닐까???..아니면, 그동안


너무 섹스를 못해...섹스에 미친것일지도..... 그러니 태민이한테도.....아마도 그럴것이다.


엄마면 엄마답게...아니부모답게...내가그래도 나를 말려주어야하는것 아닌가????갑자기


역겨운 생각이들었다. 엄마가 양의 탈을 쓴 늑대...아니 천사의 탈을 쓴 악마처럼 느껴졌다.


갑자기, 역겨움이 밀려왔다. 나는 서너번 헛구역질을 했다. 아직도 계속해서...차가운 물줄기가


나를 때리고있다. 그런데...그런데 생각해보니...참우습다. 그러는 나란놈은.................


나는 아직도 어린놈이 섹스에 미쳐가지고...동생도....선생도.....황보청도.....엄마도........


혹시, 내가 미친것은 아닐까???....하지만, 나는 결단코 강제로 한적이 없다. 모두가......


서로 좋아서....엄마조차도...아니 태아조차도...그리고 마녀도...서로 좋아서했을뿐이였다.


다 단지, 황보청만이.....하지만, 황보청은 남이 아닌가???..나이차이가 좀 날뿐...뭐...


머리가 좀 복잡해졌다. 기분이 우울해졌다. 내가 언제부터...어느새 이렇게된것이지..???...


하지만, 중요한것은....이미 흘러가고...이루어진 일들이라는점이였다. 구태여..후회하면서


자책하면서....이럴까 저럴까....고민하고싶지가 않다. 나도 생각해보면...그럴수밖에 없었다.


엄마도...아마도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와 그럴수밖에 없는 무슨 사연이 있을것이다.


그리고 태아도...마녀도.....황보청도.....우연히 우리는 서로에게 얽혔을 뿐이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기로했다. 나는 샤워를 마친후...내방에 갔다. 침대에 누워 시계를 보니...어느새


새벽한시....어제도 거의 잠을 못잤는데, 이런생각과 동시에 나는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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