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손 - 1부 25장
본문
어떻게..어떻게 한번 써보고 또 용기내어 이어서 글을 올립니다~ 많은 비평부탁드려요 ^^
악평도 감사합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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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장 인 물
훈이(본인):이 글의 주인공//26세의 백수 그럭저럭 전문대를 어떻게 나오기는 했으나
특별한 기술도0없고 그렇다고 딱히 성실하다거나 부지런하지도 않으며
가끔 애인에게 받는 두둑한 용돈으로 과감히 디스를 버리고 마일드세븐을
탐닉하며 타고난 외모덕에
여자는 잘꼬시는 소심 그자체..
유정:훈이의 막내이모의 막내 딸.. //현재 훈이와 비밀(?)중이다..성격도 몸매도 또래의
아이들보다는 조금 빨리 성숙한듯....
은희:훈이의 애인 : 훈이 외모의 절대 신봉자이며 미용사이다..172센티의 키에
34-24-35의 화려한 몸매의 소유자 ... 약간 모자란면도 적지않다...
훈이막내이모:33세..유정이의 엄마..남편의 사업실패로 현재 핸드폰 조립공장 주야간교대조로
일함.. 현재 훈이집 2층에서 살고있음~처녀적 대학전체는 아니어도 과에서 뽑힐
정도의 미모의 소유녀
현선:훈이친구 ...여자 꼬시고 따먹는데 재주가 많음..흠이라면 짝부랄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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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의 과거를 알고싶다..!!!
내게 사랑을 갈구하고 비너스의 나신으로 내 육체를 즐겁게하며 몰래 넣어두는 용돈으로
내 궁핍함을 허락하지 않는 윤희..!!! 백수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 무능력한...윤희는
내 입이나, 또는 유정이의 입이 아닌 우연의 기회로 엿보게되지 않는 이상은 절대로 알수
없을 내 망각의 색욕속에서 간만에 돌아온 지극히도 정상적인 이 궁금증을 어서 빨리..
최대한..많은것을 언제.어디서..무엇을.어떻게.왜..라는 너무 나도 논리정연하게 알고싶은
이 느낌..또한 그것이 은밀한 것일 때는 들어주는 입장에서 당시의 공범자라도 되어줄 수
있을 것같은 불특정의 합리화를 내포한 이 느낌에 들떠서 기뻐해간다..!!
[유..정..이..랑...비..슷..한..일..을...니..가..???!!]
한글자씩 때어저 윤희를 향해 튀어나가는 내 여자에 대한 궁금증...손에 든 담배는 좀처럼
내 입으로 다가갈 줄을 모른다..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이 첫남자이길 원하고 여자는 남자에게 자신이 마지막 여자이길 바란다+
여자가 왜 남자에게 과거를 밝히기 싫어하는지 가장 정직하게 표현해낸 말일 수도 있다..
자신의 마지막에 있어야 할 눈 앞의 남자에게, 절대 보통의 남자와 다를게 없는 이 남자에게
자신의 과거를 밝혀내어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러한것처럼 자기의 여자친구가 순결하기만
바란다는 참으로 고리타분한 생각에 위배대고 싶지도 않고 과거의 연인에 관하여서라면
그 남자랑 어디까지 갔는지 알고 싶고 그리고 그걸 듣는 순간 그래 그녀석 만나고나서
나한테 왔냐 그래,나랑은 언제까지 갈거냐 라는 식으로 받아들여 대는 남자에 속 할 것 같은
자신의 연인, 혹은 모든 남자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는 남자들마다 다르겠지만...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긴하지만 누구나 어떤 비밀같은 얘길듣고 쉽게 잊혀지지않는..
더구나 여자의 과거 같은 얘기는 여자를 의심하게 만들수도 있는 참 이상한 설정을
하게 만들기에,남자들의 이해하고 맘 넓은척 하면서 속으로 불타오르는 자기 상황의
합리화시켜내는 일종의 질투를 굳이 이끌어내고 싶지 않다는 자기방어는 윤희에게도
본능적으로 존재하는 것 같다...!!!!
(후훗~ 그냥...그런게 있어..호홋~ 유정이도 살짝 간 큰 어린애네..호홋~)
윤희는 내 손에 들려진 정지된 담뱃불에서 타오르는 그 씁쓰르한 연기가 싫은지 손을 휘휘~
저어대다가 피식 한번 웃고는 내 와이셔츠 스커트 밑으로 살짝 살짝 내비치는 허벅지 사이의
음모를 살랑대며 의미있는 말을 던져놓고는 화장실로 향해버린다...
심리적 반발 (Psychological Reactance)처럼 멍석 깔아주면 안 하는 것 처럼 하라면 하기
싫고, 말리면 하고 싶은 것은 아닌 것 같다...!!!
[간 큰 어린애....!!! 간 큰 어린애라...!!!]
필터 부위 까지 다가온 담뱃재를 털어내고 마지막 불꽃을 피워내어 내 폐부에
진실을 밝혀내라는 듯 진득한 연기를 쏟아부어 한껏 온몸을 긴장시켜놓는다..
입에서 옹알대며 지껄였던 말의 의미..
윤희는...자의적 관음을 해보았다는 것인가...!! 아직은 확실하게 알수는 없다..
무능력한 백수도 아니다..
어린 사촌 여동생을 탐하는 잔악한 색마도 아니다..
지금 나는 내 여자의 과거를 알아내어 내 애정의 고뇌에 속에서 살아가야 할
내 여자의 과거를 알고싶다는 지극히도 진실하고 정상적인 호기심에게 의뢰받아
캐내고 분석하여 그에 합당한 내 여자의 과거가 지금의 내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조금은 고리타분하고 애정의 관계에 큰 작용을 할수있는 댓가를 얻어내어야 한다...!!
머리부터 들여놓기 기법 (face-in-the-door Technique) 어린애들이 엄마에게
우선 비싼 것을 사달라고 떼쓰다가 그것이 안되면 그것보다 좀 싼 것을 사달라고
하는 식으로 무리한 부탁을 먼저 해서 나중에 제시한 작은 요구를 들어주게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지만..
아무래도....!!!
윤희에게 가장 잘 통하는, 적어도 윤희의 입에서 그 스스로 과거를 뱉어내게 할 무기..!!
대화...!!
아니다..!!
말은 나를,또는 타인을 포장하기에,더욱이 그것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때는
침묵이라는 가리개로 철저하게 보이기 싫은 것을 가리워내는 한낱 포장지일 뿐이다..
가장..정직한 것...!!! 자신에게 비정을 보인 남자에게 화를 내며 찾아왔다가도 그 가장
정직한 것을 행한 후...
사랑을 뱉어낼수 있는 그것...!!
섹스..!! 혹은 빠구리..씹..뼉..등등의 수많은 방언을 간직한 행위적 단어..!!
내 여자의 오르가즘이란 내가 만들어 낼수있는 흥분적 요소를 무기로 무장하고 애무라는
전략으로 그녀가 원한 만큼보다 상위의 오르가즘을 만들어 낸다면..뜻밖의 성과도 얻을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내 자지가..꿈틀거리기 시작한다...!! 명탐정 홈즈가 와트슨을 이용(?)하여 정보를 캐내 듯이..
나는 윤희의 언제 어느 상황에서건 불타오르는 성욕을 이용하여 그것을, 내 여자의 과거를
알고싶다..어느새 다가간 내 오른 손의 주물럭 거림에 내 자지는 더욱 꿈틀거리며 자신감(?)을
얻는 듯 하다..!!
[간...큰...어린애라....???!!!]
입가에 원인 모를 기대감과 자신감의 미소를 띄우며 한손으로 자지를 주물럭거리며
내 발걸음은 화장실로 향한다..!!푼수때기에..억척(?)에 아줌마성의 다분한 수다까지
겸비한 짙은 파랑 염색머리에 팔등신의 몸매를 언발란스적으로 간직한 윤희가 뱉어낸
그 한마디에 나는 그녀에게 여지껏과는 전혀 다른 쾌락을 이용한 이유있는 탐욕을
행하기 위해 그녀에게 다가간다...
[그래..한번..누가이기나 보자...큭큭...!!]
"딸깍~!!!"
원인을 알수있는 자신감을 잔뜩 내포한 낮은 한문장을 뉘까리며 화장실의 문을 연다..
(어머~ !! 야아~ 왜 들어와~!! 나가...나가...!!)
윤희...!! 그녀가 변기 위에 엉덩이를 주저앉혀 놓고 감정적 배설이 아닌 진정한 육체의
배설행위를 해나가고있다..약간의 구린내...그녀가 배설하여 변기속의 정화수에 한덩이
담궈질 적마다 변기의물을 내려 수자원부족국가인 우리나라의 하수도 정화시설관리 예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하게 만들어 내는 그 덩이가 풍겨주는 구린내..!! 그 이질적인
향기를 피워내는 윤희가 막 열리는 화장실의 문을 부끄러움의 수치의 정도가 강한 밀어내어
침입하는 자를 막는 행동을 보인다..기껏해야..가녀린 손의 밀음이다..26세의 건장한 남자의
침입을 막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힘이다..
(나가...!! 머야...!! 나가...!! 나가...!!)
[이히힛..!! 어라..!! 이거 무슨 냄새야..!! 크크크]
가뜩이나 그녀가 똥을 눟는데 들어와서 창피한 마당에 그녀의 애인이란 놈은 한술 더떠서
한쪽 어깨로 화장실 문을 밀며 능글능글한 얼굴로 한손으로 코를 쥐어막고 언어적 수치까지
가해오자 사랑하는 이에게는 보여주기 아주 꺼림찍한 큰 것의 배설행위를 들킨 수치심보다
그 연인이 뱉어오는 그녀를 향한 작은(?) 농담의 효과가 더 파격적임을 벌게지는 윤희의
얼굴에서 느껴낸다...!!!
"퐁당......!!!"
감추고 싶은 그녀의 의지와는 다르게 맑고 청명한 소릴내며 그녀의 수치가 한번 더 변기를
향해 뛰어들어간다..화장실문이 완전히 열리고 윤희는 벌려진 무릅을 최대한 모으고 허연
풍만한 엉덩이의 굴곡을 확연하게 보여주며 벌게진 얼굴을 감싸고 몸을 숙여 그나마의 틈으로
보여지던 그녀의 수치를 가려낸다..그녀의 앞에서 능글능글 웃으며 한손으로 자지를 주물럭거리는
내가..화장실의 벽거울에..약간은 그로테스하게 비추어진다...!!
"쏴아아아아아~~!!!"
곤욕은 참기힘든 말에 대부분 쓰여지고 치욕은 수치스러움을 나타낼 때 많이 쓰인다..
그녀의 곤욕스런 수치가 하수도로 도망(?)가는 소리와 함께 자신의 연인에게 받은
치욕에 약간은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새침하게 노려보는 윤희의 얼굴 앞에 내 손의
주물럭거림에 분기탱천한 내 자지를 가져다 덜렁 덜렁 옆으로 흔들어대어본다..
여성들의 수치심..!!
별거아닌 일들이 자세히 언급된바 없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특별한 이유 없는, 적어도 남자들에게는 별개 아닌 일에 우리나라 여자들이 받는 수치심..!!
사회적 환경이라고 논 할수 밖에는 없을 것 같다..
유교적 사상이 뿌.리.깊.게 내린 사회에서 여성으로 길러졌으니...
그리고 신문 인터넷 뉴스를 통해 보시는 내용들..여성이기 때문에 치부를 더 심하게 공격받는
일들의 비일 비재함...!!
가령 예를 들면 남성의 이혼보다 여성의 이혼을 더 크게 보는 일이나..
성추행 받은 여성을 꽃뱀으로 모는 일...
같은 스캔들이라도 여자 연애인쪽에서 더 타격이 큰 일...
당당하게 자신을 노출시키는 여성을 보는 시선이
아직은 곱지만은 않다는 아주 단편적인 예만 보아도 그럴것이다...
사회적인 일을 접어두고서라도 개인적으로 여자가 수치심을 느끼는 경우는
거리를 두고 지내는 사람에게나 해당하지 않을까?????
정말 허물없이 지내고 날 깊이 사랑해주는 대상이라면
수치심보다는 위로와 안정을 더 느껴야하겠지만...
부정성의 효과 (Negative Effect) - 한번 전과자는 사회에 발붙이기 힘들다고
하듯이 부정적인 특징이 긍정적인 것 보다 인상형성에 더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처럼
뿌리박힌 우리나라 남성들이 여성을 보는 큰 오류에서 파생 된 작용일 수도 있다..
"타악~~~!!!"
"끄억......!!!"
그 수많은 각양각색의 여자들에게 이 글을보시는 님들께서 어떤 존재가 되어주셨는지
반문해보시길 바라는 감정과 비슷할지 모를...!!느낌을 느꼇을 윤희가 그녀의 얼굴
앞에서 덜렁이며 자신을 희롱하는 자지라는 평소 자신에게 쾌락의 대상이 대어주던
그것에게 강한 타격음을 내며 한손으로 후려쳐버린다....님들께서는 맨살의 발기한
자지를 맞아보셧는가...그것도 한껏 발기되어 방심한 틈을 타 큰 곡선을 그리며 날아온
가녀린 손의 매운 타격에...현재의 삶을 종료를 앞당길수도 있을 만큼의 아픔이 전신을
휘몰아친다..자연스레 무릅이 꿇리고 두손이 벌떡이는 내 자지를 감싸며 오만상이
다 찌뿌러진다...나..이제 돌아갈래...라는 어느 영화 속 대사말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격통에 심장이 벌렁거리고 온몸의 피가 역행하는 듯 하다..
나....!!!
지금...26년의 짧은 생을 초라한 성과만 남기며 이 사악한 어린양도 기쁘게
맞아주실 주~예수~아미타불님의 거룩한 땅에 입성할지도 모르겠다...
숨이 막혀오기 시작하고 고통에 얼굴이 벌게지며 막힌 숨을 뱉어내며 생명연장이라는
그 초 필연적인, 결사적인 행위를 간신히 아주 간신히..지탱해나간다...!!!!
"끄으으으으으으윽~~!!!!"
(호호호~아프셔~!!! 한번 더 해드릴까....???)
"툭...!!!!"
"끄으으으으으으으윽....!!!!"
그녀에게 곤욕의 수치를 내려준 형벌치고는 너무나 잔악하고 패악하다...지금 내
머릿속을 휘젓는 수많은 생각의 교류중에도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니다라는...
본질의 오류가 다분한 고통이 수반대는 복잡함이 내 몸과 마음을 휘몰아친다..
무릅꿇어 앉아 눈을 부릅뜨고 빨개진 얼굴로 자지를 감싼 채 움찔움찔대는
내가 재미있는지 윤희는 턱을 고이고 검지 손가락으로 자신의 뺨을 톡톡 건드리며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변기에 앉은 채 한쪽 발로 자지를 감싼 내 손을 툭툭
쳐오며 한번 더 확인 사살(?)을 해온다...
나.....!!!
정직하고 소박하며 성실한 삶과는 아주 먼거리로 살아왔지만..내 바지만 벗겨놓고
열심히 빨아 세워 온갖 흥분을 모두 몰아 놓은 채 "엄마가 들어오래..!!"하며 튀어버린
그 년이후 생애 두번째로 여자에게 살의를 느껴본다..
아주 순간적인 단 한대의 타격에 나는 내가 왜 이 화장실에 존재해야하는지 조차
내 머릿속에서 지워버렸다..살의를 느낄만큼의 패악한 타격에...!!!
터널시야 (Tunnel Vision) 현상..!!
열받으면 눈에 뵈는 게 없는 것 처럼 생리적인 흥분이 증가되어 주의력과
정보처리 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되는 것과도 같음이 지금 내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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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가뚜...!!!
우리 낭/꿍/사 님들은 아실 것이다..!!
흐름이가 얼마 전 들뜬 맘에 마눌을 접하러 갔다가 홀로 자정을 넘긴 시간에
피씨방에 앉아 끄적댄 한탄의 글을..-_-;;;
맞았다..ㅡ_ㅡ;;;
그때.........!!!!!!!!!!
흐름이도 맞았었다...!!!!!
궁금하신가.....!!!!!
난소관 수술을 마치고 퇴원한지 이틀째 되는 와이프 앞에서 그 내 몸중에 내 자아를
따르지 않는 그것을 흔들어보라..ㅡ_ㅡ+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결혼을 하였다면...법원에 가고싶고...!!
애인의 관계라면 바람을 능히 행동해 버릴 수 있는 그 아픔을..ㅡ_-+
-===+윤희가 쉽게 말해주면 스토리가 약하고...또...흐름이에게는 소재 고갈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기에...이 글을 읽는 수없이 많은 남자들의 질타를 받으며..어쩔수 없이..!!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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